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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63)468

사랑하는 딸에게. 사랑하는 딸에게. 추운 날씨에 학업에 열중 하느라 고생이 많구나. 이 아빠는 딸에 대한 소망(所望) 몇 자 적어 볼까 한다. 지금 당장은 네가 좋은 대학에 진학(進學)하는 것이 나의 꿈이요, 희망(希望) 이란다. 돌이켜 생각하면 내 딸이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부반장까지 하며 우등생인 내 딸이 지금 전보다 못한 것은 엄마 아빠의 책임(責任)이 크다는 것을 자책하고 있단다. 전보다 성적이 조금씩 떨어질 때 사랑의 매와 잘 보살펴 주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後悔)스럽구나. 하지만 지금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으랴! 지금부터라도 수능시험까지 8~9개월 남아 있으니까 독한 마음먹고 온 힘을 다하라는 말밖에 없구나. 현재(現在)는 과거(過居)의 결과(結果)요. 미래의 원인이 되는 것, 현재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다면 .. 2012. 3. 28.
사랑하는 아들 재규에게 11 2012. 3. 28.
인생이란?. “인생이란!” 삶에 집착(執着)을 끊고 탐욕(貪慾)을 버리면 인간의 영혼(靈魂)이 사슬에서 풀려나삶도 무상하다는 것을알게 될 것이지 그림자를 쫓는 것처럼 허망한 인생에서 우리가 취할 것이 무엇인가? 부질없는 집착이요 미망인 것을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사는 자에게 인생은 끝없는망망대해인 것을… 풀잎에 맺힌 이슬만큼이나속절없는 것을… 석암 조헌섭" 2012. 3. 27.
사람 됨됨이 사람 됨됨이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들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게 돼 있다. 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 있는 한낱 돌맹이와 다를 바 없다. 나는 인색함으로 하여 메마르고 보잘것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왔다.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준엄하게 검약한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함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우리 모두 인색하기 살기보다 후하게 살아가자, 석암 조헌섭 2012. 3. 21.
하면 되고 법칙 “하면 되고 법칙” 돈이 없으면 돈은 벌면 되고 잘못이 있으면 잘못은 고치면 되고 안 되는 것은 되게 하면 되고 모르면 배우면 되고 부족하면 메우면 되고 힘이 부족하면 힘을 기르면 되고 잘 모르면 물으면 되고 잘 안되면 될 때까지 하면 되고 길이 안보이면 길을 찾을 때까지 찾으면 되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되고기술이 없으면 연구하면 되고 생각이 부족하면 생각을 하면 되고 이처럼" 되고 법칙" 에 대업 해서 인생을 살아가면 안 되는 것이 없다.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속이지 않으면 되고 미워하지 않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미워하지 않으면 되고 미워하지 않고 사는 세상을 원하면 사랑하고 용서하면 되고 사랑받으며 살고 싶으면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진실하면 되고 세상을 여유롭게 살고 싶으면 이.. 2012. 3. 21.
찡그린 얼굴 :찡그린 얼굴: 찡그린 얼굴은 자연(自然)스럽게 보아지 않는다. 자주 찡그리다 보면 자신(自身)도 모르게 아름다움은 점점 사라지고 나중에 가선 완전히 사라져 버려 다시는 아름다움을 회복(回復)하기 어려워진다. 이러한 사실로부터 찡그린 얼굴은 자연(自然)에 어긋난다는 결론(結論)이 나온다. 마찬가지로 만약 잘못을 인식하는 능력(能力)을 잃게 된다면 너는 어떻게 훌륭한 삶을 영위 할 수 있겠는가.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風景) 얼굴을 찡그리고 사는 사람은 세월(歲月)이 괴롭고, 마음이 편하면 하루하루가 잔치 분위기 일 수 밖에 없다. 어차피 주어진 똑같은 삶인데 기왕이면 다홍치마 절망(絶望)대신 희망(希望)으로 마음을 바꾸면 불평대신 감사(感謝)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고 부정대신 긍정적(肯定的)인 생각으.. 2012. 3. 20.
육체 2012. 3. 20.
더불어 사는 삶 “더불어 사는 삶” 사람은 결코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서로 상부상조(相扶相助)하면서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회적 존재이다 사람이 먹이를 앞에 둔 짐승처럼 자기 배만 채우는 데 열중한다면 약육강식(弱肉强食)하는 동물의 세계와 무엇이 다르랴! 상대방을 이해(理解)하고 양보(讓步)하며 배려하고 타협(妥協)해 나갈 때 세상을 편안하고 즐겁게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쓰잘머리 없는 마음으로 동료들을 지배해야 직성이 풀리고 지나친 욕심과 탐욕(貪慾)이 지나쳐 혹평(酷評)이 따르고 아래 사람에게 냉혹할 만큼 준엄하게 다스린다면 모든 사람에게 지탄(指彈)을 받게 된다. 모름지기 정도를 걷되 목적(目的)을 위하여 수단(手段)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은 되지 말자. 나의 이익과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폭력으.. 2012. 3. 19.
연예인 주식 부자 누가 있나 SM 주주 소녀시대’ 이전부터 주식시장에서 이름이 회자된 연예인들이 적지 않다. 최근 5년간 연예인 주식 부자로 손가락에 꼽히는 이들은 이수만, 박진영, 배용준, 양현석 등 대부분 ‘기획사 사장님’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순위는 엎치락뒤치락한다. 2008년께에는 키이스트 대주주인 배용준,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주식 부자 1위 자리를 다퉜다. 하지만 요즘은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양강 체제로 굳어졌다. 대형 기획사를 중심으로 한 아이돌 가수 전성시대가 열리고, K팝 열풍이 불어온 영향이다. 연예인 주식 부자의 규모도 크게 달라졌다. 몇 년 전만 해도 보유 지분 가치는 많아야 수백억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수천억원대로 ‘0’이 하나 더 붙는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 2012. 3. 19.
참 좋은 당신 "참좋은 당신" 참 좋은 당신 아무리 찾아봐도 미운 곳이 없는데 미운 그 사람은 하는 짓마다 밉게만 보이네 밉고 고운 그 마음이 둘이 아니랍니다. 석암 조헌섭 "; 2012. 3. 18.
어떻게 살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남이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뜻을 그슬리지 않고 아낌없이 도와주며 자비한 마음으로 사람이나 벌레까지도 불쌍히 생각하기를 어린애들같이 생각하여 고해(苦海)에서 극락(極樂)으로 이끌어 주고 원수진 사람을 보더라도 부모를 대하듯 하여 마음이 조금도 다르지 않으므로 남들이 보면 즐거워하고 싫어하지 않도록 살아가자. 나치 독일(獨逸)에 의하여 6백만 명이나 되는 유태인(猶太人)들이 학살되었지만 반독일(獨逸)적이거나 독일인을 저주하는 책이나 문서는 유태 사회에서는 없다 또한, 이스라엘은 아랍인과 전쟁(戰爭)을 하면서도 그들을 미워하고 있지는 않다. 기독교로부터 박해(迫害)받고 있으나 기독교인들을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다. 탈무드에 의하면 사람은 모두 한 가족으로 하나의 큰 단위이기 때문에 .. 2012. 3. 17.
그냥 살자 “그냥 살자” 당신의 머리 스타일이 달라졌다고 칭찬(稱讚)하든 또한, 당신은 주름살이 늘었네 하고 듣기 싫은 이야기를 하든 당신의 남편(男便)이 돈을 잘 벌든 못 벌든 당신의 자녀가 일류대학에 들어갔든 말았든 심각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마라. 그렇게 말한 사람은 돌아서자마자 잊어버리며 당신만 쳐다보고 사는 얼빠진 사람 없다. 다들 자신 관리에 바쁜 세상이다. 그냥 그렇게 살아가자. 석암 조헌섭 .. 2012. 3. 17.
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 불경(佛經)에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란 말이 있듯이 행복(幸福)과 불행(不幸)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서양에서는 마음은 자유롭고 구속이 없는것, 즉, 대양의 파도요 날아가는 새이다 라고 했는가 하면 구약 성서 잠언 4,23.에는 네 마음을 지켜라.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으리라, 하면서 깨끗하고 올바른 마음은 곧 생명의 근원이라고 하였다. 법구경 에서는 마음만이자기 주인이니 남이 어찌 내 주인이 될 수 있으랴! 스스로 주인된 이는 영원한 진리를 얻어리라고 설파 하였다. 그와 반대로 나쁜 마음을 다반사 처럼 일삼는 악한 마음의 소유자는 말 소리나 웃음소리 까지도 악독하고 살기(殺氣)가 풍긴다는 것이다. 나쁜짓은 마치 무쇠에 생긴녹이 그 녹을 갉아 먹는다고 하였다. 이런 사람은 옛부터 잠을 잘때도 .. 2012. 3. 17.
충언이 보약이다. ●충언이 보약이다. 공자가어에 이르기를, 양약고어구, 이리어질(良藥苦於口, 而利於疾) 충언역어이, 이리어행(忠言逆於耳,而利於行)이라 좋은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는 이롭고 충고하는 말은 귀에는 그슬리지만 행실에는 이롭다는 말이 있으며 명심보감 정기편에 보면, 도오선자 시오적(道吾善者 是吾賊)이요 도오악자 시오사(道吾惡者 是吾師)니라. 나를 착하다고 말해주는 사람은 나의 적이요, 나를 악하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바로 나의 스승이라고 했다. 정말 진실(眞實)한 친구(親舊)라면 잘못을 지적하거나 행실의 궤도 수정을 직언(直言)해주는 사람이 많아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하의 달콤한 말에 현혹(眩或)되어 현실에 안주 하다가는 모래 위에 누각(樓閣)처럼 맥없이 허물어질 비참한 지경(地境)에 이를 .. 2012. 3. 16.
참된 인격자 2012. 3. 16.
세속의 윤리 세속의 윤리 불교(佛敎)가 운명(運命)을 이기고 관습을 이기고 폐쇄적 도덕을 이겨나갈 수 있는 종교(宗敎)라는 것은 여러 고승들의 탈(脫) 가족주의적성향을 보면 잘 나타난다. 사실 세속의 윤리를 보면 석가(釋迦)는 아버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처자식까지 버린 철면피였다. 그런데도 그는 과감히 왕궁을 떠났고 스스로 자유 자제한 행동(行動)의 영역을 확보할 수 있었다. 처 자식과의 이혼(離婚)은 상투적 관점에서 보면 지극히 슬퍼고 괴로운 일이지만 개인적 관점에서 보면 지극히 홀가분한 해방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시집 님의 침묵(沈默)으로 유명한 만해 한용운이 본부인을 버리고 출가한 다음 한참 뒤 다시 다른 여자에게 새장가 든 것은 그 과정이 아직까지도 수수께끼로 되어 있다. 그는 출가 후 불교 유신론을 통해 .. 2012. 3. 11.
행복하게 살자 행복하게 살자 행복하게 살자. 현재의 삶에만족을 하는 것이 행복이다. 주어진 인생을 웃음으로 사는 것이 행복이다. 가볍고 편안한 마음이 행복이다. 인생을 계절에 비유하면, 10대는 이른 봄, 싹트는 계절이고, 20대는 봄, 꽃피는 계절이다. 30대는 초여름, 신록의 계절이고, 40대는 한 여름, 성숙의 계절이다. 50대는 가을, 수확의 계절, 60대는 늦가을, 단풍의 계절이다. 70대는 초겨울, 낙엽의 계절, 80대는 한 겨울, 백설의 계절, 90대는 잠자는 계절이라고 한다. 잠자는 계절에 이르기까지, 항상 푸른 마음으로 살 때 행복은 찾아온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름길도 없으며, 일상의 현실을 슬쩍 비켜가지도 않는다. 오히려 행복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을 통과해 간다. 게다가 우리는 추구하는 목표를.. 2012. 3. 9.
며느리 교육 며느리 교육 시골에 아들 한명을 둔 부부가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그 농부는 열심히 살면서 자식을 대학을 졸업시켜 대학생 며느리를 보았으며누구 부럽지 않게 살았다. 그런 행복해 보이는 이 집에 고부간 갈등이 있을 줄이야. 시어머니가 보기에 현대식 교육을 받은 며느리 하는 일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아 잔소리를 자주 한다. 현대 교육을 받은 며느리는시어머니의 잔소리가 처음에는 통과의례려니 하고 생각했으나 점점 늘어만 가는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쌓이다 보니그냥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반격의 기회를 엿보다가 어느 날되받아 치기를 하게 되었다. 어느날 시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자"어머님,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말도 되지 않은 잔소리는 그만 하세요"시어머니는 며느리의 그 말에 주눅이 들어 그 날은 그것으로 일전.. 2012. 3. 9.
슬픈 이야기 슬픈 이야기 우리 어머님들은 자식을 위해 이렇게 살아야만 했는지요? 우리 어머니는 한쪽 눈이 없다.난 그런 어머니가 싫었다. 너무 밉고 쪽팔리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는 시장에서 조그마한 장사를 하셨다. 그냥 나물이나 초나 여러 가지 닥치는 대로 캐서 파셨다. 난 그런 어머니가 너무 창피했다. 초등학교 어느 날이었다. 운동회때 엄마가 학교로 오셨다. 다음날 학교에 갔을 때 네에 엄마는 한쪽 눈이 없는 병신이냐고 놀림을 받았다. 놀림거리였던 엄마가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엄마는 왜 한쪽 눈이 없어? 진짜 창피해 죽겠어.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다. 조금 미안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하고 싶은 말을 해서인지 속은 후련 했다. 엄마가 나를 혼내지 않으셔서 그런.. 2012. 3. 9.
지나친 칭찬과 친절은 경계하라. “지나친 칭찬과 친절은 경계하라.” 의부 자식을 증오(憎惡)하는 계모가 그 아이를 지나치게 귀여워하는 경우가 있다. 계모가 아이에 대한 증오(憎惡)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사회 통념상 허용(許容) 되지 않으며 부도덕하게 보인다는 사실(事實)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인정 (認定)받을 수 있는 태도(態度)를 지나치게 취함으로써 억압된 감정(感情)을 표출하는 것이다. 또한, 바람을 피우는 남편이 가정에 돌아와서는 아내와 아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자상하고 친절(親切)하게 대하게 된다. 이 남편은 파국(破局)을 불러들임으로써 받게 되는 사회적 제재와 손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겉으로 보기에는 화목(和睦)한 가정이지만 뒤틀어진 부부관계로 심리적인 냉전 사태에 있는 .. 2012. 3. 9.
사람의 도리 사람의도리 정(精)의 도리 버리면 몸이 박(薄)해지고 몸이 박해지면 마음이 천(賤)해진다. 명(命)의 도리(道理) 버리면 기(氣)가 탁(濁)해지고 기가 탁(濁)해지면 명(命)이 짧아진다. 성(性)이 도리(道理) 버리면 마음이 악(惡)해지고 마음이 악(惡) 해지면 재앙(災殃)이 생겨나니 부디 성(性), 명(命), 정(精)의 도리 등지는 삶 갖지 마소. 석암 조헌섭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남을 돕는 것이 곧 나를 돕는 것 계성이 본래 청정하다 계율을 생명보다 더 중하게 지킵시다 시비와 선악이 본래 공하고 발 아래를 보고 발 아래를 보라 유등의 참뜻은 무명의 타파에 있으니 일체를 종경합시다. 2012. 3. 3.
권력은 양면의 칼 권력은 양면의 칼 칼로 일어선 사람은 칼로 망한다. 국가 문명 민족의 훌륭한 것과 똑같은 원인에 의해 쇠퇴 한다는 말이 있다. 희틀러, 스탈린, 차우세스코, 마르코스,박정희 등 극단적인 형태로 친위를 집중시켰던 독재자들의 영화가 한없이 지속되었던 것은 아니다. 자기의 권위가 크다는 것을 과신한 사람 그것을 필요 이상 으로 행사한 사람이나 조직은 곧 그로 인해 자멸하고 만다. 2012. 3. 3.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살다 보면 저마다의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그 갈피 사이 사이 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 2012. 2. 28.
노모의 푸념 노모의 푸념 돈 있다 위세 말고 공부 많이 했다고 잘난 척 하지 말고, 건강하다고 자랑치 말며,명예 있어도 뽐내지 마소 다- 소용 없나이다. 나이 들고 병들어 누우니 잘난자나 , 못난 자나. 너나없이 남의 손 빌려 하루를 살더이다. 그래도 살아 있어 남의손에 끼니를 이어가며, 똥 오줌을 남의손에 맡겨야 하는구려 . 당당하든 그 기세 그 모습이 허망하고 허망하구려 내 형제 내 식구가 최고인 양 남을 없신 여기지 마시구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 식구 아닌 바로 그 남이 어찌이토록 고맙지 않소 , 날 이렇게 잘 돌 봐 주더이다. 아들 낳으면 일 촌이요, 사춘기가 되니 남남이 되고, 대학 가면 사촌이고 ,군대 가면 손님이요, 군대 갔다 오면 팔촌이더이다. 장가가면 사돈되고 애 낳으면 내 나라 동포요, 이.. 2012. 2. 24.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람은 어디로 가고 매일 매일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 2012. 2. 24.
마음의 감옥 마음의 감옥 6가지 첫째 감옥은 자기 도취의 감옥입니다.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면 정말 못 말립니다. 감옥은 비판의 감옥입니다. 둘째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입니다.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넷째 감옥은 과거 지향의 감옥입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합니다.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입니다. 내 떡의 소중함은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봅니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입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집니다. 사람은 이 6가지 감옥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석암 조헌섭 2012. 2. 24.
영혼을 울리는 글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 하늘에게 소중한건 별 입니다. 땅에게 소중한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건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같은 눈물을 흘릴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 수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주세요. 제부터인가 내 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사람이 이 글을 고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있는 집의 하늘위에 별이 뜬데요. 오늘밤에 하늘을 좀 봐줄래요. 하늘 위에 떠있는 나의 별을 내가 살아있는 이.. 2012. 2. 24.
약자와 강자 약자와 강자 이 세상에서 약(弱)하면서 강자(强者)자가 두려워하는 것이 네 가지가 있다. 1, 사자는 모기를 무서워 하고 2, 코끼리는 거머리를 무서워하며, 3, 전갈은 파리를 무서워하고 4, 매는 거미를 무서워한다. 제아무리 크고 힘이 셀지라도 반드시 약자에게 있어 두려운 존재는 아니다. 또한, 아무리 약한 자라도 조건만 성립되면 강자를 굴복 시킬 수 있다. 2012. 2. 18.
시집가는 딸에게 사랑하는 내딸아 만일 네가 남편을 왕 처럼 섦긴다면 그는 너를 여왕 처럼대우할것이다. 하지만 네가 하녀처럼 행동 한다면 그는너를 하녀 취급 하듯 할것이다. 또 네가 자존심을 내새워 그에게 봉사하기를 거부 한다면 그는 너를 힘으로 정복하여 하녀로 삼아버릴 것이다. 너의 남편이 친구집을 방문 할때는 몸을 단정 하게 하고 정장을 입고 가게 하라. 그리고 남편 친구가 집에 찿아 왔을때는 성의를 다해서 극진히 대접하라. 그러면 남편은 너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또한 언제나 가정에 마음을 쓰고 남편의 소지품을 소중히 다루면 남편은 네 머리위에왕관을 올려 놓을 것이다. 2012. 2. 10.
과거대형 참사 과거 대형 참사 . 와우 아파트 붕괴(70년) 1970년 4월 8일에 일어났던 마포구 창천동의 와우아파트 붕괴사건 와우아파트 붕괴사건은 바로 서울특별시가 주관해서 지은 아파트의 갑작스러운 붕괴였고, 33명의 사망자와 39명의 부상자를 낸 불상사였다. 당시 서울특별시장으로‘불도저.. 201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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