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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73)

지나친 칭찬과 친절은 경계하라.

by 석암 조헌섭. 201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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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친 칭찬과 친절은 경계하라.”

 의부 자식을 증오(憎惡)하는 계모가 그 아이를 지나치게
귀여워하는 경우가 있다.

계모가 아이에 대한 증오(憎惡)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사회 통념상 허용(許容) 되지 않으며 부도덕하게 보인다는
사실(事實)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인정 (認定)받을 수
있는 태도(態度)를 지나치게 취함으로써 억압된 감정(感情)을
표출하는 것이다.

또한, 바람을 피우는 남편이 가정에 돌아와서는 아내와 아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자상하고 친절(親切)하게 대하게 된다.
이 남편은 파국(破局)을 불러들임으로써 받게 되는 사회적
제재와 손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겉으로 보기에는 화목(和睦)한 가정이지만 뒤틀어진
부부관계로 심리적인 냉전 사태에 있는 경우도 더물지 않다.
상대방의 지나친 칭찬(稱讚)과 친절(親切)을 배풀거나 과도하게
정중한 태도를 보일경우 상대방의 진의를 파악해 적절하게
처리해야 한다.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복(福)과 덕(德)과 도(道)와 편안함도

생기지않고 근심과 재앙(災殃)과 과실과 죄악(罪惡)만
생겨나니 
눈과 입과 마음과 몸이 따를 곳이 업구려, 

하늘엔 거울처럼 나를 보고 있고 땅에는 신령(申靈)이

살피고 있으니 오직 바른 것을 지키고 마음을 속이지
못할 것이니경계(警戒)하고 또 경계(警戒)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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