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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삼주(一月三舟) 일월삼주(一月三舟) 나 어릴 적 기억(記憶)은 달 밝은 밤에 마을 심부름 갔다 올 때 달을 보며 걸음을 재촉하노라면 달과 그림자가 자꾸만 따라오던 기억이 난다. 멈추어 서면 달 또한 멈추는 것이 신기하여 조금 가다가 또 멈추어 서서 달을 올려보던 그때가… 요즈음 우리나라 주변에 일.. 2020. 3. 8.
“갈대와 억새”(화왕산) / 조헌섭 “갈대와 억새”(화왕산) 창녕조씨 태생지의 화왕산 용지연(龍地淵) 왕성한 생명력의 갈대와 으악새(억새)가 은빛 나래 시샘하듯 나부끼며 흩날린다. 청명한 가을하늘 뭉게구름 두둥실 화왕산성 넓은 평야 억새꽃 하늘하늘 갈색, 은색, 하얀 백발 변화무상하도다. 습지에서 뿌리 박고 허공에 휘날리는 솜털 같은 잿빛 꽃이 백발 되는 갈대꽃 건들바람 소슬바람, 바람 타고 춤춘다. 석암 조헌섭 화왕산 창녕조씨 득성비 화왕산 용지연 2019. 10. 20.
동래부사 민영훈(東萊府使 閔永勳) 동래부사 민영훈(東萊府使閔永勳) 부산대 입구 사거리에 가면 작은 공원에는 부사 민영훈 거사비(閔永勳去思碑)가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2동 255번지 대우 아파트 앞 산업 도로에서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로 가는 골목길에 있다. 문과방목(文科榜目)에 의하면 민영훈은 1775년(영조 51)에 태어났으며,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아버지는 민종길(閔種吉)이다. 1835년(헌종 1년) 9월 동래부사로 부임하여 2년 만인 1837년(헌종 3) 3월 이임 하였다. 비(碑)는 1838년(헌종 4) 봄 민영훈이 동래 부사에서 교체된 지 1년 만에 세웠다. 거사비란? 목민관이 재임 중에 선정을 베풀어 향민(鄕民)이 그가 떠나고 난 후 그의 공덕을 기려 비석을 세운 것이다. 비문에는 “조선 말기 동래부사로 부임한 민영훈.. 2019. 4. 13.
서경[書經] 조회 724 서경[書經] 그 옛날! 가을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 등화가친[燈火可親]이라 하였는데, 등화가친[燈火可親]이란! 당[唐]나라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한유[韓兪]는 자식의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아들 창[昶]에게 아래와 같은 시[詩]를 지어 보내 독서[讀書]를 권하는 데서 유래한 .. 2018. 10. 16.
맹자(孟子)의 사상 , 맹자(孟子)의 사상 본명은 맹가(孟軻)로 전국시대 노나라 산둥 성 부근에서 출생했다. 공자의 유교적 전통 속에서 자라며 그의 이상을 지지·발전시킨 유교의 후계자로 일컬어진다. 주요 사상은 성선설과 왕도 사상, 민본주의[民本主義]를 들 수 있다. 맹자의 생몰 연대 역시 확실하게 .. 2018. 6. 23.
봄 향기 / 석암 조 헌 섭 . 봄 향기 석암 조 헌 섭 해맑은 아기들의 동안처럼 사랑스러운 꽃망울 올망졸망 싱글벙글 아기들의 웃음처럼화사하게 만개한 봄꽃 향연 따스한 봄 햇살에 봄바람 설렘 안고 이름 모를 야생화 향기 찾아 그대 손 잡고 봄 향기 취해볼까! 4월 초 봄날… . 2018. 4. 7.
금일봉[金一封] 금일봉[金一封] 일본에서 자주 일어나던 지진이 지난해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이어 2017년 11월 15일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나 유명 연예인부터 각계[各界]의 사람들이 쾌척[快擲]하는 금일봉이 재해[災害]로 고통을 당하는 .. 2017. 12. 9.
내가 쓴 댓글 17년 3월 *정유년도 어느덧 석 달이 지나가네요.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 하고 모든 일에 담대하며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살아갔으면--- 마음으로 지은 죄는 마음으로 씻어야 하지요.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을 누군가가 다 보고 모두 알고 있는 듯, 밝은 말을 하면 사람의 운명이 밝은 쪽으로 가고 .. 2017. 2. 28.
이회창 집중탐구 08 이회창 집중 탐구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이회창은 1935년 황해도 서흥에서 아버지 이홍규(李弘圭)어머니 김사순(金四純)의4남1녀중 둘째로 태어나 전라도 담양 창평 초등 학교에 입학 한다. 회창의 외조부는 창평 면장을 지낸 김재희(金在晞)는 만석군 소리를 들었다. 해방뒤 아들, 즉 회.. 2011.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