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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 2023년 3월 "Anne of The Thousand Days"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 111111111111111111111석암님! 위 작품 중 상단 봄 마중 이렇게 해 보시면~~~~~~ 글씨가 오른 쪽으로 내껴집니다. 외람 되었다면 용서하세요. [비밀댓글] 완료전에 주소 가져 오세요.***************************** *쌤님 우리는 댓글로서 자주 만나지만, 닉네임이 며칠만 안보여도 궁금해지는 친구가 되었네요. 그 옛날 석가모니가 제자와 길을 가다 어느 마을에 이르자 건달들이 못된 욕을 하지만, 석가모니는 미소를 지을 뿐 노하는 기색이 없어 제자가 석가에게 묻기를 "스승님, 그런 욕을 듣고도 웃음이 나오십니까 하니 "이보게, 자네가 나에게 금덩어리를 준다고 하세! 그것을 내가 받으면 내 것.. 2023. 3. 1.
내가 쓴 댓글23년 2월 Auld Lang Syne - 트럼펫 연주 *블방쌤님 떠나는 2월 잘 마무리하시고 꽃피는 3월 즐겁게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우리의 정치와 사회는 왜 이렇게 어수선할까? 청와대의 터가 좋지 않아서일까? 역대 대통령과 국정원장 등 위정자들이 영어의 몸이 되는 것을 보면… 용산으로 옮겼지만, 선진국으로 진입하려던 올해 경제성장이 아시아 꼴찌라니… 마중지봉((麻中之蓬)이라, 구부러져 자라게 마련인 쑥도 삼밭에서 자라면 꼿꼿하게 자라듯 우리가 모두 좋은 부모,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 좋은 성품을 지닌 공동체의 구성원들과 부모 사이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 올곧게 성장하지 않을까? ♥昔暗조헌섭♥ 230228 *블방 쌤님 ! 반갑습니다. 휴일 즐겁게 지내셨지요? 늘~반복되는.. 2023. 2. 1.
내가 쓴 댓글 23년 1월 "Anne of The Thousand Days"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 완료전에 주소 가져 오세요. ************************************* *블방 쌤님! 1월을 마감하는 날 입춘이 다가오니 동장군도 물러가나 봅니다.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치며 바람이 불어야 식물이 잘 자라는 것과 같이 인생의 괴로움과 고난은 우리를 망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귀한 요인도 되듯이, 고난과 역경 속에서 스스로 싹틔워 자란 식물은 온실 속에서 자란 식물보다 그 힘이 강한 것은 온갖 역경을 딛고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터득했기 때문… 사람도 마찬가지 지금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일상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듯이 고통을 겪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2023. 1. 1.
내가 쓴 댓글22년 12월 *블방 쌤님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주가 하락, 깡통전세, 이태원 참사, 방음터널 화재, 밥 먹덧 쏴대는 북한의 미사일에 무인기가 대통령실 부근까지 속수무책… 참 어려웠던 한 해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나 봅니다.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힘차게 출발하여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며~ 모든 소망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福) 福, 福 마니 마니 많이 받으십시오. 한 해를 마감하는 주말 아침 ♥昔暗 조헌섭 拜上♥ 221231 *블방 쌤님 임인년 한 해도 막 달음질하네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은 로마가 당시 세계 중심이었던 것은 인적, 물적 자원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 진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쌓았다면 로마인.. 2022. 12. 1.
내가 쓴 댓글 22년 11월 /////////////////////////////// *한파경보에 첫 추위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임인년 달력도 한 장만 달랑 남아 쓸쓸해 보여 어쩐담,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길이 없고, 오는 시간 또한, 막을 길이 없듯이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을 묵묵히 일하는 청지기(머슴)처럼 살아갔으면… 아쉽지만 가는 11월 내년을 기약하며 곱게 보내드리고 12월에는 블방 쌤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석암曺憲 221130 *블벗님 뚜렷이 한 일도 없이 또 한 달이 훌쩍 떠나려고 하네요, 가톨릭교에서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위령 성월인 11월 끝자락, 월락오제 상만천(月落烏啼 霜滿天)이라. 달 지고 까마귀 울어 서리가 온 하늘 가득하니 죽음은 이 세상 누구에게.. 2022. 12. 1.
22년 10월 에이핑크 = 버스트 *블방 쌤님! 시월 끝자락 휴일 이태원 참사로 슬픈 휴일이었지요. 옛말에 제궤의혈[堤潰蟻漁穴]이란! 한비자[韓非子] 유노에 나오는데, 천 길이나 되는 제방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는 말에서 유래하여, ‘제궤의혈’은 큰일을 하려면 작은 일부터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비유 하는 뜻으로 작은 일부터 주의해야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정부와 지자체가 단디했으면… 일이 적을 때 미리 처리하면 적은 힘으로도 해결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나중에 더 큰 힘을 들이게 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놈의 설마 하는 안이한 생각 때문에 낭패[狼狽]를 …♥昔暗조헌섭♥ 221031 *이태원 할로윈 데이에 참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면서~ 온 산천의.. 2022. 11. 11.
내가 쓴 댓글 22년 9월 자동재생 22년 9월22일 ?앞소스 공유소스 수영 *9월 끝자락 참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나이가 들면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하지 말고 살아 있는 동안 많은 씨 뿌려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그저 물 흐르듯~구름 가듯~쉬엄쉬엄 마음 편히 살았으면… 블방 쌤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갑니다.♥昔暗조헌섭♥ 220929 *블방 쌤님! 올4월~년말까지 무역적자가 66년만에 약 40조가 넘을 듯싶다네요. 언젠가 연수원에서 경제 강연을 들은 기억으로 ‘낙수효과,란 경제 발전을 대기업과 자산가에게 힘을 실어주어 대기업과 부자가 잘되면 일자리를 만들어내 중산층과 서민도 잘살게 된다는 것, 즉 넘치는 물이 바닥을 적.. 2022. 9. 3.
내가 쓴 댓글 22년 8월 석암 석암 *블방 쌤님! 둥둥 8월도 어느덧 꼬리를 감추려 하고, 새로운 달 9월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채근담에 이런 말이 있지요. 생활을 즐겁게 하는 길은 일이 적은 것보다 더 큰 복이 없고 마음 씀이 많은 것보다 더 큰 재앙은 없다지요. 오직 일에 시달려 본 사람만이 일의 적음이 복되다는 것을 알고, 오직 마음이 편한 사람만이 마음 씀이 많음이 재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니 우리 모두 불필요한 일을 만들지 말고 부질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으며, 늘~ 생활을 즐겁게 하며 살아가입시더. ♥昔暗 조헌섭♥ 220831 *블방 쌤님 때는 벌초시기라 저도 어제 선영 벌초하고 와 “첨소봉영유감(瞻掃封榮有感) 형님(故)의 자작 漢詩를 올려봅니다. 망운지감불초비(望雲之感不肖悲)-불초 소생이 고향 선영을 그리워하며.. 2022. 7. 28.
22년 7월 *블방 쌤님 어느덧 어정칠월도 저물어가네요. 옛날 중국에 한 사나이가 장사를 잘하여 은화 삼백 냥을 벌게 되었는데 그 돈을 누군가 훔쳐가지 않을까 걱정하다 산속 땅속에 묻어 두고 집에와서 생각하니 훔쳐갈 것 같은 걱정에 잠 못 이루체 방법을 생각해 차지무 은삼백냥(此地無 銀三百兩) 이곳은 은화 삼백 냥 없다. 라는 팻말을 꽂아두었는데, 이웃에 사는 왕이가 지나가다 이 팻말을 보고 이상히 여겨 땅을 파보니 은화 삼백 냥이 있어 그 돈을 훔쳤는데 자신이 훔친 것을 알게 될까 두려운 생각 끝에왕이가 삼백 냥을 훔쳐 가지 않았다는 팻말을 꽂아 놓고 왔다는 실화!~ 난득호도(難得糊塗)라! 총명하게 살기도 어렵고 어수룩하게 살기도 힘든 세상이라! ♥昔暗 조헌섭♥ 220730 *블방 쌤님! 중복 날 잘 지내셨지요? .. 2022. 7. 1.
내가 쓴 댓글 22년 6월 석암 석암 *안녕하세요. 세월은 물같이 바람같이 흘러 흘러 어느덧 임인년 상반기 끝날 아침! 우리는 한번 만나기도 어렵지만 오고 가는 댓글 속에 즐겁고 고운 정이 더해져 먼 훗날 추억의 한 장면에 남겠지요? 블방 쌤님! 상반기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만 있기를 바라면서~ 보람 가득, 웃음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昔暗 曺 憲 燮♥ 220630 *안녕하세요. 우리네 인생 비록 가진 재물도, 누릴 권세와 명예도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사랑하는 내 가족과 알콩 달콩 소박한 행복을 맛보며 흐르는 물처럼 바람처럼 순리대로 살다 가면 그게 행복이 아닐는지요, 블방 쌤님 우리 모두 자연에 순응하며 순리대로 살아 가입시데이~ ♥昔暗 조 헌 섭♥ 330629 *블방 쌤.. 2022. 5. 31.
내가 쓴 댓글 22년 5월 *블방 쌤님! 신록의 오월도 푸름만 남겨놓고 떠나려나 봅니다.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길 없고, 오는 시간 또한, 막을 길이 없으니,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을 묵묵히 일하는 청지기처럼 살아갔으면… 오늘도 참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했습니다. 6월에 만납시다.♥석암曺憲燮♥ 220531 *블방 쌤님 계절의 여왕 오월도 막 달음질하고 있네요. 지식과 돈 많으면 인간답게 살아야 할 텐데…일부 재벌들은 돈이면 다할 수 있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근로자를 갑질로 중산층과 서민은 발붙일 곳이 없는 듯하고 빈부격차가 심하니, 모두가 내면의 힘 돌아보는 성찰이 부족한 것이 원인인 듯, 우리 사회가 사람답게 사는 가치 판단의 기준이 지표가 되어야 할 텐데… 청년들은 일자리 감소 추세에 취직을 포기한 듯하고, 동내 슈퍼.. 2022. 5. 6.
내가쓴 댓글 22년 4월 *블방 쌤님 어느덧 잔인하다는 4월도 올해는 무사히 지나 가려나 봅니다. 어느 평론가 曰 재능은 힘이고 재치는 특수 기술이며, 재능은 압력이고 재치는 탄력이며, 재능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고 재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며, 재능은 존경할 만한 사람을 만들고 재치는 사람의 존경을 모으며, 재능은 재산이고 재치는 곧 쓸 수 있는 푼돈이라네. 신록의 계절 5월에는 재치와 재능있는 생활로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라면서~ 4월 끝날 참 잘 올려주신 멋진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220430 *대구엔 새벽 비가 아침까지 내리네요. 한의학에 기본 철학이 되는 오행에서 색깔이 각각 다른 채소나 곡물은 그 색깔과 속성이 같은 장기의 기능을 증진하는 것으로 보아 자기 얼굴 색깔과 같은 음식을 많이 먹.. 2022. 4. 1.
내가 쓴 댓글 22년 3월 **블벗님 3월 끝자락 반갑습니다. 청성 성대중(1732~1809)말하기를~ 군자는 남의 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고 소인은 남의 악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며, 현달한 사람은 항상 남도 현달하기를 바라고 곤궁한 사람은 항상 남도 곤궁하기를 바라며, 훌륭한 사람은 남의 장점을 듣기를 좋아하고 용렬한 사람은 남의 단점을 듣기를 좋아하며, 여유가 있는 사람은 항상 남을 칭찬하고 부족한 사람은 항상 남을 헐뜯으며, 내가 일찍이 말하기를, “나보다 나은 사람을 사모하고, 나와 같은 사람을 사랑하고, 나만 못한 사람을 가엾게 여기면 천하가 태평할 것이다.”라고 한 말씀…1/4분기 마무리 잘하시길`♥석암曺憲燮♥ 220331 좋은 아침! 앞산 등산길 순환도로 벚꽃 터널 아침 햇살에 눈 부시네요. 우리의 삶에서 오는 어떤 고난.. 2022. 3. 16.
내가 쓴 댓글 22년 2월 석암 석암 *블벗님 2월 끝자락 휴일 아침 반갑습니다. 화내는 얼굴은 고운 얼굴이라도 밉게 보이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게 보이며 찡그린 얼굴은 고운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게 보이지요.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하며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기뻐하지요.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랑을 나눌 줄 알고 베풀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라.♥昔暗♥ 220227 *블벗님 어느덧 2월 끝자락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면서~. 노자 曰 산에서 흐르는 시냇물이 강물이 되어 바다로 끊임없이 흐르는 이유는 .. 2022. 2. 2.
내가 쓴 댓글 21년 12월 *안녕하세요. 세밑 한파가 휘몰아치는 올해 마지막 아침 앞산 등산길 세찬 바람 따라 내려오니 손발이 꽁꽁 아이추워~ 우리는 늘 ~ 댓글로써 자주 만나 덕담과 좋은 이야기를 주고받지만, 나의 가슴엔 우리들의 이야기가 살아 있고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임인년에는 블벗님 하시는 일마다 용이 하늘에 승천하듯 큰 소망 이루십시오.♥昔暗조헌섭♥ 211231 *블벗님! 코로나로 힘들었던 신축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시아의 빈민을 구제한 톨스토이는 이 세상에 가장 귀한 사람은 지금 여기에서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 했지요. 이웃사촌이란 말보다 한 차원 높은 말인듯싶네요. 어느덧 한해도 아쉬움을 남긴 체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나 봅니다. 다가오는 임인년에는 코로나도 흑 호랑이 .. 2021. 11. 30.
내가 쓴 댓글 21년 11월 *안녕하세요. 블벗님! 11월도 신축년을 한 달 남겨놓고 떠나려나 봅니다. 미국의 소설가 지그 지글러의 명언 중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지만, 시간을 소모하면 영원히 사라진다는 것을 기억하라” “성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없다며, 계단만 있을 뿐이다.” 우리는 지금 어느 계단에 서 있는가? 그리고 내일은 어느 계단까지 갈 것인가? 우리 모두 수기치인 실천 궁행[修己治人 實踐躬行]이라, 몸소 갈고 닦아 배운 것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긴다는 자세로 임하면 결국은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낼 수 있을 듯, 떠나는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송년의 달 12월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면서~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11130 *블벗님 휴일 좋은 추억 만드셨나요. 저는 우리 마눌 김장일.. 2021. 11. 15.
내가 쓴 댓글 21년 10월 *블벗님 어느덧 신축년 달력도 두 장만을 남겨놓고 열 달을 마감하는 날이네요. 늘~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인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때로는 힘들고 지치지만 다양하게 올려주신 주옥같은 글과 고운 詩, 멋진 사진과 음악, 다양한 자료들과 댓글을 보면서 붙잡을 수 없는 세월이 빠르게만 흘러가 아쉽네요. 언제나 변치 않는 사랑과 우정 감사드리면서~ 월말 휴일 아침 곱게 올려 주신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211031 *블벗님 반갑습니다. 벽돌 찍듯 군함을 찍어 20~30년후면 중국이 미국을 이긴다는데, 강대국 속에 낀 한국의 대처는커녕 여·야 싸움질만 하고 있으니… 독도가 일본 땅인데 한국이 지배하고 있다면서 왜놈이 호시탐탐 노리는 독도 문제도 정부의 사고가 확고하다면 일본이 깔짝거릴 .. 2021. 9. 30.
내가 쓴 댓글 21년 9월 *블벗님! 떠나는 구월 잘 보내시고 시월 상달 즐겁게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옛날 화용월태의 미모로 뭇 사내들의 애간장을 녹이며 큰돈을 모은 기생이 은퇴한 후, 풍류객 기둥서방에게 여생을 맡길 요량으로 오불관언 시[詩]에 짝을 맞춘 사람에게 이 몸을 맡기겠노라며 보낸 詩는 내 집에 술 있으니 크고 작은 병 스물네 병이라 김씨도 이씨도 마시려면 허락하겠지만 마신 뒤 취하고 안 취하고는 내 알 바 아니다. 라는 오불관언(吾不關焉)을 돌렸더니 즉각 답시(答詩)가 들어왔는데, 의원님 내놓은 詩 내 집에 약이 있으니 대첩 소첩 스물네 첩이라 김씨 병(病)에도, 이씨 병에도 먹이지만 복용 후 낫고 안 낫고는 내 알 바 아니다.하였고 스님이 보낸 시[詩] 내 집에 부처 있으니 대불 소불 스물넷 부처라, 김씨 소원도 이.. 2021. 9. 1.
내가 쓴 댓글 2021년 8월 *블벗님! 떠나는 팔월 잘 보내고 결실의 구월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한국이 인구 절벽 시대라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겠지요. 제가 어릴 적 까까머리 60명이 넘는 학생들로 교실이 꽉 찼지만, 에어컨, 선풍기는커녕 부채조차 없어 책 받힘으로 부채 삼아 사용하였지! 쉬는 시간이면 마음껏 뛰놀며 체력을 단련하였지만, 지금은 인구 장려정책 실패로 지난 10년 백조 넘게 쏟아부었다는 데…출산율은 0.84명(OECD) 국가 중 한국이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네요. 농촌 모교들이 사라져 가고 체력은 국력이라 했지만, 학생들이 덩치만 크지 폭염과 폭한을 이겨낼 체력이 약하다니…♥석암 曺憲燮♥ 210831 *블벗님 8월 끝자락 휴일 잘 지내셨지요. 우리는 무엇이든 노력과 숙련이 필요할 듯싶네요, 중용 20장에 이르기를.. 2021. 7. 31.
내가 쓴 댓글 21년 7월 *어느덧 어정 7월은 꼬리를 감추려 하고, 둥둥 8월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블벗님! 휴가 계획은 잡으셨는지요. 저는 오늘부터 4일간 휴가랍니다. 채근담에 이런 말이 있지요. 일이 적은 것보다 더 큰 복이 없고 마음 씀이 많은 것보다 더 큰 재앙은 없다지요. 오직 일에 시달려 본 사람만이 일의 적음이 복이라는 것을 알고, 오직 마음이 편한 사람만이 마음 씀이 많음이 재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니 우리 모두 불필요한 일을 만들지 말고 부질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으며, 늘~ 생활을 즐겁게 살아가입시더~. ♥昔暗 조헌섭♥ 210731 *블벗님! 7월 막바지 불금날 아침 반갑습니다. 한 사람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조건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한마디의 격려가 아닐까? 어릴 적 부모님의 따스한 한마.. 2021. 6. 30.
내가 쓴 댓글 21년 6월 *블벗님 뚜렷이 한 일도 없이 또 한 달이 훌쩍 지나갈라 하네요.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은 조선 시대 음식 평론가로서 오십이 못된 나이에 오우분시(五牛分屍)로 사지가 찢겨 죽임을 당하는 불운의 인물! 허균이 최초의 음식문화에 대해 저술한 도문대작이란? 1611년 전라도 함열에 귀양 가서 쓴 책… 후진 음식들만 먹다 보니 옛날 먹었던 산해진미가 떠올라 전국에 분포한 각 지방 별미들을 정리해 놓은 책, 한 그릇의 밥과 한 바가지 물만 있으면 되는 청빈한 유생들에게 쓰잘머리 없는 식탐일지 모르지만, “ 나는 스스로 경계한다,”는 명분으로 간결한 말투로 풀어낸 우리나라 음식 역사상 가장 오래된 중요한 문헌이 탄생한 것, 나이가 들면 양보다 질, 질을 알고 싶으면 도문대작을 참고해 보면 좋을 듯… 질 좋은 음식 골.. 2021. 6. 2.
내가 쓴 댓글 21년 5월 *블벗님!! 신록의 오월도 푸름만 남겨 놓고 떠나려 하네요, 이 세상 모든 부와 명예 모든 것이 잠시 빌려 사용하는 청지기(머슴)일 뿐… 고려 시대 이곡(李穀) 선생은 말을 빌린 경험을 이야기하며 소유에 관한 인간 심리의 허망함과 소유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쓴 수필에는 모든 소유는 빌린 것에 불과하니 사람은 겸허하게 살아야 하는데도 대개는 자기 소유로 알고 끝내 반성할 줄 모르고 있으니 어찌 미혹한 일이 아닐는지? 재벌도 임금도 죽을 때는 같이 따라갈 사람 없이 혼자 외톨이가 되는 것을… 남의 것을 빌려 쓰면서 돌려주지 않고 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를 쓴 맹자의 詩에는 /소유욕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 / 소유한 모든 것이 모두가 진정한 소유는 아닐진대 / 시절 인연 따라 오가는 것을… 신록의 5.. 2021. 4. 30.
내가쓴 댓글 21년 4월 *블벗님! 안녕하세요. 뚜렷이 한 일도 없이 또 한 달이 훌쩍 지나갈라 카네요, 강자가 약자를 두려워하는 네 가지가 있다는데, 사자는 = = 모기를 두려워하고 코끼리 = = 개미를 두려워하며, 전갈은 = = 파리를 두려워하고 매, 는 = = 거미를 두려워한다네요. 우리의 인생도 강한 자가 약자를 깔보지 않고 보듬으며 살아갔으면… 오늘도 올려주신 고운 작품에 쉬어갑니다. 즐건 불금 되십시오~♥昔暗 조헌섭♥ 210430 *블벗님! 강녕하시지요. 잔인하다는 4월도 올해는 무사히 지나가려나 봅니다. 등나무는 성장력이 강하고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며 뻗어 나가는 줄기찬 나무라네, 촛불이 제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듯 한없이 자비롭게 우리를 덮어주고 감싸주네, 우리도 등나무처럼 강인한 지구력으로 심신을 단련하여 자비.. 2021. 3. 31.
내가 쓴 댓글 2021년 3월 석암 수영 을선 수영 을선 *어느덧 신축년도 석 달이 지나가네요.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 하고 모든 일에 담대하며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살아갔으면--- 마음으로 지은 죄는 마음으로 씻어야 하지요.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을 누군가가 다 보고 모두 알고 있는 듯, 밝은 말을 하면 사람의 운명이 밝은 쪽으로 가고 어두운 말을 하면 어두운 쪽으로 말이 씨가 된다지요. 오늘도 밝은 모습으로 상쾌하게 1/4분기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블벗님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석암 曺 憲 燮♥ 210331 *대구에도 어제는 앞산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먼지로 뒤덮였더니만, 오늘 아침은 좀 났네요. 블벗님!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 집이고 여섯 달만 살고 버.. 2021. 3. 3.
내가쓴 댓글 21년 2월 *블벗님 어느덧 2월도 떠나려나 봅니다.. 한국의 빈부격차가 OECD 국가 중 1위라는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의하면 대표적인 자산인 토지 소유의 불평등을 보면, 국유지를 제외한 전체 국토의절반 이상을 전체 인구의 1% 정도가 소유하고 있으며, 또한 서울시 인구의 1% 정도가 서울시 전체 면적의 3분의 2를 소유하고 있다네요. 글로벌금융위기와 초창기 대불황에 대한 연구와 책들을 보면 공기업과 대기업 CEO와 경영진의 천문학적인 임금이 핵심 요인 중 하나로 포함돼 그들이 수천억에서 수조원 손실을 일으켜도 그들이 챙긴 연봉과 퇴직금, 수당과 스톡옵션 등을 합치면 노동자 평균보다 수백 수천 배를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 아무리 자본주의 경제라 어쩔수 없다지만, 임금격차가 수백 수천배를 넘는다는것은 너무.. 2021. 1. 31.
내가 쓴 댓글 21년 1월 *1월의 끝내기 휴일 대구엔 날씨가 화창하네요, 지금 우리가 이렇게 댓글을 쓰는 것도 오가는 정에 좋은 말과 고운 글이 한 알의 씨앗이 되어 나쁜 행동을 멀리하고 좋은 행동은 가정과 국가의 평화에 밑거름이 되어 건강하고 평안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블벗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昔暗 조헌섭♥ 210131 *어느덧 1월의 끝자락 주말 잘 지내시길 바라면서~ 일상의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흔히 생각하기를 모든 환경이 안정되어 평안하고 풍족하면 행복할 것 같지만, 오히려 나태한 청어들이 천적인 숭어에 잡아 먹히듯이 편안한 생활은 사람을 나태하게 만들어 파멸로 가는 것은 아닐는지? 경쟁자는 나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듯. “사람의 몸도 움직여야 건강해지고 뇌도 가만두면 녹슬어” 못쓰게.. 2021. 1. 10.
내가 쓴 댓글 20년 12월 수영 을 석암 https://youtu.be/eVfN5I_Rdq4 수영 *사랑하는 블벗님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아주 고마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庚子年도 코로나 19로 상처만 남긴 채 한파를 몰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나 봅니다. 연초 계획했던 일 다 못하셨다면 신축년을 기약하면서 마무리 잘하시고 참 좋은 친구들과 따뜻한 커피 한 잔, 막걸리 한 대포에 정담 나누면서 송구영신(送舊迎新)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昔暗조헌섭♥ 201231 *앞산 등산길 칼바람과 싸락눈 한파에 차갑습니다. 외출 시 단도리 잘하십시오. 경자년도 코로나 창궐로 을씨년 스럽게 괴로움만 남긴채 저물어가나 봅니다. 새롭게 찾아오는 신축년! 소는 끈기와 성실, 인내심이 강하고 신의와 우직함이 높고 외유내강이라는 .. 2020. 12. 1.
내가 쓴 댓글 20년 11월 *블벗님! 어느덧 11월도 마감하려나 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너그럽고 관대하게 받아들이되 자신이 절망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은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듯,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내 생각이 축원이기 때문에 삶은 점점 부정적으로 흘러가게 된다고 하오니 무엇이든 내가 하는 일은 불가능이란 없어,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네요.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12월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잘 올려 주신 고운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昔暗 조 헌 섭♥ 201130 *쌀쌀한 아침! 사람이 한평생 살면서 욕을 듣지 않고 사는 일은 참으로 어렵지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아도 다 아는 사실” 상식적인 문제를 두고 염치라 하지만, 염치가 .. 2020. 10. 31.
내가 쓴 댓글 20년 10월 https://youtu.be/eVfN5I_Rdq4 /eVfN5I_Rdq4 석암 수영 을 석암 https://youtu.be/eVfN5I_Rdq4 수영 *블벗님! 어느덧 시월 상달도 꼬리를 감추려 하네요. 오늘은 할로윈데이 날 분장하는 날 사탕 주는 날로 알고 있지만, 고대 아일랜드의 켈트족은 이날을 기점으로 저승의 문이 열려 죽은 자의 영혼과 악마들이 이승을 올라온다고 믿었던 삼하인 축제 11월 1일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설날 10월 31일은 우리의 송년회, 죽은 자의 영혼이 자신에게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유령, 마녀, 귀신 분장을 했는데 이후, 그리스도교가 이, 풍습을 전파하면서, 대축일 전날 밤의 행사로 자리 잡아 대축일은 '성인(聖人)'을 뜻하며, 이때부터 할로윈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데, 우.. 2020. 10. 2.
내가 쓴 댓글 20년 9 월 * *블벗님! 대명절 분위기가 사라진 추석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그나마 라훈아 콘서트가… 2020 추석 특집 “대한민국 어게인 라훈아 콘서트” 북춤과 노래도 국보급이었지만, 말 또한, 여태껏 이런 공연은 처음이라며 눈도 마주치고 해야하는데…열기가 느껴지면 할꺼는 천지삐가리…“세월에 끌려가지 말고 세월의 모가지를 끌고 가자”는 나훈아의 명언… 역사책을 보든 제가 살아오는 동안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라며 이 나라를 지킨 건 바로 오늘 여러분들이라면서~ 생각해보라 유관순 누나, 진주의 논개,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모두가 보통 국민들… 국민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생길 수 없다면서~ 코로나 방역에 의사, 간호사, 관계자 여러분이 영웅… 금 모..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