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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 25년 4월 백두산 며행*************************************** 쌤!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가시길 바라면서~때로는 힘들고 지치지만 잘 올려주신 주옥같은 글과고운 詩,  멋진 이미지와 신나는 음악, 소중한 자료들과 보내주신 댓글을 보면서 세월이 유수같이 흘러가 아쉽지만…항상 건강을 염려해 주시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라는 축원의 덕담과 안부의 글 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 드려야 할지…잘 올려주신 주옥같은 고운 블방에 푹 빠졌다 갑니다.♥석암曺憲燮♥ 250407* 쌤! 휴일 아침 화창한 봄날이네요. 요즘 정치인들은 극단적인 언행으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끌은 잘 보이면서 내 눈에 있는 들보는 보이지 않는지 서로 헐뜯는 꼬락서니란… 집안의 운을 바꾸고 싶으면 항상 마음을 좋게 쓰고 말을 .. 2025. 4. 2.
내가 쓴 댓글 25년 3월 * 쌤! 어느덧 춘삼월 호시절도 추위와 산불 재난으로 어수선하게 지나가네요.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모든 일에 담대하며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살아갔으면 마음으로 지은 죄는 마음으로 씻어야 하지요. 내 생각과 행동을 누군가가 다 보고 모두 알고 있는 듯, 밝은 말을 하면 사람의 운명이 밝은 쪽으로 가고 어두운 말을 하면 어두운 쪽으로 말이 씨가 된다지요. 오늘도 밝은 모습으로 상쾌하게 1/4분기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4월에 만납시다.♥석암曺憲燮♥250331* 쌤! 벚꽃이 만발했는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 집이고여섯 달만 살고 버리는 집이 제비집이며한 해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집이라!그런데, 그 집을 지을 때는 누에는 창자에서 실을 뽑아내고 제비는 침을.. 2025. 3. 1.
내가 쓴 댓글 25년 2월 백두산 여행* 쌤! 강녕하시지요. 마복자란  배를 문질러서 낳은 아이’라 이는 신라에만 있던 풍습이며, 세계사 어디에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문화라네요. 그 내용을 살펴보면  집단의 우두머리는 휘하 부하 중에 임신한 아내가 있을 때  그 부하의 아내를 자기 처소로 불러 살게 하면서 살을 맞대고  정을 통함으로써 태어날 아이와 인연을 맺는 일종의 의형제  가족관계를 맺는 풍습으로 성적인 접촉으로 마복자 풍습은  신라의 왕이 마복자를 얻는 것은 그 대표적인 경우였다는데, 즉, 왕의 마복자로 태어났다는 것은 이미 출세가 보장된 것이라  위화랑은 이렇게 대단한 신분인 왕의 마복자로 태어났고  위화랑의 누나 벽화는 여자로 인물이 출중하여 소지왕의  총애를 받아 훗날 왕의 후궁이 되었다나…♥昔暗 조헌섭♥.. 2025. 2. 1.
내가 쓴 댓글 25년 1월 * 쌤! 설 연휴 잘 지내셨지요. 조조가 문인이었다는 건 익히 알려진바 그의 詩중에 절창으로 꼽히는 단가행의 첫 구절은 술을 마주했으면 노래가 나와야지 옛 중국 사람들은 멋들어지게 노래 한 가락 뽑는 게 기본이지요 그 중국인 뺨치는 음주 가무족이 한국인 60대 이상이면 다 알 것 같은데, 그 시절 술자리의 꽃은 노래였지, △△동내의 명가수 △△△님을 소개합니다. 쿵짜락 쿵짝~ 점잖게 해서 안 되면“노래야 나오너라. 쿵따라 쿵닥”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쿵따라 쿵닥. 엽~전 열~ 닷~냥~ 노래를 못하면 장가를 못 가요, 아~미운 사람. 장가를 가도 애를 못 낳아요. 아 ~ 미운 사람. 애를 낳아도 XX를 낳아요. 아~ 미운 사람. 노래할 때까지 반복되는 건 기본이라!♥석암♥2500131* 쌤! 설날 새벽에.. 2025. 1. 1.
24년 12월 *사랑하는 쌤!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계엄 정국, 탄핵, 여객기 참사로  상처만 남긴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나 봅니다. 연초 계획했던 일 다 못하셨다면 2025년을 기약하면서  마무리 잘하시고 참 좋은 친구들과 따뜻한 커피 한 잔,  막걸리 한 대포에 정담 나누면서 송구영신(送舊迎新)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昔暗조헌섭♥241231*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 해는   자영업자 파산으로 을씨년스럽게 괴로움만 남긴 채 저물어가나 봅니다. 새롭게 찾아오는 을사년! 쌤!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昔暗 조헌섭♥241230* 연말이라 술을 좀 했더니 만…술이란! 마시면 가슴이 술렁거려 술이라! 예전엔 가끔 임금들이 주지육림 속.. 2024. 12. 1.
24년 11월 *********************************************************************  쌤! 어느덧 11월도 마감하려나 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너그럽고 관대하게 받아들이되 절망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은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듯,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내 생각이 축원이기 때문에 삶은 점점 부정적으로 흘러간다니무엇이든 하면 된다. 할 수 있어 나에겐 불가능이란 없다며.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네요.11월 마무리 잘하시고 12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석암曺憲燮♥ 241130*좋은 아침! 예로부터 삼희성(三喜聲)이라 하여 듣기 좋은 세 가지 소리 갓난아이 울음소리, 글을 읽는 소리, 다듬이질 소리는 담장 밖으로 새어 나가도 좋다고 여겼지요.우리의.. 2024. 11. 1.
2024년 10월 * 쌤! 어느덧 시월 상달도 꼬리를 감추려나 봅니다. 오늘은 핼러윈 데이 분장하고 사탕 주는 날로 알고 있지만, 고대 아일랜드의 켈트족은 이날을 기점으로 저승의 문이 열려 죽은 자의 악마와 영혼이 이승을 올라온다고 믿었던 삼하인 축제 11월 1일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설날 10월 31일은 우리의 송년회, 죽은 자의 영혼이 자신에게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유령, 마녀, 귀신 분장을 했는데 이후, 그리스도교가 이, 풍습을 전파하면서, 대축일 전날 밤의 행사로 자리 잡아 대축일은 '성인'을 뜻하며, 이때부터 핼러윈 데이라고 한다는데, 우리나라도 국적 불명외국 명절이 상업적으로 활용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요.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 주신님께 감사의 절 굽신 올리면서~ 새로운 달 11월에도 변치 않는 우.. 2024. 10. 1.
24년 9월 결혼 40주년 기념 여행 2015년****************************************************************** 쌤! 열대야의 9월 잘 보내고 10월 상달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상전벽해(桑田碧海)는‘뽕나무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세상 환경이 극적으로 변한다는 고사성어의 중국 전설에는  동해 근처에 살던 한 노인이 산에서 나무를 하던 소년과  대화에서 노인은 자신이 어렸을 때 그 지역이 전부  뽕나무밭이었다고 회상하면서, 이제는 이곳이 모두 바다로  변했다는 이 일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상이 크게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징하는 고사로 남게 되었다는 유래~ 이 표현은 주로 세상일의 변화무쌍함을 강조할 때 쓰이며,  자연과 인간 사회의 큰 변화를 상징적으로.. 2024. 9. 1.
내가 쓴 댓글 24년 8월 * 하늘에서 해가 땅 위에선 가슴이 타오 정열의 8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옛말에~ 승리자는 원한을 가져오고 패자는 슬픔에 살며, 승리나 패배를 버린 자는 행복하게 산다고 하지요. 우리 모두 승패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평안하게 살아갔으면…  쌤! 잘 올려주신 고운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40831*  쌤! 어느덧 둥둥 팔월도 떠나려 준비하나 봅니다. 옛말에 좋은 친구와 같이 있으면 향기로운 지초가 가득한 방 안에 들어간 것과 같고 그렇지 못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생선 가게에 들어간 것과 같이 비린내가 난다고 했으니…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 말고 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 했지요. 우리 모두 벗을 사귈 때 이해득실에 흔들리지 않는 중국의 관중과 포숙, 신라의 다사함과.. 2024. 8. 1.
내가 쓴 24년 7월 *  쌤! 하계 휴가 절정기 휴가는 하셨는지요?저는 내일부터 3일간 휴가랍니다.휴가 때 먼 훗날 추억에 남길 수 있는 좋은 추억만드시길 바라면서 잠시 다녀갑니다.♥석암曺憲燮♥ 240731*  쌤! 남·여 양궁 단체 금메달, 사격엔 최연소 금메달 참 장하지요.이수광의 지봉유설에는 중국의 창, 일본의 칼, 한국엔 활이라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고주몽)의 활 솜씨는 고구려 벽화에 기마자세를 하면서 뒤돌아 활을 쏘는 무사들의 모습이 장관이지요조선 개국한 이성계는 화살촉 하나에 다섯 마리의 까마귀가 떨어졌고고려인은 몽골군 총원수인 살례탑을 활로 쏘아 즉사케 하였으며고구려의 철궁이 당나라 이세민의 눈을 정통으로 맞혔고당나라 방효태 군을 전몰시킨 연개소문 철궁 얘기는 명중률이 동서고금을 통하여 전무후무한 명궁이었음을 .. 2024. 6. 30.
2024년 6월 쌤!!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유월의 누리달, 호국의 달 유월도 꼬리를 감추려고 하네요.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베개를 하고 살지라도 즐거움이 그 가운데 있는 법이니 의롭지 않은 부귀는 나에게는 뜬구름 같은 것… 가난 속에서도 행복이 있고 인생의 의의는 즐겁게 사는 데 있는 듯, 우리 모두 탐욕의 마음 비우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면서~저의 블방을 찾아주신 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석암 曺憲燮♥   240630*안녕하세요. 장마라더니 대구엔 햇볕이 쨍하네요. 우리 모두 남의 장점은 본받고 단점을 거울삼아 나의 잘못을 고쳐 나갈 때 한 계단 한 계단 정상의 길로 우뚝 나아갔으면… 쌤! 언제나 여유로움 속에서 잔잔한 미소가 어우러지는 즐겁고 희망찬 나날 맞이하소서… 잘 올려주신 고운 블.. 2024. 6. 3.
2024년 5월 ** 쌤! 일년중 가장 낮의 길이가 길다는 하지 날이네요. 조선 시대 순조 때 시인이었던 이양연이 절식하고자 패를 만들어 다니면서 과식을 경계했다는 절식패명(節食牌銘)의 내용인즉,  적당히 먹으면 편안하고 /지나치게 먹으면 편치 않으니 / 의젓한 너 천군(마음)이여/입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조선 선비 성호는 일일지기 모무포식(一日之忌 暮無飽食)이라! 날마다 경계할 것은 저녁에 포식하지 않는 것이라 하였지요. 하루 한 끼 먹으면 일식씨, 두 끼 먹으면 이식군, 세끼 먹으면 삼식세끼, 한 끼도 안 먹으면 0식 성님이라고 한다니…어쨌거나 먹고사는 일이니, 본인은 먹는 건 밥과 반주뿐인데 삼식 세끼에 세참까지 오식군이니 집사람 편하게 설거지라도 자주 하게 되나 봐. ♥昔暗 조헌섭♥ 240621* 쌤! 신록의.. 2024. 5. 2.
24년 4월 * 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자와 빈자는 양날의 칼날, 재벌은 상속자만 있고, 효도는 빈자에게만 있는 듯하니 돈 많다고 좋아할 수도 돈 없다고 절망하지도 않으며 주어진 삶 모든 사람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고 배려하며 살았으면… 현 세태의 재벌들이나 부유층 사람들의 재산 상속 과정을 보면 볼썽 서럽기  짝이 없고, 국내 4위의 재력가 권혁빈 스마일 게이트 창업자 이혼소송 재산  싸움에 시끌시끌하니 동방예의지국이란 옛말이 되어버린 듯하여 씁쓸하네요. 떠나는 4월 잘 보내시고 가정의 달 5월 즐겁게 맞이하소서~♥昔暗조헌섭♥ 240430* 쌤! 휴일 잘 지내셨지요. 지리산 법계사와 남명 묘소를 다녀왔습니다.지리산은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이라 불렀고, ‘멀리 백두.. 2024. 4. 1.
내가 쓴 댓글 24년 3월 * 쌤! 어느덧 3월 끝자락 주말이네요. 우리 서로 블방에서 댓글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게 즐겁습니다. 우리는 부부간에도 서로의 단점과 부정적인 면을 지적하여 고치려 하지 말며 내가 먼저 남편과 아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면 아내는 남편을 위해 남편은 아내를 위해 기꺼이 무엇이든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요. 이것이 내가 사랑받는 가장 큰 원칙,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참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240330 * 쌤! 3월 끝자락 불금이네요. 우리가 자식에게 주어야 할 최고의 선물은 잘못된 길로 덜어서지 않게 올바른 길을 걷게 하며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면 작은 실패도 좌절하기 쉬우니 인내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하고자 .. 2024. 2. 29.
내가 쓴 댓글 24년 2월 ;쌤! 2월 한 달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성인과 신선의 차이는 백성을 제도할 뜻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고, 그들이 인간으로서 완벽한 경지에 다다른 점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성인은 백성의 안위를 근심하고 신선은 자신의 자족함에 머물며, 성인은 늘 세간에 머물고 신선은 자신만의 고요한 곳에 머문다네요. 성인과 신선의 위대한 화합을 오늘날 우리가 본받아야 할 화합이 아닌감? 우리의 가정이나 사회도 각자의 사고가 다르겠지만 완벽한 사회와 가정을 이루었으면…떠나는 2월 잘 보내시고 춘삼월 호시절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昔暗조헌섭♥ 240229 * 떠나려는 2월 오늘내일 마무리 잘하고 춘삼월 호시절 맞으시길 바라면서~ 늘~부족한 저의 블방을 찾아주시고 항상 건강을 염려해 주시며 안부의 글 주시니 무어라 감.. 2024. 2. 1.
내가 쓴 댓글 2024년 1월 * 쌤! 어느덧 갑진년 1월도 꼬리를 감추려 하네요. 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 주신님께 감사의 절 굽신 올립니다.  새로운 달 2월에도 변치 않는 우정 바라면서~  노자(老子)가 이르기를 다른 사람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고 스스로를 아는 사람은 밝은 사람이며,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 있는 사람이고  스스로를 이기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며, 넉넉함을 아는 사람은 부유한 사람이고, 힘써 행하는 사람은 뜻이 있는 사.. 2023. 12. 31.
23년 12월 ************************************ **************************************************-* *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엄청 고맙습니다. 한해를 되돌아보며 부질없는 원망과 성냄으로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게 받아들였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생각해 봅니다. 모든 일은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이해하게 될 일이 대부분인데 순간의 서운함으로 저의 행동이 되돌릴 수 없는 후회로 남아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는 마음으로 2023년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함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용이 하늘에 승천하듯 큰 소망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 2023. 12. 1.
23년 11월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송년의 달 12월에는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오늘이 가면 계묘년 달력도 한 장만 달랑 남아 쓸쓸해 보여 어쩐담,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길이 없고, 오는 시간 또한, 막을 길이 없듯이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을 묵묵히 일하는 청지기(머슴)처럼 살아갔으면…한 달을 마감하는 월말의 목욜 아침쌤! 곱게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 曺憲燮♥ 231130* 안녕하세요. 요즘 일부 청소년들이 문신을 호기심으로 한다니 참…문신의 역사는 5천 년 전 고대 원시사회에 같은 종족임을 나타내는 표시로 맹수나 적에게 무서운 인상으로 공포심이나 위압감을 주어 자신을 지킬 목적에서 비롯되었다네요.또한, 사랑의 불변을 약속하는 의미로 남자는 왼팔, 여자는 오른팔에 연인의 이름을 새겨 사.. 2023. 11. 1.
내가 쓴 댓글 23년 10월 * ♥쌤!♥ 어느덧 시월 상달도 꼬리를 감추려 하네요. 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 주신님께 감사의 절 굽신 올립니다. 새로운 달 11월에도 변치 않는 우정 바라면서… 월말 아침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31031 *쌤! 즐건 휴일 되셨나요. 휴일이면 역사 탐방 겸 하빈면에 있는 육신사를 찾아 보고 느끼는 것은 조선 정부에 빌붙은 김질과 정창손 등은 간생이로 기록되지만, 사육신(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응부, 유성원)의 육각비를 보면서 능지처참을 당했지만, 역사에 남는 인물이 되었으니 헛된 죽임이 아닌 듯싶으며 생육신(김시습, 원호, 이맹전, 조려, 성담수, 남효온)은 살아서 절개를 지킨 것을 보면 요즘 지조 없는 철새 정치인들과 비교가 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2023. 9. 30.
내가 쓴 댓글 23년 9월 1111 *************************************************************** * 쌤!! 한가위 황금연휴 잘 지내고 계시지요.. 추석 차례 잘 모시고 선조님 묘소도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고향 어르신, 그리고 죽마고우인 친구들과 덕담 나누다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쌤 가정에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훈훈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昔暗 조헌섭♥ 230930 *쌤!! 추석 대명절 고향 가시는 길 안전 운행 조심하시고 가족과 친척분, 지인들 만나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라옵니다. 본가에서 차례 모시는 분 고운 손님 맞이하여 참 좋은 연휴 되십시오. ♥昔暗 ♥ 230928 * 쌤! 어느덧 추석 연휴 전날이네요. 즐건 연휴 되시길 .. 2023. 9. 1.
내가 쓴 댓글23년 8월 *쌤! 어정칠 둥둥팔이라더니 참 세월은 잘도 흘러 가네요. 행복은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도 평온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 우리 모두가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지요. 그러나 남들은 다 행복한 것 같이 보이고 나만 불행한 것 같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을 한다지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행복과 불행을 맛보며 살아가는 듯 지시자부(知是者富)라. 만족을 아는 사람은 부유하며,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네요.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 우리 함께 그저 몸 성히 잘 익어가입시더.♥석암曺憲燮♥ 230831 * 안녕하세요. 대구엔 곱게 비가 내리네요. 어느덧 8월도 저물.. 2023. 8. 16.
내가 쓴 댓글23년 6월 "Anne of The Thousand Days"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 111111111111111111111석암님! 위 작품 중 상단 봄 마중 이렇게 해 보시면~~~~~~ 글씨가 오른 쪽으로 내껴집니다. 외람 되었다면 용서하세요. [비밀댓글] 완료전에 주소 가져 오세요.*********************** *************************************************************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네요. ‘당대 제일의 주역가’로 꼽히는 대산 김석진옹은 어릴 적 사서삼경을 떼고 19세 때 대둔산 석천암에서 당시‘이주역’으로 부르던 야산 이달(也山 李達) 선생에게 주역을 배운 대산 김옹이 지금껏 길러낸 제자만 8,000~10,000명, 서울, 대구 광.. 2023. 6. 1.
내가 쓴 댓글 "Anne of The Thousand Days"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 111111111111111111111석암님! 위 작품 중 상단 봄 마중 이렇게 해 보시면~~~~~~ 글씨가 오른 쪽으로 내껴집니다. 외람 되었다면 용서하세요. [비밀댓글] 완료전에 주소 가져 오세요.*********************** **************************************************************************** **신록의 오월도 푸름만 남겨 놓고 떠나려나 봅니다, 친할수록 금전 거래는 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 친구에게 돈을 꾸어줄 때와 개인이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상·하한가 30%까지 오르고 내려 신용으로 매수했다간 깡통찰수도 있으니 그 돈이 없어도 될 만.. 2023. 5. 9.
내가 쓴 댓글 23년 4월 *쌤님 꽃피는 4월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해마다 봄 가을이면 각종 모임이 많은데, 지나고 나면 언제 다시 모여 배반낭자(杯盤狼藉)의 시간을 가질 것인가?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낼랑가? 배반낭자란, 술을 마시고 노는 잔치를 말함인데.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 왕이 유명한 해학가 순우곤에게 술을 하사하면서 선생은 술을 얼마나 마시면 취하느냐고 물었더니 순우곤 은 술은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왕 앞에서 마시면 한 말도 안 마셔도 취하고, 어른들과 마시면 두 말이면 취하며, 친한 벗과 마시면 다섯 말이면 취하고 남녀가 함께 신발이 서로 뒤섞여 술잔과 그릇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배반낭자의 술자리라면 한 섬은 마셔야 취할 것이라는데서 나온 말… 술이란 마음에 맞는 사람과 마시면 천 잔도 부족하고, 말은 .. 2023. 3. 31.
내가 쓴 댓글 2023년 3월 *좋은 아침! 어느덧 기해년 1/4분기를 마무리해야 하나 봅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모든 일에 담대하며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내 생각과 행동을 누군가가 다 보고 모두 알고 있는 듯, 밝은 말을 하면 사람의 운명이 밝은 쪽으로 가고 어두운 말을 하면 어두운 쪽으로…말이 씨가 되니… 마음으로 지은 죄는 마음으로 씻어야지요. 춘삼월 호시절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면서~ 쌤님 주옥같은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30331 *쌤님! 좋은 아침! 폴란드의 영웅 자유 민주공화국을 지킨 "레흐 바웬사는 1943년 9월 29일 폴란드 부오추아베크 근처인 포포보에서 태어나 그의 부친은 그다니스크에서 초등학교를 나왔으며, 부모의 농사를 거들던 바웬사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없는.. 2023. 3. 1.
내가 쓴 댓글23년 2월 Auld Lang Syne - 트럼펫 연주 *블방쌤님 떠나는 2월 잘 마무리하시고 꽃피는 3월 즐겁게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우리의 정치와 사회는 왜 이렇게 어수선할까? 청와대의 터가 좋지 않아서일까? 역대 대통령과 국정원장 등 위정자들이 영어의 몸이 되는 것을 보면… 용산으로 옮겼지만, 선진국으로 진입하려던 올해 경제성장이 아시아 꼴찌라니… 마중지봉((麻中之蓬)이라, 구부러져 자라게 마련인 쑥도 삼밭에서 자라면 꼿꼿하게 자라듯 우리가 모두 좋은 부모,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 좋은 성품을 지닌 공동체의 구성원들과 부모 사이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 올곧게 성장하지 않을까? ♥昔暗조헌섭♥ 230228 *블방 쌤님 ! 반갑습니다. 휴일 즐겁게 지내셨지요? 늘~반복되는.. 2023. 2. 1.
내가 쓴 댓글 23년 1월 "Anne of The Thousand Days"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완료전에 주소 가져 오세요. ************************************** 쌤! 1월을 마감하는 날 입춘이 다가오니 동장군도 물러가나 봅니다.비내리고 천둥치며 바람이 불어야 식물이 잘 자라듯이 인생의 괴로움과 고난은 우리를 망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귀한 요인도 되듯이, 고난과 역경 속에서 자란 식물은 온실 속의 식물보다 강한 것은  온갖 역경을 딛고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터득했기 때문… 인생도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일상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듯이 고통을 겪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없다지요. 성공의 크기는 고통을 견디어 낸 고통의 크기와 비례하기에.. 2023. 1. 1.
내가 쓴 댓글22년 12월 *블방 쌤님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주가 하락, 깡통전세, 이태원 참사, 방음터널 화재, 밥 먹덧 쏴대는 북한의 미사일에 무인기가 대통령실 부근까지 속수무책… 참 어려웠던 한 해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나 봅니다.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힘차게 출발하여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며~ 모든 소망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福) 福, 福 마니 마니 많이 받으십시오. 한 해를 마감하는 주말 아침 ♥昔暗 조헌섭 拜上♥ 221231 *블방 쌤님 임인년 한 해도 막 달음질하네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은 로마가 당시 세계 중심이었던 것은 인적, 물적 자원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 진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쌓았다면 로마인.. 2022. 12. 1.
내가 쓴 댓글 22년 11월 /////////////////////////////// *한파경보에 첫 추위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임인년 달력도 한 장만 달랑 남아 쓸쓸해 보여 어쩐담,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길이 없고, 오는 시간 또한, 막을 길이 없듯이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을 묵묵히 일하는 청지기(머슴)처럼 살아갔으면… 아쉽지만 가는 11월 내년을 기약하며 곱게 보내드리고 12월에는 블방 쌤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석암曺憲 221130 *블벗님 뚜렷이 한 일도 없이 또 한 달이 훌쩍 떠나려고 하네요, 가톨릭교에서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위령 성월인 11월 끝자락, 월락오제 상만천(月落烏啼 霜滿天)이라. 달 지고 까마귀 울어 서리가 온 하늘 가득하니 죽음은 이 세상 누구에게.. 2022. 12. 1.
22년 10월 에이핑크 = 버스트 *블방 쌤님! 시월 끝자락 휴일 이태원 참사로 슬픈 휴일이었지요. 옛말에 제궤의혈[堤潰蟻漁穴]이란! 한비자[韓非子] 유노에 나오는데, 천 길이나 되는 제방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는 말에서 유래하여, ‘제궤의혈’은 큰일을 하려면 작은 일부터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비유 하는 뜻으로 작은 일부터 주의해야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정부와 지자체가 단디했으면… 일이 적을 때 미리 처리하면 적은 힘으로도 해결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나중에 더 큰 힘을 들이게 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놈의 설마 하는 안이한 생각 때문에 낭패[狼狽]를 …♥昔暗조헌섭♥ 221031 *이태원 할로윈 데이에 참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면서~ 온 산천의..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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