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41)1858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生動感]을 안겨줍니다.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設計]하는 사람의 모습은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熱望]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未練]이나 바람은 어디로 가고 매일 매일에변화[變化]가 없습니다.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過.. 2025. 6. 10. 내 고향 합천 석암 조 헌 섭 내 고향 합천 석암 조헌섭 가야산 깊은 골에 청량한 범종소리깊고 맑은 해인사 소리길 따라우뚝 솟은 매화산 천 불의 기상처럼절개 곧은 南冥 曺植 뇌룡정의 기상인가합천호 줄기 따라 은빛 물결 황강류야위인들의 풍류 詩가 함벽루에 가득하다.달빛 따라 걸어온 한 움큼의 추억들그리우면 찾아간다 내 고향 합천 땅! 2025. 6. 1. 25년 6월 내가 쓴 댓글 ******************************* 쌤! 잘 지내시지요.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경쟁자가 있어야 하며반대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듯, 삼성전자가 1위가된 것도 경쟁자인 LG 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며, 삼성그룹이국내 1위 기업이 된 것도 현대그룹의 경쟁자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터손자(孫子)왈 오월과 동주는 서로 미워하는 사이지만. 같은 배를 타고물을 건너는데 풍랑을 만나자 서로 구하고 도왔으니, 이것이 오월동주…싫어하는 사람과 손을 잡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 기업가의 정신은 늘 기대와 희망을 품고 비전을 명확하게 하여 사람이 사람에 대해 우리는반드시 그렇게 한다. 반드시 그렇게 만든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고그 가능성을 마음으로부터 믿고 기대하면 상대도 그 .. 2025. 6. 1. 일본 중학생이 부르는 트로트 메들리3곡-동백 아가씨,목포의 눈물,칠갑산 (아즈마 아키) 2025. 6. 1. 2025년 한국 발라드 레전드 2025. 6. 1. 흥 폭발! 조용히 피는 꽃처럼 외 6곡 2025. 6. 1. 최신댄스 노래모음 + KPOP 플레이리스트 2025. 6. 1. “장녹수(張綠水)” “장녹수(張綠水)” 장녹수(張綠水)는 본래 제안대군(齊安大君)의 여종이었지만 용모가 뛰어나고 가무에도 능해 연산군에게 총애를 받으면서 숙원(淑媛)에 봉해졌다. 외모 자체는 평범하여 그다지 미인이 아니었지만 몸매가 탁월하고 엄청난 동안(童顔)이라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10대 소녀와 같은 얼굴이었다. 연산군이 원하는 것을 잘 알아 비위를 잘 맞추어 주었는데 연산군의 아명(兒名)을 부르며 데리고 놀았는데 때리고 꼬집고 조롱했다고 하니 어떤 식으로 아양을 떨고 비위를 맞추었는지 가히 짐작이 가지요 하지만 그가 왕(王)의 총애(寵愛)를 이용하여 국사에 간여하며 연산군(燕山君)의 실정(失政)을 부추기자 뒤이어 일어난 중종반정(中宗反正)으로 참형을 받았다. 그래서 .. 2025. 5. 23. 향우회 잔칫날 향우회 잔칫날화창한 봄날 재구 합천 향우회 잔칫날농악 상쇠놀음에 어깨를 들썩이는 향우님 흥에 겨워 얼쑤, 절쑤 추임새가 신이 난다. 풍물패의 휘모리장단에 허리춤사위 상쇠의 리드에 현란한 장구 장단무아지경(無我之境)이로다.북소리 징 소리가 심장을 뛰게 한다. 허리춤의 삼색 띠, 天, 地, 人의 질서인가! 술 한잔 걸치니 봄꽃보다 웃음꽃이 더좋네 한바탕 어우러진 두류공원 어둠이 내리고여전히 귓가에 맴도는 농악 소리 無我의 세상속으로 조용히 떠나나 보다.재구 향우회 잔칫날 석암조헌섭 김덕수 사물놀이 2025. 5. 14. 육체 2025. 5. 4. 술타령 - 김혜연 술타령 - 김혜연 2025. 5. 4. 박군-한잔해 박군-한잔해 2025. 5. 4. 지아 _ 술 한잔 해요 지아 _술 한잔 해요 2025. 5. 4. 윤태규 - 그놈의 술 윤태규 - 그놈의 술 2025. 5. 4. 술이 부르는 노래 - 나훈아 술이 부르는 노래 - 나훈아 2025. 5. 4. 25년 5월 * 쌤! 가정의 달 오월도 푸름만 남겨 놓고 떠나려나 봅니다. 고을마다 그 고을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한두 분씩은 있지요. 안동 퇴계 이황, 합천 남명 조식, 무학대사, 경산 원효와 일연, 영천 정몽주와 박인로처럼 알 만 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인물… 그런데 대구에서는 단군으로부터 조선 후기까지 반만년 역사를 다 뒤져봐도 시인 외 역사 인물을 찾아보기 어렵네요. 1995년 달성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됨에 따라, 대구를 대표하는 인물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을 겨우 모시게 되었지. 정몽주, 길재, 김숙자, 김종직으로 이어져 온 우리나라 성리학의 도통을 계승하여 조광조 등에게 물려주었던 그는 소학(小學)이 제시한 인간의 길을 구체적인 현실 속에서 실천적으로 구현하는데 일생을 바쳐‘소학동자(小學童子)’.. 2025. 5. 1. ◆내 고향 사계 ◆내 고향 사계 《봄》 석암 조 헌 섭 봄이오면 앞산응봉산에 올라 구비구비 휘돌아감도는 황강을 바라보며 진달래꽃 따다 먹고삐비 뽑아 먹던 시절! 엄마 품 같은그윽한 봄꽃향기 그립다. ◆내고향 사계《여름》 석암 조 헌 섭여름이면 소먹이며밀사리 하고 보리 퍼다참외 사다 먹고 차디찬 웅덩이멱감으며 산새들의 하모니에콧노래도 불러었지 ◆내고향 사계《가을》 석암 조 헌 섭높디높은가을 하늘엔 뭉게구름 떠돌고 땀 흘려 가꾼 오곡 여물어가는황금빛 들녁 울긋불긋 감 대추,셋 빨간 석류 능금, 탐스럽게 익어가니농민 마음 풍요롭다. ◆내고향 사계《겨울》 석암 조 헌 섭동지섣달 긴긴밤동내 제삿날이면 제삿밥 .. 2025. 4. 26. “브리꼴레르” “브리꼴레르”브리꼴레르의 기본적인 특성[特性]은 이질적 요소를 융합[融合],제3의 새로운 성질로 창조[創造]하는 데 있음에 착안해볼 때,얼래리 꼴래리도 브리꼴레르라는 말과 전혀 관계[關係]없는말이 아님을 언어학적[言語學的]으로 추적해본 것이다.왜냐하면 얼래리의 얼과 꼴래리의 꼴도 어울릴 수 없는 두 가지이질적 성격[性格]이기에 융합형 인재, 브리꼴레르 앞에 붙여`얼래리 꼴래리 브리꼴레르`라고 생각해보면 운율도 있고 의미도 통한다.조화로운 성품을 지닌 사람이 탁월[卓越]한 인재라는데, 손재주꾼으로 알려진 브리꼴레르는 V자 협곡을 빠져나오는 축지법을 지닌 `문제 해결의 귀재이다.`보잘것없는 재료[材料]로 쓸 만한 집 한 채를 거뜬히 지어내는 사람으로 손발을 움직여 체득[體得]한 야성적 지혜를 그 누구보다도 .. 2025. 4. 17. 안성훈 - 합천 쌍책초등학교 총동문 행사 축하공연 안성훈 - 합천 쌍책초등학교 총동문 행사 축하공연 #안성훈#후니애니 2025. 4. 17. 봄 향기 석암 조 헌 섭 봄 향기 해맑은 아기들의 동안처럼 사랑스러운 꽃망울 올망졸망 싱글벙글 아기들의 웃음처럼화사하게 만개한 봄꽃 향연 따스한 봄 햇살에 봄바람 설렘 안고이름 모를 야생화 향기 찾아 그대 손 잡고 봄 향기 취해볼까! 4월 초 봄날… 석암 조 헌 섭 2025. 4. 9. 황금대기(黃金臺記) 황금대기(黃金臺記)도둑 세 놈이 무덤을 도굴(盜掘)해 많은 황금을 훔쳤다.축배(祝杯)를 들기로 하고 한 놈이 술을 사서 오면서황금(黃金)을 다 차지할 속셈으로 술에 독을 탔다.술을 사러 간 놈이 도착하자 남아있던 두 놈이 황금을나눠 갖기로 합의(合意)하고는 벌떡 일어나 그를 죽이고둘은 기뻐서 독이 든 술을 나눠 마시고 공평(公平)하게 죽었다.황금은 지나가던 사람의 차지가 되었다.연암(燕巖) 박지원의 "황금대기(黃金臺記)"에 나오는 얘기다.애초부터 황금을 도굴한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고황금을 본 뒤로는 세 명 다 눈이 뒤집혔음 이리라."권세(權勢) 또한 마찬가지다."권력(權力)을 잡고 나면 안하무인(眼下無人)으로보이는 것이 없게 마련이다.내 것만이 옳고 남이 한것은 모두 적폐(積弊)로 보일 뿐이다.또한 욕심.. 2025. 4. 2. 내가 쓴 댓글 25년 4월 백두산 며행*********************************************************** * 쌤! 안녕하세요. 뚜렷이 한 일도 없이 또 한 달이 훌쩍 지나가네요,강자가 약자를 두려워하는 네 가지가 있다는데,사자는 = = 모기를 두려워하고코끼리 = = 개미를 두려워하며,전갈은 = = 파리를 두려워하고매, 는 = = 거미를 두려워한다네요.우리의 인생도 강한 자가 약자를 깔보지 않고 보듬으며 살아갔으면…오늘도 올려주신 고운 작품에 쉬어갑니다. ♥昔暗 조헌섭♥ 250430* 쌤! 휴일 잘 지내셨지요. 저도 종친회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봄가을이면 각종 모임이 많은데, 지나고 나면 언제 다시 모여 배반낭자(杯盤狼藉)의 시간을 가질 것인가?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낼랑가? 배반낭.. 2025. 4. 2. 손빈아-집에가는 길 손빈아-집에가는길 2025. 4. 2. 영탁 신곡 -사랑옥 영탁 신곡 -사랑옥 2025. 4. 2. 천록담 - 제3한강교 천록담 - 제3한강교 2025. 4. 2. 고향의 추억 고향의 추억 내 고향은 1524년 기거한 창녕 조(曺)가의 집성촌,남명 조식 선생 학문을 전수 받은 삼선현의 터전이라 삼선현(정와, 봉곡, 정곡)의 행적 자손 대대 빛이 되니옛 덕양서원 1784년 초대 노륜 원장님이 개원1868년 113대 전택립 원장 때 대원군이 금령훼찰 미 사액서원으로 철폐 당한 덕양제 문화재로 등록됐네 500년 된 정자나무 그늘은 동민의 휴식처,병풍처럼 펼쳐진 분대산, 해넘이 응봉산 정기 받아 인정 많고 예(禮)지키는 삼선현의 후손이라네길 가다 인사하면 밥 묻나 반갑게 맞아주던 할배 할매, 아재 아지매, 형님 형수 지금은 고인이 되신 분도 많지만, 고향 산천 변함없네 고향 떠난 지 어연 반백 년 고희(古稀)를 지나 팔순을 바라보니 문득문득 철부지 적 고향 생각 옛 생.. 2025. 3. 26. 만리장성[萬里長城] 만리장성[萬里長城] 춘 3월 호시절이네요.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았다는 말이 있다는 데…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기 위해 신혼생활 한 달여 만에 남편이 징용돼 이미 죽은 몸이나다를 바 없어 눈물로 지새우던 부인에게 어느 날 나그네가 찾아와 하룻밤 묵어가게단칸방에 받아들여 밤이 깊어 신상 문답을 하는디 부인은 묵묵부답, 바느질에만 몰두해사내놈 아예 웃통일랑 벗어던지고 엎치락뒤치락 부인의 우윳빛 넓적다리를 부여잡고사내놈 안달인 기라, 사내놈한테 승산이 없어 부인의 묘책은 어차피 살아서 만나기어려운 남편에게 옷이라도 한 벌 지어 입히고자 하니 “당신이 내일 제 남편에게 이 옷을갖다주고 온다면 오늘 밤 몸을 허락하고 평생 당신을 모시겠습니다.”라고 하니사내놈 듣고 보니 어려운 일 아니라 얼렁 약조하고 온 정력을 다하.. 2025. 3. 15. 풍류주 한 잔 함세 풍류주 한 잔 함세 앞산을 병풍 삼아대견봉(비슬산)을 불러놓고절친을 만났으니 달구벌이 댓자리요.가창댐이 술 항아리수성못을 술잔으로 갓바위를 촛불 삼아사십여 년 지기들과옛 이바구 안주 삼아몇 순배 돌다 보니 얼쑤 절수 추임새가 흥겨워 소맷자락 팔공산에 걸리도다. 석암 조 헌 섭 2025. 3. 10. 세탁소 대명동 (럭키세탁전문점) 세탁소 대명동 (럭키세탁 전문점) 대구 남구 대명동 장전 5길 29대표---차 을 선 전화=053-622-1065 hp=010-2934-3092, 010-9533-1065“1980년 4월 6일 개업” 어느덧 40여년이 지났네요. 40여년의 경험으로~가죽, 쎄무,이불,각종 신발,운동화 세탁=5,000원 2025. 3. 10. 떼놈(되놈)의 유래 떼놈(되놈)의 유래떼놈(되놈)의 유래를 보면 두만강 근처에 살던 민족(여진족, 만주족)이름으로 돌이-도리-도이- 되’로 변화되어 되놈은 북쪽 사람을 의미하며,중국 사람을 되놈이라 부른 것은 병자호란으로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이침략했던 것을 중국은 한족(韓族)이 쳐들어왔던 것으로 오해하여 싸잡아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라네요.일설에는 미아리고개도 병자호란 때 쳐들어 왔던 만주족 되놈이넘어 돌아간 고개라 하여 되놈이 고개라 불렸고 6·25 전쟁 때 인민군과 한국군의 교전이 벌어졌던 곳으로 인민군이 후퇴하면서많은 애국지사를 끌고 가 애끓는 가족의 이별 장소로 ‘단장의 미아리 고개’라는 노래가 생겨난 곳이며 되너미를 한자로, 돈암동(敦岩洞)으로 불렸다네요. 어쨌든 되놈들이 어마어마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니 경계하고.. 2025. 3. 3. 이전 1 2 3 4 ··· 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