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댓글 24년 3월
************************************** * 쌤! 예나 지금이나 정치란 비정한가 봅니다. 얘나 지금이나 자기 소신을 굽히지 않고 바른 소리 하는 사람에게 재갈을 물리는, 이른바 괘씸죄에 걸리면 귀양 또는 구속되는 것을 보면 지난 역사를 보라! 총칼로 잡은 정권 어떻게 되었는지! 친일 오적이나 영어의 몸이 된 역대 대통령과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국정원장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진 것이야말로 역사의 오명과 가문에 묵명칠을 하였으니, 그와 반대로 청렴 강직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던 정몽주, 조광조, 김종직, 김굉필, 조위, 김일손, 정여창, 조식, 오건, 정인홍, 사육신, 윤선도, 송시열, 등은 수백 년이 지났건만 만백성의 추앙을 받아 유적지로 자리 잡고 있지 않은가! ♥석암曺憲燮..
2024. 2. 29.
내가 쓴 댓글 23년 10월
* ♥쌤!♥ 어느덧 시월 상달도 꼬리를 감추려 하네요. 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 주신님께 감사의 절 굽신 올립니다. 새로운 달 11월에도 변치 않는 우정 바라면서… 월말 아침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31031 *쌤! 즐건 휴일 되셨나요. 휴일이면 역사 탐방 겸 하빈면에 있는 육신사를 찾아 보고 느끼는 것은 조선 정부에 빌붙은 김질과 정창손 등은 간생이로 기록되지만, 사육신(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응부, 유성원)의 육각비를 보면서 능지처참을 당했지만, 역사에 남는 인물이 되었으니 헛된 죽임이 아닌 듯싶으며 생육신(김시습, 원호, 이맹전, 조려, 성담수, 남효온)은 살아서 절개를 지킨 것을 보면 요즘 지조 없는 철새 정치인들과 비교가 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2023.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