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53 향우회 잔칫날 향우회 잔칫날화창한 봄날 재구 합천 향우회 잔칫날농악 상쇠놀음에 어깨를 들썩이는 향우님 흥에 겨워 얼쑤, 절쑤 추임새가 신이 난다. 풍물패의 휘모리장단에 허리춤사위 상쇠의 리드에 현란한 장구 장단무아지경(無我之境)이로다.북소리 징 소리가 심장을 뛰게 한다. 허리춤의 삼색 띠, 天, 地, 人의 질서인가! 술 한잔 걸치니 봄꽃보다 웃음꽃이 더좋네 한바탕 어우러진 두류공원 어둠이 내리고여전히 귓가에 맴도는 농악 소리 無我의 세상속으로 조용히 떠나나 보다.석암 조헌섭재구 향우회 잔칫날 2025. 5. 14. 육체 2025. 5. 4. 술타령 - 김혜연 술타령 - 김혜연 2025. 5. 4. 이전 1 2 3 4 ··· 6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