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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73)472

“상행하효(上行下效)” “상행하효(上行下效)”상행하효(上行下效) "윗물이 맑아야 아래 물도 맑다." 는 말숙종 때 당하관 벼슬에 있던 이관명이 암행어사가 되어 영남지방을 시찰한 후 숙종이 여러 고을의 민폐(民弊)가 없는지 묻자, 이관명은 사실대로 대답하였다.통영에 소속된 섬 하나가 대궐의 후궁 한 분의 소유로 되어 있었습니다.그런데, 그 섬 관리의 수탈(收奪)이 어찌나 심한지 백성들의 궁핍(窮乏)을차마 눈으로 볼 수가 없을 지경(地境) 이었습니다."숙종(肅宗)은 화를 벌컥 내면서 "과인이 그 조그만 섬 하나를후궁(後宮)에게 준 것이 그렇게도 불찰이란 말인가."그러나 이관명은 조금도 굽히지 않고 다시 아뢰었습니다.​"신은 어사(御使)로서 어명(御命)을 받들고, 밖으로 나가 1년 동안 있었습니다.그런데, 전하(殿下)의 지나친 행동.. 2024. 7. 18.
◆ 기러기 이야기◆ ◆ 기러기 이야기◆ 톰 워삼의 기러기 이야기 중에는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40,000km를 날아가는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中心]으로 V자 대형[隊形]을 그리며 머나먼 여행[旅行]을 한다.가장 앞에 날아가는 리더의 날갯짓은 기류[氣流]에 양력[揚力]을 만들어 뒤에 따르는 동료[同僚] 기러기가 혼자 날 때보다 71% 정도 쉽게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무리 구성원 전체가 공동으로 번갈아가면서 선두자리를 분담한다고 한다.  기러기는 먼 길을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끼룩끼룩 왝,왝 울음소리를 내는 것은 그 울음소리는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들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응원[應援]의 소리란다.만약 어느 기러기가 총에 맞았거나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隊列]에 이탈하게 되면 동료 기.. 2024. 6. 29.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최초 ‘전국 1위’ 달성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합천군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최초 ‘전국 1위’ 달성고객만족도 91.72점으로 전국 환경시설공사공단 최우수 기관 선정기사입력 : 2024-03-21 09:50:14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방공기업 전체 점수평균인 81.7점보다 10점이 높은 점수이며, 신설 공기업이 첫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합천군시설관리공단과 같은 평가 군(群)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그간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합천군의 관광시설과 환경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서비스질 향상과 고객만족경영을 역점적.. 2024. 6. 21.
오핵단[五核丹] 오핵단[五核丹]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해 이달까지 6차에 걸쳐 총 47000t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처분했다. 내년 3월까지는 7회에 걸쳐 오염수 54600t을 방류할 예정이며 2051년까지 계속 방류하겠다는 계획이 수립되었다."후쿠시마 오염수 2024년 6월 4일 6차방류 종료하였다.한국 정부는  방출기준 초과 없다지만, 일본인 6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내외 설명 충분치 않다고 한다. 방사능[放射能] 유출로 후쿠시마와 인근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지만,  일본 다른 지역 수산물은 여전히 방사능 검사를 거의 하지 않고 무방비로 수입하면서 고스란히 우리 국민만 방사능 피해[被害]가 오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면 어쩐지 억울한 느.. 2024. 6. 8.
“먹는 습관과 성격” “먹는 습관과 성격”          먹는 습관에 따라 개인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데,▲천천히 먹는 사람은=대체로 현재 주어진 것을 즐기는 경향이 강하고    고집스럽고 융통성이 없으며. 타인보다 자신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이며▲빨리 먹는 사람은=‘멀티태스킹’에 강하며 약속 시간을 철저하게 지키고.     본인에게 큰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자신과 잘 맞는 훌륭한 파트너를 만날 확률도 높으며,▲한 가지 음식만 먹는 사람은=인간관계보다 업무 중심적이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성격에 고집이 강하고 익숙한 것에 변동이 생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여러 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비벼 먹는 사람은=모험과 경험, 새로운 것을 중시하고    친구들과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책임지고 나아가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지.. 2024. 5. 23.
사람의 도리 사람의도리정(精)의 도리 버리면 몸이 박(薄)해지고  몸이 박해지면 마음이 천(賤)해진다. 명(命)의 도리(道理) 버리면 기(氣)가 탁(濁)해지고 기가 탁(濁)해지면 명(命)이 짧아진다. 성(性)이  도리(道理) 버리면 마음이 악(惡)해지고 마음이 악(惡) 해지면 재앙(災殃)이 생겨나니 부디 성(性), 명(命), 정(精)의 도리 등지는  삶 갖지 마소.석암 조헌섭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1981년 1월 20일, 대한불교조계종 제7대 종정 취임  원각이 보조하니 적과 멸이 둘이 아니라  보이는 만물은 관음이요 들리는 소리는 묘음이라  보고 듣는 이 밖에 진리가 따로 없으니  시회대중 (時會大衆) 은 알겠는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남을 돕는 것이 곧 나를 돕는 것  1981년 6월 28일, 정.. 2024. 5. 15.
탄허(呑虛)스님 예언 “탄허스님  예언!” 탄허(呑虛) 스님(1913~1983년)은 전북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의 유학자 집안에서 독립운동가인 율재(栗齋) 김홍규 선생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김구(金九) 선생의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는 등 독립운동에 종사했다. 탄허 스님은 1934년 22세의 나이로 오대산 상원사(上院寺)에서 출가하였다. 그 후 한국의 고승이자 불교학자였으며 조계종 중앙역경원 초대 원장을 지냈고  불경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원효, 의상대사 이래 최대의 불사를 기록하기도 하였다.1964년부터 7년간 동국대학교 대학선원(大學 禪院) 원장을 맡았으며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의 현대역 작업에 몰두(沒頭)한 끝에 한글 대장경(大藏經)을 간행(刊行)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탄허 스님은 자신의 입적(入寂) 날을.. 2024. 5. 5.
원한을 사지 말자 2024. 4. 6.
고인(古人)의 말 고인(古人)의 말 성내면 기[氣]가 올라가고 무서우면 기가 내려가며 기뻐하면 기가 느려지고 슬퍼하면 기가 흩어지니 놀라면 기가 어지러워지고 너무 생각하면 기가 맺히며 일을 많이 하면 기가 소모[消耗] 되고 추우면 기가 모이고 너무 더우면 기가 나가고 호흡[呼吸] 을 거칠게 하거나 불규칙 하게 되면 기[氣]가 조화[調和] 되지 못하고 쓸데없는 욕심과 시기 질투[嫉妒] 하면 기가 상한다. 기가 잘 흐르지 못하면 노쇠[老衰] 단명하고 기가 잘 흐르면 건강[健康] 장수하며 마음이 편안하면 건강 장수[長壽] 하고 마음이 불안하면 노쇠 단명[短命] 한다. 2024. 3. 22.
두가지 마음 두 가지 마음 사람의 마음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의 마음은 현재 의식(現在意識)이고 또, 하나는 잠재 의식(潛在意識) 이다. 현재 의식은 지금 마음에 떠오르는 마음이지만 잠재의식은 자기의 마음이면서 자기도 모르는 숨어 있는 마음이다. 우리에게 자기의 마음 이면서 자기도 모르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이 잠재의식이 사람의 행동(行動)을 그의 지배하고 있으니까 잘 알아둘 필요(必要)가 있다. 공부하자 하는 현재의식이 있어도 공부를 하고 싶지 않다는 잠재의식이 있는 한 공부가 잘되지 않는 것이다. 인간의 행동은 마음이 지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여러분은 공부를 하자고 해도 공부가 안된다는 사실은 결국 실제로는 공부하고 싶지 않다는 잠재의식의 마음이 그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 2024. 3. 8.
“일” “일” ㅇ. 일하는 자가 승리(勝利)자이다. ㅇ. 일은 모든 사업의 기초이고 모든 번영(繁榮)의 근원이며 천재의 부모이다. ㅇ. 일은 자식을 부모보다 더 발전(發展)하게 하며 부모 보다 더 부유하게 한다. ㅇ. 일은 저축의 상징이며 모든 행운(幸運)의 주춧돌을 놓는다. ㅇ. 일은 생활의 맛을 부여하는 소금이지만 일에 대한 대가나 결과를 맛보기 전에 우리로부터 사랑을 받아야 한다. ㅇ. 일을 사랑할 때 그것은 인생을 달콤하고 가치(價値) 있게 해주며 풍성한 수학을 거두게 해준다. 2024. 3. 1.
“증오(憎惡)” “증오(憎惡)” “증오”(憎惡)라는 말을 당신의 어휘에서 제거하라 그것을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며 생각지도 말고 읽지도 말라. 그 말을 써야 할 장소에서 사랑이란말을 쓰고 그것을 느끼며 보고 꿈꾸어라. “선입관”이란 말은 당신의 어휘에서 빼어 버려라. 그 장소(場所)에다 이해(理解)라는 말을 써넣어라. 부정적이란 말 대신 긍정적이라는 말로 대체하라. 마음은 당신이 마음 먹은 것에 따라 움직인다. 마음의 양식을 바꾸어라 그리고 부정적인 투입 물을 제거하라. 마음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사랑과 이해,용서와 배려, 포용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먹고 살아야 한다. 2024. 2. 22.
“손돌바람” “손돌바람” '손돌바람, 손돌추위에 전해 오는 슬픈 이야기에는 손돌[孫乭]이라는 뱃사공이 왕이 탄 배를 이리저리 몰아가자 의심이 난 왕이 참수[斬首]하라는 명을 내리는 순간, 손돌은 제가 죽은 뒤 이 바가지가 흘러가는 대로 배를 몰아야 한다며 목이 떨어졌다고 한다. 손돌[孫乭]이 없는 배는 제 자리를 빙빙 돌며 앞으로 나가지 못하자 손돌이 죽기전 말대로 바가지를 띄워 놓고 그대로 배를 몰아 무사히 육지[陸地]에 도착[到着]하자 그때야 크게 잘 못을 뉘우치고 손돌의 장례[葬禮]를 후히 치르도록 했는데, 해마다 10월 20(음력) 쯤이면 강한 바람이 불어 이 바람을 '손돌바람'이라 하여 이날은 배를 잘 띄우지 않았다. 덕포진의 바다가 내려 보이는 곳에 손돌[孫乭]의 무덤이 있고, 해마다 어민[漁民]들이 제사.. 2024. 2. 14.
“호칭[呼稱]” “호칭[呼稱]” 부친[父親] 사후 칭호[稱呼]를 선친 [先親] 또는 선고[先考]라 하고, 모친[母親 사후 칭호를 선비[先妣]라 한다. 손위 처남 아내를 형수 수[嫂]자를 써 처수씨[妻嫂氏]라 하고, 손아래 처남 아내를 처남댁[妻男宅]이라 한다. 남의 아버지를 높여 이르는 말은 춘부장[春府丈]이라 하고, 어른의 나이를 높여 이르는 말을 춘추[春秋]라 한다. 결혼한 여자를 높여 부를 때, 또는 사회적으로 이름 있는 여자를 높여 부를때 여사[女史]라 하고, 학생을 가르치거나, 또는 어떤 일에 경험이 많거나 잘 아는 사람을 선생[先生]이라 한다. 결혼식[結婚式] 손님은 부모[父母] 손님이고, 장례식[葬禮式] 손님은 자녀[子女] 손님이라 한다. 젊을 때 찍은 부부[夫婦] 사진을 보면 대개 아내가 남편[男便] .. 2024. 1. 24.
교만과 참회. 교만 하지말고 참회하자. 아무리 대성공(大成功)을 이루었을지라도 그 성공을 내 새우면 물거품이 될 것이요. 아무리 큰 죄를 저질렀다고 할지라도 진심(眞心)으로 뉘우치고 마음을 고쳐먹으면 그 죄는 사라진다. 죄(罪)는 저지른 것도 나쁘지만 저지른 죄를 뉘우치지 않는다면 범죄(犯罪)보다 더 나쁜 것이다. 공자께서는 과즉 물탄개(過則 勿憚改)라! 허물을 저질럿 거든 곧 변명하지 말고 뉘우쳐야 한다고 하였다. 구약성서 잠언에는 교만한 자는 패망(敗亡)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 하였고 또한, 세르반 테스는 죄를 짓고 뉘우치지 않는 자는 신의 인도를 받으라고 하였음을 좌우명(座右銘)으로 삼자. 2024. 1. 18.
“ 마부작침[磨斧作針] ” 마부작침(磨斧作針)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마부작침[磨斧作針]” 며칠 남지 않은 계묘(癸卯)년 끝자락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마부작침[磨斧作針]이라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듯 어떤 일도 참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데, 세월이 유수 같아 저의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2010. 2. 28일 어느덧 13년이 지났건만 뇌에 녹이 슬었는지 금방 잊어버리기만 하니… 인생의 꽃밭에는 온갖 꽃이 피지만, 그중에 가장 고귀한 꽃이 인내의 꽃이라는데, 꽃도 피우지 못하고 아쉬움만 남기고 또 한해를 보내야 하는가 보다. ‘마부작침(磨斧作針)’이란 이 말은 중국 역사[歷史]를 대표[代表]하는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태백[李太白] 이백[李白] 선생의 사자성어[四字成語]이다. 도교[道敎]에 심취했던 이백은 1.. 2023. 12. 26.
*♡♣ 비우는 마음 ♣♡* *♡♣ 비우는 마음 ♣♡* 마음속을 가득채운 욕심의 무게를 줄일 수 있다면 고운마음은 흰 구름 타고 두둥실 허공 속을 여행 할 텐데 소유와 욕망이 짝을 이루어 깃털 같은 마음은 나락으로 추락하고 아집은 가벼운 마음을 자꾸만 부추겨 유혹에 빠져 잠시 허우적인다 . 버릴 수만 있다면 욕심의 늪에서 소유의 타래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놓고 가는 마음에 버리고 가는 마음에 집착의 무게를 줄일 수 있을 텐데 무소유의 가르침은 화살의 시위가 되어 폐부를 파고들건만 마음속 욕망의 무게는 재앙으로 뿌리내리고 오늘도 내일도 쉼 없이 비우는 연습을 한다. 심신에 자리 잡은욕심 의 덫에서 벗어나려고 ♥-- 행복 --♥ 행복은 그저 내가 느끼는 기쁨의 순간 이지만 찾아 헤메면 오지 않는것을. 행복은 늘 가까이에서 자리 하는것.. 2023. 11. 27.
세탁소 대명동 (럭키세탁전문점) 세탁소 대명동 (럭키세탁 전문점) 대구 남구 대명동 장전 5길 29 대표---차 을 선 전화=053-622-1065 hp=010-2934-3092, 010-9533-1065 “1980년 4월 6일 개업” 어느덧 40여년이 지났네요. 40여년의 경험으로~ 가죽, 쎄무,이불,각종 신발, 운동화 세탁=5,000원 2023. 11. 27.
“단군전 기념 주화이야기” “단군전 기념 주화이야기”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 했던가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하여 새것을 알면 비로소 스승이 될 수 있다니 철지난 얘기지만 단군전 주화이야기를 올려 본다. 전면 중앙아시아에 있는 카자흐스탄의 중앙은행이 지난 2016년 9월 16일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檀君]을 기념하는 주화[鑄貨]를 발행 하였다. 주화 앞면에는 카자흐스탄 공화국 문장[紋章]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신단수 아래, 곰과 호랑이 사이에 앉아 있는 단군왕검[檀君王儉]이 묘사[描寫]돼 있고, 한글로 '단군전'이라고 새겨져 있다. 유사역사학 중에는 카자흐스탄이 우리와 역사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있다. 그 주장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의 단군을 시조[始祖]로 섬긴다고 한다. 2016년 10월 31일, 연합뉴스에는 .. 2023. 11. 6.
오불관언(吾不關焉) 오불관언(吾不關焉) 어느덧 시월 상달도 꼬리를 감추려 하네요. 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달 11월에도 변치 않는 우정 바라면서… 오불관언(吾不關焉)을 올려봅니다. 인생사 살아가면서 얽히고설킨 인간관계[人間關係]는 자못 거미줄 같다. 글로벌 시대에 사는 지구촌의 모든 나라 사이의 이해관계[利害關係]도 이와 같다. 일본 정부는 일본 어민단체[魚民團體] 와 주변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오염수[汚染水]를 바다에 방류[放流] 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災殃] 을 초래할 수 있는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을 강도[强度] 높게 비판[批判] 했다. 국제법에 보장된 인접국의 권리[權利]를 행사하지 않은 한국 정부의 방조 행위[幇助行爲] 를 엄중히 경고했다. 원전 .. 2023. 10. 31.
명언 모음(2) 명언 모음(2) *두 형제가 있었다. 한 사람은 궁전에서 왕을 섬기고, 한 사람은 땀 흘려 일하며 살고 있었다. 하루는 잘사는 형이 못사는 동생에게 말했다. "너는 왜 왕을 섬기지 않느냐. 그러면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될 텐데." 그러자 못사는 동생이 말했다. "어째서 형님은 비굴한 노예의 신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십니까? 예로부터 현자들이 말했다. '황금의 띠를 두르고 남의 종이 되기보다는 자신의 노동으로 얻은 빵을 편안한 마음으로 먹는 것이 낫고, 자기가 노예라는 표시로 가슴에 두 손을 포개고 있기보다는 그 손으로 석회나 진흙을 이기는 것이 나으며, 노예처럼 허리를 굽실거리기보다는 한 조각의 빵으로 만족하는 것이 낫다'고." *땅을 갈지 않는 자에게 땅이 말했다. "너는 그 오른손과 왼손을.. 2023. 9. 20.
“새옹지마(塞翁之馬)” “새옹지마(塞翁之馬)” 옛날 중국 전쟁[戰爭]이 자주 일어나던 국경지대 북쪽 변방의 한 마을에 아들과 노인[老人] 단둘이 몇마리의 말을 기르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노인이 기르던 말 중에 한 마리가 국경[國境]을 넘어 도망가자 노인은 허겁지겁 말을 쫓아갔으나 날쌘 말을 잡을 수가 없었다. 노인이 터덜터덜 돌아오니 마을 사람들은 "그 좋은 말이 도망[戰爭]가서 어찌합니까? 정말 가슴이 아프시겠습니다." 하고 위로했더니 이 노인은 오히려 껄껄 우으면서 할 수 없는 일이 아니겠소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다 있게 마련이오.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생기겠지요. 그러다가 얼마 뒤에 도망갔던 말이 아주 훌륭한 말을 이끌고 노인에게로 돌아왔다. 사람들은 "이제 부자가 되셨구려! 참 좋겠습니다!"라고 환호했.. 2023. 8. 26.
봉곡선생 중건운시(鳳谷先生 重建韻詩) 봉곡선생 중건운시(鳳谷先生 重建韻詩) 이천(以天)봉곡 (鳳谷) 선생은 1560년 명종 15년 경신년에 태어나 남명(南冥) 조식(曺植) 선생 문하에서 글을 배워 덕업(德業)과 문장이 재보(宰輔) 재상(宰相) 으로 서의 인망이 있었고 ,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 설학(雪壑) 이대기(李大期) . 뇌곡(磊谷)안극가(安克家). 당암(戇庵) 강익문 (姜翼文). 매죽와(梅竹窩)노극성(盧克成). 도촌(陶村)조응인(曺應仁). 등 과 친하였다. 이천 봉곡(以 天鳳谷)선생은 효심이 지극하여 백형 수천(受天 )정와(靜窩)공을 따라 6년 동안 부모의 산소 아래에 여막을 짓고 여묘 생활을 하여 세상에서 쌍효자산(雙孝子産)이라 일컬어지며 그 사실이 읍지(邑地)에도실려 있습니다. 저서로는 계정집(溪亭集)이 있는데 설학(雪壑.. 2023. 8. 19.
법정 스님 글 중에서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인생들이 세상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이라 하지 않더냐. 사람들마다 말로는 수도 없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다고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마음속에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버려야만 하는지 알지 못하고 오히려 더 채우려 한단 말이더냐. 사람들마다 마음으로는 무엇이든 다 채우려고 하지만 정작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몸 밖에 보이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허울좋고 게걸스런 .. 2023. 8. 19.
마음속의 그릇 2023. 8. 19.
참 좋은 당신 참 좋은 당신 참좋은 당신 아무리 찾아 봐도 미운곳이 없는데 미운 그사람은 하는 짓마다 밉게만 보이네 밉고 고운 그 마음이 둘이 아니랍니다. 2023. 8. 19.
좋은습관 “좋은 습관 ” 어머니의 습관(習慣)은 아들의 습관이 되며, 어머니의 인격(人格)은 자식의 인격에 분명한 그림자를 던진다. 사악(邪惡)한 부모로부터 태어난 자는 사악함을 낳으며, 용감(勇敢)하고 명예(名譽)를 존중하는 부모에게 태어난 자는 용기와 명예를 가르친다. 우리는 행복(幸福)하여서 미소 짓는 것이 아니라. 미소(微笑)를 짓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남을 보고 미소 지어라 그러면 그들은 당신에게 미소를 지을 것이다. 좋은 습관은 얻기가 어렵지만 그것을 몸에 익히면 세상을 살아가기 쉽다. 당신이 하나의 행동을 뿌렸을 때 당신은 하나의 습관을 거두게 되고, 습관은 성격(性格)을 거두게 되며 성격은 운명(運命)을 거두기 때문이다. 2023. 8. 6.
세상의 도리 2023. 7. 16.
등나무 "등나무" 등나무는 성장력이 강하고 아무 데서나 잘 자라며 뻗어 나가는 줄기찬 나무라네, 촛불이 제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듯 한없이 자비롭게 우리를 덮어주고 감싸주네, 우리도 등나무처럼 강인한 지구력으로 심신을 단련(鍛鍊)하여 자비로운 마음으로 항상 남을 감싸주고 도울 수 있는 포근한 마음과 사랑을 지닌 사람이 되자. 등나무꽃의 전설 신라 시대 어느 마을에 아름다운 두 낭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친자매와 다름없이 사이가 좋고 다정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총각을 둘이 함께 사랑하게 되었는데, 서로 그 사실을 모르다가 총각이 전쟁터에 나갈 때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총각이 전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 처녀는 연못에 몸을 던져서 죽고 말았는데, 그 자리에서 .. 2023. 7. 5.
채근담 중에서 “채근담 중에서” 한방에서는 인간의 오장은 감각 기간에 직결되어 있어 내장에 이상이 있으면 겉으로 드러난다고 보았다. 즉; 간은 눈에 폐는 코에 심장은 혀에 지라는 입에 콩팥은 귀에 직결 되어 있다고 보았다. 병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데 들지만 반드시 남들이 다 볼 수 있는 곳에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밝은 곳이든 어두운 곳이든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불필요(不必要)한 일은 만들지 말고, 부질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음이 생활(生活)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석암 조헌섭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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