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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138

24년 4월 결혼 40주년 기념 여행 2015년 ******************************** * 쌤! 반갑습니다. “흔히 백중지세의 자웅을 겨루다.”의 이 말은 원래 밤과 낮을 가리키는 말, 자웅은 역(易)에서 나온 말로 자(雌 암컷) 밤을 나타내고, 웅(雄 수컷) 낮을 나타내는 말, 즉 낮과 밤이 번갈아 가면서 세상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에 비유해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양상을 나타내는 것을~ 난생인 악어알도 처음엔 암수 구분이 없지만, 알에서 부화하는 과정에서 어미 악어 가까이서 높은 온도를 받은 알은 수놈, 멀리서 열을 받지 못한 놈은 암놈이 되듯, 생명의 태어나는 모습을 사생(四生)이라는데 태생(胎生)=어머니 모태에서 태어나는 생명으로 인간 외 포유류 동물이 있고 난생(卵생)=알로 태어나 부화하는.. 2024. 4. 1.
내가 쓴 댓글 24년 3월 * 쌤! 어느덧 3월 끝자락 주말이네요. 우리 서로 블방에서 댓글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게 즐겁습니다. 우리는 부부간에도 서로의 단점과 부정적인 면을 지적하여 고치려 하지 말며 내가 먼저 남편과 아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면 아내는 남편을 위해 남편은 아내를 위해 기꺼이 무엇이든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요. 이것이 내가 사랑받는 가장 큰 원칙,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참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240330 * 쌤! 3월 끝자락 불금이네요. 우리가 자식에게 주어야 할 최고의 선물은 잘못된 길로 덜어서지 않게 올바른 길을 걷게 하며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면 작은 실패도 좌절하기 쉬우니 인내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하고자 .. 2024. 2. 29.
내가 쓴 댓글 24년 2월 ;쌤! 2월 한 달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성인과 신선의 차이는 백성을 제도할 뜻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고, 그들이 인간으로서 완벽한 경지에 다다른 점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성인은 백성의 안위를 근심하고 신선은 자신의 자족함에 머물며, 성인은 늘 세간에 머물고 신선은 자신만의 고요한 곳에 머문다네요. 성인과 신선의 위대한 화합을 오늘날 우리가 본받아야 할 화합이 아닌감? 우리의 가정이나 사회도 각자의 사고가 다르겠지만 완벽한 사회와 가정을 이루었으면…떠나는 2월 잘 보내시고 춘삼월 호시절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昔暗조헌섭♥ 240229 * 떠나려는 2월 오늘내일 마무리 잘하고 춘삼월 호시절 맞으시길 바라면서~ 늘~부족한 저의 블방을 찾아주시고 항상 건강을 염려해 주시며 안부의 글 주시니 무어라 감.. 2024. 2. 1.
내가 쓴 댓글 2024년 1월 * 쌤! 어느덧 갑진년 1월도 꼬리를 감추려 하네요. 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 주신님께 감사의 절 굽신 올립니다. 새로운 달 2월에도 변치 않는 우정 바라면서~ 노자(老子)가 이르기를 다른 사람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고 스스로를 아는 사람은 밝은 사람이며,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 있는 사람이고 스스로를 이기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며, 넉넉함을 아는 사람은 부유한 사람이고, 힘써 행하는 사람은 뜻이 있는 사람이며, 자기의 분수를 아는 사람은 그 지위를 지속하고 죽어도 잊히지 않는 사람은 영원토록 사는 것이라네요.♥석암曺憲燮♥ 240131 * 쌤! 1월 끝자락 화욜 아침 반갑습니다. 군자유삼계(君子有三戒)란 청년기-인생의 봄이라 할 수 있는 청년기에는 남녀가 사랑에 빠져 사랑을 위해 목숨조차 기꺼.. 2023. 12. 31.
23년 12월 ************************************ **************************************************-* *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엄청 고맙습니다. 한해를 되돌아보며 부질없는 원망과 성냄으로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게 받아들였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생각해 봅니다. 모든 일은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이해하게 될 일이 대부분인데 순간의 서운함으로 저의 행동이 되돌릴 수 없는 후회로 남아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는 마음으로 2023년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함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용이 하늘에 승천하듯 큰 소망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 2023. 12. 1.
23년 11월 *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송년의 달 12월에는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오늘이 가면 계묘년 달력도 한 장만 달랑 남아 쓸쓸해 보여 어쩐담,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길이 없고, 오는 시간 또한, 막을 길이 없듯이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을 묵묵히 일하는 청지기(머슴)처럼 살아갔으면… 한 달을 마감하는 월말의 목욜 아침 쌤! 곱게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 曺憲燮♥ 231130 * 안녕하세요. 요즘 일부 청소년들이 문신을 호기심으로 한다니 참… 문신의 역사는 5천 년 전 고대 원시사회에 같은 종족임을 나타내는 표시로 맹수나 적에게 무서운 인상으로 공포심이나 위압감을 주어 자신을 지킬 목적에서 비롯되었다네요. 또한, 사랑의 불변을 약속하는 의미로 남자는 왼팔, 여자는 오른팔에 연인의 이.. 2023. 11. 1.
내가 쓴 댓글 23년 10월 * ♥쌤!♥ 어느덧 시월 상달도 꼬리를 감추려 하네요. 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 주신님께 감사의 절 굽신 올립니다. 새로운 달 11월에도 변치 않는 우정 바라면서… 월말 아침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31031 *쌤! 즐건 휴일 되셨나요. 휴일이면 역사 탐방 겸 하빈면에 있는 육신사를 찾아 보고 느끼는 것은 조선 정부에 빌붙은 김질과 정창손 등은 간생이로 기록되지만, 사육신(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응부, 유성원)의 육각비를 보면서 능지처참을 당했지만, 역사에 남는 인물이 되었으니 헛된 죽임이 아닌 듯싶으며 생육신(김시습, 원호, 이맹전, 조려, 성담수, 남효온)은 살아서 절개를 지킨 것을 보면 요즘 지조 없는 철새 정치인들과 비교가 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2023. 9. 30.
내가 쓴 댓글 23년 9월 1111 *************************************************************** * 쌤!! 한가위 황금연휴 잘 지내고 계시지요.. 추석 차례 잘 모시고 선조님 묘소도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고향 어르신, 그리고 죽마고우인 친구들과 덕담 나누다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쌤 가정에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훈훈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昔暗 조헌섭♥ 230930 *쌤!! 추석 대명절 고향 가시는 길 안전 운행 조심하시고 가족과 친척분, 지인들 만나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라옵니다. 본가에서 차례 모시는 분 고운 손님 맞이하여 참 좋은 연휴 되십시오. ♥昔暗 ♥ 230928 * 쌤! 어느덧 추석 연휴 전날이네요. 즐건 연휴 되시길 .. 2023. 9. 1.
내가 쓴 댓글23년 8월 *쌤! 어정칠 둥둥팔이라더니 참 세월은 잘도 흘러 가네요. 행복은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도 평온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 우리 모두가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지요. 그러나 남들은 다 행복한 것 같이 보이고 나만 불행한 것 같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을 한다지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행복과 불행을 맛보며 살아가는 듯 지시자부(知是者富)라. 만족을 아는 사람은 부유하며,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네요.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 우리 함께 그저 몸 성히 잘 익어가입시더.♥석암曺憲燮♥ 230831 * 안녕하세요. 대구엔 곱게 비가 내리네요. 어느덧 8월도 저물.. 2023. 8. 16.
내가 쓴 댓글23년 6월 "Anne of The Thousand Days"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 111111111111111111111석암님! 위 작품 중 상단 봄 마중 이렇게 해 보시면~~~~~~ 글씨가 오른 쪽으로 내껴집니다. 외람 되었다면 용서하세요. [비밀댓글] 완료전에 주소 가져 오세요.*********************** *************************************************************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네요. ‘당대 제일의 주역가’로 꼽히는 대산 김석진옹은 어릴 적 사서삼경을 떼고 19세 때 대둔산 석천암에서 당시‘이주역’으로 부르던 야산 이달(也山 李達) 선생에게 주역을 배운 대산 김옹이 지금껏 길러낸 제자만 8,000~10,000명, 서울, 대구 광.. 2023. 6. 1.
내가 쓴 댓글 "Anne of The Thousand Days"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 111111111111111111111석암님! 위 작품 중 상단 봄 마중 이렇게 해 보시면~~~~~~ 글씨가 오른 쪽으로 내껴집니다. 외람 되었다면 용서하세요. [비밀댓글] 완료전에 주소 가져 오세요.*********************** **************************************************************************** **신록의 오월도 푸름만 남겨 놓고 떠나려나 봅니다, 친할수록 금전 거래는 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 친구에게 돈을 꾸어줄 때와 개인이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상·하한가 30%까지 오르고 내려 신용으로 매수했다간 깡통찰수도 있으니 그 돈이 없어도 될 만.. 2023. 5. 9.
내가 쓴 댓글 23년 4월 *쌤님 꽃피는 4월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해마다 봄 가을이면 각종 모임이 많은데, 지나고 나면 언제 다시 모여 배반낭자(杯盤狼藉)의 시간을 가질 것인가?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낼랑가? 배반낭자란, 술을 마시고 노는 잔치를 말함인데.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 왕이 유명한 해학가 순우곤에게 술을 하사하면서 선생은 술을 얼마나 마시면 취하느냐고 물었더니 순우곤 은 술은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왕 앞에서 마시면 한 말도 안 마셔도 취하고, 어른들과 마시면 두 말이면 취하며, 친한 벗과 마시면 다섯 말이면 취하고 남녀가 함께 신발이 서로 뒤섞여 술잔과 그릇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배반낭자의 술자리라면 한 섬은 마셔야 취할 것이라는데서 나온 말… 술이란 마음에 맞는 사람과 마시면 천 잔도 부족하고, 말은 .. 2023. 3. 31.
내가 쓴 댓글 2023년 3월 *좋은 아침! 어느덧 기해년 1/4분기를 마무리해야 하나 봅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모든 일에 담대하며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내 생각과 행동을 누군가가 다 보고 모두 알고 있는 듯, 밝은 말을 하면 사람의 운명이 밝은 쪽으로 가고 어두운 말을 하면 어두운 쪽으로…말이 씨가 되니… 마음으로 지은 죄는 마음으로 씻어야지요. 춘삼월 호시절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면서~ 쌤님 주옥같은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30331 *쌤님! 좋은 아침! 폴란드의 영웅 자유 민주공화국을 지킨 "레흐 바웬사는 1943년 9월 29일 폴란드 부오추아베크 근처인 포포보에서 태어나 그의 부친은 그다니스크에서 초등학교를 나왔으며, 부모의 농사를 거들던 바웬사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없는.. 2023. 3. 1.
내가 쓴 댓글23년 2월 Auld Lang Syne - 트럼펫 연주 *블방쌤님 떠나는 2월 잘 마무리하시고 꽃피는 3월 즐겁게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우리의 정치와 사회는 왜 이렇게 어수선할까? 청와대의 터가 좋지 않아서일까? 역대 대통령과 국정원장 등 위정자들이 영어의 몸이 되는 것을 보면… 용산으로 옮겼지만, 선진국으로 진입하려던 올해 경제성장이 아시아 꼴찌라니… 마중지봉((麻中之蓬)이라, 구부러져 자라게 마련인 쑥도 삼밭에서 자라면 꼿꼿하게 자라듯 우리가 모두 좋은 부모,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 좋은 성품을 지닌 공동체의 구성원들과 부모 사이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 올곧게 성장하지 않을까? ♥昔暗조헌섭♥ 230228 *블방 쌤님 ! 반갑습니다. 휴일 즐겁게 지내셨지요? 늘~반복되는.. 2023. 2. 1.
내가 쓴 댓글 23년 1월 "Anne of The Thousand Days"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 완료전에 주소 가져 오세요. ************************************* *블방 쌤님! 1월을 마감하는 날 입춘이 다가오니 동장군도 물러가나 봅니다.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치며 바람이 불어야 식물이 잘 자라는 것과 같이 인생의 괴로움과 고난은 우리를 망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귀한 요인도 되듯이, 고난과 역경 속에서 스스로 싹틔워 자란 식물은 온실 속에서 자란 식물보다 그 힘이 강한 것은 온갖 역경을 딛고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터득했기 때문… 사람도 마찬가지 지금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일상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듯이 고통을 겪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2023. 1. 1.
내가 쓴 댓글22년 12월 *블방 쌤님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주가 하락, 깡통전세, 이태원 참사, 방음터널 화재, 밥 먹덧 쏴대는 북한의 미사일에 무인기가 대통령실 부근까지 속수무책… 참 어려웠던 한 해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나 봅니다.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힘차게 출발하여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며~ 모든 소망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福) 福, 福 마니 마니 많이 받으십시오. 한 해를 마감하는 주말 아침 ♥昔暗 조헌섭 拜上♥ 221231 *블방 쌤님 임인년 한 해도 막 달음질하네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은 로마가 당시 세계 중심이었던 것은 인적, 물적 자원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 진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쌓았다면 로마인.. 2022. 12. 1.
내가 쓴 댓글 22년 11월 /////////////////////////////// *한파경보에 첫 추위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임인년 달력도 한 장만 달랑 남아 쓸쓸해 보여 어쩐담,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길이 없고, 오는 시간 또한, 막을 길이 없듯이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을 묵묵히 일하는 청지기(머슴)처럼 살아갔으면… 아쉽지만 가는 11월 내년을 기약하며 곱게 보내드리고 12월에는 블방 쌤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석암曺憲 221130 *블벗님 뚜렷이 한 일도 없이 또 한 달이 훌쩍 떠나려고 하네요, 가톨릭교에서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위령 성월인 11월 끝자락, 월락오제 상만천(月落烏啼 霜滿天)이라. 달 지고 까마귀 울어 서리가 온 하늘 가득하니 죽음은 이 세상 누구에게.. 2022. 12. 1.
22년 10월 에이핑크 = 버스트 *블방 쌤님! 시월 끝자락 휴일 이태원 참사로 슬픈 휴일이었지요. 옛말에 제궤의혈[堤潰蟻漁穴]이란! 한비자[韓非子] 유노에 나오는데, 천 길이나 되는 제방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는 말에서 유래하여, ‘제궤의혈’은 큰일을 하려면 작은 일부터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비유 하는 뜻으로 작은 일부터 주의해야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정부와 지자체가 단디했으면… 일이 적을 때 미리 처리하면 적은 힘으로도 해결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나중에 더 큰 힘을 들이게 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놈의 설마 하는 안이한 생각 때문에 낭패[狼狽]를 …♥昔暗조헌섭♥ 221031 *이태원 할로윈 데이에 참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면서~ 온 산천의.. 2022. 11. 11.
내가 쓴 댓글 22년 9월 자동재생 22년 9월22일 ?앞소스 공유소스 수영 *9월 끝자락 참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나이가 들면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하지 말고 살아 있는 동안 많은 씨 뿌려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그저 물 흐르듯~구름 가듯~쉬엄쉬엄 마음 편히 살았으면… 블방 쌤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갑니다.♥昔暗조헌섭♥ 220929 *블방 쌤님! 올4월~년말까지 무역적자가 66년만에 약 40조가 넘을 듯싶다네요. 언젠가 연수원에서 경제 강연을 들은 기억으로 ‘낙수효과,란 경제 발전을 대기업과 자산가에게 힘을 실어주어 대기업과 부자가 잘되면 일자리를 만들어내 중산층과 서민도 잘살게 된다는 것, 즉 넘치는 물이 바닥을 적.. 2022. 9. 3.
내가 쓴 댓글 22년 8월 석암 석암 *블방 쌤님! 둥둥 8월도 어느덧 꼬리를 감추려 하고, 새로운 달 9월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채근담에 이런 말이 있지요. 생활을 즐겁게 하는 길은 일이 적은 것보다 더 큰 복이 없고 마음 씀이 많은 것보다 더 큰 재앙은 없다지요. 오직 일에 시달려 본 사람만이 일의 적음이 복되다는 것을 알고, 오직 마음이 편한 사람만이 마음 씀이 많음이 재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니 우리 모두 불필요한 일을 만들지 말고 부질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으며, 늘~ 생활을 즐겁게 하며 살아가입시더. ♥昔暗 조헌섭♥ 220831 *블방 쌤님 때는 벌초시기라 저도 어제 선영 벌초하고 와 “첨소봉영유감(瞻掃封榮有感) 형님(故)의 자작 漢詩를 올려봅니다. 망운지감불초비(望雲之感不肖悲)-불초 소생이 고향 선영을 그리워하며.. 2022. 7. 28.
22년 7월 *블방 쌤님 어느덧 어정칠월도 저물어가네요. 옛날 중국에 한 사나이가 장사를 잘하여 은화 삼백 냥을 벌게 되었는데 그 돈을 누군가 훔쳐가지 않을까 걱정하다 산속 땅속에 묻어 두고 집에와서 생각하니 훔쳐갈 것 같은 걱정에 잠 못 이루체 방법을 생각해 차지무 은삼백냥(此地無 銀三百兩) 이곳은 은화 삼백 냥 없다. 라는 팻말을 꽂아두었는데, 이웃에 사는 왕이가 지나가다 이 팻말을 보고 이상히 여겨 땅을 파보니 은화 삼백 냥이 있어 그 돈을 훔쳤는데 자신이 훔친 것을 알게 될까 두려운 생각 끝에왕이가 삼백 냥을 훔쳐 가지 않았다는 팻말을 꽂아 놓고 왔다는 실화!~ 난득호도(難得糊塗)라! 총명하게 살기도 어렵고 어수룩하게 살기도 힘든 세상이라! ♥昔暗 조헌섭♥ 220730 *블방 쌤님! 중복 날 잘 지내셨지요? .. 2022. 7. 1.
내가 쓴 댓글 22년 6월 석암 석암 *안녕하세요. 세월은 물같이 바람같이 흘러 흘러 어느덧 임인년 상반기 끝날 아침! 우리는 한번 만나기도 어렵지만 오고 가는 댓글 속에 즐겁고 고운 정이 더해져 먼 훗날 추억의 한 장면에 남겠지요? 블방 쌤님! 상반기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만 있기를 바라면서~ 보람 가득, 웃음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昔暗 曺 憲 燮♥ 220630 *안녕하세요. 우리네 인생 비록 가진 재물도, 누릴 권세와 명예도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사랑하는 내 가족과 알콩 달콩 소박한 행복을 맛보며 흐르는 물처럼 바람처럼 순리대로 살다 가면 그게 행복이 아닐는지요, 블방 쌤님 우리 모두 자연에 순응하며 순리대로 살아 가입시데이~ ♥昔暗 조 헌 섭♥ 330629 *블방 쌤.. 2022. 5. 31.
내가 쓴 댓글 22년 5월 *블방 쌤님! 신록의 오월도 푸름만 남겨놓고 떠나려나 봅니다.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길 없고, 오는 시간 또한, 막을 길이 없으니,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을 묵묵히 일하는 청지기처럼 살아갔으면… 오늘도 참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했습니다. 6월에 만납시다.♥석암曺憲燮♥ 220531 *블방 쌤님 계절의 여왕 오월도 막 달음질하고 있네요. 지식과 돈 많으면 인간답게 살아야 할 텐데…일부 재벌들은 돈이면 다할 수 있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근로자를 갑질로 중산층과 서민은 발붙일 곳이 없는 듯하고 빈부격차가 심하니, 모두가 내면의 힘 돌아보는 성찰이 부족한 것이 원인인 듯, 우리 사회가 사람답게 사는 가치 판단의 기준이 지표가 되어야 할 텐데… 청년들은 일자리 감소 추세에 취직을 포기한 듯하고, 동내 슈퍼.. 2022. 5. 6.
내가쓴 댓글 22년 4월 *블방 쌤님 어느덧 잔인하다는 4월도 올해는 무사히 지나 가려나 봅니다. 어느 평론가 曰 재능은 힘이고 재치는 특수 기술이며, 재능은 압력이고 재치는 탄력이며, 재능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고 재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며, 재능은 존경할 만한 사람을 만들고 재치는 사람의 존경을 모으며, 재능은 재산이고 재치는 곧 쓸 수 있는 푼돈이라네. 신록의 계절 5월에는 재치와 재능있는 생활로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라면서~ 4월 끝날 참 잘 올려주신 멋진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220430 *대구엔 새벽 비가 아침까지 내리네요. 한의학에 기본 철학이 되는 오행에서 색깔이 각각 다른 채소나 곡물은 그 색깔과 속성이 같은 장기의 기능을 증진하는 것으로 보아 자기 얼굴 색깔과 같은 음식을 많이 먹.. 2022. 4. 1.
내가 쓴 댓글 22년 3월 **블벗님 3월 끝자락 반갑습니다. 청성 성대중(1732~1809)말하기를~ 군자는 남의 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고 소인은 남의 악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며, 현달한 사람은 항상 남도 현달하기를 바라고 곤궁한 사람은 항상 남도 곤궁하기를 바라며, 훌륭한 사람은 남의 장점을 듣기를 좋아하고 용렬한 사람은 남의 단점을 듣기를 좋아하며, 여유가 있는 사람은 항상 남을 칭찬하고 부족한 사람은 항상 남을 헐뜯으며, 내가 일찍이 말하기를, “나보다 나은 사람을 사모하고, 나와 같은 사람을 사랑하고, 나만 못한 사람을 가엾게 여기면 천하가 태평할 것이다.”라고 한 말씀…1/4분기 마무리 잘하시길`♥석암曺憲燮♥ 220331 좋은 아침! 앞산 등산길 순환도로 벚꽃 터널 아침 햇살에 눈 부시네요. 우리의 삶에서 오는 어떤 고난.. 2022. 3. 16.
내가 쓴 댓글 22년 2월 석암 석암 *블벗님 2월 끝자락 휴일 아침 반갑습니다. 화내는 얼굴은 고운 얼굴이라도 밉게 보이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게 보이며 찡그린 얼굴은 고운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게 보이지요.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하며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기뻐하지요.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랑을 나눌 줄 알고 베풀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라.♥昔暗♥ 220227 *블벗님 어느덧 2월 끝자락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면서~. 노자 曰 산에서 흐르는 시냇물이 강물이 되어 바다로 끊임없이 흐르는 이유는 .. 2022. 2. 2.
내가 쓴 댓글 21년 12월 *안녕하세요. 세밑 한파가 휘몰아치는 올해 마지막 아침 앞산 등산길 세찬 바람 따라 내려오니 손발이 꽁꽁 아이추워~ 우리는 늘 ~ 댓글로써 자주 만나 덕담과 좋은 이야기를 주고받지만, 나의 가슴엔 우리들의 이야기가 살아 있고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임인년에는 블벗님 하시는 일마다 용이 하늘에 승천하듯 큰 소망 이루십시오.♥昔暗조헌섭♥ 211231 *블벗님! 코로나로 힘들었던 신축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시아의 빈민을 구제한 톨스토이는 이 세상에 가장 귀한 사람은 지금 여기에서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 했지요. 이웃사촌이란 말보다 한 차원 높은 말인듯싶네요. 어느덧 한해도 아쉬움을 남긴 체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나 봅니다. 다가오는 임인년에는 코로나도 흑 호랑이 .. 2021. 11. 30.
내가 쓴 댓글 21년 11월 *안녕하세요. 블벗님! 11월도 신축년을 한 달 남겨놓고 떠나려나 봅니다. 미국의 소설가 지그 지글러의 명언 중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지만, 시간을 소모하면 영원히 사라진다는 것을 기억하라” “성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없다며, 계단만 있을 뿐이다.” 우리는 지금 어느 계단에 서 있는가? 그리고 내일은 어느 계단까지 갈 것인가? 우리 모두 수기치인 실천 궁행[修己治人 實踐躬行]이라, 몸소 갈고 닦아 배운 것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긴다는 자세로 임하면 결국은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낼 수 있을 듯, 떠나는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송년의 달 12월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면서~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11130 *블벗님 휴일 좋은 추억 만드셨나요. 저는 우리 마눌 김장일.. 2021. 11. 15.
내가 쓴 댓글 21년 10월 *블벗님 어느덧 신축년 달력도 두 장만을 남겨놓고 열 달을 마감하는 날이네요. 늘~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인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때로는 힘들고 지치지만 다양하게 올려주신 주옥같은 글과 고운 詩, 멋진 사진과 음악, 다양한 자료들과 댓글을 보면서 붙잡을 수 없는 세월이 빠르게만 흘러가 아쉽네요. 언제나 변치 않는 사랑과 우정 감사드리면서~ 월말 휴일 아침 곱게 올려 주신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211031 *블벗님 반갑습니다. 벽돌 찍듯 군함을 찍어 20~30년후면 중국이 미국을 이긴다는데, 강대국 속에 낀 한국의 대처는커녕 여·야 싸움질만 하고 있으니… 독도가 일본 땅인데 한국이 지배하고 있다면서 왜놈이 호시탐탐 노리는 독도 문제도 정부의 사고가 확고하다면 일본이 깔짝거릴 .. 2021. 9. 30.
내가 쓴 댓글 21년 9월 *블벗님! 떠나는 구월 잘 보내시고 시월 상달 즐겁게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옛날 화용월태의 미모로 뭇 사내들의 애간장을 녹이며 큰돈을 모은 기생이 은퇴한 후, 풍류객 기둥서방에게 여생을 맡길 요량으로 오불관언 시[詩]에 짝을 맞춘 사람에게 이 몸을 맡기겠노라며 보낸 詩는 내 집에 술 있으니 크고 작은 병 스물네 병이라 김씨도 이씨도 마시려면 허락하겠지만 마신 뒤 취하고 안 취하고는 내 알 바 아니다. 라는 오불관언(吾不關焉)을 돌렸더니 즉각 답시(答詩)가 들어왔는데, 의원님 내놓은 詩 내 집에 약이 있으니 대첩 소첩 스물네 첩이라 김씨 병(病)에도, 이씨 병에도 먹이지만 복용 후 낫고 안 낫고는 내 알 바 아니다.하였고 스님이 보낸 시[詩] 내 집에 부처 있으니 대불 소불 스물넷 부처라, 김씨 소원도 이..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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