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53 내가 쓴 댓글 2023년 3월 "Anne of The Thousand Days"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 111111111111111111111석암님! 위 작품 중 상단 봄 마중 이렇게 해 보시면~~~~~~ 글씨가 오른 쪽으로 내껴집니다. 외람 되었다면 용서하세요. [비밀댓글] 완료전에 주소 가져 오세요.***************************** *쌤님 우리는 댓글로서 자주 만나지만, 닉네임이 며칠만 안보여도 궁금해지는 친구가 되었네요. 그 옛날 석가모니가 제자와 길을 가다 어느 마을에 이르자 건달들이 못된 욕을 하지만, 석가모니는 미소를 지을 뿐 노하는 기색이 없어 제자가 석가에게 묻기를 "스승님, 그런 욕을 듣고도 웃음이 나오십니까 하니 "이보게, 자네가 나에게 금덩어리를 준다고 하세! 그것을 내가 받으면 내 것.. 2023. 3. 1. 봄 마중 "봄 마중" 왔구나! 왔어, 새봄이 왔네 남녘에서 올라오는 봄소식 개구리와 꽃뱀, 기지개 켜고 하얀 솜털 움트는 버들강아지 탐스러운 매화 우윳빛 목련 하얀 매실 꽃에 벌 나비도 덩달아 노닐며 춤추누나! 우리 동네 놀이터 봄꽃보다 더 환한 개구쟁이 아이들 올망졸망 눈망울 움츠렸던 어깨 활짝 펴고 신나게 노니는구나! 봄바람 살랑살랑 봄 마중 가볼까. 석암 조헌섭 금잔디=봄 마중 2023. 3. 1. 남명 조식 선생 한시 모음(2) 남명 조식 선생 한시 모음(2) ◆방촌로(訪村老)-조식(曺植) 시골 노인을 방문하다-조식(曺植) 黃流波上輕烟細(황류파상경연세) : 황강 물결 위로 가벼운 안개 끼고 白日窺中銀箭斜(백일규중은전사) : 밝은 해가 속을 보니 은빛 화살 비스듬하다. 谷口小溪開小室(곡구소계개소실) : 골짜 어귀 조그만 개울에 작은 집 지었는데 蹇驢時有野人過(건려시유야인과) : 절뚝거리는 나귀 타고 때때로 야인이 지난다. ◆화기송상(和寄宋相)-조식(曺植) 송상에게 화운하여 붙이다-조식(曺植) 泰嶽雲藏天柱峯(태악운장천주봉) : 높은 멧부리 구름에 천주봉 숨었다가 相公來到爲開容(상공래도위개용) : 상공이 돌아오니 얼굴을 드러내는구나. 山翁黍麥醺無類(산옹서맥훈무류) : 산골 늙은이 기장 술에 거나하게 취하여 對與高明未有窮(대여고명미유궁.. 2023. 2. 28. 덕계 오건德溪 吳健(1521-1574) 덕계 오건(德溪 吳健1521-1574) 오건(吳健, 1521∼1574)의 자(字)는 자강(子强)이고, 호(號)는 덕계(德溪)이며, 본관(本貫)은 함양(咸陽)이다. 그는 1521년) 4월 6일 경상남도 산음현(山陰縣) 석답리(石沓里)에서 오세기(吳世紀)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문집 및 저술은 [덕계집(德溪集)]과 [역년일기(歷年日記)]가 있다 오건(吳健)의 자(字)는 자강(子强)이고, 호(號)는 덕계(德溪)이며, 본관(本貫)은 함양(咸陽)이다. 그는 1521년) 4월 6일 경상남도 산음현(山陰縣) 석답리(石沓里)에서 오세기(吳世紀)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문집 및 저술은 [덕계집(德溪集)]과 [역년일기(歷年日記)]가 있다. 9세 때에는 양희(梁喜)와 만나 경서를 강론하였으며, [대학], [논어] 등.. 2023. 2. 22. 이전 1 2 3 4 5 ··· 4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