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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73)

마음의 평화

by 석암 조헌섭. 201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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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 

불경(佛經)에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란 말이 있듯이
행복(幸福)과 불행(不幸)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서양에서는 마음은 자유롭고 구속이 없는것, 

즉, 대양의 파도요 날아가는 새이다 라고 했는가 하면
구약 성서 잠언 4,23.에는 네 마음을 지켜라.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으리라, 하면서 깨끗하고 올바른 마음은
곧 생명의 근원이라고 하였다.

법구경 에서는 마음만이자기 주인이니 남이 어찌 내
주인이 될 수 있으랴! 스스로 주인된 이는 영원한 진리를
얻어리라고 설파 하였다.


그와 반대로 나쁜 마음을 다반사 처럼 일삼는 악한 마음의
소유자는 말 소리나 웃음소리 까지도 악독하고

살기(殺氣)가 풍긴다는 것이다. 

나쁜짓은 마치 무쇠에 생긴녹이 그 녹을 갉아 먹는다고
하였다. 이런 사람은 옛부터 잠을 잘때도 언제니

악몽(惡夢)에 시달려 편안(便安)하게 발을 벋고 잠을자지
못 한다고 옛부터 전해 오고있다. 

참으로 마음이 착한곳에 있지 아니하면 보아도

보이지 아니 하고 들어도 들리지 아니하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고 한 말은 마땅히 명심해야 할
교훈(敎訓)이 아닐 수 없다.

 지시자부(知是者富) 라!
 만족(滿足)을 아는 사람은 부유하다.
 명아주국이나 비름나물로 배를 채우는 가난한 사람에게
 청렴결백(淸廉潔白)한  인격자(人格者가 많다
 

그러나 화려한 사치와 산해진미(山海珍味)의  맛좋은
음식을 먹는 사람은 부귀(富貴)나 기득권을 잃지 않으려고
 권력자(權力者)에게 마치 노예(奴隸)처럼 비굴하게
아첨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다.
 
그러나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은 서슴지않고 직언할 수 있는
양심대로 사는 것이다.
마음에 탐욕(貪慾)을 버리면 눈이 맑아지기 마련이다.
 진실(眞實)로 티 없이 맑은 탐욕 없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석암 조헌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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