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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73)

더불어 사는 삶

by 석암 조헌섭. 201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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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삶”

사람은 결코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서로 상부상조(相扶相助)하면서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회적 존재이다
 사람이 먹이를 앞에 둔 짐승처럼 자기 배만 채우는 데 열중한다면

약육강식(弱肉强食)하는 동물의 세계와 무엇이 다르랴!
 
상대방을 이해(理解)하고 양보(讓步)하며 배려하고 타협(妥協)해

나갈 때 세상을 편안하고 즐겁게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쓰잘머리 없는 마음으로 동료들을 지배해야 직성이 풀리고 지나친 욕심과
탐욕(貪慾)이 지나쳐 혹평(酷評)이 따르고 아래 사람에게 냉혹할 만큼

준엄하게 다스린다면 모든 사람에게 지탄(指彈)을 받게 된다.

모름지기 정도를 걷되 목적(目的)을 위하여 수단(手段)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은 되지 말자.
나의 이익과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폭력으로 강요(强要)한다면

인간다운 삶의 길이라 할 수 없다.

인생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생활(社會生活)을 함에 있어 한 발짝

양보(讓步)하는 것을 높은 미덕(美德)으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만인이 제각기 스스로 자기 이익만 추구한다면 강자의 횡포와 약자의 핍박
교활한 자의 음해와 비방(誹謗) 그리고 모략과 중상만이 난무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한 걸음 물러선다고 함은 후퇴(後退)가 아니라
일보전진(一步前進)을 위한 움츠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겸양으로 처세하면 잃는 것이 적고 얻는 것이 많다고 하였다.

昔暗 조헌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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