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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63)467

고인(古人)의 말 고인(古人)의 말 성내면 기[氣]가 올라가고 무서우면 기가 내려가며 기뻐하면 기가 느려지고 슬퍼하면 기가 흩어지니 놀라면 기가 어지러워지고 너무 생각하면 기가 맺히며 일을 많이 하면 기가 소모[消耗] 되고 추우면 기가 모이고 너무 더우면 기가 나가고 호흡[呼吸] 을 거칠게 하거나 불규칙 하게 되면 기[氣]가 조화[調和] 되지 못하고 쓸데없는 욕심과 시기 질투[嫉妒] 하면 기가 상한다. 기가 잘 흐르지 못하면 노쇠[老衰] 단명하고 기가 잘 흐르면 건강[健康] 장수하며 마음이 편안하면 건강 장수[長壽] 하고 마음이 불안하면 노쇠 단명[短命] 한다. 2024. 3. 22.
두가지 마음 두 가지 마음 사람의 마음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의 마음은 현재 의식(現在意識)이고 또, 하나는 잠재 의식(潛在意識) 이다. 현재 의식은 지금 마음에 떠오르는 마음이지만 잠재의식은 자기의 마음이면서 자기도 모르는 숨어 있는 마음이다. 우리에게 자기의 마음 이면서 자기도 모르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이 잠재의식이 사람의 행동(行動)을 그의 지배하고 있으니까 잘 알아둘 필요(必要)가 있다. 공부하자 하는 현재의식이 있어도 공부를 하고 싶지 않다는 잠재의식이 있는 한 공부가 잘되지 않는 것이다. 인간의 행동은 마음이 지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여러분은 공부를 하자고 해도 공부가 안된다는 사실은 결국 실제로는 공부하고 싶지 않다는 잠재의식의 마음이 그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 2024. 3. 8.
“일” “일” ㅇ. 일하는 자가 승리(勝利)자이다. ㅇ. 일은 모든 사업의 기초이고 모든 번영(繁榮)의 근원이며 천재의 부모이다. ㅇ. 일은 자식을 부모보다 더 발전(發展)하게 하며 부모 보다 더 부유하게 한다. ㅇ. 일은 저축의 상징이며 모든 행운(幸運)의 주춧돌을 놓는다. ㅇ. 일은 생활의 맛을 부여하는 소금이지만 일에 대한 대가나 결과를 맛보기 전에 우리로부터 사랑을 받아야 한다. ㅇ. 일을 사랑할 때 그것은 인생을 달콤하고 가치(價値) 있게 해주며 풍성한 수학을 거두게 해준다. 2024. 3. 1.
“증오(憎惡)” “증오(憎惡)” “증오”(憎惡)라는 말을 당신의 어휘에서 제거하라 그것을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며 생각지도 말고 읽지도 말라. 그 말을 써야 할 장소에서 사랑이란말을 쓰고 그것을 느끼며 보고 꿈꾸어라. “선입관”이란 말은 당신의 어휘에서 빼어 버려라. 그 장소(場所)에다 이해(理解)라는 말을 써넣어라. 부정적이란 말 대신 긍정적이라는 말로 대체하라. 마음은 당신이 마음 먹은 것에 따라 움직인다. 마음의 양식을 바꾸어라 그리고 부정적인 투입 물을 제거하라. 마음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사랑과 이해,용서와 배려, 포용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먹고 살아야 한다. 2024. 2. 22.
“손돌바람” “손돌바람” '손돌바람, 손돌추위에 전해 오는 슬픈 이야기에는 손돌[孫乭]이라는 뱃사공이 왕이 탄 배를 이리저리 몰아가자 의심이 난 왕이 참수[斬首]하라는 명을 내리는 순간, 손돌은 제가 죽은 뒤 이 바가지가 흘러가는 대로 배를 몰아야 한다며 목이 떨어졌다고 한다. 손돌[孫乭]이 없는 배는 제 자리를 빙빙 돌며 앞으로 나가지 못하자 손돌이 죽기전 말대로 바가지를 띄워 놓고 그대로 배를 몰아 무사히 육지[陸地]에 도착[到着]하자 그때야 크게 잘 못을 뉘우치고 손돌의 장례[葬禮]를 후히 치르도록 했는데, 해마다 10월 20(음력) 쯤이면 강한 바람이 불어 이 바람을 '손돌바람'이라 하여 이날은 배를 잘 띄우지 않았다. 덕포진의 바다가 내려 보이는 곳에 손돌[孫乭]의 무덤이 있고, 해마다 어민[漁民]들이 제사.. 2024. 2. 14.
“호칭[呼稱]” “호칭[呼稱]” 부친[父親] 사후 칭호[稱呼]를 선친 [先親] 또는 선고[先考]라 하고, 모친[母親 사후 칭호를 선비[先妣]라 한다. 손위 처남 아내를 형수 수[嫂]자를 써 처수씨[妻嫂氏]라 하고, 손아래 처남 아내를 처남댁[妻男宅]이라 한다. 남의 아버지를 높여 이르는 말은 춘부장[春府丈]이라 하고, 어른의 나이를 높여 이르는 말을 춘추[春秋]라 한다. 결혼한 여자를 높여 부를 때, 또는 사회적으로 이름 있는 여자를 높여 부를때 여사[女史]라 하고, 학생을 가르치거나, 또는 어떤 일에 경험이 많거나 잘 아는 사람을 선생[先生]이라 한다. 결혼식[結婚式] 손님은 부모[父母] 손님이고, 장례식[葬禮式] 손님은 자녀[子女] 손님이라 한다. 젊을 때 찍은 부부[夫婦] 사진을 보면 대개 아내가 남편[男便] .. 2024. 1. 24.
교만과 참회. 교만 하지말고 참회하자. 아무리 대성공(大成功)을 이루었을지라도 그 성공을 내 새우면 물거품이 될 것이요. 아무리 큰 죄를 저질렀다고 할지라도 진심(眞心)으로 뉘우치고 마음을 고쳐먹으면 그 죄는 사라진다. 죄(罪)는 저지른 것도 나쁘지만 저지른 죄를 뉘우치지 않는다면 범죄(犯罪)보다 더 나쁜 것이다. 공자께서는 과즉 물탄개(過則 勿憚改)라! 허물을 저질럿 거든 곧 변명하지 말고 뉘우쳐야 한다고 하였다. 구약성서 잠언에는 교만한 자는 패망(敗亡)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 하였고 또한, 세르반 테스는 죄를 짓고 뉘우치지 않는 자는 신의 인도를 받으라고 하였음을 좌우명(座右銘)으로 삼자. 2024. 1. 18.
“ 마부작침[磨斧作針] ” 마부작침(磨斧作針)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마부작침[磨斧作針]” 며칠 남지 않은 계묘(癸卯)년 끝자락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마부작침[磨斧作針]이라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듯 어떤 일도 참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데, 세월이 유수 같아 저의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2010. 2. 28일 어느덧 13년이 지났건만 뇌에 녹이 슬었는지 금방 잊어버리기만 하니… 인생의 꽃밭에는 온갖 꽃이 피지만, 그중에 가장 고귀한 꽃이 인내의 꽃이라는데, 꽃도 피우지 못하고 아쉬움만 남기고 또 한해를 보내야 하는가 보다. ‘마부작침(磨斧作針)’이란 이 말은 중국 역사[歷史]를 대표[代表]하는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태백[李太白] 이백[李白] 선생의 사자성어[四字成語]이다. 도교[道敎]에 심취했던 이백은 1.. 2023. 12. 26.
*♡♣ 비우는 마음 ♣♡* *♡♣ 비우는 마음 ♣♡* 마음속을 가득채운 욕심의 무게를 줄일 수 있다면 고운마음은 흰 구름 타고 두둥실 허공 속을 여행 할 텐데 소유와 욕망이 짝을 이루어 깃털 같은 마음은 나락으로 추락하고 아집은 가벼운 마음을 자꾸만 부추겨 유혹에 빠져 잠시 허우적인다 . 버릴 수만 있다면 욕심의 늪에서 소유의 타래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놓고 가는 마음에 버리고 가는 마음에 집착의 무게를 줄일 수 있을 텐데 무소유의 가르침은 화살의 시위가 되어 폐부를 파고들건만 마음속 욕망의 무게는 재앙으로 뿌리내리고 오늘도 내일도 쉼 없이 비우는 연습을 한다. 심신에 자리 잡은욕심 의 덫에서 벗어나려고 ♥-- 행복 --♥ 행복은 그저 내가 느끼는 기쁨의 순간 이지만 찾아 헤메면 오지 않는것을. 행복은 늘 가까이에서 자리 하는것.. 2023. 11. 27.
세탁소 대명동 (럭키세탁전문점) 세탁소 대명동 (럭키세탁 전문점) 대구 남구 대명동 장전 5길 29 대표---차 을 선 전화=053-622-1065 hp=010-2934-3092, 010-9533-1065 “1980년 4월 6일 개업” 어느덧 40여년이 지났네요. 40여년의 경험으로~ 가죽, 쎄무,이불,각종 신발, 운동화 세탁=5,000원 2023. 11. 27.
“단군전 기념 주화이야기” “단군전 기념 주화이야기”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 했던가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하여 새것을 알면 비로소 스승이 될 수 있다니 철지난 얘기지만 단군전 주화이야기를 올려 본다. 전면 중앙아시아에 있는 카자흐스탄의 중앙은행이 지난 2016년 9월 16일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檀君]을 기념하는 주화[鑄貨]를 발행 하였다. 주화 앞면에는 카자흐스탄 공화국 문장[紋章]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신단수 아래, 곰과 호랑이 사이에 앉아 있는 단군왕검[檀君王儉]이 묘사[描寫]돼 있고, 한글로 '단군전'이라고 새겨져 있다. 유사역사학 중에는 카자흐스탄이 우리와 역사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있다. 그 주장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의 단군을 시조[始祖]로 섬긴다고 한다. 2016년 10월 31일, 연합뉴스에는 .. 2023. 11. 6.
오불관언(吾不關焉) 오불관언(吾不關焉) 어느덧 시월 상달도 꼬리를 감추려 하네요. 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달 11월에도 변치 않는 우정 바라면서… 오불관언(吾不關焉)을 올려봅니다. 인생사 살아가면서 얽히고설킨 인간관계[人間關係]는 자못 거미줄 같다. 글로벌 시대에 사는 지구촌의 모든 나라 사이의 이해관계[利害關係]도 이와 같다. 일본 정부는 일본 어민단체[魚民團體] 와 주변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오염수[汚染水]를 바다에 방류[放流] 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災殃] 을 초래할 수 있는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을 강도[强度] 높게 비판[批判] 했다. 국제법에 보장된 인접국의 권리[權利]를 행사하지 않은 한국 정부의 방조 행위[幇助行爲] 를 엄중히 경고했다. 원전 .. 2023. 10. 31.
명언 모음(2) 명언 모음(2) *두 형제가 있었다. 한 사람은 궁전에서 왕을 섬기고, 한 사람은 땀 흘려 일하며 살고 있었다. 하루는 잘사는 형이 못사는 동생에게 말했다. "너는 왜 왕을 섬기지 않느냐. 그러면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될 텐데." 그러자 못사는 동생이 말했다. "어째서 형님은 비굴한 노예의 신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십니까? 예로부터 현자들이 말했다. '황금의 띠를 두르고 남의 종이 되기보다는 자신의 노동으로 얻은 빵을 편안한 마음으로 먹는 것이 낫고, 자기가 노예라는 표시로 가슴에 두 손을 포개고 있기보다는 그 손으로 석회나 진흙을 이기는 것이 나으며, 노예처럼 허리를 굽실거리기보다는 한 조각의 빵으로 만족하는 것이 낫다'고." *땅을 갈지 않는 자에게 땅이 말했다. "너는 그 오른손과 왼손을.. 2023. 9. 20.
“새옹지마(塞翁之馬)” “새옹지마(塞翁之馬)” 옛날 중국 전쟁[戰爭]이 자주 일어나던 국경지대 북쪽 변방의 한 마을에 아들과 노인[老人] 단둘이 몇마리의 말을 기르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노인이 기르던 말 중에 한 마리가 국경[國境]을 넘어 도망가자 노인은 허겁지겁 말을 쫓아갔으나 날쌘 말을 잡을 수가 없었다. 노인이 터덜터덜 돌아오니 마을 사람들은 "그 좋은 말이 도망[戰爭]가서 어찌합니까? 정말 가슴이 아프시겠습니다." 하고 위로했더니 이 노인은 오히려 껄껄 우으면서 할 수 없는 일이 아니겠소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다 있게 마련이오.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생기겠지요. 그러다가 얼마 뒤에 도망갔던 말이 아주 훌륭한 말을 이끌고 노인에게로 돌아왔다. 사람들은 "이제 부자가 되셨구려! 참 좋겠습니다!"라고 환호했.. 2023. 8. 26.
봉곡선생 중건운시(鳳谷先生 重建韻詩) 봉곡선생 중건운시(鳳谷先生 重建韻詩) 이천(以天)봉곡 (鳳谷) 선생은 1560년 명종 15년 경신년에 태어나 남명(南冥) 조식(曺植) 선생 문하에서 글을 배워 덕업(德業)과 문장이 재보(宰輔) 재상(宰相) 으로 서의 인망이 있었고 ,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 설학(雪壑) 이대기(李大期) . 뇌곡(磊谷)안극가(安克家). 당암(戇庵) 강익문 (姜翼文). 매죽와(梅竹窩)노극성(盧克成). 도촌(陶村)조응인(曺應仁). 등 과 친하였다. 이천 봉곡(以 天鳳谷)선생은 효심이 지극하여 백형 수천(受天 )정와(靜窩)공을 따라 6년 동안 부모의 산소 아래에 여막을 짓고 여묘 생활을 하여 세상에서 쌍효자산(雙孝子産)이라 일컬어지며 그 사실이 읍지(邑地)에도실려 있습니다. 저서로는 계정집(溪亭集)이 있는데 설학(雪壑.. 2023. 8. 19.
법정 스님 글 중에서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인생들이 세상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이라 하지 않더냐. 사람들마다 말로는 수도 없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다고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마음속에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버려야만 하는지 알지 못하고 오히려 더 채우려 한단 말이더냐. 사람들마다 마음으로는 무엇이든 다 채우려고 하지만 정작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몸 밖에 보이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허울좋고 게걸스런 .. 2023. 8. 19.
마음속의 그릇 2023. 8. 19.
참 좋은 당신 참 좋은 당신 참좋은 당신 아무리 찾아 봐도 미운곳이 없는데 미운 그사람은 하는 짓마다 밉게만 보이네 밉고 고운 그 마음이 둘이 아니랍니다. 2023. 8. 19.
좋은습관 “좋은 습관 ” 어머니의 습관(習慣)은 아들의 습관이 되며, 어머니의 인격(人格)은 자식의 인격에 분명한 그림자를 던진다. 사악(邪惡)한 부모로부터 태어난 자는 사악함을 낳으며, 용감(勇敢)하고 명예(名譽)를 존중하는 부모에게 태어난 자는 용기와 명예를 가르친다. 우리는 행복(幸福)하여서 미소 짓는 것이 아니라. 미소(微笑)를 짓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남을 보고 미소 지어라 그러면 그들은 당신에게 미소를 지을 것이다. 좋은 습관은 얻기가 어렵지만 그것을 몸에 익히면 세상을 살아가기 쉽다. 당신이 하나의 행동을 뿌렸을 때 당신은 하나의 습관을 거두게 되고, 습관은 성격(性格)을 거두게 되며 성격은 운명(運命)을 거두기 때문이다. 2023. 8. 6.
세상의 도리 2023. 7. 16.
등나무 "등나무" 등나무는 성장력이 강하고 아무 데서나 잘 자라며 뻗어 나가는 줄기찬 나무라네, 촛불이 제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듯 한없이 자비롭게 우리를 덮어주고 감싸주네, 우리도 등나무처럼 강인한 지구력으로 심신을 단련(鍛鍊)하여 자비로운 마음으로 항상 남을 감싸주고 도울 수 있는 포근한 마음과 사랑을 지닌 사람이 되자. 등나무꽃의 전설 신라 시대 어느 마을에 아름다운 두 낭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친자매와 다름없이 사이가 좋고 다정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총각을 둘이 함께 사랑하게 되었는데, 서로 그 사실을 모르다가 총각이 전쟁터에 나갈 때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총각이 전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 처녀는 연못에 몸을 던져서 죽고 말았는데, 그 자리에서 .. 2023. 7. 5.
채근담 중에서 “채근담 중에서” 한방에서는 인간의 오장은 감각 기간에 직결되어 있어 내장에 이상이 있으면 겉으로 드러난다고 보았다. 즉; 간은 눈에 폐는 코에 심장은 혀에 지라는 입에 콩팥은 귀에 직결 되어 있다고 보았다. 병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데 들지만 반드시 남들이 다 볼 수 있는 곳에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밝은 곳이든 어두운 곳이든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불필요(不必要)한 일은 만들지 말고, 부질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음이 생활(生活)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석암 조헌섭 2023. 6. 28.
창조적인삶 사랑하는 우리 손자 손녀 , 개구쟁이라도 좋다. 무럭무럭 자라만 다오. 어느덧 우리 외손자(고2),친 손녀(중3)이 되었네요. 창조적인 삶 인간의 생활에도 동(動),정(靜),생(生),사(死)의 움직임이 있기마련이다. 활동(活動)과 휴식 죽음과 재생, 이라는 리듬을경험(經驗)하며 살고 있지않는가? 천방지축(天方地軸)으로 동분서주(東奔西走)함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나를 잊고 허둥 되었다면 인생에 대하여 실망(失望)하게 될 것이다. 주체적(主體的)이고도 창조적(創造的)인 인생을 영위하기 위해 이따금 휴식과 자기반성의 기회(機會)를 가졌으면 좋겠다. 죽은 번데기 속에서 화려(華麗)한 나비의 나래가 생겨나고 있음은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하겠다.말 많고 수다스러운 것은 남의 빈축을 사기 마련이다. 자기분수(自己分數).. 2023. 6. 15.
사치(奢侈) 사치(奢侈) 영국의 시인 퀼즈는 사치(奢侈)란 유혹적인 쾌락이요. 비정상적인 환락이기에 그 입에는 꿀이 그 마음에는 쓸개즙이 그 꼬리에는 바늘 가시가 있다고 비꼬았다. 정녕 사치는 인류 발전에 장애물이 아닐 수 없다. 사치는 사람에 있어 술처럼 처음엔 사람이 주도하다가 다음엔 사치가 사치를 행동하게 되고 마지막엔 사치가 사람을 잡아먹게 된다. 오늘날 행락이 판치고 유흥비 마련을 위해 강도나 절도를 일삼는가 하면 사회적으로 과소비 풍조가 춤을 추는 현실은 실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능소능대(陵小能大)한 재주꾼이 힘겨운 일을 하면서도 원망을 사게 되고 지탄을 받는 까닭은 바로 부도덕한 사생활(私生活) 때문이다. 뱀의 혓바닥에 놀아나는 사치와 낭비를 멀리하고 검소와 절제 속에서 참된 행복(幸福)을 찾았으면 하는.. 2023. 6. 9.
붕[朋] 이야기 붕[朋] 이야기 계절의 여왕 오월이 저물어가니 옛 친구들의 생각에 잠겨볼 때도 있다.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하니 불역낙호[不亦樂乎]라! 먼 곳에서 벗이 찾아오니 어찌 즐겁지 않으랴. 논어 제일 첫 장에 나타나는 친구 붕[朋]의 이야기다. 공자사상의 핵심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朋]붕’은 ‘벗, 친구’라는 의미이다. ‘友[벗·우]’와 함께 ‘붕우’라는 단어로 많이 사용되며 교우[交友]라고도 한다. 交[사길교]자는 양다리를 서로 엇갈리거나 마주치게 하고 있다는 뜻이다 동서왈교[東西曰交] 사행왈착[邪行曰錯]이라 동서로 엇갈린 것을 교[交]라 하고 위아래로 엇갈린 것은 착[錯]이라 한다. 友 ‘벗·우’ 우[友]는 뜻이 같은 사람을 이른다. 동사왈붕[同師曰朋]이요, 동지왈우[同志曰友]라. 스승이 같으면.. 2023. 5. 28.
진시황 사후 “진시황 사후” 진시황 사후(死後) 진 나라의 위세(威勢)는 땅에 떨어지고 각지의 군웅이 활거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천하 패권의 행방은 항우와 유방 두 사람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이른바 초와 한의 쟁패다. 전세는 최강(最强)의 군단을 자랑하는 항우의 우세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방 측의 소규모 전투(戰鬪)에서 승리(勝利)를 거듭하여 마침내 4년에 걸친 전쟁이 끝났을 때는 유방의 승리로 기결되었다. 역사(歷史)적으로 유명한 이 역전극의 가장 중요(重要)한 요인의 하나로 항우와 유방의 통솔법(統率法)의 차이를 지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유방은 한신 잔량과 같은 뛰어난 군사의 진언에 귀를 기울이고 최대한 존중(尊重)했다. 전리품도 자신이 독식(獨食)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공적을 세운 신하들에게 공.. 2023. 5. 21.
파경(破鏡) "Anne of The Thousand Days (영화 천일의 앤 ost)" 사랑이 울지마라 2023. 5. 15.
간교한 지혜보다 소박함이 났다. 2023. 4. 27.
좋은 사랑 좋은 사랑 포근한 사랑은 정의로 나누는 사랑이고 아름다운 사랑은 두 영혼이 하나가 되는 사랑이며 황홀한 사랑은 두 육체가 하나가 되는 사랑이다 . 깨끗한 사랑은 부부끼리 나누는 사랑이고 용기 있는 사랑은 사랑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며 끈끈한 사랑은 핏줄에 대한 사랑이다 감격 스러운 사랑은 오랫동안 떨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사랑이고 깜찍한 사랑은 아이와 나누는 사랑이며 때 묻지 않은 사랑은 첫사랑이다. 순간의 사랑은 마음이 배제된 사랑이고 영원한 사랑은 마음이 합치된 사랑이며 끝없는 사랑은 죽음에 이르러서까지 나누는 사랑이다 . 불행한 사랑은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고 값싼 사랑은 사랑의 대상을 자주 바꾸는 사랑이며 천박한 사랑은 육욕에 치우친 사랑이다. 억울한 사랑은 마지못해서 하는 사랑.. 2023. 4. 15.
노후생활 “노후생활” 우리 삶의 3분지 1은 노후에 속하지만, 설마설마하다가 속빈 강정 같은 날이 반복된다. 노후가 되면 경제력, 건강, 활력, 역할, 친구 등 모든 것 문제투성이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을 재정비하여 사용하면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1.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라. =그래야 여한 없이 살게 된다. 2. 좋은 친구와 만나라. 외로움은 암보다 무섭다. 3. 자서전을 써라. 인생의 정리가 저절로 이루어진다. 4. 덕을 쌓으며 살아라. =좋은 사람이 모여들고 하루하루가 값지게 된다. 5. 좋은 말을 써라. = 말은 자신의 인격이다. 6. 좋은 글을 읽어라. =몸은 늙어도 영혼은 늙지 않는다. 7. 내 고집만 부리지 말라. = 노망으로 오인당한다. 8. 받으려 하지 말고 주려고 하라.=박한 ..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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