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463)467

노후생활 “노후생활” 우리 삶의 3분지 1은 노후에 속하지만, 설마설마하다가 속빈 강정 같은 날이 반복된다. 노후가 되면 경제력, 건강, 활력, 역할, 친구 등 모든 것 문제투성이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을 재정비하여 사용하면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1.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라. =그래야 여한 없이 살게 된다. 2. 좋은 친구와 만나라. 외로움은 암보다 무섭다. 3. 자서전을 써라. 인생의 정리가 저절로 이루어진다. 4. 덕을 쌓으며 살아라. =좋은 사람이 모여들고 하루하루가 값지게 된다. 5. 좋은 말을 써라. = 말은 자신의 인격이다. 6. 좋은 글을 읽어라. =몸은 늙어도 영혼은 늙지 않는다. 7. 내 고집만 부리지 말라. = 노망으로 오인당한다. 8. 받으려 하지 말고 주려고 하라.=박한 .. 2023. 3. 27.
여자들의 웃음 " 2023. 3. 22.
주역(周易)의 운명(運命) 대처법(對處法) 주역(周易)의 운명(運命) 대처법(對處法) 운명을 예기할 때 우리 사회(社會)에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주역(周易) 이다. 점을 쳐주는 주역(周易)을 통달(通達)하면 미래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환이 꿰뚫을 수 있다는 믿음이 폭넓게 확산(擴散)되어있다. 그러나 주역은 여러 점술서 가운데 예언(豫言)으로서의 성격(性格)을 가장 적게 지니고 있는 책이다 . 운명적(運命的) 결정론(決定論)에 바탕을 둔 가장 기본적인 점술은 역시 사주추명학(四注推命學) 이요. 그다음이 관상학(觀相學) 이나 성명학 정도가 될 것이다. 주역(周易)의 역(易)은 바뀐다는 뜻이다. 음양(陰陽)의 변전 원리(變轉原理)를 해독 하는 데서 얻어진다. 밤이 가면 낮이 오고 . 여름이 있으면 겨울이 있다.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고 위가 있.. 2023. 3. 12.
부부생활(夫婦生活)을 즐겨라 "부부생활을 즐겨라" 1, 남편은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내 몸같이 생각하고 아내의 말과 의견(意見)을 존중하며 남편이 대접받기를 원하는 대로 관심(關心)을 두고 아내를 대접해야 하며 2, 아내는 자기 남편을 깊이 존경(尊敬)하고 남편(男便)의 수입에 맞는 절도있는 살림을 꾸려 나가야 하며남편을 위하여 무엇이든 도울 수 있는 아내가 되어야 한다. 3, 부부란 서로가 가정에 충실(充實)하고 마음에 상처(傷處)를 주는 언행은 삼가며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마음으로 행동하고 내 남편 내 아내와 함께 사랑하고 행복하게 즐거움을 찾아라. “아내의 매력은 사랑스러움이라면 남편의 매력은 너그러움일 것이다.” 집에 와서 밥도, 아는, 자자 하지 말고 항상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하는 말을 합시다. 뭐니 뭐라 해도 나이.. 2023. 1. 18.
임인년을 보내면서~ 임인년을 보내면서~ 코로나로 힘들었던 임인년(壬寅年)도 아쉬움을 남긴 체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나 봅니다. 다가오는 계묘년(癸卯年)에는 우리의 삶이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태양처럼 힘차게 출발하여 만사형통(萬事亨通)하시길 바라면서~ 제가 좋아했던 고(故) 성암 조우섭(成岩 曺瑀燮) 형님 영면한지 4년이 지났으나 또 한 해가 저물어가니 형님 생각에 저에게 주신 글 몇 수를 올려봅니다. 성암(成岩]형님께서 주신 “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 “몸은 산과같이 건강하게 장수하고, 마음은 바다와 같이 넉넉하게 부유하라”는 말씀을 지인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주자 십회[朱子 十悔] 1, 불효부모 사후회 [不孝父母 死後悔] : 부모님께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에 후회고 2, 부친가족 소후회 [父親家族 疎後悔] :.. 2022. 12. 20.
시(詩)와 인생 시(詩)와 인생 윤동주(1917.12.30~1945.2.16) 서시(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가난한데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송몽규(宋夢奎)는 윤동주(尹東柱)의 고종으로서 두 분은 명동 소 학교와 은진중학교 1938년 연희 전문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정부가 추진한 동화정책 강화로 말미암아 각급 학교에 조선어 수업이 폐지되고 일본어 사용을 장려하기에 이르자 이러한 정책이 조선 문학을 소멸시키고 조선의 고유문화를 말살시키려는 일은 조선을 멸망시키고 말 것이므로 어떤 일이 있어도 민족 문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믿었기에 1939년 2월경 송몽규(宋.. 2022. 12. 11.
화분의 꽃이아닌 야생화가 되라 화분의 꽃이아닌 야생화가 되라. 첫째, 뛰어난 인격(人格)으로 얻은 지위(地位)나 명예(名譽)는 산야(山野)에 피는 꽃으로 그냥 두어도 쑥쑥 자라며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한다. 둘째, 공적으로 얻은 지위(地位)나 명예(名譽)는 화분에 심어진 꽃으로 화분 주인 마음먹기에 따라 옮겨지기도 하고 뽑혀서 버림을 받기도 한다. 셋째, 권력(權力)에 빌붙어 얻은 지위(地位)나 명예(名譽)는 꽃병에 꽂힌 꽃으로 금방 시들어 버린다 고 본 것이다., 산야에 자생화(自生花)처럼 되려면 인격(人格) 도야와 실력이 앞서야 한다는 교훈(敎訓)이다. 무엇보다 중요(重要)한 것은 역경(逆境) 속에서도 하면 된다는 신념(信念)과 용기를잃지 아니하고 부단하게 노력을하면 스스로 운명(運命)을 개척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석암 曺憲燮.. 2022. 10. 1.
“삶의 향기[香氣]” “삶의 향기[香氣]” 나는 10~30년 전 의복[衣服]을 요즘도 입는다. 그냥 입는 정도가 아니라 입을 게 마땅찮을 때마다 절로 그 옷에 손이 간다. 헌 옷을 버려야만 새 옷을 살 수 있다지만 싫증 안나는 좋은 옷은 두고두고 입으니 제 처(妻)는 나 몰래 많이 버리기도 한다. 그때보다 허리가 굵어지고 몸도 살쪘으니 몸에 잘 안 맞는 옷은 수선해서 입는다. 실크나 울 같은 고급[高級] 옷감도 아니다. 그랬다면 진작 탈색되거나 떨어져 폐기처분[廢棄處分] 됐을 것이다. 그런데도 가끔 이 옷을 입는 이유는 인간사가 다 그렇듯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다. 넌 무슨 인연[因緣]으로 지치지도 않고 내 몸을 감싸고 있는 거니? 옷도 한 10~30년 곁에 두면 예사 아닌 인연이 생긴다. 고운 피부 결의 여자들이 쉬 주름.. 2022. 7. 25.
행운이 따르는 사람 행운이 따르는 사람 01. 절약과 선견지명[先見之明]이 있는 사람 02. 깨어 있는 정신[精神]으로 인생을 철저히 준비[準備]하는 사람 03. 필요[必要]하면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04. 재치가 번뜩이고, 언제나 화목[和睦]하게 지내는 사람 05. 자기 능력에 대한 숭고[崇高]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 06. 우직[愚直]하고 부단하게 노력[努力]하는 사람 07. 기회[機會]가 오면 그 기회를 붙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08. 모든 이들에게 예의[禮儀]가 바르고 사려 깊은 사람 09. 아첨 [阿諂]이나 재산, 인기 때문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돕는 사람 10.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 11. 최선[最善]이 아니면 만족[滿足]하지 않는 사람 12. 항상 자기 향상[.. 2022. 6. 18.
인재 등용 [人才 登用] 인재 등용 [人才 登用] 논어 자로편 2장에 이르기를~ 중궁이 계씨의 가신이 되어 정치에 대해 묻자 공자가 말하기를, "유사에 앞서 먼저 모범을 보이고, 작은 잘못은 용서하며, 현명[賢明]한 인재를 등용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공자의 제자 중궁이 계씨에게 등용[登用]되어 가신으로 일할 때 정치에 대해 물었다. 공자는 적재적소[適材適所]에 알맞은 인재를 배치하고, 작은 잘못은 용서하고, 뛰어난 인재를 계속해서 발굴[發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려 망국의 장소 개성 만월대에 인재 중용에 사심[私心]이 들어가면 사심[死心]이 될 수 있다.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라고 한다.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인사로 흥한 자가 있지만, 인사로 망 한 자도 많다. 신라 통일의 주역인 태종무열왕 김춘추는 .. 2022. 6. 9.
여불위의 상술 ◆여불위의 상술◆ 이(利)를 쫓아 가는데는 중국 전국 시대의 여불위(呂不韋)를 따를 사람이 없을것이다. 여불위는 장사꾼 이었는데 상술이 뛰어났다. 진,초,연,제한,위,조,의 열국(列國)을 다니면서 장사를 잘하여 수 만금(數 萬金)을 지닌거부(巨富)가 되었다. 여불위가 초(超)나라 서울 한단에서 인질로 와있는 진(秦)나라 왕손인 자초(子楚)를 만나게 되었다. 그때 여불위는 자초(子楚)에게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 했다. 자초를 임금으로 만든다면 자신은 킹 메이커로서 임금위에 군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천하를 내 손아기에 넣는 것이다. 얼마나 큰 이(利)를 보는 장사인가. 여불위는 자초를 임금으로 만드는 일에 나서 자초의 아버지 안국군(安國君)은 6년후 효문왕(孝文王)이 되었다. 여불위는 자식이 .. 2022. 6. 1.
우정이란 무엇인가?. . 우정이란 무엇인가?. 명심보감(明心寶鑑) 교우편에 이르기를 주식 형제(酒食 兄弟)는 천 개 유(千 個 有)로되 급난 지붕(急難 之朋)은 일개무(一個無)니라. 술과 음식을 먹을 때의 형제(兄弟)는 천명이나 있으되 급하고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는 한 사람도 없다는 말처럼 번영(繁永)할 때 친구가 많지만, 역경에 처하면한 사람도 남지 않는다. 그래서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을 필요(必要)가 없고 의리 없는 벗은 사귀어서는 안 된다는 것, 의리(義理)가 없는 사람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고하지 않았던가. 자기가 유익(有益)할 때는 살이라도 배어 줄 듯이가까이 사귀지만, 이득(利得)이 없을때는 원수처럼 돌아선다고한 말은 요즘 정치인들을 두고 한 말 같다. 수 십 년간 동지가 되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오직.. 2022. 5. 13.
“일” “일” 일하는 자가 승리자[勝利者]이다. 일은 모든 사업의 기초[基礎]이고 번영의 근원[根源]이며 천재의 부모이다. 일은 자식을 부모보다 더 발전하게 하게 하며 부모보다 더 부유하게 만든다. 일은 저축의 상징[象徵]이며 모든 행운[幸運]의 주춧돌을 놓는다. 일은생활[日常生活]에 맛을 부여하는 소금이지만 일에 대한 대가나 결과를 맛보기 전에 우리로부터 사랑받아야 한다. 일을 사랑할 때 그것은 인생을 달콤하고 가치 있게 해주며 풍성[豊盛]한 수확[收穫]을 거두게 해준다. 올바른 정신자세 건전한 자기 이미지 목표 설정과 모든 긍정적인 철학을 가져다주는 아름다움 행복과 즐거움 그리고 이익에 대해 주의깊게 듣는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 철학[哲學]의 실제적인 적용[適用]에 대한 말은 대체로 한쪽 귀로 듣고 한쪽으로.. 2022. 5. 6.
공짜심리는 전망없다. 공짜심리는 전망 없다. 오래전 미국 테네시 스모키 산에 사는 한 노인의 이야기를 인용[引用]하면 오래전 몇 마리의 돼지가 산으로 도망쳐 왔는데, 몇 세대가 지나는 동안 산으로 온 돼지들은 점점 야만적[野蠻的]으로 되어 가 사람에게도 해[害]를 끼치게 되었다. 숙련[熟鍊]된 많은 사냥꾼들이 돼지를 잡아 죽이려 했지만 모두 허사였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노인이 조그마한 당나귀가 끄는 마차를 타고 재목[材木]과 곡식을 싣고 그 지방 사람들에게 그 돼지를 잡으러 왔다고 하자그들은 비웃었다. 왜냐면은 지방 사냥꾼들이 할 수 없었던 일을 그 노인이 할 수 있으리라곤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두 달 후 마을로 돌아왔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그 돼지들은 산꼭대기 부근에 있는 우리 안에 갇혀 있다고 했다. 그리고 어떻.. 2022. 4. 19.
인내와 끈기 인내[忍耐]와 끈기 토머스 에드슨은 전등을 발견하는 과정[課程]에서 무려 1만 4천 번의 실험[實驗]을 했다고 한다. 에디슨은 효과 있는 전등 하나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인내와 끈기로 성공[成功]했던 것이다. 성공이란 인내[忍耐]와 끈기와 땀의 결실[結實]임을 명심하라. "천재란 99%가 땀이며, 나머지 1%가 영감[令監]"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은 포기하는 것이고 성공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시 도전[挑戰]하는 것이라는데," 토머스 에디슨은 특허수가 1,000종을 넘는 ‘발명왕[發明王]’ 에디슨은 7세 때에 미시간주 포트휴런으로 이사를 가 그곳 초등학교에 들어갔으나 겨우 3개월 만에 퇴학을 당해 교육[敎育]은 주로 어머니가 하였다는데, 집안이 가난했기 때문에 12세 때에 철도에서 신문팔이·과자 .. 2022. 3. 24.
나의 신조 [信條]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2022 세계 행복보고서'(2021 World Happiness Report)를 공개했다. 2022. 3. 16.
“결혼생활[結婚生活]” “결혼생활[結婚生活]” "소크라 테스의 일화”에는 결혼[結婚]은 해야 옳으냐? 안 해야 옳을까? 소크라테스 曰, 하세요. 좋은 내를 얻으면 행복[幸福]할 것이고 나쁜 아내를 얻으면 철학자[哲學者]가 될 터이니 하고 대답[對答]했다. 요즘 MZ 세대는 꼭 모두가 결혼하고 싶어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행복의 가치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디까지나 통계[統計]에 의하면, 미국에서 행복도가 가장 높은 사람은 미혼[未婚]이면서 아이가 없는 여성의집단[集團]이라고 한다. 여행[旅行]을 가거나 취미에 돈을 쏟아붓거나 하는 등, 독신인 동안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수 있다. 결혼하면서 일정을 가족을 위해 할애해야 하는데, 이를 부담[負擔]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솔로몬 曰 쾌활[快活]한 마음은 약[藥]과.. 2022. 3. 8.
"소크라 테스의 일화 {악처}" 소크라테스의 철학 정신 BC 470~BC 399년 소크라테스 소속 국가 그리스 죽은 곳 아테네. 죽은 때 BC 399 직업 철학자 태어난 곳 아테네 태어난 때 BC 470경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 테스의 일화 {악처}" 소크라 테스의 일화”에는 결혼은 해야 옳으냐? 안 해야 옳을까? 소크라테스 曰, 하세요. 좋은 내를 얻으면 행복할 것이고 나쁜 아내를 얻으면 철학자(哲學者)가 될 터이니 하고 대답(對答)했다. 소크라테스의 처는 행패가 대단했던 악처(惡妻였다, 한번은 그녀가 소크라테스에게 심한 욕을 퍼부었는데 소크라테스가 아무 반응이 없자 더욱 화가 난 그녀는 밖으로 나가 걸래를 빤 물통을 들고 와 소크라테스의 머리 위에 물을 부었다. 그제서야 소크라테스는 성난 기색 없이 "허, 허 천둥이 치더.. 2022. 3. 1.
유방과 제갈량 유방과 제갈량 유방을 잘 보위한 장양~ 천하를 탈환한 유방은 장양, 숙하, 한신 등 20여 명의 공신들을 높은 자리로 봉해주었다. 그러나 어찌된 연유인지 기타 공신들은 1년이 넘도록 아무런 치하가 없었다. 공적이 있음에도 관직을 얻지 못한 공신들은 차츰 유방에게 불만을 품기 시작 하였다. 장양은 유방에게 잘 알려진 인물 중에 평소 전하께서 제일 미워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장양의 질문에 유방은 불쑥 대답했다. 그야 옹치 녀석이지 옹치는 몇번이나 신하들 앞에서 나를 망신 시켰네 그 녀석을 죽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지난 공로를 생각해 그만 두었지. 유방의 얘기를 듣고 난 장양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 사태가 긴박합니다. 전하께서 먼저 옹치를 봉해주어 여러 공신들에게 옹치 같은 사람도 관직을 얻을 수 있다는.. 2022. 2. 13.
첫눈 “첫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우리 선수들의 활약[活躍]을 기대[期待]하면서~ 외놈은 역사를 부정 군함도에이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하려하고, 됫놈은 동북공정[東北工程]에 이어 아이유 한복, 김유정 한복도 중국 것이라고 우기더니 전 세계 다 보는 올림픽까지 이용해 한복이 자국 문화 유산이라고 주장하는 되놈들… 첫눈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는데. 싸락눈 내리면 춥고 함박눈 내리면 따뜻해질 징조 [徵兆]란다. 첫눈은 누군가엔 설렘, 또 다른 누군가에겐 짜증의 대상이기도 할 것이지만, 조선 시대에는 첫눈 오는 날이 만우절[萬愚節]과 같은 날이었다고 한다. 왕실[王室]에서는 첫눈이 오는 날에 한하여 임금을 속일 수가 있었다고 한 것은 눈이 많이 내리면 이듬해 풍년[豐年]이 든다고 여겼기 때문에.. 2022. 2. 5.
“현명한 지혜[智慧]” “현명한 지혜[智慧]”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것을 가장 바람직한 부분만을 보려는 습관[習慣]이 중요하며 가치[價値]있는 일이다. 인내심과 자제심은 인생행로를 평탄하게 만들어 막혔던 길도 뚫을 것이다. 사람이 파멸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도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 아니라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어떤 태도[態度]를 취하느냐에 달려있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불러온 재난[災難]을 좋은 약으로 삼을 줄 알며 두 번 다시 같은 일을 반복[反復]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솔로몬 曰 ​ 현자[賢者]의 입는 가슴에 있고 우자[愚者]의 마음은 입에 있다고 하였다. 분별력과 자제심[自制心]을 지니고 있는자는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모욕적[侮辱的]이고 가차[假借] 없는 말을 담지 않는다. 그러나 어리석은자는 아무런 조심성 없.. 2022. 1. 16.
성복우황(城復于隍) 성복우황(城復于隍) 성복우황(城復于隍)은 역경(易經) 태괘(泰卦)에 나온다. 상육(上六)은 성복우황(城復于隍)이라. 자읍고명(自邑告命)이니 정(貞)이라도 인(吝)하니라. 산성이 무너져 빈터만 남아 나라가 망한 것이 되니, 공연히 분란만 일으키면 가치 없는 피만 흘리니 인군(人君)이나 백성이 스스로 잘못을 반성하고 고백하여 새로운 다짐을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바르게 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늦어 성(城)이 다시 구렁 속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생자필멸(生者必滅)이듯이 성물필망(成物必亡)인 것이다. 처음 나라를 세운 국조(國祖)들은 하나같이 나라가 멸망(滅亡)하지 않고 영원(永遠)하기를 바랐다. 독일의 독재자(獨裁者) 히틀러조차도 자기가 세운 제국이 일천 년 동안 계속된다고 예언하였지만, 그러나 겨우 12.. 2022. 1. 8.
"자린고비(玼吝考妣)" "자린고비(玼吝考妣)" 자린고비란 아니꼬울 정도로 인색(吝嗇)한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이다. 충주의 구두쇠 조륵 선생은 조기를 천장에 매달아 반찬으로 삼고, 이마저 두 번 쳐다보면 호통을 쳤다거나 자기집 장독에 앉았던 파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강원도 지역의 어느 바위까지 따라와 기어코 잡아서는 발목뗑이에 묻은 된장을 빨아 먹고 같다는데, 그래서 그 바위를 된장바위라고 하는 이야기 있다. 우리가 흔히 구두쇠를 나타내는 말로 자린고비라는 말을 많이 쓴다. 자린고의 자린은 특별한 뜻이 없는 취음으로 기름에 절인이 저린, 자린으로 변한 음이고 ‘고(考)는 돌아가신 아버지’ ‘비(妣)는 돌아가신 어머니’ 를 나타내는 말로 제사 지낼때 지방(紙榜)에 쓰는 말이다. 지방은 고인의 이름과 사망날짜 등이 적힌 위패인.. 2021. 12. 12.
♥일곱가지 아내의 모습♥ ♥일곱가지 아내의 모습♥ 명심보감 부행편에 이르기를~ 현부영부귀 악부영부천[賢婦令夫貴 惡婦令夫賤 ]이라 어진 아내는 남편을 귀하게 만들지만, 악처[惡妻는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장자는 권력[權力]과 재산이 많은 집안의 딸 옥야[玉耶]를 며느리로 맞았다. 야는 빼어난 미모에 부유한 집안의 딸이었지만, 교만[驕慢]한 여자였다. 시집을 가서도 그녀의 교만한 성품[性品]은 고쳐지질 않았다. 그래서 가족[家族]들은 부처님을 청하여 며느리를 교화[敎化]시키기로 하였다. 초대[招待]를 받고 장자의 집을 찾아간 부처님은 옥야[玉耶]에게 말씀하셨다. 여자는 무엇보다 공손[恭遜]해야 하며 공손함이란 겉 모양이나 마음을 곱게 쓰는 것을 말하오. 세상에는 일곱 종류[種類]의 아내의 모습이 있소. 1, 엄마 같은 아내=남편을 .. 2021. 12. 11.
고난[苦難]은 성공의 뿌리 고난[苦難]은 성공의 뿌리 인생을 살아가려면 고난[苦難]은 수시로 찾아오게 마련이다. 즐거운 안락[安樂]한 시간보다 고통스러운 고난의 시간이 훨씬 더 많은 게 인생이다. 이런 고난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 독일의 철학자 쿠노 피셔는 말하기를 "안락은 악마[惡魔]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든다. 뜨거운 가마 속에서 구워낸 도자기는 결코 그 빛이 바래는 일이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고난의 아픔에 단련[鍛鍊]된 사람의 인격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쇠는 달구어야 강해진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 나무들이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시련을 주는가하고 생각하면 영달(榮達)을 주기도 하고 영달을 주는가하고 생각하면 다음은 또 시련을 준다.라고 하여 우리 인생에 고난이 수시로 찾아옴을 일.. 2021. 12. 2.
술의기원 술의기원 술의 기원[起源]은 인류 역사와 함께 탄생[誕生]했다고 한다. 그러나 가장 최초[最初]로 술을 빚은 생명체는 사람이 아닌 원숭이로 알려져 있다. 원숭이가 나뭇가지의 갈라진 틈이나 바위의 움푹 패인 곳에 저장해둔 과실이 우연히 발효[醱酵]된 것을 인간이 먹어보고 맛이 좋아 계속 만들어 먹었다. 이 술을 일명 원주[猿酒]라고 한다. 원시시대(약 46억~약 35억 년 전)와 신석기시대(약 8,000~9,000년 전) 술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모두 그러한 형태[形態]의 술이었을 것이다. 구약성서에 의하면 노아의 시대에 대홍수가 일어나 전 세계가 물속에 잠겼을 때 노아는 홀로 방주를 만들어 자기의 가족과 동식물의 원종 [原種]을 싣고 아라랏트산에 도착[到着]하여 생물이 새 출발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 2021. 11. 14.
“세상은 모순의 소굴” “세상은 모순의 소굴” 권력[權力]을 가진자가 마음대로 휘둘렸다가 도리어 그 자신이 화를 입는 일이 허다하다. 그러나 악한 통치자[統治者]를 도리어 칭찬[稱讚]하는 모순된 세상! 정치란 결점이 없고 능력 있는 인재를 등용하여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배치하고 소신을 발휘하게 해야 함에도 도덕적 흠결이 많으니… 위정자의 능력은 있겠지만, 청렴결백[淸廉潔白]한 사람은 보이지 않고 부정부패[不淨腐敗]에 연루된 인물이 대다수이니 깨끗하고 명망[名望]있는 분은 고위직[高位職]에 오를 수 없나 보다. 우리나라 정치의식[政治意識] 수준은 왜 요 모양 요 꼴일까? 대선 출마자 토론[討論]을 보니 정책비젼 기대감은 못 보여주고 말꼬리 잡기와 상대방을 헐뜯는 저질 공격만 난무하니 국민들은 무엇을 보고배울까? 답변 또한 회피하.. 2021. 11. 5.
무시공[無時空] 2021. 10. 27.
뼈대있는 집안 2021. 10. 19.
이청득심 이청득심(以聽得心) 요즘 TV를 켜면 모든 현안이 대선 정국에 여러 가지 설왕설래(說往說來)하여 말이 말을 만들어내곤 한다. 아무리 좋은 꽃 노래도 자꾸 들으면 지겹고 내가 싫으면 소음일 뿐이다. 방송사마다 화천대유(火天大有) 천하동인(天火同人)으로 야단법석(野壇法席)이다. 후보들의 토론회는 서로간에 진지한 토론은 없고 쓰잘데 없는 공방만 이어지고 진영논리에만 빠져 코로나에 힘든 국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상대의 말을 경청(傾聽)하기 보다는 자신이 주장하는 일에 더 골몰(汨沒)하고 마음에 문을 열어 상대의 말을 받아들이기 보다 편견(偏見)과 아집으로 상대의 말을 끊어 버리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이청득심이란(以聽得心) 말이 있다. 중국을 제패한 '칭기즈 칸'은 몽골제국의 경영으로 거란인을 많이.. 2021. 9.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