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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63)

성공의 비결은 자신을 갖는것

by 석암 조헌섭. 2013. 1. 27.

성공의 비결은 자신을 갖는것

손자병법에 이런 말이 있다.

'고지병자(故知兵者) 동이불미(動而不迷) 거이부궁(擧而不窮)'.
즉, 싸움을 잘 하는 명장은 군사를 동원하는 데 미리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아군의 병력과 적의 동태 그리고 지형의 병사의 사기 등 모든 것을 종합해서
전적으로 이긴다는 확고한 소신이 선 다음에 군대를 움직이며,
일단 움직이기 시작 하면 사소한 일에 미혹되지않고 자신있게 밀고 나가니,
싸움을 시작하면 곤궁에 빠지지 않고 이긴다는 뜻이다.
이 교훈은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처세훈으로 받아들일 만한 명언이다.

현대 사회에도어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기초 조사를 치밀하게 한다.
손자 왈(孫子 曰)
지피이 지기 백 전불태(知彼而 知己 百 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가지 전쟁을 해도 위태롭지 않다.

부지피 지기 일 승 일 부(不知彼 知己 一 勝 一 負)
적을 모르고 나만 알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진다.

부지피이 부지기 매전 필패(不知彼而 不知己 每戰 必敗)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싸울 때 마다 매번 진다.

자본, 경쟁 화사, 판로, 경쟁, 수출, 인선, 앞으로의 전망 등 모든 면에 대해
사전 계획을 잘 세우고 일단 그 사업에 착수한 뒤에는 생각지 못한 다소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성공에 대한강한 소신을 가지고 굳건하게 밀고 나갈때 남들이
얻을 수 없는 성공을 거둘 수 있는것이다.

조그마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앞에선 지도자가 흔들리면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
들은 더욱 자신감을 잃어서 성공할 수 있는 일도 망쳐 버리는 수가 많기 때문이다.
기업은 총칼을 맞대지 않는 전쟁이니 그 옛날 손자가 말한 방법이 지금도
잘 부합되는 것이다.

(勇,將) 용감한 장수는 지혜있는 장수만 못하고, 
(智,將) 지혜있는 자수는 덕있는 장수만 못하며, 
(德,將) 덕 있는 장수는 
(福,將) 복 있는 장수만 못하다. 

2013년 1월 27일 조헌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