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41)1827 태산[泰山]을 넘어 . 중국 태산 태산[泰山]을 넘어 중국[中國]이 급부상[急浮上]하고 있다. 미국 [美國]과 쌍벽을 이루며 경제[經濟] 대국으로 달리고 있다. 세계기업들이 앞 다투어 중국진출을 진행[進行]하고 수많은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불꽃 튀는 경쟁[競爭]을 하고 있다. 중국이 역사[歷史], 경제[經濟], .. 2014. 11. 19. 매와 독수리의 자기훈련 매 독수리 매와 독수리의 자기훈련 독수리는 높은 벼랑에 집을 짓고 새끼 를 깐다. 새끼가 날아 다닐 수 있을 때쯤되면 어미는 둥지를 헐어 버린다. 그리고 새끼 독수리를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뜨려 날 수 있는 연습[演習]을 시킨다.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지면서 파닥거리며 날갯짓을 하는 새끼를 가만히 지켜보다가 새끼가 바닥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쏜살같이 내려가 구한다. 그러고 나서 다시 벼랑위로 대려고 올라가서는 또다시 떨어뜨리기를 반복[反復]하여, 어미는 새끼가 혼자서도 완전히 날 수 있도록 강[强]한 훈련[訓鍊]을 시킨다. 이렇게 반복해서 시련을 당하게 하고 어려운 난관[難關]을 극복하게 함으로써 이 작은 독수리가 날짐승의 왕이 되게 하는 것이다. 독수리는 늙어 사냥을 못 하게 되면, 자기 부리로 털을 모두 .. 2014. 11. 14. 탈리오 법칙 탈리오 법칙 요즈음 일간에서는 성범죄 경력자가 전자팔찌를 착용하고서도 다시 성범죄[性犯罪]를 저지르는 경우가 가끔 일어난다. 성범죄가 재범을 예방하기 위해서 화학적 거세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說得力]이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인간적[人間的]으로 차마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가 있겠는가? 죄[罪]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해서는 안 된다는 등 그 존엄[尊嚴]한 인권[人權]을 들먹거려 차일피일[此日彼日]하다 전자팔찌 하나로 결론이 나 애꿎은 피해자만 자꾸 양산[量産]되는 형국이다.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래도 피해자보다 범죄자에겐 인권이 후한 편이다. 인권 지상주의[至上主義]를 외치는 자가, 자기 가족[家族]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그렿게 처참[處斬]하게 망가졌다면 어떠한 표정을 지을까? 속된 .. 2014. 11. 8. 포암산 [布岩山] 높이 : 961.7m 포암산 [布岩山] 높이 : 961.7m 대덕 산악회 제 220차 산행 2014년 11월 2일 참석인원 43명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위치 하고있는 포암산은 계립령이라고 부르는 옛 고개도 변하여 잊혀진 고개가 되었으나 옛날에는 북방의 문화가 이 고개를 통하여 영남으로 전해지곤 하였다. 또 백두대간을 넘.. 2014. 11. 3. 내가 쓴 댓글 2014년 11월 *블벗님 안녕하세요, 묘사[墓祀] 가야하는데 비가오네요. 2014년도 이제 한 달 남았는데--- 연초에 시작할 때는 거창한 계흭과 포부를 가지고 출발 했으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장애물 때문에 포기하고 낙심하며 좌절하여 주저앉아 버리지는 않았는지! 해야할 일은 많은데도 무심히 지날.. 2014. 10. 31. 재관쌍미(財官雙美) 재관쌍미(財官雙美) 요즈음 뉴스를 보면 잘난 사람도 만고 돈 많은 사람도 많다. 어떤 걸 그룹은 노래는 둘째 치고 얼짱, 몸짱, 춤짱으로 이웃 나라에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어떤 돈 그룹은 해외 부동산 매입에 열을 올려 한류재풍(韓流財風)을 일으키고 있다. 명품[名品]명인[名人]이 따로 없다. 그들이 명인이다. 잘나고 돈 잘 벌고… 남자는 선망하고 여자는 허희탄식[歔欷歎息]할 일이다. 재정관계에 등장하는 사람을 보면 참 잘생겼고 학벌도 좋고 경제적[經濟的]으로 탄탄한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저렇게 훌륭한 사람인데 어울리면 부화뇌동[附和雷同] , 딩동벌이[黨同伐異]로 세월을 보낸다. 그건 나 같은 사람은 절대 할 수 없다. 그 사람 들 만큼 잘 생기고 부자[富者]가 되어봐야 알 수 있는 일이다. 어떤 이는 .. 2014. 10. 29. 훌륭한 정신 손기정[孫基禎]선생의 훌륭한 정신 인생은 마라톤 경주[競走]와 같다. 단 몇 초 만에 승패[勝敗]가 결정되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단거리 경주하듯 인생을 살고있다. 멀리 끝까지 보지 못하기 때문에 성급히 눈 앞의 이익에 집착하는 것이다. 제 2차 세계대전의 암운이 전 유럽 대륙을 뒤덮고 있던 1936년 히틀러 치하의 독일 수도 베를린에는 제11회 올림픽의 열기[熱氣]로 가득했다. 폐막을 앞두고 “올림픽의 꽃” 인 마라톤 마라톤 경기엔 모두 42명의 선수가 출전[出戰]했는데, 이름 모를 식민지의 한 청년이 출발선 32번 째 서 있는 그가 바로 대한의 남아 … 가슴에는 비록 일장기를 달고 있었지만…손기정[孫基禎]이었다. 이윽고 출발 신호가 울리자 마라톤 선수들이 힘차게 박차고 달리기.. 2014. 10. 24. 탁란(托卵) 탁란(托卵) 요즈음 젊은이들은 결혼[結婚]하여 자식 갖기를 두려워 한다. 자식 하나 키우는데 수억씩 들어간다 하니 결혼하여 자식 갖기를 두려워할 만도 하지! 국가에서 여러 가지 출산 장려정책을 쓰고 있으나 인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낳으면 길러주는 또 다른 부모가 있어야 할 판이다. 동물[動物의 세계에서 낳아주면 길러주는 현상[現象]이 일어나는데, 어느 TV 에서 뻐꾸기의 기막힌 새끼 키우는 방법[方法]을 보았는데, 뻐꾸기는 새끼 낳아 기르는 것이 힘이 들어 아예 남의 새 둥지에 알을 낳는다. 이런 현상[現象]을 탁란(托卵)이라 한다. ‘붉은머리오목눈이(딱새)’라 불리는 뱁새가 자기와 종이 다른 뻐꾸기의 알을 부화시켜 먹이고 키워주는 현상을 말하는데, 뻐꾸기는 집을 짓지도 않고 알을 품는 재주도 없다.. 2014. 10. 19. 타인능해[他人能解] 타인능해[他人能解] 때는 결혼시즌 10월 12일 지인의 결혼식[結婚式]에 대구 촌놈이 모처럼 서울 나드리를 하였다. 일요일인데도 많은 사람이 붐비고 사람에 밀리면서 마냥 도시[都市]는 꿈틀대고 있었다. 서울역 옆 그렇게 춥지 않는 날씨지만 포장박스를 깔고 얼굴은 시뻘겋고 삐죽이 나온 헝컬어진 머리카락이 시멘트 바닥에 짓이겨져 있는 노숙자를 보았다. 2만 4천 불 시대 저쪽 사는 사람들인가? 뉴스를 보면 20평도 안되는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가 7~8억을 호가하는 동내에 일 푼 없는 하루살이 인생[人生]들이 즐비한가보다. 처참한 광경[光景]을 보는 순간 머리가 핑 돈다. 서울 사람에겐 일상의 광경[光景]이 될지 모르지만 “노숙자”라는 인생을 처음 보는 대구[大邱] 촌놈에겐 왠지 삶이 무서워진다. 없는 사람의.. 2014. 10. 15. 2NE1 "I AM THE BEST (내가 제일 잘나가)" Choreography Practice (Uncut Ver.) (내가 제일 잘 나가) 2014. 10. 9. 단양 제비봉 [721m] . 단양 제비봉 [721m] 대덕 산악회 220차 산행 월,일. 2014년 10월 5일 참석인원=36 산행코스:장회나루지킴터-암릉코스-전망대-화재방터-제비봉-코스 3시간 높 이 제비봉 721m 위 치 충북 단양군 단성면 제비봉 사진 특징/볼거리 충북 단양군 단성면의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서쪽에 자리잡.. 2014. 10. 5. 내가 쓴 댓글 2014년 10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하니 우산 챙기시길--- 이곳 대구에도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10월 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주신 블벗님께 감사의 절 굽신 굽신 올립니다. 블벗님 답글 못 드려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이소, 그러나 님의 소중한 고운 댓글 읽어보며 행복을 느낍니다. 이번 주.. 2014. 10. 1. 청야 전술(淸野 戰術) 석암 청야 전술(淸野 戰術) 청야 전술(淸野 戰術)은 주변의 적이 사용할 만한 모든 군수물자와 식량 등을 없애 적군을 지치게 하는 전술이다. 견벽청야[堅壁淸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살수대첩), 임진왜란[壬辰倭亂], 병자호란[丙子胡亂] 등에서 활용[活用]되었다. 세계적으로는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이나 독소전쟁[獨蘇戰爭]에서 소련이 활용 하였으며, 근세기에 들어서는 6.25 때 함흥철수 작전이나 공비토벌에 이용하기도 하였다. 청야전술은 전장에서 보급물자의 현지조달 비중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후퇴한다거나 공성 작전 시에 많이 이용[利用]되었는데, 일시적 후퇴 시에 남아있는 자군의 보급물자(가옥, 우물, 가능한 식량) 등을 불태우거나 싹 쓸어 치워버림으로서 상대방의 보급.. 2014. 9. 30. 사랑의 씨앗 “사랑의 씨앗” 헬렌 켈러(1880~1968), 우리는 그녀를 잘 알고 있다. 생후 19개월의 어린 몸으로 급성 뇌염에 걸려 장님, 귀머거리, 벙어리까지 되는 삼중고[三重苦]의 비운을 맞았지만, 불굴[不屈]의 의지력[意志力]으로 그런 장애[障碍]를 극복하여 대학까지 우등으로 졸업[卒業]하였고 그 후에도 세계 방방곡곡을 돌며 장애인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친 그녀의 일생은 누구에게도 감동[感動]을 느끼게 하니 말이다, 덧 붙여, 그녀 곁을 그림자처럼 따르며 돕던 결정적인 공로자 설리번 선생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 후에 영국 여왕이 헬렌 켈러에게 최고[最高]의 훈장을 주면서 “당신은 어떻게 그런 몸으로 위대한 업적[業績]을 남겼습니까?” 하고 물었을 때, “저에게는 설리번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라고까지 .. 2014. 9. 25. 조선시대[朝鮮時代] 회니논쟁(懷尼論爭) . 조선시대[朝鮮時代] 회니논쟁(懷尼論爭) 우리나라 당쟁의 역사[歷史]는 그 뿌리가 깊다. 좁은 땅덩이 안에서 사문의 논쟁[論爭]으로 날이 지고 날이 새는 지경이었다. 예송 논쟁[禮訟 論爭]을 앞세운 전형적인 권력 투쟁[鬪爭]이었다. 그 중에서 붕당정치[朋黨政治]의 주요한 분기점은 희.. 2014. 9. 20. 진성= 안동역에서 2014. 9. 19.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안내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안내 ■ 목 적 건물이 있는 공유(2인 이상)토지에 대하여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 건축법 ‧ 집합건물의 소유및관리에관한법률에서 제한하고 있는 분할제한 규정을 배제하고 있으며, 이를 간편하게 분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토지소유권행사.. 2014. 9. 15. 저작권 관련 자료 모음 2011년 2월 23일 부터 카페는 저작권 대상에서 제외! 아직 정식재판을 받아 벌금이나 과태료를 물었거나 감옥에 가는 불이익을 당한 포털사이트나 네티즌은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사기꾼들이 정식 재판을 청구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일부 밥무법인들의 농간으로 위협 공갈로 합의금을 .. 2014. 9. 15. 지혜는 재산 “지혜는 재산” 나이는 어리지만 지혜로운 소년이 있었다. 어느 여름 날 소년은 5ㅇㅇ원을 들고 수박밭으로 갔다. 아저씨 제가 지금 수박이 몹시 먹고 싶은데, 제가 지금 가진 돈은 500원밖에 없습니다. 가장 작은 수박으로 하나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수박밭의 주인은 “예끼 이 녀석아 500원이면 아직 익지않은 작은 수박을 가르키며 저 수박밖에 살 수 없다. 가서 돈을 더 가져 오너라.”하고 소년에게 돌아가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소년은 그래도 500원으로 수박을 꼭 사야겠다 마음먹고 곰곰히 생각하고 서 있었다. 한참을 생각한 소년은 “아저씨, 그럼 저 수박으로 주세요. 그 대신 저 수박이 다익을 때까지 절대로 따지 마세요. 수박이 익으면 가지러 오겠습니다.” 하면서 돈 500원을 .. 2014. 9. 15. 주주 시비(酒,酎 是非) “주주 시비(酒,酎 是非)”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술의 문화가 다른 나라에 비해 고상하다. 그만큼 아름다운 풍속[風俗]으로 자리하고 있다. 우리 민족은 술을 가장 고귀한 음식으로 여겨 술을 마시는 예절을 소학 에서도 가르쳤으며 술에 대한 예의범절[禮儀凡節]이 깍듯하였다. 그래서 음주가무 문화를 우아하고 고결한 풍류로 승화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근대화가 되고 산업화가 되면서 조상님의 향음 주례는 사라지고 일부 애주가들의 도가 넘쳐 고주망태 꼴로 변해가고 있으니 한심스러운 일이다. 또한, 우리가 즐겨 마시는 술도 여러 가지로 표기되고 있어 시빗 거리가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한자(漢字)로 된 술 주(酒)자는 두 가지로 표시되어 있는데, 술 주자에 들어가는 유(酉)자는 술 항아리를 뜻하는 글자다. 그 하나는.. 2014. 9. 9. 첨소 봉영 유감(瞻掃封榮 有感) 첨소 봉영 유감(瞻掃封榮 有感) 벌초하러 가는 날 망운지감 불초비(望雲之感 不肖悲)- 불초 소생이 고향 선영을 그리워하며, 월계산봉 암루시(月桂山峰 暗漏嘶)- 산봉우리에 달이 걸리면 몰래 추모의 눈물 흘렸네, 작야상풍 음덕혜(昨夜祥風 蔭德惠)- 지난밤 상서로운 바람은 조상의 음덕.. 2014. 9. 6. SG WannaBe & V.O.S - 사랑합니다 V.O.S - 사랑합니다 2014. 9. 5. 정치인 신뢰도 조사 “신뢰하는 대선주자 박원순·전직 대통령 노무현··· 세월호 관련 2.9%만 새정치연합 신뢰” 입력 : 2014-09-04 16:59:53ㅣ수정 : 2014-09-04 16:59:53 한국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차기 대선주자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꼽혔다. 전직 대통령 가운데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신뢰도 1위에 올랐다. 박.. 2014. 9. 4. 내가 쓴 댓글 2014년 9월 *오늘 아침 앞산서 내려오니 비 온 뒤라 그런지 산과 개천이 깔끔하게 씻기는 물 소리와 함께 내 마음도 한결 깨끗한 기분이네요. 잊을만 하면 부각되는 프로농구 KBL의 명장 전창진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는 한국농구계의 전설인 강동희 감독이 .. 2014. 9. 1. 클론 - 초련 2014. 8. 28. 지란 지교[芝蘭之交] “지란 지교[芝蘭之交” 조선조[朝鮮朝] 선조[宣祖] 때의 일이다. 당시 참판으로 있던 유희서[柳熙緖]와 부사 황극중[黃克中]이 의문의 피살을 당하는 사건[事件]이 발생했다. 포도대장 변양걸[邊良傑]이 범인을 잡아 문초하다 보니 뜻밖에도 그 배후의 인물은 다름 아닌 왕족[王族] 이었다. 원래 방탕한 기질이 있던 왕족이 유희서의 첩이 미색이라는 말을 듣고 비밀리에 유희서의 첩을 가로챈 뒤에 도적을 시켜서 유희서와 황극중을 암살케 한 것이었다. 그러나 선조[宣祖]는 오히려 바른말 하는 포도대장[捕盜大將] 변양걸과 유희서의 아들 유일이 왕족을 모함했다 하여 곤장을 쳐서 둘 다 멀리 귀양을 보냈다. 그렇다고 해서 사건은 일단락된 것이 아니었다. 임금인 선조가 크게 노해 있었으므로 모든 신하가 쉬쉬 입을 다물고 있.. 2014. 8. 25. 양심이 손해보는 세상 “양심이 손해보는 세상 ” 대학 10장에 보면 불이리위이(不以利爲利) 하고 이의위리야(以義爲利也)라. 리(利)를 리(利)로 하지 않고 의(義)를 리(利)로 생각한다. 이것이 군자의 인생관이다. 논어(論語)에는 군자는 의(義)에 밝고 소인은 리(利)에 밝다. 이 나라 사람들 가운데 양심을 지키면 손해를 보아 가난해진다는 사람이72%나 된다고 한다. 72%의 사람은 그의 다 손해(損害)를 안 보면서 살려고 할 것이다. 그러면 이나라 사람은 비양심으로 사는 사람이 훨씬 많은소인(小人)들이 사는 소한민국(小韓民國)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이름은 대한민국이라 지었다. 선조(先祖)들이 살던 옛 국토 만주(滿洲)땅을 잃어버린 현재로서는 도저히 대국(大國)이 될 수 없다. 그 옛날엔 먹고 살기 어려웠지만 대국의 중.. 2014. 8. 20. 형님께서 작호(作號)해주신 호(號) 형님께서 작호(作號)해주신 호(號) 예로부터 호는 퇴계, 남명 등, 좋은 뜻은 잘 안 쓴다네요. 심지어 조선시대 왕자도 어릴 적에 개똥이 쇠똥이등으로 부르게 하였답니다. 역(易)은 순환하기때문에 나쁜 운이 지나면 좋은 운이 오기를 기대하기 때문이겠지요. 우리네 인생사 새옹지마(塞翁之馬)이지요. 석암(昔暗)은 주역 64괘 중에 나오는 말로 석암향명(昔暗向明)으로 어두운 것을 버리고 맑은 것을 찾아 해매는 상. 즉, 昔(옛 석 어제 석), 暗(어두울 암)으로 옛적부터 어제까지 우둔하였으니 앞날은 스스로 살피어 만인이 우러러보았으면 하는 뜻인 듯합니다. 前 ;자발자활지상[自發自活之像] 자기의 의지대로 스스로 힘으로 나아가 살아감. 後 );구이자명지상(久而自明之像) 명석한 두뇌로 난관에 부닥친다해도 능히 해결하.. 2014. 8. 17. 교황 방한 특별기획 - 이원복의 로마 가톨릭과 교황 교황 방한 특별기획 - 이원복의 로마 가톨릭과 교황 ①[중앙일보] 입력 2014.08.13 00:54 / 수정 2014.08.14 17:18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원복 교황 방한 특별기획 - 이원복의 로마 가톨릭과 교황 ② [중앙일보] 입력 2014년 08월 14일 이원복 교황 방한 특별기획 - 이원복의 로마 .. 2014. 8. 14. 홍운탁월(烘雲托月) 홍운탁월(烘雲托月) 몇 년 전 스승의 날 코 흘리며 배웠던 초등학교[初等學校] 5,6학년 담임 문병천 선생님 진유출 선생님 두 분을 모셨다. 먹고살기 바빠 우리가 회갑[回甲]이 다 되어서야 여기저기 수소문끝에 만났으니 죄송한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교차하는데, 선생님은 80이 되었서도 건강[健康]한 모습이니 다들 기분이 좋았다. 홍운탁월(烘雲托月)이란 달을 그리지 않고, 주변의 구름만을 그려 달의 형상을 상상케하는 화법을 말한다. 스승은 스스로 빛을 내지 않는다. 제자가 빛을 내어야 더불어 스승이 빛나는 것이다. 스승과 제자가 동행하는 이야기는 단연 공자와 그 제자의 이야기다. 공자[孔子]와 제자[弟子]들을 일컬어 홍운탁월(烘雲托月) 이라 한다. 우리가 수묵[水墨]으로 달을 그릴 때 달은 희므로 달을 그릴.. 2014. 8. 1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6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