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41)1827 33년 만에 부림사건도 무죄 '변호인' 배경 부림사건 피해자 5명, 33년만에 명예회복[JTBC] 입력 2014.02.13 21:42 [앵커] 1천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변호인' 소재가 된 '부림사건'의 피해자 5명이 청구한 재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이 나왔습니다. 33년 만의 명예회복입니다. 부산총국 구석찬 기자입니다. 58살 고호석씨 등 5명이.. 2014. 2. 14.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23년 만에 …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 누명 벗다[중앙일보] 입력 2014.02.14 00:21 / 수정 2014.02.14 00:43 재심청구 6년 만에 무죄 선고 고법 "유서 감정 신빙성 떨어진다" 강씨 "재판부 유감표시조차 안 해" 유서대필 사건으로 복역 중이던 강기훈씨(당시 29세)가 1993년 10월 국회 법사위의 서울지검 .. 2014. 2. 14. 금잔디=오라버니 금잔디=오라버니 2014. 2. 14. 포도 원 . 포도원 어느 날 여우 한 마리가 포도밭 가에서 포도를 따먹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지 그 안으로 들어가려 하고 있었다. 그런데 울타리가 쳐 있어서 좀처럼 뚫고 들어갈 수가 없었다. 궁리 끝에 여우는 사흘 동안 굶어 몸을 홀쭉하게 만든 뒤에야 가까스로 울타리를 뚫고 들어갔다. 포도밭.. 2014. 2. 10. 천태산(天台山 630,9m밀양) .. 천태산(天台山 630,9m밀양) 대덕산악회 제 213차 산행 월일=2014년 2월 2일, 참석인원=27명 산행코스=천태사행 버스종점-천태사-용연 폭포-천태산-천태공원-천태호 산행시간=약 4시간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 있는 천태산은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밀양 양산의 3대 .. 2014. 2. 3. 2014년 2월 *나 어릴 적에 고인이 되신 선친을 생각하며 아버지에 대한 시한 편을 올려봅니다. “아버지” 밭 이랑에다 삶을 꾸부리고 캐내는 법을 아버지는 오래전부터 알고 계셨다. 온몸 젖은 달팽이처럼 단내가 나도록 달구지에 실어 나르는 뼈끝에서 풍기는 땀내음 불룩 튀어나온 혈관이 훈장처.. 2014. 2. 1. 내 마음의 명문장 (박석무) 내 마음의 명문장 <4>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나라 망하는 날 나라 위해 죽는 사람 없다면 어찌 통탄치 않으랴 한일합방 반포 날 밤 목숨 끊은『매천야록』 저자 황현의 유서 올곧은 조선시대 선비의 표상 … 지식인이 가야 할 길 보여줘 더 편리해진 뉴스공유, JoinsMSN 뉴스클립을 사용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박석무 이사장은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 사랑방에서 황현의 절사(節死) 이야기를 들으며 그 꼿꼿한 선비정신을 넉넉하게 귀로 익혔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식인 노릇하기 참으로 어렵다네. 내가 죽어야 할 의리는 없다. 다만 나라에서 선비를 양성한 지 500년인데, 나라가 망하는 날에 한 사람도 나라를 위해 죽어가는 사람이 없다면 어찌 통탄스럽지 않으랴. 나는 위로 하늘에서 받은 떳떳한 양심을 저버.. 2014. 1. 25. 편작(扁鵲)의 육불치 론(六不治 論) 편작(扁鵲)의 육불치론(六不治 論) 우리 집 사람이 심한 어깨 통증이 있고 오른팔을 돌리기가 힘들어 용하다 하는 한의원에 가보니 현관 대기실에 환자들이 수두룩하다. 병원 내부 곳곳에 중국 한의에 관한 그림과 글씨가 걸려 있는데, 여러 그림 중에 신선 같은 용모를 한 인물화 아래 편작치병(扁鵲治病)이라는 제호가 붙은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죽은 사람도 살려내었다는 천하 명의 편작의 치병하는 모습이다. 조선 시대의 허균의 모습을 연상케 하였다. 편작(扁鵲)! 춘추전국시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의술을 펼쳤는데 괵의나라에 죽은 태자를 살려 당시 명의로 이름을 날렸다. 원래 이름은 진월인(秦越人)이라고 하는데 사마천 에는 당대의 명의 편작 이야기가 나온다. 신비적인 무속과 과학적 의료행위가 공존하고 있었던 당시.. 2014. 1. 25. 유홍준·진중권 (북 콘서트) 문제는 상상력 … 미학은 미래의 경제학이다. 북 콘서트 … 유홍준·진중권 '왜 지금 미학인가' 유홍준, 미학은 학문 아닌 삶의 방식 … 기술 하나로는 새것 못 만들어 진중권, 좌우 이념 대립 미학적으로 불쾌 … 한국 자연미와 서양 생태학 통해 유홍준 교수(오른쪽)는 “진중권 교수와 나는 미학계의 ‘이단’이다. 학교가 요구하는 미학을 안 하고 뛰쳐나가 자기가 하고 싶은 미학을 했다”고 말한다. 둘 다 “지적인 여행을 많이 하라”고 권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미학 오디세이 1~3 진중권 지음 휴머니스트, 328~368쪽 각 권 1만7000원 (3권 1만9000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7 유홍준 지음 창비, 324~472쪽 각 권 1만6500원 (7권 1만8000원) 한 사람은 대학 배치표에 적힌 ‘.. 2014. 1. 20. 톨스토이 (빈자(貧者)사랑 실천) 톨스토이 (빈자(貧者)사랑 실천) 내 살림이 어려워도 가난한 이웃이 급하여 빌리려 왔을 때 꿔어줄 돈은 마련해 두어야 한다고 했다. 요즘은 밥을 빌어먹는 거지도 없으며 보릿고개라는 낱말도 잊어 버렸다. 이제 춤이라도 추고 싶다. 유영모가 말하기를 교회 다니는 사람이 예수가 일러준 말씀 그대로 하였다면 공산주의(共産主義)가 어디 있겠는가?또한, 절에 다니는 보살님이 석가모니(釋迦牟尼)의 가르침 그대로 불교 사상(佛敎 思想)을 배우고 실천(實踐) 하였다면 동양에 공산주의 같은 사상이 어디 얼씬이나 하였겠는가! 성경이나 불경에도 다 같이 먹고 공평하게 살며 가난한 자 도와주자는 말이 있다. 여기에 이론(理論)을 새워 실천한 궁핍(窮乏)하고 가난한 사람에게 주급 하는 정신을 실천한 사람은 러시아의 빈민.. 2014. 1. 20. 김광석의 노래 거리 방천시장 김광석의 노래 거리 대구 방천시장의 애달픈 양식, 경제보다 힘센 김광석의 노래 대구 대봉동 방천시장에 가면 김광석 거리가 있다. 시장통 맨 왼쪽, 한쪽 방향이 높이 3m는 족히 넘는 축대에 가로막힌 350m 길이의 골목이다. 벽을 따라 김광석을 소재로 한 벽화와 조형물 70여 점이 있고, 온종일 김광석 노래가 흐른다. 지난 6일 저녁에는 기일을 맞아 조촐한 추모 콘서트도 열렸다. 주말이면 이 비좁은 골목에 1000명이 넘게 모인다. 거리 복판의 호떡집은 말 그대로 불난 호떡집이 되고, 벽마다 김광석 사진을 붙인 시장통 고깃집에서는 밤늦도록 김광석 노래가 메아리친다. 방천시장은 광복 직후 형성됐다. 대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신천의 제방 아래에 있어 방천(防川)시장이다. 예부터 싸전이 유명해 한때 점.. 2014. 1. 15. 일신당 이천경(李天慶)(1538∼1610) 일신당 이천경 (日新堂 李天慶1538~1610) 이천경(李天慶, 1538∼1610)의 자는 상보(祥甫)이고, 호는 일신당(日新堂)이며, 본관은 합천(陜川)으로 단성(丹城)에 거주하였다. 그는 1538년(중종 33년) 무술 정월 14일에 아버지 진사 광전(光前)과 어머니 안동권씨 일(逸)의 딸 사이에 단성 원당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문집은 {일신당집(日新堂集)}이 있다. 5세 때(1542년) 증왕부(曾王父) 청호공(淸湖公)에게서 {천자문}을 익혔고, 선악의 변(辨)에 대해 공부하였다. 6세 때(1543년) 8월 24일에 부군(府君) 저작공(著作公)이 생원시에 장원으로 합격하였다. 14세 때(1551년) 모부인으로부터 물학(勿學)으로 계(戒)하였으며, 여력으로 학문에 정진하였고, 15세 때(1552년, 임자.. 2014. 1. 13. 두 인생 두 인생 아드배리는 한 밤중에 보석을 터는 유명한 도둑이어서 국제적 명성까지 얻은 도둑이다. 그런 아드배리가 어느 집 보석을 털다가 세 발의 총을 맞고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지만,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그는 기적적으로 탈출에 성공했지만 그날의 악운과 고통을 생각하며 나는 이제 다시 도둑질을 않겠다며 맹세를 합니다. 그러나 이웃집 여자의 고발로 장장 18년의 세월을 감옥살이를 마치고 풀려나게 되었으니 너무 늦은 맹세였지만 그는 자신의 약속을 지켜낸 인물입니다. 그 후 자신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어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살았기에 지역의 재향군인회 회장까지 되는 지도자급 인물이 되었는데 어느 날 기자들이 찾아와 인터뷰를 하던 중 많은 예기를 하다보니 자연히 아더배리가 왕년에 도둑질 예기로 옮겨가 회장님 회장님이 옛날.. 2014. 1. 10. 400년 전 율곡의 경고 400년 전 율곡의 경고 [중앙일보] 입력 2014.01.08 00:58 / 수정 2014.01.08 01:37 중앙일보 갑오년 어젠다 … 나보다 우리가 먼저 "당쟁은 나라 근심" … 진영 정치 부추기는 강제 당론 없애야 조선시대 신진 정치 세력으로 등장한 사림(士林)파는 기득권층이었던 훈구파의 탄압을 뚫고 선조(1552~1608).. 2014. 1. 8. 변호인 영화 변호인 영화 하지만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다섯 번의 공판이 시작된다! 1980년대 초 부산. 빽도 없고, 돈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 2014. 1. 5. 내 마음의 명문장 (유홍준) 내 마음의 명문장 (유홍준) 알게 되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면 참되게 보게 되고 …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연구실은 수만 권 책과 유물이 가득한 도서관이자 박물관 『석농화원』을 펼쳐 든 유 교수의 미소가 새뜻하다. 그림에는 그것을 아는 자, 사랑하는 자, 보는 자, 모으는 자가 있다. 한갓 쌓아두는 것이라면 잘 본다고 할 수 없다. 본다고 해도 어린아이가 보듯 한다면 칠해진 것 이외는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니 아직 사랑한다고는 할 수 없다. 안다는 것은 그림의 형식과 화법은 물론이고 그 정신까지 알아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림의 묘(妙)란 사랑하는 것, 보는 것, 모으는 것이 아니라 잘 안다는 데 있다. 알게 되면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면 참되게 보게 되고, 볼 줄 알게 되면 모으게 .. 2014. 1. 4. 신갑오개혁 <상> 신년기획 - 신갑오개혁 <상> 한·러 가스관 경제 국익 돌파구 … “북한 양보만 기다리면 때 놓쳐” 왜 다시 남북대화인가 영향력과 발언권을 키우게 된다. 이런 현상이 심화되면 결과적으로 한국은 한반도의 주변인에 머물게 될지도 모른다.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는 “한반도 주변 열강들이 새로운 각축을 시작한 상황에서 남북관계가 악화되면 모든 것이 다 후퇴한다”며 “동북아의 강력한 피스 메이킹 국가로 우리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5·24조치 해제나 완화를 위한 남북 물밑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김근식 경남대 정치학과 교수는 “5·24조치는 정책적 효용성 측면에서 이미 실효성을 다했다”며 “경협 당사자인 남측 기업의 피해가 속출한 반.. 2014. 1. 3. 새해에 띄우는 편지 ① 문태준 시인 새해에 띄우는 편지 ① 문태준 시인 [중앙일보] 입력 2014.01.01 00:39 / 수정 2014.01.01 03:02 모든 사물에게 형제이고 자매여라 갑오(甲午)년 청마(靑馬)의 해다. 들판을 질주하는 힘찬 말처럼 진취적이며 역동적인 한해가 되길 소망하갑오(甲午)년 청마(靑馬)의 해다. 들판을 질주하는 힘찬 말처.. 2014. 1. 2. 2014년 1월 *민족 고유의 설 명절 복잡한 귀성길에 안전운전 하시고 소중한 일가친척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설날 되길 바라며 블벗님 가정에 늘~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는 한 해 되시고 설 연휴 동안 고향에 정 듬뿍 담아오시는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40130 *안녕.. 2013. 12. 31. 올해의 사자성어 '도행역시'(倒行逆施) 올해의 사자성어 '도행역시'(倒行逆施)도행역시...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못된 길을 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나쁜일을 꽤하는 것을 비유함.교수신문이 뽑은 2013년 올해의 사자성어에 '도행역시'(倒行逆施)가 선정됐다. 교수신문은 최근 전국 교수 622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사자성어 설문조사 결과32.7%(204명)가 '도행역시'(倒行逆施)가 1위를 차지했다.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의 도행역시(倒行逆施)는 '사기'(史記) '오자서열전'(伍子胥列傳)에 등장하는 초나라 왕에게 부친을 살해당한오자서가 그의 벗 신포서와 나눈 대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잘못된 길을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으로 나쁜 일을 꾀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도행역시(倒行逆施)'를 추천한 육영수 중앙대 교수(서양사)는"박근혜정부 출현.. 2013. 12. 27.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100개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100개 키워드 분석 '투쟁·혁명' 운동권 표현 대신 '세상·고민' 일상용어 대부분 … SNS 단문 익숙 20대 "내 얘기 들어달라" 장문 대자보 활용, ‘안녕’.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흔히 쓰는 말이다. 이 평범한 말이 2013년 12월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2013. 12. 21. 도공 이삼평[陶工 李參平] 수정 2015, 11, 23. 발췌=김희룡 기자 도공 이삼평 [陶工 李參平] 일본 도자기의 원조는 정유재란(1598년)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陶工) 40여명(원래 80여명이 끌려갔으나 도중 상당수가 사망함)이다. 이 가운데 이삼평과 심수관(1대는 심당길)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다. 충남 공주 출신인 .. 2013. 12. 20. 일곡지사(一曲之士) ˝일곡지사˘ 는 사물의 한 면밖에는 모르는 외골수를 가리킨다. 외골수는 한 가지에만 매달리는 편협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을 말하며 고집불통, 주변머리 없는 인간, 옹고집 같은 벽창호다. 한마디로 융통성 없고 곧이곧대로 살며 원칙만 따진다. 장자라는 중국의 철학가는 일곡지사(一曲之士)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은 우물 안 개구리는 바다를 모르고, 여름철 매미는 봄, 가을, 겨울의 얼음을 어떤 것인지 알 수 없듯이 어리석은 선비는 무한의 세계를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물 안 개구리와 여름살이만 하는 매미의 한계를 말한다. 편벽된 사람에게 진실을 말해도 알지 못하는 것은 그가 공부한 가르침에 묶여 잇기 때문이다. 꽉 막힌 벽창호다. 원래는 벽창우(碧昌牛)라고 했다. 이 말은 북한 함경북도.. 2013. 12. 19. 유소불위 ˝유소불위˘ 정부의 재정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공직 생활을 마감하면 시중의 금융기관으로 특채되어 만년에 고액연봉을 받는다고 하며, 각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다 퇴직하면 그 자회사에 이사 내지는 임원으로철밥통으로 이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전관예우라는 이름으로 각종 이권사업에 개입하여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한다고 하고, 퇴임하고 퇴직금을 두둑이 받는 늙은이가 또 젊은이의 몫인 빈 일자리를 낚아 채고 철밥통이 되어 군림하는 자세는 참으로꼴불견이다.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용퇴를 한다면서 뒷구멍으로는 다른 자리 꿰차는 비열한 행동을 하는 고관들이 부지기수다. 물러났으면 깨끗하게 자연인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옛날 몸담았던 그 직종으로는 얼씬도 하지마라. 즉 유소불위[有所不爲] 하라. 무소불위와 유소불위라는 말이 있.. 2013. 12. 14. 인혁당 사건 사법사상 암흑의 날’...인혁당 사건 35주년 “열사 뜻 이어 받아 민주주의와 평화통일 실현해야” 기사입력: 2010/04/10 [17:39] ㅣ 최종편집: 1975년 4월 9일은 국제법학자협회가 ‘사법사상 암흑의 날’로 선포한 날이다. 바로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연루자 8명이 대법원의 사형판.. 2013. 12. 13. 신선·일월오봉도·복숭아 신선·일월오봉도·복숭아 … 불로장생을 꿈꾸다 [중앙일보] 입력 2013.12.10 00:17 / 수정 2013.12.10 00:25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전통문화 속 도교 첫 조명 신선 그림의 걸작으로 꼽히는 단원 김홍도의 ‘군선도’(부분). 『도덕경』을 읽는 노자(老子), 천도복숭아를 든 동방삭(東方朔) 등의 .. 2013. 12. 11. 위대한 화합 위대한 화합 1 744년 초여름 당나라 낙양에서 이태백(44세)과 두보(33)가 만난다, 함께 노닐며 술잔을 주고받았고 작품을 주고받아 문학을 논했다. 한 번 만남으로 아쉬워 둘은 이듬해 가을 노군에서 또다시 만난다. 시선(詩仙) 이백(李白)과 시성(詩聖) 두보(杜甫)는 태양과 달이 만나듯, 전.. 2013. 12. 9. 넬슨 만델라 - 용기와 화해 95년 넬슨 만델라 - 용기와 화해 95년 '보통 사람' 꿈꾸던 식민지 청년 … 모욕·차별에 투쟁 한복판으로 27년 투옥 뒤 세속의 성자로 … 그가 인류의 품격을 높였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타계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곳곳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사진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 2013. 12. 7. 문경새재 둘레길 . 장소=문경새재 둘레길(대명동 대덕 산악회) 월일=2013년 12월 1일 참석인원=39명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지1위라는 문경새재 단풍으로 물든 문경새재 옛길. 먼 옛날, 청운의 꿈을 안고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선비들이 넘어 다녔던 흙길 `문경새재’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 2013. 12. 3. 내가 쓴 댓글 2013년 12월 * 오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에 인파가 몰리는 것은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이 주는 감동 때문일 듯, 올해 해맞이 때 태양을 하나 더 달고 올라오는 ‘오메가 현상’( Ω 해가 떠 오를 때 실제 태양과 빛의 굴절에 의한 가짜 태양의 신기루…)을 본다면 기쁨도 두.. 2013. 11. 30.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6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