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41)1827 마중물 마중물 나 어릴 적 우리 동네 종손(宗孫) 집엔 펌프질로 지하수를 끌어 올리려 할 때물을 한 바가지(마중물)쯤 부어야 관 속에 물이 차서 지하수와 연결되고 그때 펌프질을 하면 물이 마중물 따라 올라와 식수(食水)도 하고 시원하게 등물도 치기도 하였다. ‘손님을 '마중한다.' 할 때의 바로 그 마중을 뜻하는 마중물! 물을 얻기 위해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필요하듯 우리의 인생(人生)도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 그런데 깜박 잊고 한 사람이라도 마중물을 남겨놓지 않는다면, 그 펌프는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될 것이다. 한 바가지의 마중물 덕분에 갈증을 풀어주는 생명수(生命水)를 얻었 으니 뒤에 올 사람을 위해 물 한바가지 떠 놓는 거 잊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배려(配慮)하며 사는 이치(理致)가.. 2015. 7. 20. Apink (에이핑크) - Hush (HD Full Version.) MV (에이핑크) - Hush (HD Full Version.) MV 2015. 7. 15. 중용[中庸]의 정신[精神] 중용지도[中庸之道] 요즘 살빼기에 좋다면 온갖 운동[運動]을 많이 하는 모양인데, 운동의 지나침과 부족[不足]함은 사람의 건강[健康]을 해치고지나친 과식[過食]과 소식[小食]은 모두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서 적당한 운동과 적당[適當]한 음식은 건강과 강장[强壯]을 가져와서 이를 오래 보전하고 증가[增加]시키는 원인이 된다. 절제[節制]와 용기[勇氣], 기타 모든 덕목에 있어서도 이와 같다. 즉, 모든 위험[危險]을 두려워하고 모든 것에 놀라며 간담[肝膽]이 크지 않는 것은 비겁[卑怯]한 자이다, 이에 반해서 어떤 일에도 놀라지 않고 모험[冒險]을 감행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 그렇다면 모든 향락[享樂]에 취해서 하나도 남김 없이 모두 누리고자 한다면 파렴치한 사람이 되고 이에 반해 쾌락적[快樂的].. 2015. 7. 15. 팔백장[八白長] 팔백장[八白長] 잊을만 하면 부각되는 최근 희대의 이슈로 떠오른 프로 농구 승부조작 사건이 일파만파[一波萬波]로 무리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아시안게임 때 우리나라와 쿠웨이트 핸드볼 경기가 심판의 일방적인 편파판정으로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挫折]된 경우도 있다. 스포츠 도박[賭博]과 연계된 승부조작[勝負造作]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로 떠올리는 단어가 ‘블랙삭스 스캔들’이다. 이에 따르면, 블랙삭스 스캔들은 1919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의 결승전인 월드시리즈에서 발생한 승부조작 사건[事件]이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연루됐기 때문에 붙은 ‘블랙삭스 스캔들’이란 이름이 붙었다. 아메리칸리그 우승[優勝]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내셔널리그 우승팀인 신시내티 레즈에 비해 전력상 우위에 있다고 평가[評價]받.. 2015. 7. 10. [엠카]다비치-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엠카]다비치-안녕이라고 말하지마. 2015. 7. 9. 유리에 갇힌 광개토대왕비는 광야를 달리며 외치고 싶다 유리에 갇힌 광개토대왕비는 광야를 달리며 외치고 싶다. 입력 2015-07-07 01:06:18 수정 2015-07-07 02:00:51 가-가+ ‘동양의 피라미드’라 불리는 거대한 돌무덤인 장군총을 참가자들이 탑돌이 하듯 둘러싸고 돌았다. 오녀봉 채석장에서 15년 걸려 날라온 거대한 돌 1200개의 운반 방법이 놀랍다. [.. 2015. 7. 7. 계족산성(鷄足山 425m) 황톳길 . 계족산성(鷄足山 425m) 황토길 [대전 대덕구 장동 산 59] 대덕산악회 229차 산행 2015년 7월 5일 참석인원 45명 거리=대명1동~장동 공원관리 사무소 156km 2시간 5분 ◆산행코스=장동 공원 관리소1.3k-임도2.k-계족산성2.3k 왕복 3시간 대전에는 커다란 두 산이 좌우로 서 있다. 하나는 그 유명한 계.. 2015. 7. 5. 내가 쓴 댓글 15년 7월 *사랑하는 블벗님 저도 오늘부터 8월 2일까지 휴가랍니다. "헌섭이도 오늘 휴가 떠나기에 이른 아침 샆포시 문안 왔습니다. 구구팔팔 복상사(腹上死)"로 생을 마감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일십 백천만"의 이론이라네요. -일: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좋은 일을 하고 -십: 하루에 열 번 이.. 2015. 7. 1. 소찬휘 - Tears (Live) 소찬휘 - Tears (Live) 2015. 6. 30. 뇌졸증으로 쓰러지지 않는 비법 ; 시기 : 5월 말경이 가장 좋음 뇌졸증으로 쓰러지지 않는 비법 뇌졸증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중풍이라고 부릅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경색]. 또는 그 반대로 뇌혈관이 터져[뇌출혈], 뇌손상을 일으키고 따라서 뇌 기능이 저하되어 갑자기 쓰러지거나,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 2015. 6. 26. 일년 열두달 제철 음식 달력 일년 열두달 제철 음식 달력 요즘 웬만한 채소와 과일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제철 구분 없이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좀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하고 맛있게 즐기려면 제철 재료를 고른다. 봄 spring 봄철 자꾸만 나른하고 졸리다면 씁쓰레한 봄나물로 활력을 얻자. 겨우.. 2015. 6. 26. 희망*용기*위로를 위한 글 동곡 이조(桐谷李晁) 이조(李晁, 1530∼1580)의 자는 경승(景升)이고, 호는 동곡(桐谷)이며, 본관은 성주(星州)로 단성(丹城)에 거주하였다. 그는 1530년 산청 원당에서 부사직(副司直) 계유(繼裕)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에 관한 자료는 {동곡실기(桐谷實紀)}가 있다. 7세 때(1536년) 사직공에게서 {소학}을 배웠고, 10세 때(1539년) {논어}와 {맹자}에 통하였으며, 12세 때(1541년) 겨울에 {상서}를 공부하였다. 17세 때(1546년) 중형(仲兄) 부사공(府使公) 창(昌)이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다. 19세 때(1548년) 겨울에 합천인 이광우와 더불어 단속사에서 {춘추}를 읽었고, 32세 때(1561년) 10월에 덕천에 가서 남명선생의 문하에 들어가서 위학지요(爲學之要)를.. 2015. 6. 26. 한의학 민간요법 총망라 백과사전 한의학 민간요법 총망라 백과사전 ● 제목을 마우스로 누르면 상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1, 두통(머리아픔) 21, 변비 41, 각기병(비타민B1 부족증) 2, 복통(배아픔) 22, 불면증(잠못자기) 42, 더위먹은데 3, 요통(허리아픔) 23, 발한(식은땀, 다한) 43, 어혈(피가 뭉친것) 4, 견통(어깨아픔) 24, 복수(.. 2015. 6. 26. 한국 떠나렵니다 … 내 인생 불안해서 한국 떠나렵니다 … 내 인생 ‘을’로 끝날까 불안해서한국을 떠났거나, 떠나고 싶어 하는 청춘들의 모습. 그들의 솔직하고 적나라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익명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얼굴 위에 합성한 가면은 각자가 떠나고 싶어 하거나 살고 있는 나라의 국기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캥거루 회계사, 독일 공대녀, 평생 사장, 마냥 무계획씨. 우리는 그렇게 배웠습니다. 애국심은 그 어떤 가치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의문이 듭니다. 내가 사는 이 나라는 과연 사랑할 만한 곳인가. 특히 요즘 청춘세대 가운데 그런 의심을 나타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취업도 결혼도 주택 마련도 힘든 한국 땅에서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푸념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옵니다. 최근에 나온 장강명 작가의 소설.. 2015. 6. 24. 백산 안희제(白山 安熙濟)1885-1943년 백산 안희제(白山 安熙濟)1885-1943년 백산 안희제(白山 安熙濟 )생가 1885년 경남 의령군 부림면 입산리에서 출생 충절의 고장 경남 의령 출신 독립운동가 3백, 백범 김구,(白凡 金九), 백암 박은식(白巖 朴殷植), 백산 안희제(白山 安熙濟)} 중의 한 사람이며, 백범 김구{백범 김구,(白凡 金九), 선생과 백산 안희제(白山 安熙濟) 선생 두 분만을 따로 양 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의령[宜寧[에서 20세까지 살다 의령 땅 200마지기를 팔아 부산에서 1914년 백산상회를 경영 무역업[貿易業]종사 40년간 독립운동 연락처[連絡處]와 독립운동[獨立運動] 자금으로 사용했다. 민족자본의 육성 자였고, 민족교육의 선구자였으며, 민족사상[民族思想]의 고취 자로서 항일 독립투사[獨立鬪士]였다. 경주최씨 최.. 2015. 6. 23. 태종우[太宗雨] 태종우[太宗雨] 어느덧 처음으로 매르스 발생[發生]한지가 5월 17일 한 달이 지났으나 환자[患者]와 사망자[死亡者]가 날이 갈 수록 늘어만 가고 있고 정부[政府]의 컨트롤 타워 부재[不在]로 이제는 지방[地方]으로까지 확산[擴散]되어 가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대명동[大明洞]에는 단체 계 모임이고 여행[旅行]이고 전부 예약[豫約]을 취소[取消] 하고 있으니 무엇보다 경제가 꽁꽁 얼어붙어 장난이 아닌듯싶다. 이 와중에 40년 만이란 큰 가뭄까지 겹쳐 어수선한 나날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구[大區]의 식수원[食水源]인 강정보는 녹조[綠藻]로 강물이 썩어가고 있다 또한, 전국 16개 보는 물이 넘쳐 흐르지만, 농수로[農水路]를 만들지 않아 논 바닥은 갈리지고 있단다. 곳곳마다 비 소식은 있지만, 간에 기별도 .. 2015. 6. 17. '인공강우 대국' 중국 '인공강우 대국' 중국 지난 5년간 만든 비의 양 황허 1년 수량과 맞먹어 중국 베이징(北京)에는 오랜 가뭄 끝에 지난달 28일과 29일 단비가 내렸다. 비는 시 전역에 23~78㎜가 쏟아져 대지를 고루 적셨다. 그런데 이 비는 베이징 교외에서 하늘에 로켓을 발사해 만든 인공강우였다. 로켓을 이용해 드라이아이스와 요오드화은(銀)을 구름 층에 살포, 습도를 높임으로써 비를 내리게 한 것이다. 살포 작업에는 로켓 이외에 비행기와 고사포도 이용한다. 가뭄이 잦고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중국 인공강우의 양으로 볼 때 세계적이다. 중국 전역의 1,952개 현(縣:해방군과 일부 농업개간 기구 포함)에 인공강우를 유도하는 장치가 갖춰져 있다. 고사포나 로켓을 발사해 비를 내리게 하는 인공강우 시설에 종사하는 사람.. 2015. 6. 12. 이기대 둘레길[부산 갈맷길] 이기대 둘레길[부산 갈맷길]부산시 남구 용호동 5-21 대덕산악회 228차 산행 이기대 둘레길--충익사[곽재우 유적지]=이병철 생가 2015년 6얼 7일 참석인원=36명 산행코스 : 출발 동생말-구름다리-장바위-어울마당-이기대공원-삼거리- 치마바위-농바위 전망대-농바위- 전망대 -용호 중대 이정표-.. 2015. 6. 8. 내가 쓴 댓글 15년 6월 *블벗님 어느덧 을미년도 반을 지나가네요. 세상살이가 돈과 명예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승진 대가성 뇌물 상납, 취업 빌미 뇌물 등 비리가 비일비재하여 그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네요. 먹고 살기 어려운 세상이니 인맥, 학연, 빽도 없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경우라지만, 있는 사람이 더.. 2015. 6. 5. 메르스 공포 확산 … ‘메르스 골든타임’ 36시간 놓쳤다 수정 2015-06-01 09:29:49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문 장관은 "메르스의 전파력에 대한 판단과 최초 환자의 접촉자 그룹에 일부 누락이 있었다"며 초기 대응 .. 2015. 6. 4. 개 오륜[狗犬五倫] 개 오륜[狗犬五倫] 개에게도 오륜[五倫]이 있다. 요즘 많은 애완견이 투기 되어 사회[社會] 문제화되지만 원래 우리나라 개의 모습이 아니다. 옛날에 우리의 충견[忠犬]을 생각하면서 개타령을 일자하니… 개는 오래전부터 인간과 더불어 유구한 세월을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면서 생활한 각별한 가축이기에 인간과 커무니케이션[소통]이 이루어지는 동물[動物] 이다. 그래서 주인에게 절대복종[服從]하고 주인의 기분에 눈치를 살핀다든지, 새끼를 귀여워하면서 어미개를 돌봐주고, 발정기에만 교접[交接]하며, 이웃개가 짖으면 따라서 짖고, 자기보다 몸집이 큰 개나 늙은 개에게는 함부로 덤벼들지 않는다. 개에게도 오륜[五倫]이 있다고 하는데, 불범기주(不犯基主)라,주인에게는 덤비지 않는 것은-군신유의(君臣有義}와 부합되고, 불범.. 2015. 6. 1. CS Numbers (Decembe 제이세라 - 가슴으로 운다. 제이세라 - 가슴으로 운다. 2015. 5. 29. 구구 소한도[九九消寒圖] 구구 소한도[九九消寒圖] 그 좋은 매화향과 달래, 냉이, 씀바귀 삼총사 향도 어느덧 듯 없이 흘러가고 입하[立夏]가 지나 초여름으로 다가오나 보다. 매일같이 아침산행을 하다 보니 여름은 땀이 많이 나서 매일 샤워하기도 나이가드니 귀찮을 지경이다. 당나라 현종은 안녹산[安祿山]의 난으로 양귀비[楊貴妃]를 잃은 후부터는 계피학발[鷄被鶴髮]처럼 초췌한 늙은이가 되어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나이가 들어가니 노후지지[老後之地]가 걱정이 되고 불안하기까지 한다. 이름 모를 심산[心山] 어디쯤 초당 하나 지어놓고 매학[梅鶴]을 벗 삼아 지낼 수 있었으면… 옛날 중국 송나라에 임포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평생 홀아비로 살면서 세속의 영리를 버리고 고적한 가운데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며 사는 시인[詩人]이 있었다. 그.. 2015. 5. 26. 횡행개사(橫行介士) 횡행개사(橫行介士) 게와 원숭이가 떡을 해 먹는데, 떡이 다 되자 원숭이가 가로채어 나무 위로 올라가 버렸다. 나무위로 올라간 원숭이는 게를 놀려대며 혼자 떡을 먹다가 그만 땅에 떨어뜨렸다. 게는 잽싸게 그 떡을 주워서 굴속으로 숨어버렸다. 순식간에 전세가 반전된 것이다. 원숭이는 꾀를 낸답시고 엉덩이로 게가 들어간 굴을 막고는 ‘뿡’하고 방귀를 뀌었다. 그러자 게가 집게발로 원숭이 엉덩이를 물어뜯어 버렸다. 이런 연유로 오늘 날까지 원숭이 엉덩이에는 털이 없이 빨갛고, 게의 집게발은 원숭이 털이 그냥 붙어 있다. 게는 한자로게해[蟹]라고 한다. 이른 가을에 매미가 허물을 벗듯 벗어난다고 하여 게를 뜻하는 한자에 벌레 虫자가 들어간다. 또한 게를 옛 선비들은 ‘창자 없는 신사’라 하여안국선의[安國善]님의.. 2015. 5. 19. 진경고현[秦鏡高懸] 진경고현[秦鏡高懸] 진경고현[秦鏡高懸]은 진나라 거울 ‘진경이 높이 걸려있다는 말이다.’ ‘사리[事理] 에 밝거나 판결[判決]이 공정하다’는 뜻이다. 요즘 사건[事件]마다 내 말이 옳거니 네 말이 옳거니 하며 티격태격 하는 것은 각기 주장 들을 자기본위[自己本位]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결여되어 큰 소리에 휩쓸리는 세태다. 명경처럼 훤히 보인다는 말은 옛날 진시황[秦始皇] 때 함양궁에 소장된 진귀[珍貴]한 보물[寶物], 너비가 4척 높이 6척인 앞,뒷면이 모두 밝게 빛나는 거울이 하나 있었다. 사람이 그 앞에 서면 거꾸로 선 모습이 나타나고. 가슴을 어루만지면 그 사람의 오장육부[五臟六腑]가 비쳐지는 거울이었다. 몸에 병이 있는 사람은 환부가 나타나 쉽게 치료[治療]할 수 있는 신.. 2015. 5. 12. 팔반가(八反歌 ) 파경(破歌) 요즈음 젊은이들은!! 자식은 사랑할 줄 알면서 어버이를 봉양[奉養]하는 데는 등하시 한다. 집에서 기르던 개는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진찰[診察]하고 간식을 사 먹이고 하면서 내버리지 않으면서 부모가 병이 들면 치료비를 이유로 간병 하는데 소홀히 하다못해 고려장[高麗葬]과 같은 요양병원에 맡긴다. 어린시절에 배웠던 인간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여덟 가지 노래로서 명심보감[明心寶鑑]에 나오는 쓴소리,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 마음과 자식이 부모를 대하는 마음이 서로 같지 않음을 애석히 여겨 노래한 여덟 가지 반성[反省]이라는 팔반가(八反歌)를 어버이날 아침에 올려본다. 1, 어린 자식이 대들면 용기 있고 대견스러워 마음이 기쁘지만, 부모가 화를 내시면 도리어 불쾌감[不快感]을 가지니, 아이와 부모.. 2015. 5. 8. 모악산(母岳山)도립공원(793.5m) .. 모악산(母岳山)도립공원(793.5m)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번지 대덕산악회 227차 산행 2015년 5월 3일 참석인원 26명 거리=대명1동 주민센타~금산사 주차장 203km 2시간 50분 날씨=비 흐림 산행코스=금산사주차장-금산사-모악정 삼거리-모악정-정상삼거리-모악산정상 -공터헬기장-심원암-.. 2015. 5. 3. 내가 쓴 댓글 15년 5월 *안녕하세요.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워지는데, 주택값은 3~4년 전 평당 3~4백만 원 하던것이지금은 6~7백만 원 천정부지로 치솟네요. 부자들이야 물가쯤이야 콧방귀 뀌듯, 없는 사람 마음도 모르는지, 서민경제가 어려울수록 부자들의 씀씀이는 더욱 늘어난다고 하고 백화점 명품 코너, .. 2015. 5. 2. 파경(破鏡) 파경(破鏡) 때는 바야흐로 음력 춘삼월 [春三月] 호시절[好時節] 청춘남녀의 결혼[結婚]시즌이 돌아왔다. 잘 아는 지인 [知人]의 결혼식에 참석해 주례사[主禮辭]를 듣다 보면 만[萬] 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지나온 내 삶의 굴곡 때문에 해로동혈[偕老同穴]할 가능성을 점쳐보는 습관[習慣]이 생겼다. 예식장에서 새 출발[出發]하는 신랑과 신부를 보면 한없이 아름답고 행복[幸福]해 보이는 순백의 모습이다. 선남선녀[善男善女]로서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되도록 동행[同行]하며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혼[離婚]이라는 수렁에 빠져 허우적대는 부부[夫婦]가 얼마나 많은가? 엊그제 결혼[結婚]하고서 몇 달 지나지 않아 성격[性格] 차이로 이혼을 한다고 야단이다. 그들은 한결같이 사랑하기 때문에 이.. 2015. 4. 22. 파장문[破墻門] 파장문[破墻門] 세월호 참사 일주기이네요. 희생자를 애도하면서, 초등 5년 중퇴 후 친부와 계모에게 추운 겨울날 4형제와 어머니는 집에서 쫓겨나 14살 때 110원 들고 상경, 자수성과형(自手成家型) 경남기업 회장 매출 1조 5,000억 원을 일궈내어 34억 원의 장학재단을 설립 2만여명에 장학금을 전달하였지만, 비정한 정치현실에 자살을 택한 성완종 전 의원의 정경유착의 끝이 온 나라를 진동 시킨다. 선진당 원내총무(성완종)새누리당과 합당까지 하며 박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선 사람을 사정 대상 사실 1호인 총리가 나를 1호로 삼았으니 억울하겠지. 북한산에서 목매어 자살할 때까지 전국에 땅 한 평 없이 아들 집 한체 못 사주고 죽는 날까지 변변찮은 음식에 500원 짜리 목장갑 끼고 목매어 자살.. 남을 도울.. 2015. 4. 16.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6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