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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백난아=찔레꽃 2016. 5. 5.
한라산(漢拏山 1,950m) . 한라산(漢拏山 1,950m) 대덕산악회 제240차(20주년) 산행, 2016년 5월 1일~3일(2박 3일) 참석인원 40명 1일=성판악-사라악 오름-진달래밭-백록담 정상(왕복 19,2km 8시간) 2일=러브렌드-노리매공원-송악산-천지연 폭포-제주일원 관광 3일=폭우로 비행 결항 인천공항 경유 대구 도착 오후 5시 30분 한.. 2016. 5. 4.
교편[敎鞭]이란? 교편[敎鞭]이란? 새 학기 맞이한 지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건만,요즘 학생[學生]들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선생님들이 볼 멘 소리다. 도무지 분위기가 헝클어져 수업[授業]이 안된다고 불평이다.학생들이 쓰는 말도 알아듣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들의 눈동자를 보면 어딘가에 홀려 있는 느낌이 든다. 학생 인권이 강조[强調]되면서 선생님들의 교육권[敎育權]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초중고교 대부분이 체벌금지 조항을 학칙에 담아 명문화함에 따라 체벌[體罰] 전면금지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반영[反映]되고 있단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정책과 현실의 괴리로 혼란[混亂]이 거듭되고 있다. 학생 생활지도를 포기해야 할 지경이라는 하소연과 교권[敎權]이 침해 당한다는 교사[敎師]들의 볼멘소리가 곳곳에서 새나오.. 2016. 4. 25.
백두산(장백산)(2750) . 백두산 여행 2박 3일 대고회 여행 일정 월일=2016년 4월16일(05시 30분 출발)~18일 참석 인원=22명 김해 국제공항 출발-연길 조양천 국제공항 도착 비행소요시간(약 2시간 50분) 제1일=4월 16일 ▶코스= 연길-▶"도문(圖們)"-▶북한 남양시가 보이는 조국경지대 ▶국경없는 야생보호구 두만강(豆滿.. 2016. 4. 19.
빗소리 사계(四季) “빗소리 사계(四季) ” 봄비는 생명의 신비를 잉태하게 산천초목 약수 되어 좋고 여름의 폭우는 폭군처럼 사납지만, 무더위 식혀주고 가뭄해갈에 그만이고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는 결실을 보게 해서 좋네 겨울비는 측은해 보이지만 나목엔 생명수라 좋은 걸… 사계절 내리는 비 자연의 섭리인가 빗소리 장단 맞춰 옛 시 한 수 읊어 ~ 석암 조 헌 섭 배따라기=비와 찻잔사이 2016. 4. 13.
횡설수설[橫說竪說] 횡설수설[橫說竪說] 뉴스를 보거나 신문을 보면 참 답답하다. 세사[世事]가 첩첩산중[疊疊山中]이다. 딱 두 줄로 말할라치면 상쟁양와각[相爭兩蝸角]-달팽이 뿔 위에 서로 싸운들 소득일우모[所得一牛毛]-얻어봐야 한 가닥 쇠 털 뿐인 걸… 난형난제[難兄難弟]다. 막상막하[莫上莫下]다. 백중지세[伯仲之勢]다. 우여난분[優劣難分]이다.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 호각지세[互角之勢]다.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다. 뭐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나같이 무식한 자는 무슨 말인지도 이해가 가질 않는다. 선거철이 되니 곡학아세[曲學阿世]로 이 말 했다가 저 말 했다가, 왔다 갔다 횡설수설[橫說竪說]한다. 횡설수설[橫說竪說]은 가로 횡, 말씀 설, 세로 수, 말씀 설이다. 즉, 가로를 얘기하다가 세로를 얘기하니까 앞뒤가 맞지 않는 .. 2016. 4. 8.
수원 화성 . 수원 화성 대덕산악회 제239차 산행 2016년 4월 3일 참석인원=38명 화성 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선왕인 영조의 둘째왕자로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 2016. 4. 4.
SBS 월화 드라마 ”대박“ 대박 하일라이트 영상 권순규 작가 권순규 작가님의 SBS 월화 드라마 ”대박“이 3월 28일 첫 방송으로 방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와 SBS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시청률1위)의 권순규 작가님은 경남 합천군 쌍책면 다라리 가 고향이며아버지 권종열(27회) 어머니 김.. 2016. 4. 2.
내가 쓴 댓글 16년 04월 *좋은 아침! 매일 아침 5시 안사람과 함께 앞산을 오르며 산을 보면서 그 높음을 사모하고 그 장중함을 배우며, 수려함을 사랑하고 그 예스러움을 벗하며, 길 다방 자판 커피 한 잔 마시니 진묵 조사전 주련 진묵대사의 칠언詩가 생각나 시 한 수를 읊으니… 天衾地席山爲枕 = 하늘을 이불 .. 2016. 4. 2.
앞산공원 영상 2016. 4. 1.
개판 개판 요즘 정치권이 하는 꼬락성이란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의 삶은 안중무인(眼中無人)에도 없이 패거리 싸움만 하는 것을 보면 참 가관(可觀)이고 아이러니하며 개판이다. 국회의원 후보자 40%가 전과자라니 투표할 생각도 없어진지 오래다. 또한, 죄(罪) 없는 어린아이들이 부모(父母)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는일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 우리는 흔히 이럴 때 개판이란 말을 많이 쓴다. 일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앞뒤 순서(順序)가 헝클어져 엉망이 되었을 때 일컫는 말이다. 고대(古代)로부터 우리 선조(先祖)에게는 성스럽게 이어져 오던 계불의식 (稽紱儀式)이란 것이 있었다. 이것은 옛날 삼신님께 죄를 지은 황궁이 죄의식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자기 몸을 띠 풀고 결박(結縛)하고 천제단에 나아가 하늘에 속죄해 줄 것을.. 2016. 3. 26.
괘씸죄 괘씸죄 요즘 여야 국회의원[國會議員] 공천에 자기 소신[所信]을 굽히지 않고 바른 소리 하는 사람에게 재갈을 물리는 이른바 괘씸죄에 낙천[落薦]되는 의원이 말썽이다. 괘씸죄란 권력자나 윗사람에게 순종하지 않거나 밉보인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괘씸죄를 언급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성격이 강직[剛直]하고 자기 소신을 굽히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차분히 듣기보다 자기주장[自己主張]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괘씸죄의 해결법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상대방의 처지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흥분하지 말고 차분히 대화[對話]를 나누는 자세를 취하면 적어도 괘씸죄의 적용[適用]은 피하게 된다. 진실[眞實]한 마음으로 상대[相對]를 존중[尊重]하고, 그 사람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생각하면 모든 문제[問題].. 2016. 3. 17.
국민학교[國民學校] 국민학교[國民學校] 때는 바야흐로 우수[雨水]와 경칩[驚蟄]을 지나 개구리와 꽃뱀, 달팽이들 기지개 켜고 금 은빛 하얀 솜털 피어나는 버들강아지 따스한 햇볕 받아 생기[生氣] 찾은 새 생명 봄비 속에 뾰족뾰족 고개 내민 달래, 냉이, 씀바귀 삼총사도 산과 들에 봄 향기[香氣]를 더해준다. 참 좋은 춘삼월[春三月] 호시절[好時節] 결혼 식장이나 향우회[鄕友會] 모임에 가보면 오랜만에 반가운 초등학교[初等學校] 선후배를 만나 그 옛날이야기하다 보면, 국민학교란 명칭[名稱]이 자주 나오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국민학교의 유래[由來]에 대하여… 1910년 8월 일본은 강압적으로 우리나라와 한일합방조약을 체결하면서 기본교육을 담당하는 학교 이름이 소학교에서 보통학교로 바뀌면서 우리의교육[敎育]은 일제의 식민지.. 2016. 3. 13.
봄비 내리는 날 "봄비 내리는 날" 석암 조헌섭 봄비 소리에 움트는 씨앗 뾰족이 내미는 새싹들 하늘하늘 봄바람에 이름 모를 산야의 야생화 곱디고운 색깔의 꽃 가다 보고 또 멈춰본다. 봄비 내린 호숫가에 낚시꾼 때 만난 듯, 물살 갈라 올라오는 짜릿한 손맛 느낌!! 낚시에 푹 빠진 기쁨 그 무엇에 비할까? 봄비 소리 장단에 지글지글 부침개 그대와 마시는 그 진한 술, 차(酒茶)향에 애틋한 그리움이 솟구친다. 2016. 3. 8.
왕십리 왕십리 김소월) 비가 온다 오누나 오는 비는 올지라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여드레 스무날엔 온다고 하고 초하루 삭망이면 간다고 했지 가도 가도 왕십리 비가 오네 웬걸, 저 새야 올라거든 왕십리 건너가서 울어나 다고 비 맞아 나른해서 벌새가 운다. 천안에 삼거리 실버들도 촉촉히 젖어서 늘어졌다네 비가 와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구름도 산마루에 걸려서 운다. 2016. 3. 8.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2016. 3. 5.
세븐 - 내가 노래를 못해도 "Anne of The Thousand Days"Anne of The Thousand Days 세븐 - 내가 노래를 못해도 2016. 3. 5.
내가쓴 댓글 16년 3월 *블벗님 춘 3월 호시절도 어느덧 막을 내리려나 봅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모든 일에 담대하며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살아갔으면… 마음으로 지은 죄는 마음으로 씻어야겠지요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을 누군가가 다 보고, 다 알고 있으니 밝은 말을 하면 그 사람의 운명이 밝.. 2016. 3. 1.
정조대[貞操帶] 정조대 실물 사진 정조대[貞操帶] 성 문화가 개방[開放]되고 각종 미디어를 통해 성관련 동영상이 인터넷,카카오톡 등으로 아무런 제한 없이 비춰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학교에서 가정에서 성교육[性敎育]을 한다지만 사회의 문화적 활동이 예술[藝術]이란 이름으로 오히려 성 문화를 어지럽히는 경우[境遇]가 많으니 자연 성에 관한 폭력[暴力]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 한밤중이나 새벽에 TV를 켜기가 무섭다. 고전이든 해학이든 채널마다 성에 관한 내용을 많이 방영하고 있다. 성 문화가 문란해지는 만큼 성범죄가 증가[增加]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콘돔 일일사용량이 30만~40만 개 정도 된다고 한다. 이 중 건전한 성관계에 사용되는 양은 아주 적다고 하니 가히 놀랄 일이다. 콘돔을 사용 않는 성폭행 .. 2016. 2. 26.
사물놀이 = 김덕수 2016. 2. 21.
우수(雨水) 우수(雨水) 석암 조 헌 섭 겨울 지나 빗물(雨水)에 얼음이 녹는다는 날 칼바람 한파에 앙상한 가지만 흔들리는 나목(裸木) 들 입춘지나 우수에 이르나니 한 송이 정갈한 꽃 피우기 위해 마지막 인고에 몸부림치는 산야의 초목들 싹 틔울 채비하네 땅 속엔 개구리, 뱀 기지개 펴고 나뭇가지마다 움이 터 애벌레가 기어 올라오는 것 같이 조금씩 터져 나오려는 꽃망울 화무십일홍이라지만 , 고담하고 신비한 모습으로 꽃구경 오는 손님 맞이하려는 그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절로… 우수(雨水) 날 아침에… 우수 (雨水) 입춘 후 15일 정도 지난 양력 2월 18~19일경 태양의 황경(黃經)이 330°. 겨울이 지나 눈은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날 우수 , 이 때 쯤이면 날씨가 많이 풀려 봄기운이 돋고 초.. 2016. 2. 19.
감미로운 기타 연주곡 "Anne of The Thousand Days (영화 천일의 앤 2016. 2. 16.
꽃보다 아름다운 너 "Anne of The Thousand Days 꽃보다 아름다운 너 안보이는 소스 " 2016. 2. 16.
포사[褒姒] .                                                  포사[褒姒] 중국 속담에 홍안[紅顔]이 화근[禍根]이라는 말이 있다.이는 자신의 미모[美貌]로 인하여 자신은 물론 나라까지 망한다는 말이다. 중국의 역사[歷史]를 보면 먼 옛날 상왕조는 달기 때문에 망하고 주왕조는포사의 미소[微笑] 때문에 망[亡]했으며 당나라 현종은 양귀비 때문에 안사의 난을 초래했다.  포사는 ‘요망한 여자‘로 기록된 포사의 출생 기록[記錄]을 살펴 보면, 포사[褒姒]는 용의 타액이 자라로 변해 한 후궁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서 태어났다고 한다. 겁이 난 후궁은 이 아이를 버렸고 포나라 사람이 이 아이를 키워서 이름을 포사라고 했다. 포사는 포나라의 여자다. 그런데 원래 태자의 어머니는 강성 제후.. 2016. 2. 14.
나라수퍼 치사사건 17년 만의 반전 나라수퍼 치사사건 17년 만의 반전 무고한 ‘3인조 강도’ 만든 공권력…진범 자백도 묵살했다 입력 2016-02-05 02:31:47 수정 2016-02-05 09:30:27 가-가+ 나라수퍼 사건의 진범이라고 고백한 이모(오른쪽)씨가 지난달 29일 ‘삼례 3인조’ 최모·임모·강모(왼쪽부터)씨에게 사죄의 술을 따르고 있.. 2016. 2. 5.
내가 쓴 댓글 16년 2월 *블벗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어느덧 2월도 꽃샘추위와 함께 떠나려나 봅니다. 채근담에 이르기를, 운명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지요. 이 세상에 가장 친한 벗은 나 자신 이고 가장 나쁜 벗도 나 자신이며. 나를 구할 수 있는 큰 힘도 나 자신 속에 있고 나를 타락으로 이끄는 나쁜 칼날도 .. 2016. 2. 1.
하하하 송 하하하 송 2016. 2. 1.
핑계 장릉 단종 릉 핑계 요즘 세상사가 복잡해지고 과거[過去]의 일이 현재[現在]의 핑계로 자신을 합리화[合理化]하려는 경향이 많다. 핑계란? 일이 잘못되어 원인[原因]을 따질 때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따지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따지는 것을 ‘핑계’라고 한다. 즉 “어떤 일이나 생각을 정당화하기 위해 갖다 붙이는 구실”이라고 할 수 있다. 핑계란? 원래는 빗물이 무덤의 흙을 침식하지 않도록 무덤 뒤쪽에 인위적[人爲的]으로 만들어놓은 담장[묘를 감싸는 曲墻]을 뜻하는 좋은 말이었다. 1 산비탈에 무덤을 쓸 때는 반드시 핑계를 만들었기에, 일이 잘못되면 반드시 남의 탓을 하는 사람을 “핑계 없는 무덤 없다.”는 말로 비꼬다 보니, 얼렁뚱땅 핑계라는 말의 의미[意味]까지 바뀌게 됐다. 그러고 보면 “.. 2016. 1. 26.
겨울 추억 "겨울 추억" 석암 조헌섭 엄동설한에 피는 꽃 노송 가지마다 하얗게 핀 눈꽃 온누리가 설화(雪花)같네 혹한의 민초들 살을 에는 듯, 엄습하는 강추위! 손발이 터질듯한 엄동설한이라! 추위야 물럿거라 송곳 짚고 썰매 타고 맨손으로 눈싸움하던 시절 소죽 솥에 물 끓여 거북 등 같은 손과 발 까슬 까슬한, 돌멩이로 때 밀고 군고구마 구워먹든 그 시절이 생각난다. 2016. 1. 21.
AOA 심쿵해 AOA 심쿵해 2016.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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