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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의원 인터뷰 유승민 "박 대통령 국민에 약속 안 지켜 실망…돌아가야 한다" 입력 2015-10-27 00:31:03 수정 2015-10-27 14:13:56 가-가+ 지난 4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따뜻하고 정의로운 ‘새로운 보수’로의 혁신을 주장해 주목받았던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는 그러한 소신엔 변함이 없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생각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입을 열었다. 원내대표를 그만둔 지 100여 일 만이다. 공무원연금법 통과를 위해 시행령 등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시정 요구권이 들어간 국회법 개정안의 여야 합의를 이끌어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되고 대통령한테 ‘배신의 정치’ ‘자기 정치’로 낙인찍혀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던 그.. 2015. 10. 27.
노벨 상 수상자 노벨물리학상 메달(연합뉴스 사진DB)) 1.엘리후 루트- 1912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 前 미국 국무장관. 남미국가와의 우호증진과 같은 외교 정책으로 주변국 평화에 기여해 수tkd출처 : wikipedia.org But! 1902년 미국의 필리핀 점령을 주도해, 120만명의 필리핀인 피살에 책임을 불러왔다. 2.프리츠 .. 2015. 10. 24.
일제 문화 잔재 일제문화잔재 만경강, 영산강 (지명)] 제안자 : 조법종 일제의 식량기지정책 시 사수강과 사호강을 각각 만경현, 영산포구에 예속된 만경강, 영산강으로 일제가 개칭해 현재에 이름 ㅇ 선정사유 일제는 식민지배를 원활히 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모든 부문에 걸려 일본식 용어의 사용을 강제하면서 이를 제도화 해나갔다. 특히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역사성과 전통을 완전히 무시하고 편의적으로 지명을 개정하였다. 현재 우리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교과서에도 일제의 잔재가 상당수 남아 있다. 특히 지리 교과서에 그 잔재가 많이 남아 있다. 먼저 반도(半島)라는 말이 있다. 반도는 반쪽의 섬이라는 뜻으로 일제가 쓰고 자기네는 온섬(全島)이라고 했다 한다. 또 산맥(山脈)이라는 말도 우리의 조상이 사용하던 말이 아니고 우리가.. 2015. 10. 23.
탄핵[彈劾] 수정 2016년 12월 09일 탄핵[彈劾]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당쟁[黨爭]싸움으로 훈구파, 사림파 소론, 노론, 남인, 북인 등 서로 적으로 삼아 자기편이 아니면 탄핵을 일 삼았으며, 동족 간에 총칼을 겨누며 남북[南北]으로 갈라진 것도 성에 차지 않는지 현재도 보수는 진보[進步]를 빨갱이로 진.. 2015. 10. 22.
전혜린의 비극[悲劇] 전혜린의 비극[悲劇] 전혜린[田惠麟]은 아버지가 명망 있는 법조인[法曹人]의 유복한 가정에서 8남매의 맏딸로 태어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전혜린 자신의 표현[表現]을 빌리면 내 말 한마디는 아버지에게는 지상명령[至上命令]이었고, 또한, 아버지를 신처럼 숭배[崇拜]하였다고 고백[告白]할 정도로 그녀의 부친 고착심리는 대단했었다. 그러나 전혜린은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일류 학교인 경기 여 중고와 서울대 법대[法大]를 다니면서 마음 한구석에는 끊임없이 아버지(또는 남성)에 대한 모반을 꿈꾸고 있었다. 첫 번째 표징이 고등 학교 때 친구[親舊]와의 거의 동성애 버금가는 열열한 교우 관계[關係]였고, 두 번째 표징은 독일로의 탈출[脫出]이였다. 독일로의 탈출은 아버지에 의해 강요된 서울 .. 2015. 10. 16.
등화가친(燈火可親) 등화가친(燈火可親) 그 옛날! 가을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 등화가친(燈火可親)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등산가친(燈山可親)이라 하는 것이 어울릴 것 같네요.요즘 어디 청명한 가을 하늘을 제쳐 두고 방에 틀어박혀 책(冊)만 읽고 있을쏜가? 바리바리 울러메고 울긋불긋 단풍 골을 찾아 산으로 가는 등산인을 보면 가을은 정녕 등산가친(燈山可親)의 계절이라! 등화가친(燈火可親)이란! 당(唐)나라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한유(韓兪)는 자식의 교육에남다른 관심을 가져, 아들 창(昶)에게 아래와 같은 시[詩]를 지어 보내 독서[讀書]를 권하는 데서 유래한 말인즉슨, “때는 가을이 되어 장마도 마침내 개이고, 서늘한 바람은 마을에 가득 하여, 등화가친(燈火可親)이제 등불도 가까이 할 수 있으니, 책을 펴 보는 것도 좋지 않겠는.. 2015. 10. 10.
순우리말 바람의 종류와 이름 순우리말 바람의 종류와 이름 (우리말로 된 12가지 바람 이름 - 보퍼트 풍력 계급표에 맞게 명명한 바람 이름) 1. 실바람 - 초속 0.3∼ 1.5m. 실버들 가지를 가볍게 흔들 정도의 바람. 지경풍(至輕風). 2. 남실바람 - 초속 1.6∼3.3m. 나뭇잎이 살랑거리며 해면은 잔물결이 뚜렷이 일어남. 경풍. 3. .. 2015. 10. 10.
오봉산[779m] 춘천 오봉산[779m]강원도 북산면 청평리, 화천 간동 대덕산악회 234차 산행 2015년 10월 4일 참석인원 34명 등산코스=배후령,1봉 나한봉, 2봉관음봉, 3봉문수봉, 4봉보현봉, 5봉정상 소양호와 기암절벽 노송이 어울려 한폭의 동양화와 같은 산으로 유서깊은 청평사를 품에 안고 있어 춘천 제일의 관광.. 2015. 10. 5.
오봉산 타령 = 봉 뮤직 오봉산 타령 = 봉 뮤직 2015. 10. 2.
내가 쓴 댓글 2015년 10월 * 아침 날씨가 차갑네요. 블벗님! 감기 조심하십시오. 정부는 11위로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지만,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채 규모는 ▶기업 2332조4000억원 ▶정부를 포함한 공공부문 1127조3000억원 ▶가계 1085조3000억원 소규모 자영업자 236.. 2015. 10. 1.
세계 5위 해외건설국 1965년 98㎞짜리 도로 첫 수주 … 이젠 세계 5위 해외건설국 입력 2015-09-21 00:11:00 수정 2015-09-21 09:18:34 가-가+ 해외건설 540만 달러로 시작 70년대 중동 붐 거쳐 … 누적 수주 7000억 달러 국민소득 1978년 1000달러 넘고 1995년 1만 달러 돌파 … 이젠 3만 달러 눈앞 무역 규모 1000억서 1조 달러 이르는.. 2015. 9. 21.
팔징구징(八徵九徵) 팔징구징(八徵九徵) 며칠 전 친구[親舊]가 운영하는 회사에 종업원 몇 명을 모집하는 데, 취업공고를 하였더니 많은 사람이 응시하여 면접[面接]과 실기를치루게 되었다. 응시한 사람 대부분이 어려운 처지라. 사람을 뽑는 게 뽑히는 것보다 더 고통[苦痛]스럽다고 한다. 조그마한 회사라 친구가 직접 이것저것 물어보는 모양새가 영 어울리지 않았다나. 경기가 살아나 회사가 좀 잘 되면 취업하러 온 사람을 모두다 채용할 수 있을 텐데, 사는 모양이 왜 이렇게도 다를까? 하는 마음에 눈물이 왈칵 나오려 했단다. 그런 말끝에 옛날에 강태공[姜太公]이 지었다는 육도의 장수를 선발하는 여덟 가지 기준인 팔징[八徵]과 장자의 구징을 한 번 올려본다. 강태공[姜太公]의 팔징[八徵]은 첫째 ; 질문을 하여 상세한 지식[知識]을 .. 2015. 9. 17.
기업+정부+가계 부채 4781조… 국민 1인당 9440만원 빚진 셈 .. 기업+정부+가계 부채 4781조… 국민 1인당 9440만원 빚진 셈 입력 2015-09-11 03:25:00 수정 2015-09-11 05:45:53 가-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정부와 기업·가계가 지고 있는 전체 부채 총액이 4781조8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인구가 5061만7000명인 것을 감안하면 국민 1인당 9447.. 2015. 9. 11.
태조산[421.5m] [천안시 태조산[421.5m] [천안시] 대덕산악회 제245차 산행, 2015년 9월 6일 참석인원 29명 거리=대명1동~태조산 공원 207km 소요시간 2시간30분 1코스=태조산 공원관리사업소 → 오룡정 → 태조산 1.8㎞, 50분 소요 2코스= 유량동 → 구름다리 → 성불사 뒤 능선 → 태조산 2.8㎞, 1시간10분 3코스= 각원사관광.. 2015. 9. 7.
이정도=미워할 수 없어요 이정도=미워할 수 없어요 2015. 9. 3.
인내[忍耐]는 금[金]이다 인내[忍耐]는 금[金]이다. 인내[忍耐]란 참는다는 뜻으로 견인불발[堅忍不拔] 또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이라는 말로도 표현[表現]되는데, 이는 모두 인내를 다른 말로 표현한 말이다. 사람의 사업[事業]은 무엇이든 가만히 있어서 되는 일이 없다. 길가에 저절로 오곡[五穀]이 무르익을 리 없고 저절로 돈이 열리는 나무도 없다. 예로부터 큰일을 이룬 사람은 모두 이 인내의 덕을 잘 살린 사람이다. 인내의 힘은 개인을 호걸[豪傑]과 범인을 만들고 나라는 부국[富國]과 빈국[貧國]으로 만든다. 인내의 힘이 요구[要求]되는것은 모든것이 순조로운 때가 아니라 무엇인가 잘 되지 않을 때 필요하다. 이렇게 어려울 때 그 어려움을 이겨나가지 못하는 실체[實體]는 외포[畏怖]와 타지[他志], 염권[厭倦] 이 세 가지 때문이다.. 2015. 9. 3.
내가 쓴 댓글 15년 9월 *블벗님 한가위 연휴 동안 잘 지내셨지요. 행복이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일 뿐… 나만의 행복을 만들어 소중히 여기며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 하는 것이 행복이겠지요. 행복은 누군가가 말하듯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 2015. 8. 30.
김현정=멍 김현정=멍 2015. 8. 28.
판문점[板門店] 판문점[板門店] 엊그제, 남, 북 고위급 회담이 판문점[板門店]에서 열렸다. 북한이 8월 4일 목함 지뢰에 이어 포격 도발[挑發]까지 자행하면서 한반도를 전쟁 직전의 도가니에 빠뜨려, 온 국민과 국제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한국은 이를 뒤질세라 고성능 확성기를 군사 휴전선[休戰線] 11곳에 설치 매일 하루에 두 번씩 틀어대어 일촉즉발[一觸卽發]의 상황이다. 남측은 지뢰사건을 사과해라 북측은 우리가 안했다며 실랑이를 벌이는 모양이다. 남, 북이 서로 조금씩 양보[讓步]하면 좋으련만, 양측 모두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전쟁[戰爭] 운운하며 기 싸움을 하는 모양새다. 이런 대치[對峙] 속에 어떻게 통일[統一]이 되겠는가? 통일이 되기 전 서독은 동독[東獨]을 깎아내리는 심리전은 삼갔다고 한다. 지금의 독일은 동.. 2015. 8. 27.
탁족지유[濯足之游] 탁족지유[濯足之游 일 년 중 날씨가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와 가을 기운이 세 번이나 여름에게 굴복[屈服]한다’는 삼복더위의 절정인 말복[末伏]이 지났으나 아직도 한 낮엔 늦더위가 기성을 부리고 있지만, 농민들에게는 오곡을 잘 여물게 하는 햇빛이 얼마나 고마운지… 기상청은 올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는데 폭염[暴炎]주의보는 최고 기온 33도 이상 최고 열 지수 32도 이상인 상태[狀態]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豫想]될 때 발표되고, 최고기온 35도 이상 지속되면 폭염경보가 내려진다는데, 지구 온난화[溫暖化] 영향으로 올해도 전국이 삼계화택[三界火宅]이 될 것이라 하니 걱정이었지만, 유난히도 무더웠든 말복 전 여름 휴가 반 달여 동안 강으로 바다로 피서지를 찾아 잘도 견디어 내었.. 2015. 8. 19.
독립운동 자금줄 함양 화과원 독립운동 자금줄 함양 화과원 [Saturday] 스님들 과수원 일궈 돈 마련 … 불상·쪽박에 숨겨 임정 전달 입력 2015-08-15 00:42:05 수정 2015-08-15 00:52:54 가-가+ 경남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 옛 화과원 자리에 복원된 ‘봉유대(鳳遊臺)’ 전경. 용성 선사는 1927년 화과원을 세운 뒤 이 선방에서 생활했.. 2015. 8. 15.
우표로 본 광복 70년 우표로 본 광복 70년 "독도 우표 붙은 우편물 수령 말라" … 일본, 1954년 반송 사태 우표 한 장에 일본 열도가 들썩였다. 1954년 9월, 일본 정부는 총리 주재 각의(閣議)를 열고 한국의 독도 우표가 붙은 우편물 수령을 거부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우편물이 반송됐다. 이처럼 일본은 그해 발행된 독도 우표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후 2002년 독도 우표가 재발행될 때까지 48년이 걸렸다. 우표 수집가들이 만든 사단법인 한국우취(郵趣)연합의 라제안 회장은 일본 정부가 독도 우표가 붙은 우편물을 골라 반송시킨 것은 세계적으로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건"이라며 "당시 발행된 우표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입증하는 증명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표의 힘을 보여준 .. 2015. 8. 15.
임정 파리위원부 임정 파리위원부, 국제회의서 첫 독립승인 받아냈다 입력 2015-08-13 01:42:09 수정 2015-08-13 02:08:25 가-가+ 김규식이 이끌던 파리위원부는 1919년 국제사회당 대회에서 한국 독립승인결의안(사진 왼쪽)을 통과시켰다, 서영해는 1930년대 이후 유럽에서 독립외교를 책임졌다. 소설 『어느 한국인의.. 2015. 8. 13.
1905년 고종 친서 첫 공개 "지금 일본의 군림은 불법" 러시아 황제에게 보낸 1905년 고종 친서 첫 공개 고종이 러시아 니콜라이 2세 황제에게 을사조약 석달 전인 1905년 8월 22일 보낸 친서. ‘한국 황제의 친서’라는 제목의 10장짜리 문서에서 고종은 "일본의 독립 말살 행위는 불법" 이라고 고발했다. "대한제국은 4000년의 역사를 가진 독립국가인 반면, 일본은 1200~1300년대 들어 겨우 국가를 수립했다. 일본의 여러 풍습은 짐(朕, 황제가 스스로를 지칭하는 말)의 나라에서 유래됐으며, 글자도 짐의 나라 백성이 가르쳤다.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조상처럼 짐의 나라를 존경했으며, 짐의 나라와 감히 적대적 관계를 맺을 생각도 못했었다(중략)". 110년 전 대한제국 고종(1852~1919) 황제가 러시아 니콜라이 2세에게 .. 2015. 8. 12.
청춘리포트 - 2030 국가대표들의 광복·조국 [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2030 국가대표들의 광복·조국 입력 2015-08-12 01:46:22 수정 2015-08-12 01:54:19 가-가+ 광복에 목숨 바친 애국지사들. 왼쪽부터 안중근·이봉창 의사, 이애라선생, 윤봉길 의사. 사흘 뒤면 광복 70주년입니다. 조금 낯설게 느껴지지만 기억해둘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 2015. 8. 12.
정자나무회 모임(2015년 8월 8일) 정자나무회 모임(2015년 8월 8일) 뇌룡정 뇌룡정은 신명사 마음의 집 으로 눈 귀 외단자의 내명자경입 처사로서 언론을 발하여 국정을 비판하였으며, 이때 학문(學文)과 도덕(道德) 인격(人格)과 사상(思想)은 널리 알려져 오건(吳建), 정인홍(鄭仁弘), 노진 (盧鎭) 하항(河沆) 등 기성학자들이 남명문하에 들어와 사림의 영수로 추대되었다. 뇌룡정에서 읊었다는 좌우명은 남명의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뇌룡이란 장자의 연묵이뇌성(淵默而雷聲) 시거이용견(尸居而龍見)깊은 연못처럼 고요하다가 우뢰처럼 소리치고,죽은 듯이 가만있다가 용처럼 나타난다. 남명은 타락한 권력을 질타하고 무기력한 지식사회에 경종을 울림으로써 어지러운 시대에도 재야의 정신은 시퍼렇게 살아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55세 때 1.. 2015. 8. 9.
죽부인[竹夫人] 죽부인 여름 더위를 덜기위해 대오리로 만든 기다란 바구니로 죽궤[竹几], 죽노[竹奴], 죽희라고도 한다. “죽부인의 성은 죽씨이고, 이름은 빙으로 운의 딸이다.”로 시작되는 죽부인전[竹夫人傳]은 고려 말기 이곡[李穀] 선생이 지은 소설로 대나무를 의인화[擬人化]하여 절개높은 부인에 비유한 글인데, 죽부인에 얽힌 세간화를 보면, 아들 5형제를 둔 노부부가 늙어서도 잠자리를 같이 하여, 형제들은 걱정이되어 궁리[窮理]끝에 격리[隔離] 시키기로 작정을 하고 대나무로 가짜 부인을 만들어 주었다. 무더운 여름, 아버지는 5형제가 만들어 준 죽통을 안고 자보니 부인 보다 훨씬 시원하고 잠이 절로 들었다.이를 이름 하여 죽부인이라 하였고 부모[父母]가 쓰던 죽부인은 자식[子息]이 쓰지 못하도록 하였다. 부모가 사랑스.. 2015. 8. 9.
105인 사건’에 와해된 신민회 국권회복 꿈꾸다 ‘입력 2015-08-02 01:07:57 수정 2015-08-02 03:18:25 가-가+ 1909년 11월 5일 일본 도쿄에서 이토 히로부미 장례식을 치르고 있다. 오른쪽 예복 대열 맨 앞이 조선 초대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 [사진 권태균] 관련기사 [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총평] 대한제국은 을사늑약으.. 2015. 8. 6.
내가 쓴 댓글 15년 8월 * 또 한 달을 마감하는 월말 아침 블벗님이 정성 들여 올려주신 소중한 블방 잘 보았습니다. 행복은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도 평온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 우리 모두는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지요. 그러나 남들은 다 행복한 것 같이 .. 2015. 8. 4.
싱가포르, 4박 5일 (결혼 40주년 여행)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4박 5일 (결혼 40주 년여행) 1,조호바루 [원주민 마을, 회교사원관광 등 시내관광]약 1시간 소요 회교사원 아부 바카르 술탄이 사망한 몇년 뒤인 1900년에 완성된 사원이며 그의 이름을 따서 사원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말레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 201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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