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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63)

노력의 성과

by 석암 조헌섭.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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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努力]의 성과

인생의 길은 험난[險難]하다. 오직 정확한 목표[目標]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는 자
만이 인생의 최고봉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原因]으로 말미암아 목표를 세우고도 최고봉에
오를 수
없는 것이현실생활[現實生活]이다.

목표[目標]가 적절하지 못했거나 행동이 뒤따라 가지 못했거나 정보에 대한
지식[知識]이 부족하여 방법이 적절하지 못해 뜻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노력에는 결단코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제품 [製品]의 과다생산은 물자의 적치 현상을 초래하여 자금 회전이 늦어져
경제성장[經濟成長]에 악영향을 끼친다.
화폐가 많이 돌면 통화팽창[通貨膨脹]이 되어 사회질서[社會秩序]의 혼란을
초래한다.

그렇듯이 사람의 시간이 남아돌고 정력과 능력이 남아돌면
자기파멸[自己破滅]을 초래 할 수 있다. 시간에는 가격[價格]이 없다.
이 세상 누구도 시간을 더 많이 소유할 수 없고 묶어 놀 수도 없다.

하루 24시간은 사람에 따라 연장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단축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시간에 효율 만큼은 현저한 차이가 있는 법이다.
시간을 점유하고 시간을 잘 이용해야 발전[發展] 할 수 있다.

시간이 남아돈다고 시간을 낭비[浪費]하면 어떤일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사람의 정력[精力]은 극히 한정되어 있다.
정력이 남아돌면 쓸데없는 곳에 정력을 허비하게 된다.
그리하여 시간을 잘 활용[活用]하지 못하면 아무 일도 이루지 못 하는 것이다.

세계는 넓다. 한곳에 머물러 있으면 어찌 성공[成功] 할 수 있으랴? !
명산을 구경하려면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아야 그 신비 [神祕]함을 만끽할 수
있듯이 현대 기술 사회에서 지식[智識]과 능력[能力]을 향상하려면
여러 각도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책[冊]을 읽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책을 두루 읽는 것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서적은 선인들이 이루어 놓은 지식의 보물고[寶物庫] 이다.

그렇다고 모든 책을 다 읽을 수도 없다.
자기에 필요[必要]한 것을 골라 읽어야만 적절한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지식이 풍부한 사람과의 대화[對話]도 독서에서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것을 채득[採得]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귀를 막고 눈을 감고 행동하지 않은 사람은 진보[進步]하기 어렵다.
체험[體驗]과 대화 행동은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바늘로 옷을 깁고 못이 벽을 뚫는 것은 힘의 집중[執中]을 이용한 것이다.
성공늘 위한 길에는 정열[情熱]과 시간과 정신[精神]의 집중이 필요하다.

사람이 살아가려 하는 곳에는 늘 장애[障碍] 요인이 있다.
추진력과 패기 있어야만 장애 요인을 극복[克服]하고 힘차게 전진할 수 있다.
미래를 보지 않고
 눈앞에 작은 이익에만 조급해하면 큰일을 할 수 없다.

그렇다고 먼곳만 바라보며
 기회[機會]를 기다리기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자신이 세운 계획을 향해 현재를 충실히 살고 차분하게 단계[段階]를 밟아
인생의 최고봉[最高峰]에 올랐을 때 노력[勞力의 성과[成果]는 달콤하다.

2021년 5월 일
석암 조 헌 섭


첨부이미지

추억의 하모니카 (이민우씨의 연주곡) 흘러간 옛 가요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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