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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23년 9월

by 석암 조헌섭. 2023. 9. 1.

1111

김세환 - 사랑하는 마음 [가요무대_Music Stage] - KBS 210517 방송.mp3
2.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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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쌤!! 한가위 황금연휴 잘 지내고 계시지요..
추석 차례 잘 모시고 선조님 묘소도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고향 어르신, 그리고
죽마고우인 친구들과 덕담 나누다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쌤 가정에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훈훈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昔暗 조헌섭♥

230930

 *쌤!!

추석 대명절

고향 가시는 길

안전 운행 조심하시고

가족과 친척분, 지인들 만나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라옵니다. 

본가에서 차례 모시는 분 고운 손님 맞이하여 참 좋은 연휴 되십시오.  ♥昔暗 ♥  

230928

* 쌤! 어느덧 추석 연휴 전날이네요. 즐건 연휴 되시길 바라면서~
마하트마 간디는 민족운동 지도자이자 사상가 비폭력 운동가로 알려진 인물
그는 1869년 인도 포르반다르에서 태어나 18세 때 런던에서 법률을 배우고,
1891년 귀국 변호사로 개업하여 박해받는 인도인의 지위와 권리를 위해 투쟁…

간디는 무 살생, 무소유, 무 집착을 중심으로 사상적 바탕 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도인의 인종차별을 목격한 뒤, 인도국민회의'를
창설 이슬람 공동체 운동을 전개하였고, 영국에 대한 비협력 운동의 하나로
납세 거부, 취업 거부, 상품 불매 등을 통한 비폭력 저항 운동으로

인도 최하층 하리잔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평화정신은 세계인의 공감 얻어
1947년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 후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 두 종교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했으나, 1948년 1월 30일, 힌두교 급진주의 무장단체에 의해 암살…
간디는 "무 살생·비폭력은 가장 위대한 사랑이며 최상의 법칙”이란 명언…♥昔暗♥

230927

* 쌤! 추석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제가 하는 일은 대목도 없네요.
몇 년 전 만 해도 명절 준비하느라 좋았는데
지금 골목 장사는 사라지고 있는 듯,

우리가 어릴 적 5~60년 전 까까머리 학생들이 한 반에 60여 명이
1~2반 오전 오후반으로 교실이 빈틈이 없고, 조회 시간이면 전교생
7~800여 명 가까이 되니 운동장이 꽉 차 학교가 생기가 돌았지요.

쉬는 시간이면 마음껏 뛰놀며 체력을 단련하였지만,
지금은 인구 장려 정책 실패로 농촌 모교들이 사라져 가고
체력은 국력이라 했지만, 학생들이 덩치만 크지 폭염과
폭한을 이겨낼 체력이 약하다니 걱정이네요.♥석암曺憲燮♥

230926

*쌤! 휴일 잘 지내셨지요. 저도 어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며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밤(36k)을 내향 합천 밤나무골에서 주워 와 절친 20여 집 나눔하니
다들 좋아하네요. 조그마한 나눔이지만, 나눔의 기쁨이 얼마나 즐거운지!

명심보감 성심편에 태공(太公)이 이르기를
해와 달이 비록 밝으나 엎어 놓은 동이 속을 비출 수는 없으며,
칼이 비록 장쾌하기는 하나 죄 없는 사람을 참(斬)할 수는 없다.
그릇된 재앙이 횡화하여도 삼가는 집의 문에는 들어오지 않느니라.

지렁이가 강둑을 뚫어 한 마을을 떠내려가게 할 수 있다는 말이니
무슨 일이든 방심하고 있으면 아주 작은 데서부터 문제가
비롯되는 법이니 언제나 삼가고 근신할 일이로다. ♥석암曺憲燮♥

230925

* 쌤! 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이네요. 
명심보감 순명편에 어리석고 귀먹으며 고질병 있고 
벙어리라도 큰 집에  부자로 살 수가 있으며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도 도리어 가난할 수 있으니 해와 달과 날과 
때가 모두 실려 이미 정해져 있음이요. 빈부(貧富)는 천명으로 
말미암은  것이지 사람에게 그 연유가 있음이  아니로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리고 적은 부자는 부지런함에 있다고 하니
과한 재욕을 버리고 부지런히 힘써 일하는 것이 옳은 처세라네요.
한가위 전 주말과 휴일 잘 지내십시오. ♥昔暗 조헌섭♥   

230923

* 쌤!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절개와 지조도 없는 자의 행태를 보면서
상촌(象村) 신흠(申欽) 선생의 충절시 절개와 지조를 올려봅니다.

동천년노항장곡(桐千年老恒藏曲)-오동나무는 천년이 지나도 항상 가락을 간직하고,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매화는 일생을 춥게 지내도 그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여본질(月到千虧餘本質)-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이 남아있고
유경백별우신지(柳經百別又新枝)-버드나무는 백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석암 曺憲燮♥

230922

*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마음속에 천국과 지옥이 있고, 마음은 생각의 주체라는데 마음이란 무엇인가?
영혼의 대기라는 사람도 있고, 잘난 얼굴이 추천장이면 착한 마음은 신용장이라!
또한, 선과 악, 행복과 불행, 빈(貧)과 부는 마음 먹기 달렸다는 사람도 있지요.

명심보감 존심편에 심안 모옥온(心安茅屋穩)이요, 성정 채갱향(性情 菜羹香)이라,
마음이 편안하면 띠 집도 안온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고 하였고
내 마음이 후덕하면 남에게도 후덕하고 내 마음이 각박하면 남에게도 각박한데,
동양에서는 정도 정로 정경이라 인륜 도덕에 어긋남이 없는 마음가짐과 바른 행실을…

정도(正道)와 사도(邪道)의) 사이에 잘못된 길을 선택하면 이미 태산이 가로막듯
타락과 범법의 수렁에 빠지게 됨을 명심하여 대인 관계에도 각박하고 모난 사람은
인간관계에 원만하지 못함을 알아야… J 밀턴은 시간과 장소에 의해서도 스스로
지옥을 천국, 천국을 지옥으로 만들 수 있음을 명심하였으면…♥석암曺憲燮♥

230921

* 쌤! 어느덧 구월도 하순으로 접어드네요.
행복이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일 뿐…
행복은 누군가가 말하듯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이 행복이라니~

우리 모두 나만의 행복을 만들어 소중히 여기며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하면서 
하루하루 즐거운 삶에서 참 좋은 행복을 찾았으면…
수욜 아침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昔暗 조헌섭♥   

230920

*쌤! 무탈하시지요. 세상사 가족과 이웃, 친구와 더불어 사는
삶은 자기의 마음 그릇도 크고 넓어 행복해진다네요.
사람은 누구나 평생먹어야 쌀 40가마니면 족하다지요.

끝없는 탐심을 쫓기보다 주어진 삶에 만족할 줄 알며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닦고 복을 짓는 자가 총명한 사람이라
아무리 재산이 많다고 해도 잠깐 빌려 쓰는 청지기일 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삶!
천년을 살 것처럼 해도 모두가 허상이라 짜증 내고 원망하면 그게 바로
지옥이고 감사하게 받아내면 그게 바로 살맛 나는 세상이라!♥석암曺憲燮♥

230919

*쌤! 벌초는 하셨는지요. 때는 벌초의 시기라
저도 어제 선영 벌초하고 와 故 형님의 자작 한시(칠언팔시)를 올려봅니다.

첨소봉영유감(瞻掃封榮有感)

망운지감불초비(望雲之感不肖悲)-불초 소생이 고향 선영을 그리워하며,
월계산봉암루시(月桂山峰暗漏嘶)-산봉우리 달 걸리면 추모의 눈물 흘렸네,
작야상풍음덕혜(昨夜祥風蔭德惠)-지난밤 상서로운 바람은 조상의 음덕이요.
금조서기조선자(今朝瑞氣祖先慈)-오늘 아침 좋은 일기는 선조의 인자함이라.

하시무성영변초(夏時茂盛塋邊草)-한여름 무덤 주변 풀은 무성하고
염제번응묘편지(炎際蕃凝墓偏枝)-더운 날 묘소 주변 나뭇가지는 엉키었는데,
전벌탄성첨소후(剪伐殫誠瞻掃後)-정성을 다하여 베고 깎아서 살펴 청소한 후
공심부복헌배치(恭心俯伏獻拜巵)-공경하는 마음으로 엎드려 술잔을 올립니다.
♥昔暗 조헌섭♥
230918

* 쌤! 반갑습니다. 송나라의 거유 주자(朱子)가 후대 사람들을 경계하기 위해
일생을 살아가면서 후회하지 않을 효와 대인관계에 대한 주자십회를 올려봅니다.
불효부모사후회(不孝父母死後悔)-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사망 후 뉘우치고
불친가족소후회(不親家族疏後悔)-가족과 친절하지 않으면 멀어진 후에 뉘우치며,

소불근학노후회(少不勤學老後悔)-젊을 때 공부하지 않으면 늙은 후 뉘우치고
안불사난패후회(安不思難敗後悔)-편할 때 어려움 생각 않으면 망한 후 뉘우치며
부불검용빈후회(富不儉用貧後悔)-풍족할 때 아끼지 않으면 가난해진 후 뉘우치고
춘불경종추후회(春不耕種秋後悔)-봄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뉘우치며,

불치원장도후회(不治垣墻盜後悔)-담장을 고치지 않으면 도둑맞은 후 뉘우치고
색불근신병후회(色不謹愼病後悔)-색을 삼가지 않으면 병든 후에 뉘우치며,
취중망언성후회(醉中妄言醒後悔)-술에 취해 망언한 것은 술이 깬 후에 뉘우치고
불접빈객거후회(不接賓客去後悔)-손님을 대접하지 않으면 떠난 후 뉘우친다. ♥ 석암♥

230916

* 쌤! 어느덧 9월 중반이네요. "어둠으로 어둠을 몰아낼 수 없고
오직 빛으로만 어둠을 몰아내듯이 증오로 증오를 몰아낼 수는 없고
오직 사랑만이 증오를 몰아낼 수 있다"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명언,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인권 운동가, 흑인 해방 운동가로,
보스턴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개신교 목사로
1963년의 워싱턴 대행진을 비롯한 공민권법, 투표권법의 개정
흑인 권리를 증진했고 베트남 전쟁 반대 운동에도 동참한 그는

폭력주의 노선에 반대하고 공영 버스의 흑인 좌석 차별 버스 보이콧
운동으로 범국민적 지지를 얻어 1964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며
1968년 4월 테네시주의 흑인 미화원 파업 운동을 지원하러 내려갔다가
멤피스에서 ‎1968년 4월 4일 39세의 나이로 암살당한 인물…♥석암曺憲燮♥

230915

*쌤! 반갑습니다. 주역의 건괘는 용을 네 종류로 크게 나누어,
잠룡(潛龍)=작은 물에서 고초를 감내하며 덕을 쌓는 것을 말하고
견룡(見龍)=세상에 나와 능력을 시험하면서 승천을 엿보며,
비룡(飛龍)=하늘을 나는 용으로 제왕의 위치에 오르고
항룡(亢龍)=권세와 명예가 절정에 달한 승천한 용이라는데,

그러나 항룡이 더 오르려고 욕심을 내면 항룡유회(亢龍有悔)라!
반드시 후회가 따른다. 했거늘~
나이가 들수록 욕심을 버리고 즐겁게 사는 것이 상책인 듯…
늘~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면서~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曺憲燮♥

230914

*쌤! 강녕하시지요. 영국 여성지 굿 하우스 키핑에서 발표한
금술 좋은 부부가 되는 다섯 가지 방법에는,

1. 바랄 것을 바라십시오.
2. 문제를 함께 풀어 보십시오.
3. 공평하게 일을 나누어 조금이라도 많이 하십시오.
4. 잘 말하고 잘 들어십시오.
5. 항상 여유를 가지십시오.

한번 깨어진 거울은 다시 합치기 어렵고 떨어진 꽃은 가지에 오르지 못한다니,
다섯 가지 방법 참작하여 금실 좋은 부부로 살아갔으면…♥석암 曺憲燮♥

230913

*쌤! 잘 지내시지요.
우리는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서 성실성과 신의, 그리고
자기 인격 도야의 과정에서 남에게 정성과 예의를 지키며
잘못을 전하지는 않았는가?! 일일삼성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덕을 쌓고 지식을 쌓아 정의를 실천하며 잘못을 고치는 것이
인격 도야의 길이라니 우리 모두 열심히 행하여 선하게 살아갔으면…
화욜 아침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230912

*쌤! 휴일 잘 지내셨지요. 언젠가 연수원에서 한상춘 논설위원 강연을 들은 기억으로
‘낙수효과, 란 경제를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대기업의과 자산가에게 힘을 실어주어
대기업과 부자가 잘되면 일자리를 만들어내 중산층과 서민도 잘살게 된다는 것,

즉 넘치는 물이 바닥을 적시듯, 분배보다 성장에 주안점을 두는 것을 낙수효과라는데,
지금은 정부의 법인세 등 지원으로 대기업이나 부자가 잘되어도 일자리를 만들지 않고
사람 대신 자동화 설비를 하여 고용을 소극적이라!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고
없는 자는 직장 구하기도 어려워 빈부격차가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부끄러운 현상…

그래서 낙수효과에 반대되는 분수효과란 밑에서 위로 분수가 치솟듯이 서민과
중산층을 지원하여 소비 증가를 생산 증대로 경제를 성장시키면 어떨까 싶네요.
세종 대왕께서는 국이민위본(國以民爲本),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이라!
나라는 근본은 백성의 이요, 백성을 먹이는 것이 하늘이라 하였으니…♡昔暗조헌섭♡

230911

*쌤! 구월 둘째 휴일 잘 지내시지요. 
원(元)나라 황제 인종 시대의 최고 명필로 손꼽았던 조맹부는 관도승이라는 
시화에 걸출한 아내와 부부간의 사랑이 깊어 그 칭송이 저잣거리에 자자했는데. 
어느 날 조맹부는 찻집에서 최윤영이라는 가녀(歌女)를 만나
그만 정신을 놓고 그녀를 첩으로 들여 앉힐 생각을 아내에게 물어보았는데, 

아내가 보내온 詩에는 "진흙으로 당신과 나를 빚으니 기쁘기 이를 데 없네요. 
다시 무너뜨려 물을 부어 이리저리 섞어 또 당신과 나를 빚지요 
내 진흙 속에 당신이 있고 당신 진흙 속에는 내가 있어요."라는 시를 보고 
벼락을 맞은 듯한 충격으로 조맹부는 첩 들이려는 마음을 얼른 거두었다네요. 
부부지간 오손도손 행복하게 잘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昔暗 曺 憲 燮♥

230910 

*쌤! 어느덧 9월 초순 끝자락 대구의 날씨가 화창하여 좋습니다.
과학 문명의 발달은 인간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고 인간의 수명까지 연장을
시킬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인문학적 빈곤은 인간의 고독과 삶의 회의, 쾌락
추구에만 빠지는 인간성 상실 등 많은 문제점이 부수적으로 따라올 듯싶네요.

자연스러운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백조가 평온하게 노닐 수 있는
잔잔한 마음의 호수 하나와 푸른 하늘을 가슴에 만들어 놓고 언제나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도로 근심 없는 시간으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언제 보아도 주옥같은 작품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석암曺憲燮♥

230909

*하얀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네요. 우리는 부부든 자식이든 남과 비교하지 않고

좋은 점만 칭찬해주면 신바람에 부지런히 정진하여 멋있는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성서의 가르침도 비교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누구와 비교한다는 것은
듣는 사람에게 열등감과 교만이 생기고 질투가 생기기에 바람직하지 않겠지요.
 
옛말에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 견주면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굳이 비교하려면 위가 아닌 아래와 견주어 마음의 평화를 얻고 친구나 친척이나
이웃과 비교하지 않음으로써 자기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나빠지지 않게 이 세상을 살아갈 좋은 방법 비교하지 않는 삶의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모양을 갖고 태어났기에
번데기에서 나온 동충하초가 제각기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자신만의 존중되고 인정받아 멋있는 삶, 살아갔으면…
쌤! 곱게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30908

*안녕하세요. 우리는 손주 손녀에게 인내를 기르도록 힘써야겠습니다. 
어떤 일이든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해낼 수가 있고 
우리의 인내가 우리의 힘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 것이기에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하지요.

우리 모두 인내와 끈기로 시작하기를 두려워하는 것과 하고자 하는 뜻을 
다른 곳으로 돌리지 않고, 고통과 장애를 이겨내어 성공의 길로 나아갔으면… 
 쌤! 잘 올려주신 고운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230907

*쌤! 반갑습니다. 1.900여 년 전 후한 시대의 최원(崔瑗)은 자신의
책상 옆에 귀감이 될 글귀를 새겨 두고 언행을 경계한 역사상 최초의
좌우명(座右銘)에는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자신의 장점도 말하지 말라
남에게 베푼 것은 잊어버리고, 남으로부터 받은 은혜는 절대 잊지 말라.

오직 어짊으로서 기강을 삼으며, 먼저 마음을 바로잡은 후 행동하라.
남을 욕하면 내 마음도 상처 난다. 명분을 내세워 잘못을 행하지 말라.
자신의 우매함을 알고 성심을 다하라 진흙 속에 처박혀 있어도 물들지 말라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잃지 말라. 살아있는 모든 것은 부드럽고 유연하다.

​그래서 노자는 세고 강한 것을 경계했다. 가벼운 행동은 비천한 자의 짓이다.
유유자적한 자는 그 속을 헤아리기 어려우니 말은 삼가고 음식은 절제하여
족함을 알고, 재앙을 이겨내라 이것을 지키면 삶이 향기로우리라.♥석암曺憲燮♥

230906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명심보감 - 성심편 재동제군 수훈에 이르기를 
아무리 신묘한 약이라도 원한에 사무친 병은 고치기가 어렵고, 
뜻밖에 생긴 재물도 운수가 궁색한 사람을 부자로 만들 수는 없다지요.

일을 만들면 일이 많아지는 것을 그대는 원망하지 말고,
남을 해치고 나서 남이 자기를 해치는 것을 너는 성내지 말라.

천지간에 모든 일은 다 갚음이 있으니 그 갚음이 멀리 있으면
자손에게 있고 가깝게는 자기에게 있는 것이라!
 쌤! 늘~ 행복 가득, 미소 가득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석암曺憲燮♥ 

230905

*9월 첫 휴일 잘 지내셨지요. 장자가 말하기를 참된 사람은 
사소한 것이라도 거절하지 않았고, 자기가 이룬 것을 뽐내지 않았으며, 
인위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여 꾀하지 않은 사람은 잘못이 있어도 
후회하지 않고, 일이 딱 들어맞아 잘함에도 자만하지 않는다네요.

그와 같은 사람은 높은 곳에 올라도 무서워하지 않고,
물에 들어가도 젖지 않으며, 불에 들어가도 뜨거워하지 
않는 자는 그의 지식이 높은 경지에 이르렀기 때문이라네요.
 쌤!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昔暗조헌섭♥ 

230904

* 쌤! 9월 첫 공일 아침 반갑습니다. 러시아의 빈민을 구제한 톨스토이는
이 세상에 가장 귀한 사람은 지금 여기에서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 했지요.
이웃사촌이란 말보다 한 차원 높은 말인 듯싶네요. 톨스토이 10 훈을 올려봅니다.

1. 일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성공의 댓가입니다.
2. 생각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능력의 근원입니다.
3. 운동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4. 독서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지혜의 원천입니다.
5. 친절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6. 꿈을 꾸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대망을 품는 것입니다.
7. 사랑하고 사랑받는데 시간을 내십시오. 구원받은 자의 특권입니다.
8. 주위를 살펴보는데 시간을 내십시오. 이기적으로 살기에는 너무 짧은 하루입니다.
9. 웃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영혼의 음악입니다.
10. 기도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인생의 영원한 투자입니다,♥석암曺憲燮♥

230903

*쌤! 반갑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개선해야 할 것을 다짐해 볼 것들은∼
급한 사람은 실수가 잦고
화내는 사람은 이성을 잃어 가슴을 멍들게 하며

시기하는 사람은 창조와 생산이 중단되고
낙심하는 사람은 절망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외로운 사람은 허송세월의 주인공이 되고
못난 사람은 그 모습 그대로 승리를 보이라는 뜻이며

남을 속이는 사람은 몸에 종기를 키우며 사는 것과 같고
게으른 사람은 자신을 파괴하며
얼굴을 찡그리는 사람은 인생의 성패가 얼굴에서 시작된다니. 우리 모두
나쁜 행동을 멀리하고 좋은 행동으로 건강하고 평안한 삶 살아갔으면…♥석암曺憲燮♥

230902

*안녕하세요. 불가에서 깨우침을 얻기 위한 육불문을 올려봅니다.

1. 가족 근황--특히 배우자 안부를 속속들이 묻지 말고
2. 경제 사정--빚쟁이 살림살이를 속속들이 묻지 말며
3. 건강 상태--오랜 지병을 속속들이 묻지 말고
 
4. 친소 관계--친구들과의 우정을 속속들이 묻지 말며
5. 정당 관련--여야(與野)와 피아(被我), 동지와 정적을 속속들이 묻지 말고
6. 과거 오류--옛 허물을 확인하듯 속속들이 되묻지 말아라.
쌤! 새로운 달 9월 잘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석암曺憲燮♥
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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