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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사계 ◆내 고향 사계 《봄》 석암 조 헌 섭 봄이오면 앞산응봉산에 올라 구비구비 휘돌아감도는 황강을 바라보며 진달래꽃 따다 먹고삐비 뽑아 먹던 시절! 엄마 품 같은그윽한 봄꽃향기 그립다. ◆내고향 사계《여름》 석암 조 헌 섭여름이면 소먹이며밀사리 하고 보리 퍼다참외 사다 먹고 차디찬 웅덩이멱감으며 산새들의 하모니에콧노래도 불러었지 ◆내고향 사계《가을》 석암 조 헌 섭높디높은가을 하늘엔 뭉게구름 떠돌고 땀 흘려 가꾼 오곡 여물어가는황금빛 들녁 울긋불긋 감 대추,셋 빨간 석류 능금, 탐스럽게 익어가니농민 마음 풍요롭다. ◆내고향 사계《겨울》 석암 조 헌 섭동지섣달 긴긴밤동내 제삿날이면 제삿밥 .. 2025. 4. 26.
“브리꼴레르” “브리꼴레르”브리꼴레르의 기본적인 특성[特性]은 이질적 요소를 융합[融合],제3의 새로운 성질로 창조[創造]하는 데 있음에 착안해볼 때,얼래리 꼴래리도 브리꼴레르라는 말과 전혀 관계[關係]없는말이 아님을 언어학적[言語學的]으로 추적해본 것이다.왜냐하면 얼래리의 얼과 꼴래리의 꼴도 어울릴 수 없는 두 가지이질적 성격[性格]이기에 융합형 인재, 브리꼴레르 앞에 붙여`얼래리 꼴래리 브리꼴레르`라고 생각해보면 운율도 있고 의미도 통한다.조화로운 성품을 지닌 사람이 탁월[卓越]한 인재라는데, 손재주꾼으로 알려진 브리꼴레르는 V자 협곡을 빠져나오는 축지법을 지닌 `문제 해결의 귀재이다.`보잘것없는 재료[材料]로 쓸 만한 집 한 채를 거뜬히 지어내는 사람으로 손발을 움직여 체득[體得]한 야성적 지혜를 그 누구보다도 .. 2025. 4. 17.
안성훈 - 합천 쌍책초등학교 총동문 행사 축하공연 안성훈 - 합천 쌍책초등학교 총동문 행사 축하공연 #안성훈#후니애니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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