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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63)

채근담 중에서

by 석암 조헌섭. 2023. 6. 28.
근담 중에서


    한방에서는 인간의 오장은 감각 기간에 
    직결되어 있어 내장에 이상이 있으면 겉으로 
    드러난다고 보았다.  


    즉; 간은 눈에  폐는 코에 심장은 혀에 
    지라는 입에 콩팥은 귀에 직결 되어 
    있다고 보았다. 

    병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데 들지만 
    반드시 남들이 다 볼 수 있는 곳에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밝은 곳이든 어두운 곳이든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불필요(不必要)한 일은 만들지 말고, 
   부질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음이 
   생활(生活)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석암 조헌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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