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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63)

창조적인삶

by 석암 조헌섭. 2023. 6. 15.


사랑하는 우리 손자 손녀 , 개구쟁이라도 좋다. 무럭무럭 자라만 다오.
어느덧 우리 외손자(고2),친 손녀(중3)이 되었네요. 


창조적인 삶


인간의 생활에도 동(動),정(靜),생(生),사(死)의 움직임이 있기마련이다.
활동(活動)과 휴식 죽음과 재생, 이라는 리듬을경험(經驗)하며 살고 있지않는가?
천방지축(天方地軸)으로 동분서주(東奔西走)함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나를 잊고 허둥 되었다면 인생에 대하여 실망(失望)하게 될 것이다.
주체적(主體的)이고도 창조적(創造的)인 인생을 영위하기 위해 이따금 휴식과
자기반성의 기회(機會)를
가졌으면 좋겠다.

죽은 번데기 속에서 화려(華麗)한 나비의 나래가 생겨나고 있음은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하겠다.
말 많고 수다스러운 것은 남의 빈축을 사기 마련이다.
자기분수(自己分數)에 맞는 자기세계를 창조적으로 구축할 줄 아는 보람된
인생을 살도록 힘써야겠다.명예(名譽), 부귀(富貴), 지위(地位)등을 집착하는
마음을 씻어
버릴 수 있다면 속물(俗物)의 경지를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

자연(自然)의 이치(理致)에 따라 살아갈 때 성인의 경지에 들어갈 수 있다.
부귀나 공명은 사람이면 다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만,바란다고 해서
누구나
다 차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너무 부귀공명(富貴功名)에 집착(執着)하면 이미 내 마음은 부귀공명의
노예(奴隸)가되어 일상적인 언행이 아첨과 비열(鄙劣)로 가득 차게 되니 속물의
취급을 받게 마련이다.

오직 도덕인의(道德仁義)를 의식하지 않고 자기 마음껏
좋은
언행(言行)을나갈때 남의 평가를 받아 부귀공명도 차지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태행로(太行路)백거이 詩

행로난 불재수 불재산 유재인정 반복문 (
行路難 不在水 不在山 唯在人情 反覆問)이라.
인생의 어려움은 강 때문도 아니고 산 때문도 아니다,
다만 인정의 무상함에 있다고 하였다.  

첨부이미지
하모니카 연주=귀여운 토끼
기타연주=예쁜 고양이

폴카 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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