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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2014년 7 월

by 석암 조헌섭. 201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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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하계휴가 절정기인가 보네요. 저도 8월 4일까지 휴가랍니다.
나이가 들면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하지 말고 살아 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그저 물 흐르듯 ~,구름 가듯 ~쉬엄쉬엄
마음 편히 살았으면 … 블벗님 휴가 때 먼 훗날
추억에 남길 수 있는 좋은 추억 만드시고
기분 좋은 휴가 되십시오.    

140731

 

 *목민심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정조가 승하하자 순조 때 남인, 북인, 노론, 소론이라는
사색당파 싸움의 희생양이 되어 전라남도 강진으로 귀양살이를 떠나며 무려 18년간 유배
생활을 할 때 그는 긴 유배생활 동안 한 번도 남을 원망하는 일이 없이
나라를 구하는 길은 백성을 깨우치는 일이라며 저술 활동에 몰입하는데,

국가와 나' 나라가 있기에 나도 존재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목민심서'를 비롯해 '수원화성'에 ‘거중기’ 등 155권이라는 역작들을 저술한 것인데,
그런데 이 목민심서의 내용을 국가통치 이념으로 받들어 나라를 경영한 이는
베트남의 국부 호찌민, 호찌민은 다산의 목민심서를 탐독하고, 전란 중 피신할 때도
항상 몸에 지녔으며 죽고난 후 하노이에 있는 호찌민 박물관에 전시되었다는 설도있으며,

그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다산을 꼽았고 다산의 기일엔 반드시 제사상을
올렸으며 다산 정약용을 평생의 사표로 삼았으며, 목민심서의 내용으로 자신의 3꿍을
만들어 (3꿍이란= 함께 산다(꿍아), 함께 먹는다(꿍안), 함께 일한다(꿍땀)실천 하였다네요.

호찌민은 목민심서의 청빈한 삶과 민본주의를 본받아 3꿍정신, 애민정신을 실현하여
국민들의 추앙을 받아 국부로 자리 하였던 것 이라는데,
정치인도 날마다 싸움질만 할것이 아니라 애민정신을---삼복더위 휴가 때 목민심서를 한 번쯤--- 조헌섭

140730

 

*어정 7월도 어느덧 끝자락, 둥둥 8월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부지런한 사람은 먹고사는 것 걱정 없고
게으른 사람에겐 불평불만이 따르며
변명하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지요.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행복한 사랑이 오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 것,

우리는 남과 비교하지 말고 간사한 사람 되지 말며
부지런하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삶 살아 가입시더
블벗님이 올려주신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7월 마무리 잘 하십시오.  

140729

 

*어느덧 중복이네요. 요즘 연꽃이 참 보기 좋은 때라 성산산성에 다녀왔습니다.
5년 전 2009년 함안군 가야읍 성산산성 내 연못에서 고려 시대 연꽃 씨앗이 발굴되어
이 씨앗을 인공 발아를 통해 이듬해 700년 만에 꽃을 피웠는데 함안 아라가야가 6가야의
하나였으므로 연곷이름을 아라홍련(阿羅紅蓮)이라 부르는데 홍련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모양새가 영락없이 고려 시대 탱화 속 꽃이였습니다.

700년 전 고려 시대 씨앗이 어떻게 오랜 시간 땅속에서 움을 틔우지 않고 있었을까?
씨앗은 환경이 발아에 맞지 않으면 종자 상태로 즉,휴면(休眠)상태로 남아 있다가
발아 환경으로 바뀌면 휴면상태를 깨고 꽃망울을 터뜨리는 생명이 지닌 놀라운 힘이
숨어 있다네요. 때가 아니면 싹을 틔우지 않으려는 씨앗 본연의 의지라고나 할까!.

700년 전 연꽃을 보면서 자연의 경이로운 힘을 새삼 느껴봅니다. 때가 아니면 본연의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그 지고함! 화중군자의 의지련가? 700년의 때를 기다린 인내련가?
블벗님 연꽃처럼 아름답게 바람~처럼 편안하게 살아가입시더 예.~~~  

140728

      

 

* 휴일 아침 택당 이식(澤堂 李植)선생 자만시(自挽詩) 한 수 놓고갑니다.

“한평생 시름 속을 지나다 보니
밝은 달은 봐도봐도 만족지 못했는데
이젠 길이길이 대할 것이매
무덤가는 이 길도 나쁘지는 않으리“

“살아온 세월이 예순네 해나 되었어도
장부의 한평생 쉴 틈 없이 고달팠네
이제 저세상 돌아가면 모든 생각 끊어지겠지만
푸른 산은 변함없고 물은 동으로 흐르리라”

라는 시를 남기고 20일 뒤 생을 마감, 대제학까지 지낸 선생이
죽음 직전 바라본 인생 고뇌의 흔적이 녹아있는 듯, 휴일 잘 보내십시오. 블벗님.

140727

 

*7월의 마지막 주말 아침 문안 인사가 늦습니다.

옛말에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다고 하였지요.

아마도 휴가철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휴가철 안전 운전 주의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라면서…

블벗님이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140726

 

*대구엔 엄청 더운데, 우리 집 앞 놀이터엔 매미의 소리가 처량하네요.
매미의 애벌레인 굼벵이는구더기와 비슷하여 보기엔 징그럽고 더럽기 짝이없지요.
하지만 굼벵이는 고 단백질이라 간장, 신장, 중풍, 심장병,당뇨 외에
각종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매미의 애벌레는 2~6주 만에 알에서 부화되어
짧게는 2~7년 길게는 13~17년 만에 성충이 되어 허물을 벗어내고
여름의 소프라노인 매미가 된답니다.

이렇듯 긴 세월을 보내고서야 겨우 하늘을 날며 노래를 부르게 된 매미는
아무것도 먹지않고 오직 맑은 이슬만 마시다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1~3주 만에 죽고 만답니다. 매미의 삶도 울음소리도 슬프죠!!~
어정 7월도 어느덧 오늘부터 초등학교 여름 방학이네요 휴가철 즐겁게 보내십시오. 블벗님!   

140725

 

 *굿 모닝. 비 피해는 없는지요.
이곳 대구는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네요

행복이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나만의 행복을 만들어 소중히 여기며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행복은 누군가 말 하듯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
블벗님 가정에 날마다 행복한 날만 있기를 소망합니다.   -조 헌 섭 -    

140724

 

* 오늘이 날씨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대구엔 엄청 무덥네요.

조선 시대 매품팔이라는 직업이 있었는데 주인의 아들이 고귀한 신분이라 잘못이

있어도 차마 매를 맞게 할 수 없는지라 맷값을 주고 대신 매를 맞게 하는 것,

경기도 지방에 대신 곤장을 맞는 것을 주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어느 날 매품팔이로 

100대나 되는 곤장을 맞고 비틀거리며 집을 왔는데 아내가 술과 고기를 준비해

자신의 고생을 알고 음식을 마련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이 든 순간, 아내는 미리 또

100대에 대한 선금을 받았으니 한 번만 더 가서 곤장을 맞아 달라는 것,

몸이 부서질 것 같았지만, 이 일 말고는 달리 살아갈 방편이 없어 술 한잔을

벌컥 마시고 갔는데, 장독이 채 풀리지 않은데 100대를 맞고나 그만 즉사하고

말았는데 아내는 죄책감에 그만 방황하다 남편 따라 죽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

블벗님 무덥지만 마음만은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140723

 

 

 *요즘은 무척 덥지요.
오후엔 비라도 좀 많이 와서
메마른 대지를 식혀주었으면---

기상청은 올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는데
폭염 주의보는 최고 기온 33도 이상
최고열지수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되고, 최고기온
 35도 이상 지속되면 폭염경보가 내려진다는데,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올해도 전국이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니 건강 관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블벗님!  

140722

 

*세월이 무척 빨라 7월도 하순에 접어들었네요.
무척 바쁜 건지 바쁜 척 하는 건지 내가 내 마음을 모르니 …
우엣거나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에 무척 이란 말의 뜻은 여러 가지 있지만,
우리말로는 보통 정도를 넘어서 매우 큰 것을 말하지만,
원래 말은 공(궁)사무척[孔蛇無尺] 구멍에 든 뱀의 길이를 알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마음이나 재주를 헤아리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그 외에 무척(無隻)이란 원한을 품고 미워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
즉, 원수지간이 없는 것이란 생각이드네요.
한 세상 편히 살려면 척이 없어야만 합니다.

옛날에는 이런 교훈이 있었지요. 남에게 원억(寃抑) 을 짓지 말라,
척(隻)이 되어 갚느니라.
우리 모두 서로 원한을 품고 미워할 척(隻)을 두지 않았으면…     -헌 섭-

140721

 

*안녕하세요^^

무더위에 밤 잠 설치셨지요.

날씨가 더우니 몸도 마음도 피서지만 생각나네요.

블벗님이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작품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140720

 

*주말 아침 마음 편히 쉬시(休)라고 요순시대의 옛 시 격양가(擊壤歌)한 수 올립니다.

일출이작(日出而作)--해뜨면 농사짓고

일입이식(日入而息)--해지면 휴식하며,

착정이음(鑿井而飮)--우물파 물마시고

경전이식(耕田而食)--밭갈아 식사하니,

제력우아하유제(帝力于我何有哉)--황제의 권력이 과연 나와 무슨 상관인가?

블벗님 주말과 휴일 즐겁게 보내옵소서…       

140719

 

*오늘은 찜통 같은 삼복(三伏)더위의 첫 째 초복(初伏), 대구엔 밤새도록 고운비가 내리내요.
간단히 삼복의 유래를 정리하자면,
삼복은 음력 6~7월에 있는 속절로 하지 후 셋째경일을 초복, 넷째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경일을 말복이라 하고 이를 삼복이라 하며
삼복은 '더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위를 꺾는 날, 즉 더위를 정복하는 날’

블벗님께 저의 마음으로 삼계탕과 복분자 한 병 보내 드리오니 맛나게 드시고
삼복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초복날
┏┛┗┓ 에는
┃ 복 ┃ 원기
┃ 분 ┃ 회복
┃ 자 ┃복분자
┗ ━ ┛ 한 병, 안주는 삼계탕.  조 헌 섭 드림    

140718

 

 

*우리 블벗님과의 인연 고맙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치지만 정성 들여 올려주신 주옥같은 글과
고운 詩, 멋진 사진과 신 나는 음악, 다양한 자료들과 댓글을 보면서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가 아쉽기만 하네요.
블벗님 가정에도 깨알처럼 좋은 일만 빼곡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40717

140717

 

 *장맛비가 시원스레 안 내려 중부지방에는 농작물이 목말라한다네요.
태종우(太宗雨)란 태종이 가뭄에 비를 염원하다 병으로 누워 5월 초열흘날에
승하하였는데 해마다 음력 5월 10일에 어김없이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하지가 지나도록   가물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는데, 기우제를 11번 지내도
비가 안 올 때는 다섯개의 토룡단을 쌓고 한날한시에 지내는 오방토룡제를 지냈지요.
태종 하면 왕자의 난을 일으켜 왕궁을 핏빛으로 물들인 장본인 조선을 건국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재위 18년간 왕권을 강화하고 경제를 안정시켰으며 세종으로
하여금 학문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견제세력를 잔인하게 제거하여 오명을 자처한 임금---

백성을 사랑했던 태종이 “날씨가 이렇게 가물으니 백성의고생이 얼마나 심하겠느냐?”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이를 고하여 즉시 단비를 내리게 하겠다”면서 승하하셨는데
과연 이날 전국에 큰비가 와서 풍년이 들었다고 하네요. 오늘도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140716

 

*블벗님 안녕하세요. 잘 주무셨지요.
그 언젠가? 재벌 2세가 폭행을 하고 대신 맷값이라며 2천만 원인가 돈을
건넷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일반인이 생각하는 도덕적 품성이나 사회 상규에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행실,

폭력으로 사람의 인권을 짓밟아 놓고 돈으로 해결하려는 작태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 행위---
폭력을 행사하고 즉석에서 돈으로 합의하는 이른바 신종 강제
태동(笞童)이 아닌가 싶어 씁쓸하네요. 오늘도 사랑과 행운이 가득하십시오.    

140715

 

*휴일 잘 지내셨지요.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고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랍니다 .
블벗님의 블방에 잘 쉬다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140714

 

*블벗님!! 즐거운 휴일아침 잘 주무셨지요.  뻐꾸기는 새끼낳아 기르는것이 힘이 들어 아예
남의 새 둥지에 알을 낳는 것을 탁란(托卵) 이라는데, 오목눈이라 불리는 뱁새가 뻐꾸기의
알을 부화시켜 먹이고 키워주는 현상 뻐꾸기는 집을 짓지도 않고  알을 품는 재주도 없지만,
큰 몸집으로 작은 뱁새를 위협해 쫓아내고는 그 집에 색도 무늬도 뱁새와 똑 깥은 알을 낳아주면

아무 의심 없이 품어 뱁새보다 하루 일찍 알에서 나온 뻐꾸기 새끼는 뱁새 알을 모두 밀어
떨어뜨려 뱁새가 물어주는 먹이를 독식하며 자란 새끼 뻐꾸기는 키워준 뱁새를 멀리하고
어미 뻐꾸기 울음소리를 찾아 날아가는 참으로 묘한 자연의 섭리, 매정하고 이기적인 
뻐꾸기의 습성으로 보지만 생태계 질서 유지에 중요한 현상이라네요. 남의 지역구에 공천하는
뻐꾸기보다 나쁜 정치인, 청문 후보자 본보지 말고 우리는 노력의 결실로 만족하며 살아가입시더 !!

140713

 

 

*블벗님 세월이 참 빠르지요. 어정 7월이라더니 어느덧 7월 중순이네요.
정성근 문화 체육부장관 청문회 때 불법 이민과 딸의 유학비가 10억 넘게 들어갔다 하니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하여 자식 갖기를 두려워 할 만도하지!  정부는 출산장려정책을
쓰고 있으나 인구는 해마다 감소 낳으면 길러주는또 다른 부모가 있어야 할 판인데… 
결혼하여 아들 딸 낳고 잘 살아라는 말은 옛말, 결혼하여도 아이 낳지 않는 젊은 부부들
아예 결혼하기 싫다는 사람이 55%나 되고 30년 후면 젊은이 한 명이 노인 5명을 먹여
살려야 한다니 누가 자기 자식 고생시키려 아이를 낳겠는가? 농 어촌엔 지금 애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고 해마다 의무취학 아동이 줄어들어 1면 1교도 지탱하기 어렵다네요.

우리 어릴 적 먹고살기도 어려웠지만 지 복(福) 지가 타고난다며 자식 많은 가정이        
다복이라했는데…OECD 34개국 중 우리나라 출산율이 꽁지라니 어쩌다 이런 나라가 되었는지…?    

140711

 

반갑습니다. 지시자부(知是者富)란 말이 있지요.
만족을 아는 사람은 부유하며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데,
우리를 망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눈인가 싶네요,

만약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모두 장님이라면,
우리는 굳이 고래등 같은 집도,
사치스런 의복과 고급 승용차도 원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저 나물 먹고 물 마시고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할지언정 욕심 부리지않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게 바로 행복, 블벗님 행복하게 살아가소서
… 

140710 

 

*안녕하세요? 명나라 선사인 태을진인(太乙眞人)의 칠금문(七禁文) 양생비결은
1. 말을 적게 해 내기를 기르고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고)
2. 색욕을 조심해 정기를 기르며,(색욕을 너무 남용하지 말며,)
3. 입맛을 담백하게 해 혈기를 기르고 (기름진 육류보다 담백한 채소를 섭취하고)
4. 진액을 보존해 오장의 기운을 기르며, (침을 뱉지 말며,)
5. 분노를 조절해 간장의 기운을 기르고 (분노와   화를 내는 사람치고 건강한 사람 없고)
6. 음식을 조절해 위장의 기운을 기르며, (과음,과식을 피하고, 상한 음식을 가려서 먹으며,)
7. 생각을 적게 하고,심기를 길러라. (모든병은 마음에서 시작되니 마음을 잘 다스려소서,)

허준 선생 말처럼 질병을 치료하고자 하면 "먼저 마음를 다스려" 건강하게 사입시더, 블벗님!!

140709

 

 

*엄청 반갑습니다. 블벗님!

어린이는 부모의 행위를 비추는 거울이며
자식의 장래는 그 어머니의 노력에 따라 정해진답니다.

바른 것은 가까이하고 그릇된 것은 멀리하면 뭐라 하지 않아도

자식들의 본보기가 되는것은 명약관화 [明若觀火]한 일!

블벗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늘~함께하시고
언제나 즐거운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 가득하십시오.
하시는 일 짱 대박 나이소!~~~ ^^ 헌 섭 드림 

140708

 

*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인제사 찾아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옛날 중국에 한 사나이가 장사를 잘하여 은화 삼백냥을 벌게 되었는데

그 돈을 누군가 훔쳐가지 않을까 걱정을 하다  산속 땅속에 묻어 두고

집으로 와 생각하니 훔쳐갈 것 같은 걱정에 잠 못 이룬 끝에 확실한 방법을 생각해

차지무 은삼백냥(此地無 銀三百兩=이곳은 은화삼백냥 없다.)이라는 팻말을

꽂아두었는데 이웃에 사는 왕이가 지나가다 이 팻말을 보고 이상히 여겨 땅을 파보니

은화 삼백 냥이 있어 그 돈을 훔쳤는데 자신이 훔친 것을 알게 될까 두려운 생각 끝에

왕이가 삼백 냥을 훔쳐가지 않았다는 팻말을 꽂아놓고 왔다는 실화!~

난득호도(難得糊塗)라!  총명하게 살기도 어렵고 어수룩하게 살기도 힘든 세상이라!! 

140707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저의 큰형님이 그만 서거[逝去]하셨기에
장례식 마치고 인제야 빈방 지켜주신
블벗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내일은 삼우제 [三虞祭] 관계로
찾아뵙지 못할 것 같습니다.
주말과 휴일 즐겁게 지내십시오,

조 헌 섭 올림,      

140704

 

 *

*안녕하세요. 

우리의 삶 언제나 

바람부는데로 물 흐르듯 구름 가듯 ~

평온한 마음 가지시고 여름철 건강 유의 하시며 
항상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ㅇㅇ님이 정성스레 올려주신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40702

 

* 장마와 더위가 찾아오는 7월 첫 날부터 아침 걷기운동을 해보십시오.
저는 30년간 매일아침 앞산에 05시에 출발 07시에 도착한답니다.
요즘 전국에 시샘이나 하듯 둘레길, 자락길, 해변길 등 잘 다듬어 놓았지요.        
예부터 건강장수의 측도는 다리 힘이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팽팽한 젊음을 유지한 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 있을까? 동서고금을
통틀어 인류의 한결같은 염원은 불로장생(不老長生)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양에선 예로부터 육체의 노화방지에 관한 양생법(養生法)이 전해 내려 오는
것은 정신을 배양하고, 음식을 조절하며, 신체를 단련하고, 절제 있는 생활과
환경 변화에 잘 적응 함으로써 인체 장부가 병들지 않게 예방하여 천수를 누리는 것,
블벗님 건강하게 불로장생[不老長生] 하옵소서…    

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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