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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2014년 6월

by 석암 조헌섭. 201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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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물같이 바람같이 흘러 흘러 어느덧 계사년 상반기 마지막 보내는날이네요.
우리는 한번 만나기도 어렵지만 오고 가는 댓글 속에 먼 훗날 추억의
한 장면에 남을 거예요.
상반기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는 부디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만 있기를 바라면서 보람 가득 웃음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블벗님!!^^~ 

140630


*호국의 달 6월 마지막 주일이네요. 휴일 알차게 보내십시오. 블벗님!
춘추(春秋)라는 역사고서는 대의명분을 강조한 전쟁을 할 때도 대의명분이 있어야 하고
춘추대의라 함은 춘추에서 내린 엄중한 대의명분이라는 뜻이며, 춘추필법이라 하면
엄중한 역사적 평가를 하는 글쓰기 법이라는데, 왜 역사서를 춘추(春秋)라 하였을까?

춘추는 춘분과 추분 때 경도, 위도상으로 보면 태양의 황도 중간에 이르는 때여서,
밤낮의 길이가 그의   춥지도 덥지도 않는 형평성 때문에 어느 한 쪽도 취우치지 않는
견해를 가지고 엄중하게 중도의 사관으로 기술하는 역사이기에 춘추라고 불렀다는 것,
참으로 사관으로서 왜곡되기 쉬운 역사를 춘추필법으로 기술한 존경할 만한 인물이 아닌가?
이 춘추를 공자가 지었다고 말한 사람이 맹자(孟子), 맹자는 공자가 중도의 도리를
가진 위인이라 칭송 했는데, 우리의 정치도 좌,우로 치우치지않는 중도의 청치를 했으면---  

140629

 

*어느덧 갑오년도 반이 훌쩍 지나가네요   상반기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면서---
우리의 행동에는 교만함이 없어야 하며 안색은 꾸밈없이
누구에게나 신의로 대하여 저속한 말과
사리에 어긋남이 없이 살아갔으면…
블벗님의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글  잘 보고갑니다.  

140628

 

*한국축구가 강팀 벨기에를 만나 잘 싸웠지만 아쉽네요. 어느 하나 기분 전환될 뉴스가
없으니, 유병언은 안잡는 건지, 북한의 사격도발, 군 총기사건 까지 국가개조을 해야 할텐데---,
문창극 총리후보가 자진 사퇴하자 안타깝다는 대통령,
한데  문 후보가 인사 청문회에 못 간 이유는 대통령이 인사 청문 요청서를 재가
하지 않고 계속 미루며 국회에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데, KBS와 야당탓만 하니… 
인사권을 행사한  대통령은 남의 일처럼 책임을 해피하며 안타까워하니 보는
마음도 안타깝네요.

진시황 때 한비는 법에 따라 밝히고 인사와 상벌(賞罰)을 법에 의거해 공명하게
처리하고 사의(私意)가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2000여 년 전 나온 한비의
경고가 옛말로만 들리지 않네요. 세월호 참사로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니 국가 개조는
물 건너 간듯… 블벗님 한 주의 일을 잘 마감 하는 금쪽같은 금요일 되십시오.

140627

 

 

*블벗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옛날 중국 형량에 장감에게는 청녀라는 아름다운 딸이 있었는데 장감은 건너마을
가난한 총각을 머슴으로 데리고 있으면서 됨됨이를 보니 성실하고 총명하여,
자기딸 청녀와혼인 시키기로 하고 데릴사위로 같이 살았는데,

어느 날 새로 부임한 군수가 마을을 지나다가 청녀에게 한 눈에 반해 청혼하니
장감이 승락하여 머슴은 섭섭하고 원통한 마음에 떠나려고 강가에 배를 탔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청녀도 같이 배를 타 두 사람은 멀리 이웃 나라로 가서 오손도손
몇 년을 행복하게 살다가 몰래 집을 떠난 것이 죄스럽고 부모님 걱정도 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인사를 하면서 청녀와 함께한 지난 이야기를 하며 용서를 구하니
장감은 이상한 표정으로 청녀는 몇 년간 앓고 누워있는 딸을 데리고 나왔는데 두 사람이
만나자마자 한사람이 되었다는 설화인데 혼이 이탈되었다 해서 청녀이혼이라 했다나…  

140626

 

*오늘이 우리가 잊을려야 잊을 수 없는 6·25 전쟁 64주년이네요.
우리는 비록 가진 재물도 없고, 누릴 권세와 명예도 없지만
사랑하는 내 가족과 알콩달콩 소박한 행복을 맛보며
흐르는 물처럼 바람처럼 순리대로 살다 가면
그게 행복이 아닐는지요, 블벗님 우리는
순리대로 살아 가입시데이.~   

140625

 

*남명 조식(南冥 曺植)선생이 단성현감에 제수되었지만 이를 사직하면서 올린 것을        
단성현감사직소(丹城縣監辭職疏)라 하며 이 상소를 을묘년(1555)에 올렸다 하여
'을묘사직소(乙卯辭職疏)'라고도 부르는 명종임금께 올린 내용을 보면,

● “나라의 기틀은 무너졌고 민심이 떠난지 오래입니다. 높은 벼슬아치는 오직
재물에만 탐하여 물고기의 배가 썩어들어 가는데도 이를 바로 잡으려 하지 않습니다.
대왕대비(문정왕후)는 세상 물정 모르는 바깥소식이 막힌 깊은 궁궐 안의 한 과부에
지나지 않고, 전하는 선왕의 어린 아들에 불과할 뿐이니 천 갈래 만 갈래 흩어진
민심을 어떻게 수습할 수가 있겠습니까.....
“나라의 형편을 바로 잡는 길은 여러 가지 법령에 있지 않고 오직 전하께서 크게 한 번
마음 먹기에 달린 것입니다...... 라는 것이 상소문의 요지”.

● “전하의 국사는 이미 글렀고, 나라의 근본은 이미 망했으며, 하늘의 뜻은 벌써
가버렸고, 인심도 이미 떠났습니다. 마치 큰 나무를 벌레가 백 년 동안 속을
갉아먹어서 고액이 이미 말라 버린 채, 멍하니 질풍 폭우에 쓰러질 날만 기다린 지가
오래된 것과 같습니다. 조정에 충성스러운 신하와 근실한 선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형세가 기울어서 지탱할 수 없으며, 사방을 둘러봐도 손을 쓸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 세태는 남명 조식처럼 강직한 신하가 보이지 않고 당리당략만 생각하고 있으니…

140624

 

*축구 본다고 새벽잠 설쳤지요,
태극 전사들이 알제리전에서 전반전을 허무하게 무너져
후반전에서 손흥민 구자철이 골을 넣고 선전했지만 4대 2로 패해 아쉽네요.
육군 임 병장의 총기사건에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째 이런 일이---뒤숭숭한 난국을 축구라도 승리하길 간절히 바랐는데---
블벗님의 고운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십시오.

140623

 

*안녕하세요?
조 헌 섭입니다.
저의 형님께서주신
거실에 있는 고사성어를 올려봅니다.
수산복해(壽山福海), 산 같은 수명(壽命)과
바다 같은 복(福)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장수를
축하하는 말을 블벗님께 드릴께요. 수산복해(壽山福海)이루소서…   

140622

 

* 세월이 참 빨라 6월도 어느덧 하순이네요.
어떤 사람이 친구가 있었는데 그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두 사람이
서로 앉아 말다툼을 하다가 갑자기 병약한 친구가 쓰려져 죽었는데,
같이 있다가 죽었으니 의심받지 않을 수 없게 되어 다급해진 이 사람은
송강 정철(松江 鄭徹)에게 응소장(應訴狀)을 부탁한 글의 내용은,

독한 술이 곁에 있으나 마시지 않으면 취하지 아니하고,

썩은 노끈이 손에 있으나 당기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는다.

이 소장을 받아들고 읽어보니 자신이 범인으로 몰리게 씌어져
있어 대감 어째서 저를 죽이고자 하십니까?
그랬더니 정철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건 장난삼아 한번 써본 거라며
응소장을 다시 써준 내용은.

기름 없는 등잔은 바람이 없어도 절로 꺼지고.

동헌에 누른 밤은 서리가 안 내려도 가을이면 그냥 떨어진다.

그 사람은 이 응소장(應訴狀)을 보고 기뻐하면서 사또에게 가져갔더니,
사또는 처음에는 그를 의심했으나. 소장을 읽더니 죽을 사람이 때가 되어서
죽은 게로구먼 이라며 무죄판결 하였답니다. 블벗님 평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140621

 

*블벗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후덥지근 하네요.
우리의 삶은 사후에도 이어질까? 살다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
흔히들 혼비백산(魂飛魄散)한다는데, 이는 사람이 죽으면 혼은 육체와 분리되어
날아가고 백(육체)은 지상에 흩어져 영혼과 육체는 분리된다고 믿는데,

여기서 혼은 유체이며 영혼과 같은말 유(幽)는 눈에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존재라는
뜻으로 유체라고 하는 영혼이 몸 밖은로나오는 것을 유체이탈인데 우리는 매일 밤
잠잘 때 유체이탈을 체험하지만 영혼은 잠자는 그 시간에 이탈하여 가장 자유로워
졌다가 육체는 쉬지만 영혼은 쉬지 않으며 육체와 영혼은 혼줄로 연결되어 있기에
매일 밤마다 유체이탈을 하였다가 다시 깨어날 때 육체와 다시 결합 하지만,
잠잘 때 일을 일부 기억하고 있는것을 꿈이라 하며, 공자는“꿈은 영혼의 나들이다”라고 ---   

140620

 

*태극 전사들이 러시아전에서 육군 병장 이근호 선수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해 1:1 무승부로 아쉽네요.
하지만 잘 싸웠습니다. 태극전사 피이팅~
23일 4시 알제리전은 통쾌한 승리를 기원하면서…

새가 죽음에 임하면 그 울음이 애처롭고
사람이 죽음에 임하면 그 말이 선하여진답니다.
우리는 살아 움직일 때 베풀면서 선하게 후회 없는 삶 살아갔으면---

행복을 그 속에 서 찾았으면 합니다.
블벗님 웃음과 사랑이 가득한 목요일 되십시오.^^~

140619

 

*오늘 태극 전사들이 러시아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기원하면서…
브라질 대 맥시코 전 보면서 이른 아침 인사 왔습니다.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 베개를 하고 살지라도 즐거움이
또한 그 가운데 있는 법이니 의롭지 않는 부귀는
나에게는 뜬구름 같은 것---.

가난 속에서도 행복이 있고 ,
인생의 의의는 옳게 사는 데 있답니다.
우리의 마음 비우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블벗님 고운블방에 푹 빠졌다 갑니다 .

140618

 

*블벗님 안녕하세요.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유치원 대신 천자문을 배웠는데 그 속엔 본초나 과학의
지식도 있고 수신 도덕의 지혜도 있으며, 자연의 섭리와 인간의 도리,
처세의 교훈 등 사람과 동물까지 결속시키는 철학까지 내포된 고대 중국뿐 아니라

동양의 삼라만상 우주관을 함축하여 드러낸 종합교육임을 알 수 있는 천자문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금언으로 삼가야 할 주옥같은 말들이 많은 4언 절구가 아닌 8언
절구로 이루어진 문장을 습득한다면 우리의 삶은 그만큼 더 보람 있고 풍요로워질 것이니---  

우리 모두 귀여운 손자 손녀가 8언 절구의 뜻풀이를 하나하나씩 배우면 좋으랴만…
개임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원, 시대 따라 가야 할 듯… 좋은 하루 되십시오.

140617    

 

*반갑습니다. 휴일 잘 지내셨지요.
유월도 어느덧 중반을 지나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월요일입니다
힘차게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웃음 하하^-^
가득한 한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카밀레님 좋은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140616

   

*안녕하세요. 예전엔 덕(德)이 근본이고 재물이 끄트머리라 했는데 요즘은 물질 숭배가
극단(極端)에 이르러 자본주의와 상승(相乘)하여 치부를 추구(追求)하다가 쫓기고 있는
유병언이나 보험금 노리고 아내·친동생·처남 살해, 내연녀 남편까지 죽이려 한

혐의로… 20억 타낸 40대 박모씨 등과 292명이 사망한 서해 훼리호 침몰 사고,
치부를 추구하다 영어의 몸이 된 장영자 등등…
어디 그 뿐인가 총 칼을 휘둘러 대권을 잡은 역대 대통령들의 뒤끝은 어떻는가?

이 모두가 덕과 명예를 중요시 않고 물질만능주의(物質萬能主義)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는지?
돈이나 지식(知識)도 이 몸을 위해서는 모아두지 말아야 하며 물질(物質)의 임자가
되어야지 물질의 종이 되어서는 안 될듯,
 
우리는 적든 많든 재물을 가지고 있다면 잠시 맡았다 관리하는 청지기(머슴)일 뿐,
마하트마 간디는 청지기(머슴)의 삶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사람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욕망(欲望)을 줄여야 한다고… 블벗님 무덥지만 마음만은 시원한 휴일 보내십시오.

140615  

*안녕하세요. 엄청 반갑습니다.
여름이 일찍 오려나 무더운 주말이네요.

덕을 쌓고 지식을 쌓아 정의를 실천하며
잘못을 고치는 것이 인격 도야의 길이라니
우리 모두 열심히 행하여 선하게 살아갔으면…
또 한 주를 마감하는 주말을 맞이하여 블벗님이
정성 들여 올려주신 능소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40614

 

*전 세계인이 축구인 들의 축전인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이 열렸네요.
5일 앞으로 다가온 6월 18일 07시 조별예선 H조 러시아전에서 우리의 태극 전사들의
승리를 위해 붉은 악마기를 앞세워 응원을-- 짜작 짝  짝짝~대~한 민 국~

엇박자로 교란시켜 돌진해 우리의 자오지환웅 황제가 중국 황제훤원의 군대를 73승으로
승전했던 그 기상으로 승전고를 울리기를 우리 모두 응원합시다.

대~한 민 국~짜작 짝   짝짝~ 대~한 민 국~짜작 짝  짝짝~~
우리 홍명보호가 16강을 넘어 8강, 4강까지 몰아붙였으면…

140613

 

*블벗님 오늘 하루도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한국사람은 마누라(영감) 없이는 살아도 김치 없이는 못 산다는 말이 있듯,
별반이 없어도 김치 하나만 있으면 식사형통, 그런데 김치의 원료인 배추의
기원을 보면, 타이베이 박물관에는 중국인들이 자랑하는 취옥백채(翠玉白菜)라는
조각품은 흰 바탕의 옥(玉)에 푸른 잎의 배추가 실물처럼 조각되어 있는데,

 

몸채가 희어서 백채로 불리던 것이 배추로 변음 되었다고 하며 날것으로 먹는다 하여
생채(生菜)로 불리던 것이 상추로 변음된 것과 같은 형상, 헌데 이 취옥백채가
당시 권력자인 서태후에게 바쳤는데 만든이는 곧 행방이 묘연 한데 이유인즉
취옥백채의 잎 부분에 붙어 있는 메뚜기 때문인데 이 보물을 조각한 사람이 한족이라
 
메뚜기가 배추잎을 갉아먹듯 청나라를 갉아먹어 망하게 해달라는 한족의 염원이
담겨있다 하여 서태후가 조각가를 잡아들이려 하자 사라져 버린 것,
예부터 불후의 명작을 남긴 장인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영광보다 비참한 최후를…      

140612

 

*세월은 유수와 같아 어느덧 6월 중순에 접어드네요.
남의 장점은 본받고 단점을 거울삼아 나의 잘못을
고쳐 나갈 때 한 계단 한 계단 정상의 길로 우뚝서겠지요,

블벗님 언제나 여유로움 속에서 잔잔한 미소가 어우러지는
즐겁고 희망찬 나날 맞이하소서'''.
고운 글 즐감하고 머물러 쉬다 갑니다.ㅡ^^ 감사합니다.

140611

      

*블벗님 안녕하세요. 민들레(구덕초)가 나타내는 9홉 가지 덕(德)을 보면,
1, 인(忍); 민들레는 바위에 자리 잡건 수레에 짓밟히건 환경을 탓하지
   않고 꿋꿋하게 생존하는 끈질긴 인내(忍耐)의 덕을 가졌으며,
2, 강(剛); 뿌리를 캐어 난도질하여 심어도 싹이 돋는 역경을 극복하는 강인함이 있고.
3, 예(禮); 한 뿌리에서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우는데 동시에 피는 법이 없고
    한 꽃대가 피고 진 후에야 다음 꽃대가 피는 장유유서(長幼有序)'의 예가 있으며,
4, 용(用); 어린잎은 나물로 무치고 뿌리는 김치를 담그며 꽃은 술이나 차로 먹을 수 있고,
   온몸을 다바쳐 죽어서도 사람에게 쓰임이 있으니 버릴 것이 하나도 없어 그 쓰임이 유용하며.
5, 정(情); 꿀이 많고 향이 진해 멀리서 벌, 나비들을 끌어들이고 찾아온 벌,
    나비에게는 꿀을 주어 보내며 빈손으로 박대하지 않고 주고받는 정(情)이 많고,
6, 자(慈); 잎이나 줄기에 상처가 났을 때는 하얀 빛의 젖이 나와 상처를
    감싸주니 마치 자비로운 어머니 모유의 형상이니 사랑의 덕이 있으며,
7, 효(孝); 민들레는 흰머리를 검게 하고 늙은 부모를 젊게 하는 회춘
   약재로 쓰이며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공경하는 효(孝)의 덕이있고
8, 인(仁); 민들레의 즙이 종기를 낫게 하며 학질 등 열을 내리게 하고,
    아픈 사람의 병을 돌보는 어짊이 있으며
9, 용(勇); 민들레는 씨앗이 되어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 스스로 번식하고 꽃을 피우고
   모험심과 자수성가하니 개척의 용기( 勇氣)가 덕입니다. 쓰임새가 많은 민들레처럼 살았으면… 

140610

 

*블벗님 연휴 잘 보내셨지요? 대구엔 비가 올련지 날씨가 꾸무리 하네요.
우리는 차라리 민들레처럼 발길에 짓밟힐지언정 노리개 꽃이 되지말고
흰 백합 진한 장미의 화려함보다 흔하고 너른 꽃 속에서 자연스레
빛나는 우리 들꽃의 자존심으로 살아가면 어떨까 싶네요.

무엇보다 중요(重要)한 것은 역경(逆境) 속에서도 하면 된다는
신념(信念)과 용기(勇氣)를 잃지 아니하고 부단하게 노력을
하여 스스로 운명(運命)을 개척해 나갈 수 있었으면…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라면서'''.헌섭이 다녀갑니다. 

 

140609

 

*블벗님 황금연휴 잘 보내시지요.

 지혜로운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마음이 좋은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 하지 않는답니다.

우리는 이성적인 판단력과 사랑과 실천으로

살아가시면 어떨까 싶네요. 휴일 잘 보내십시오. 

140608    

 

*안녕하세요^^
상쾌한 주말 아침입니다.

알려고 애쓰지 않으면 아무도 지도해 주지 않고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답니다.

우리는 자존심 확 버리고 모르는 것은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고
내가 아는 것을 배우려는 사람에게 가리켜주면서 보람있게 살았으면…
블벗님의 고운 블방에 즐감하고 머물러 쉬다 갑니다.~^-^♥

140607

 

*오늘은 제59회 현충일 국토방위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순국선열과
조국을 위해 몸바치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먼저 돌아가신 님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반기(半旗)를 달아
슬픔을 반으로 줄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침에 산행에서 집으로 오는 길엔 조기가 거의 달리지 않아 씁쓸하네요.
블벗님이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글  느긋하게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40606

 

*브라질 월드컵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닦아오네요.
월드컵 하면 생각나는 것이 치우천왕(蚩尤天王 붉은 악마)! 은 우리 고조선의 역사서
환단고기에 나오는 배달국의 14대 왕 자오지환웅 으로 불리기도 하는 치우천왕은

중국의 황제 훤원과 70여 차례 싸워 모두 승리한 전쟁의 신인데, 중국 하북성
벌판에서 중국 삼조신의 하나인 황제 훤원을 사로잡아 굴복시켜 북방 바이칼호에서
남쪽 파미로 고원까지 대륙을 장악한 불패의 신화를 가진 우리 자오지환웅 황제의
기상을 되살려 빼앗긴 역사를 되찿았으면…블벗님 오늘도 무탈 하십시오.    

140605

 

*오늘 6/4 지방 선거에는 나라를 위하는 참신한 일꾼이 당선되었으면 합니다.
요즘은 IET 세상이라 그런지 일류대학을 나와도 글씨 잘 쓰는 사람이 드물다네요.

선조는 붓은 글을 쓰는데 없어서는 안 될 문방사우로서 무릇 종이는 진이고
붓은 창칼이며 먹은 병갑이고 벼루는 성지라 했지요.

그리고 사재필 사재언(史載筆 士載言)이라 하여
사관은 붓으로 기록하고 선비는 말로써 일을 처리하였으며, 채도화문(彩陶花紋)에도
붓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니 오랫동안 인간의 역사와 함께한 것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나 봅니다.  블벗님 하시는 일마다 용이 하늘에 승천하듯 큰 소망 이루십시오.   

140604

 

*

*대구엔
밤새도록
대지를 적셔주는
고운비가 내리네요

 

예로부터 우리가 살아
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학문과 덕행 성실과 신의 네 가지!

 

학문과 덕행은 실천이 따라야 하고
성실과 신의는 행동으로 나타난답니다.
우리는 실천과 행동으로 한 계단,한 계단 나아 갔으면…
블벗님 늘 건강과 사랑, 행운이 함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40603

 

 

*블벗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저는 용문산 다녀왔습니다.
춘추시대 송나라 자한(子罕)은 농부가 밭에서 귀한 옥을 캐어 바치는데
자한은 이를 물리치며 말 하기를…
“그대에겐 옥이 보배, 나에겐 탐하고 욕심내지 않는 마음이 보배요.
그러니 내가 이 옥을 받으면 우리 둘 모두 보물을 잃게 되는 거지요”라 하여
자한지보(子罕之寶)라는 말이 생겼다네요.

그리고 자한은 송나라 임금 환후에게 칭찬하고 상주는건 백성이 좋아하는
일이니 군주께서 직접 시행하소서. 사형에 처하거나 벌을 주는건 백성이
싫어하는 일이니, 신이 맡겠습니다. 주청하여 그리하였는데…
칼을 휘두르는 자한을 대신들은 두려워하고 백성들이 따랐지만,
상을 주는 임금은 거들떠 보지도 않아 1년도 못 돼 임금은 내쫓기고 자한이
그 자라리에 앉았다네요.

“명예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정치권력은 도덕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신의 은총은 독실한 사람에게 돌아갔으면…” 즐거운 한 주 되십시오.    

140602

 

 

*가정의 5월은 어느덧 떠나고 보훈의 달 6월 첫날부터 휴일이네요.

제가 요즘 올리는 글 들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고 주로 오레된 얘기지만

쉽게 찾아 접할 수 있는 것이라 한 번 더 복습하는 마음으로 봐 주셨으면…

그리고 그 출처를 일일이 다 밝히지 못함은 기억을 돌릴 수 없기에‥ 죄송합니다.

블벗님 6월 한 달 내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멋진 나날되시기 바랍니다.~^^♡♡

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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