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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2014년 4월

by 석암 조헌섭. 201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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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비통한 4월의 나날들  반달이나 지났지만 구조가 마무리 되지 않아 5월로
이월하니 실종 가족들의 시커멓게 애타는 마음 정부의 초등 대응과 사후 대책이 미흡한 듯,

매일 아침 5시 안사람과 함께 앞산을 오르며 산을 보면서 그 높음을 사모하고
그 장중함을 배우며, 수려함을 사랑하고 그 예스러움을 벗하며,
길 다방 자판기 커피 한 잔 마시니 진묵대사의 詩가 생각나 시 한 수를 읊으니…

하늘을 이불로, 땅을 자리로, 산을 베개 삼아.

달을 촛불로, 구름을 병풍 삼아, 바닷물로 술을 빚어,,,커어…

울님 가끔은 진묵대사의  이 詩 처럼 몸에 배도록 락(樂)만 적으로 살아갔으면…  

140430

 

*백산 안희제 선생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독립 운동가 3백,{백범 김구, 백암 박은식
백산 안희제}중의 한 사람이며 의령에서 20세까지 살다 의령 땅 200마지기를 팔아
부산에서 1914년 백산상회를 경영 무역업에 종사 40년간 독립운동 연락처와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였으며 민족 자본의 육성 자였고, 민족교육의 선구자였으며,
민족사상의 항일독립투사였기에 경주 최진사와 똑같은 금액으로 독립운동 자금을
사용했고 백산 상회에 만해 한용운을 두 번이나 피신시켰으며,

1909년 서상일, 신성모, 박중화, 를 비롯한 80여 명의 동지를 규합 항일 비밀
결사대를 조직 구국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1914년~1925년 중외일보(현 중앙일보)를 맡아 사장이 되어 일본의 총독 정치를
맹렬히 비난하였으며, 동래 구명 학교와 의령 의신학교를 창립
최 부자 청구대 민립대(현 영남대)창립 삼성 대구대를 창립 하여 교육 사업에 힘쓰던 중

1942년 일본 경찰에 대종교사건으로 체포, 혹독한 고문으로 9개월 만에 병보석으로 풀려
났으나 1943년 7월 31일 병보석 가출옥, 동년 8월 3일 59세로 목단강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1962년 대한민국 건국 공로훈장 단장 표창을 받은 훌륭한 분을 위정자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140429

 

 

*대구에는 밤새도록 추적추적 비가 내리네요. 세월호 참사 가족의 슬픈 눈물처럼---
내 한 몸의 부와 인격을 바라지 않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좋은 일은 실천하고 나쁜 일을 배척할 줄 알며 말을 앞세우지 않고
이치에 맞는 행동을 하는 이를 따라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울님 하시는 일 나날이 발전하소서---   

140428

 

*잔인했던 4월도 마지막 주일이네요.
한의학에 기본 철학이 되는 오행(五行)에서 색깔이 각각 다른 채소나 곡물은
그 색깔과 속성이 같은 장기의 기능을 증진 시키는 것으로 보아 자기 얼굴 색갈과
같은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

얼굴이 창백한 사람은 흰색의 폐에 문제가 있어 흰색의 곡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고,
얼굴이 붉은 사람은 적색에 해당되는 심장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많으며,
얼굴이 누른 사람은 소화기관 즉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며,
얼굴이 검거나 푸른 사람은 신장이나 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니

자기 얼굴 색깔과 비슷한 색깔의 채소나 곡물을 많이 먹으면 오장의 기능이 조화롭게 되 오니
병이 깊이 들기 전에 미리 예방하여 건강하게 살았으면…검색창에 오색오미를 쳐보세요.   

140427

 

*안녕하세요.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며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랍니다 .
울님이 올려주신 고운글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140426

 

* 세월호 참사 구조는 느리지만 세월은 빨리도가네요.
요즘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라면은 간식으로
주식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인 듯,

라면이 세상에 나온 건 라멘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만들어졌다는데,
약 1700년 전 몽고에서 알칼리성 물의 반죽 효과로 처음 만들어졌으며
이것을 모방꾼 일본 애--들이 명치 시대에 일본 음식인양
라면으로 둔갑시켰다네요.

그뿐인가요. 우리의 김치와 도자기도 자기것으로 만들어
세계에 수출하여 자기네 것이라 하고 독도도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있으니…
헌섭이 다녀갑니다.   

140425

 

*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가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행복은 얻기 쉽지 않다는 것을
주기보다는 받기를 원하고 손해보다는 이익을 바라며
노력보다는 행운을 바라고 기다리기보다는 한순간에 얻어지기를
바란다면 이미 실패한 인생이라지요.

우리는 욕심과 이익, 행운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내가 먼저 아낌없이 주면 모두다 내게로 돌아오는 것,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을 명심해 살면 어떨까 싶네요.
그저 물 흐르듯 구름 가듯 평안히 지내십시오.

140424 

 

*화장장에서 세상에 죄를 풀지 못하고 죽은 사람이 천국으로 들어가기 전,
불에 의해서 죄를 정화하는 곳이 연옥이라고 하는데 이는 카톨릭 교리에 따르면
죽은 영혼이 생전에 지은 죄로 인하여 그 죄가 무거우면 지옥으로 가고,
죄가 없으면 천국으로 바로 가는데, 지은 죄가 쬐끔 있을 때는 바로 천국으로
행하기는 무엇하고 천국으로 입문하기 전에 그 죄책을 불로서 깨끗이 태우는 곳을
연옥이라 하여 죽은 사람의 영혼을 정죄하기 위해 머무는 곳이라 하며
불교에서는 죽어서 연옥으로가는 것을 없애고 다비라는 화장의식으로 정죄 한다네요.

세월호 참사에 고인이 되신 모든분, 부디 편한 천국으로 가시어 편히 잠드소서…
울님이 정성스레 올려주신 고운 자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40423

 

*삼가 고인의 명복과 근심 걱정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잠들기를 기원합니다.
智者=지혜가 있는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즐겁게 살며,
仁者=마음이 좋은 사람은 산을 좋아하며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하였습니다.
온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울님 항상 즐겁게 살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140422

 

*ㅇㅇ님 세월호 참사 기적을 바라지만. 비통한 소식만 들리네요.
이 세상 모든 부와 명예 모든 것이 잠시 빌려 사용하는 청지기일 뿐
고려 시대 이곡(李穀) 선생은 말을 빌린 경험을 이야기하며 소유에 관한 인간 심리의
허망함과 소유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쓴 수필을 보면, 모든 소유는 빌린 것에 불과하니
사람은 겸허하게 살아야 하는데도 대개는 자기소유로 알고 끝내 반성할 줄 모르고
있으니 어찌 미혹한 일이 아닐지?
끝내 죽을 때는 재벌도 임금도 같이 따라갈 사람 없이 혼자 외톨이가 되는 것을…

남의것을 빌려쓰면서 돌려주지 않고 제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를 쓴 맹자의 詩 한 수는

/소유욕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

/소유한 모든 것이 모두가 진정한 소유는 아닐진데/

/시절인연(詩節因緣)따라 오가는 것을…

140421

 

 

*참사 5일 째지만 사망자가 늘어나는 현실이 안타깝고 통탄할 일입니다.
제발 실종자가 살아 있기를 오늘도 간절히 빌어봅니다.

정부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수습 재난 대비 시스템이 엉망인 것 같아 안타깝네요,
소잃고 외양간도 고치지 않으니 큰 사고가 나는것이 아닐까요?
현장의 인원은 200명도 안됐고, 헬기 두 대, 군함 두 척, 경비정 두 척, 특수부대 보트 6대,
민간구조대원 8명이 구조작업을 했다는데.정부는 인원투입 555명, 헬기 121대, 배 169척을
투입했다고 방송 화면을 보면 핼기와 배, 숫자를 누구나 알 수있는 거짓말을 하니
가족들이 얼마나 억장이 무니질까?.”
 
우리는 무엇이든 노력과 숙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남이 한 번으로 잘하면 나는 백 번이라도 반복하고
남이 열 번으로 잘하면 나는 천 번 천 번이라도 되풀이하며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인내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망자만 늘어나니 울님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오 란 말도 못 하겠네요.

140420

 

*세월호 참사에 울님께 안녕이란 인사도 못하겠네요.
세월호 침몰 숫자도 못해아리는 정부 해경의 한심한 작태
처음 477명 에서~476~474~475~476명 으로 오락가락
4월 16일 11시 9분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에서 13시 30분 전체 368명 구조 16시 30분 164명 구조

구조자 204 명의 차이 4월 19일 또 5명 의차이 공기주입 약속도 3번 말 바꿔 어떻게 이런 일이---

참사에 희생자가 많아 잔인한 4월의 현실이 안타깝고 통탄할 일입니다.
제발 실종자가 살아 있기를 오늘도 간절히 빌어봅니다.

140419

 

*세월호 참사 생존자가 늘어나면 좋으랴만, 사망자만 늘어나니 안타깝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아침에 앞산서 내려오니 곳곳에 지방선거 명함 돌리는 분이 많네요.
얼마 전 북한 무인기가 청와대와 동해안 서해안이 다 뚫렸는데도 어느 한 사람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니 책임정치는 물 건너간 듯, 물러날 때를 알고 흔쾌히 물러나면
오죽이나 좋겠냐만, 미련이 있어 미적거리다가 꼴사나운 형세가 되면 어쩔려고…

노자 도덕경에 지지지지(知止止止)라는 말처럼 그침을 알아 그칠 때 그치면 좋으려만,
지족불욕 지지불태(知足不辱 知止不殆)라! 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침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지요.

보리밭에 잔디가 나면 잡초고, 잔디밭에 보리가 나면 또한 잡초이듯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면 향기로운 꽃이 되고 머무를 제자리가 아닌 데 다리 뻗고 버티다가
결국 추하게 쫓겨나면 잡초신세, 그 분간을 세우는 것이 인생 공부…
목련과 벚꽃처럼 활짝 피었다가 미련없이 흩어져 뒤끝이 깨끗하였으면…ㅡ조헌섭-

140418

 

*진도 해상 세월호 여객선 침몰~정부의 오락가락한 발표 숫자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사고원인이 안개가 자욱하여 두시간 늦게 출발 평소 운항 길이아닌 빨리가려고
가로 질러 간 것이 원인일 수 있다니.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이 생각 나네요.

어찌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전체 탑승자 476명 중 안산 단원고 325명중 247명 실종, 꿈도 꽃도 펴보지 못한

곱디고운 학생들이 다수라는 점에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눈물바다로 변해버린 진도 해상 온나라가 비통함에 빠져 있습니다.
실종자는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드리며 사망자에게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417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지요. 어느덧 4월 중반을 지나가고
산과 들에는 푸르름이 물들고 있네요.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더불어 사는 삶이
행복하고 보람된 삶이 되리라 봅니다.
오늘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하였으면…
울님 저의 블방을 방문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40416

 

*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자와 빈자는 양날의 칼날,
재벌은 상속자만 있고, 효도는 빈자에만 있는 듯하니
돈 많다고 좋아할 수도 돈 없다고 절망하지도 않으며
주어진 삶 모든 사람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고 배려하고 살았으면…

짐승만도 못한 계모, 칠곡, 울산 어린애를 세탁기 돌리고 안마기와
골프채로 갈비뼈가 16개나 부러져 사망, 얼마나 아팠을까!
아빠란 자가 어떻게 8살 난 딸의 죽어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언니를 협박하였는지?

현 세태의 재벌들이나 부유층 사람들의 재산 상속 과정을 보면
볼썽 서럽기 짝이 없고,
법원의 판결도 약자는 돌보지 않고 강자 편이니…
동방 예의지국이란 옛말이 되어버린 듯하여 씁쓸하네요.
의좋은 형제와 소말리아의 형제 이야기가 본보기가 되었으면…

140415

 

*울님 휴일 잘 지내 섰지요.
우리는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해결 과정에서 처음의 순수한 뜻은 없어지고
막판에는 서로의 자존심 대결로 치닫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자존심이 상하면 자존감도
훼손되는가 봐, 자존심은 누구와 비교하는 상대적 개념이고,
자존감은 자신을 사랑하고 존귀하게 느끼는 절대적 개념, 즉 다른 사람과 상대했을 때
일어나는 마음작용을 자존심이라 하며, 그런 것에서 벗어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흔들림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을 자존감이라 할 수 있지만, 우리는 보통 아집, 교만, 독선으로
나를 내세우며 자존심을 강조하다 보면 편견과 오만으로 점철되기 쉬울 듯,

신용불탐향이(神龍不貪香餌)요, 채봉불입조롱(彩鳳不入雕籠)이라.
“신령스런 용은 맛있는 먹이를 탐내지 않고, 기품있는 봉황은 새장이 예쁘다고 들어가지 않는다.”
용이나 봉황이 자존감을 지키듯 작은 이익을 따라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람이 되지 말고
“언제 어디서나 내가 살아 있는 존재의 주인” 이라는 것을 알면서 살아갔으면---.

140414

 

*대구엔 휴일 새벽에도 대지를 적셔주는 가랑비가 내리네요

승리자는 원한을 가져오고 패자는 슬픔에 산다.

승리나 패배를 버린 자는 행복하게 산다.

청도 운문사 입구에 쓰여있는 글귀입니다.

울님 승패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소서

140413

 

*안녕하세요. 어느덧 4월 중순 주말이네요.
부지런한 사람은 먹고 사는 것 걱정 없고
게으른 사람에겐 불평불만이 따르며
변명하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행복한 사랑이 오지 않으며,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으니,

우리는 남과 비교하지 말고 간사한 사람 되지말며
부지런하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삶 살아 갔으면…
울님의 고운 블방에 다녀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140412

 

*안녕하세요 대구엔 새벽 4시쯤 봄비가  제법 내리더니 아침엔 가랑비네요.
독립운동가 애연 이인 선생의 삼불이란!

불노불소(不努不笑)ㅡㅡ함부로 화내지 말고 함부로 웃지도 말아야,

불급불완(不急不緩)ㅡㅡ바쁘지도 느리지도 말아야,

불허불영(不虛不盈)ㅡㅡ비어있지도 채우지도 말아야, 연(然)한 삶이 이루어지니…

세상사 일희일비 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고 문제 또한 끊이질 않는지…
인간사가 곧 문제 해결의 연속일진데, 넉넉히 맞이하고 준비하는 그리고
여유를 잃지 않는 우리네 삶이 점철되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울님의 가정에 사랑가득~행복가득~미소가득한 나날 되소서…~

140411

 

*안녕 하세요.
저의 블로그를 찾아 주시고
주옥같은 댓글  남겨 주심에 감사
드리며 답글 못 해 드려 죄송할 뿐입니다.

하지만 올려주신 좋은 정보와 댓글은
하나도빠짐없이 읽어보며 많이 배웁니다.

우리는 한번 만나기도 어렵지만 
오고 가는 뎃글 속에 먼 훗날 추억의 한 장면에 남을 거예요.
울님 부디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만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40410

 

*안녕하세요.날씨가 아침 산행하기에 엄청 좋습니다.
혹시라도 남편이나 아내, 부모 자식들이 마음에 들지 않나요?
우리는 남편이나 아내의 마음을 바꾸려 해서는 안될 듯,

내가 바꾸려고 하면 할수록 남편이나 아내는 어긋나게 되어 있으며
남편이나 아내에게 대한 불평불만을 다 버리고
내가 먼저 변하면 상대는 이미 변해 있습니다.

오로지 내가 변해야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 있지요.
자식도 부모도 그 누구도 마찬가지예요.

진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은 '좁은 문' 이예요.
들어가긴 힘들어도 일단 들어가면
대 광명 천지의 세계입니다. ㅇㅇㅇ잘보고 헌섭이 다녀갑니다.

140409

 

*명나라 학자 육상객의 수신 및 처신 방법  육연(六 然 )이 어찌 그리도
보이차의 향기와 같은지…그래서 댓글로 올려봅니다.

자처초연(自處超然) =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 자기에게 초연하고

대인애연(對人靄然) = 남에게는 언제나 부드럽고 온화하게 대하며,

유사감현(有事敢然) = 일을 당해도 겁내지 말고 용감하게 대처하고

무사등연(無事澄然) = 일이 없을 때에는 마음을 맑게 가지며

득의담연(得意淡然) = 성공했을 때에는 오히려 담담하게 행동하고

실의태연(失意泰然) = 실의에 빠졌을 때는 오히려 태연하게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육연이라 하여 경주 최 부잣집의 수신가훈으로 인용되기도 하였나 봅니다.
울님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즐거운날 되시기 바랍니다.ㅡ조헌섭ㅡ

140408

 

*어제는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오늘은 포근한 봄날입니다.
나보다 훌륭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을 존중하고,
나보다 부족한 사람을 보면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무엇을 도와줄지 어떻게 함께할지를 생각한다면
우리의 능력이 무한히 펼쳐지게 되겠지요.
울님의 가정에 이번 한주도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40407

 

*추월산 산행관계로 이른아침 살며시 다녀갑니다.
우리의 가정(부부, 자식, 형제, 자매)의 이견 대립이나 친척과 친구, 이웃 간의
다툼이 있을 적에 서로의 생각을 바꿔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즉, 입장 바꿔 생각하고 행동하면 아마도 화해의 길이 열리겠지요.
우리 정치도 사리사욕만 챙기지 말고 여당은 야당이라 생각하고 야당은 여당이라
생각하여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들고 하면 존경 받을 텐데…

역지사지 마음가짐이야 말로 우리가 전 세계를 포용하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스스로 상대방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행동하며 양보하면 아름다운 사회, 살맛 나는 세상이 될 듯도 싶은데…
역지사지(易地思之)는 맹자에 나오는 말을 기원으로 역지즉개연(易地則皆然 )에서
유래된 말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자’는 것을 살리지 못하니 안타깝네요.
울님 4월 첫휴일 즐겁고 알차게 보내십시오.-조헌섭-

140406

 

*오늘 내일은 청명 한식이자 또 한 주를 마감 하는 토요일이네요.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미움과 원망을 없애보십시오.

고집불통이라 하잖아요.
고집을 부리면 몸 안에서 기가 통하지도 않으며
다른 사람과 소통도 되지 않습니다.
마음속에 미운 사람을 용서해보십시오. 마음이 훨씬 편할것입니다.
원망하고 짜증 내고 화내면 그게 바로 지옥이고
감사하게 받아내면 그게바로 평온이지요.

병의 근원은 고집불통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병은 내 마음에서 고치면 99%는 나은 것이랍니다.
울님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무병 장수 하소서- - -

140405

 

*오늘이 1968년 1·21(김신조)사태가 일어나자 그 해 4월 1일 대전 공설운동장에서
향토예비군 창설식을 하여 1970년부터 매년 4월 첫째 토요일 해 오던 것을
토요일이 휴무인 관계로 오늘 금요일이 향토예비군의 날이네요.

하지만 오늘날 우리 정부의 자주국방은 하늘(무인정찰기 제집드나들 듯),
서해 바다(연평도, 대,소청도 잠수함 천안함 46명 사망) 땅(서울곳 곳 청와대까지)도
식은 죽먹 듯 다 뚫렸으니 국민은 누굴 믿고 살아야 하는건지 원…

방송에는 전쟁을 즐기는지 전쟁이나면 대한민국은 3~7일도 못 간다 하고 북한의 MEP탄
한 방이면 남한이 암흑천지가 된다는 보도가 연일 국민을 위협하는 건지 선거 때라
공안정국인지 종잡을 수 없네요.  전국의 구청장, 군수, 시의원, 구의원이 상대가 없으니
여당과 무소속만 당선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인데 공안정국도 아닐 테니 더더욱
알 듯하면서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주어진 삶만 열심히 살아 가입시더, 걱정 글 올려 죄송 합니더.

140404

 

* 또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어린이는 부모의 행위를 비추는 거울이며
자식의 장래는 그 어머니의 노력에 따라 정해진답니다.
우리는 바른 것은 가까이하고 그릇된 것은 멀리하면
뭐라 하지 않아도 자식들의 본보기가 되어 바르게 자라겠지요.

옛말에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
꽃들의 만발속에 벌, 나비와 새소리 가득한 4월은,
울님의 가정에 하는 일마다 용이 하늘에 승천하듯 큰 소망 이루십시오.

140403

 

*춘성(春成스님(1891~1977)은 한용운 스님의 상좌로 육두문자를 보면,    
산림법 위반으로 춘성에게 경찰이 "당신 주소는?" "우리 엄마 ㅂㅈ다"하고    
"본적은?" "우리 아버지 ㅈㄷㄱㄹ이다." 하니
경찰은 춘성 스님을 실성한 사람이라고 여기며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하며,

아무리 지체 높은 귀부인이라도 즉석에서 “ㅆ부랄 년”이라는 욕부터 쏟아냈고.
차장 아가씨와 말다툼하는 남자에게'여자 앞에서 성질 내는 것은 ㅈ밖에 없어 임마' 라
하였더니. 창피당한 승객은 얼굴이 붉어져 급히 내렸답니다.

영부인 생일에 한 말씀인즉 오늘은 육영수 보살이 지 에미 ㅂㅈ에서 응아하고 나온 날이다!"
춘성이 강화도 보문사에 육영수 여사가 찾아왔는데 춘성은 "뽀뽀나 하자"고
달려들었는데육여사는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잘 대응해육 여사가 박 대통령에게
얘기하니 "근래 보기 드문 큰스님이군 하였다네요.    

그리고 교회 전도사가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혔다 3일 만에 부활했다고 하니…
이때 춘성 스님이 좌석에서 벌떡 일어나서 "뭐~ 누가 죽었다 살아났다고?
이놈들아, 내 평생에 죽었다 살아난 것은 내 ㅈ밖에 못 봤다!"
내ㅈ은 매일 새벽마다 부활하니 너희들은 내ㅈ을 믿어라 하니 승객들은 깔깔대며
웃어대니 그 전도자들은 혼비백산 사라졌다고 한다.

또한, 불자들이 절에오면 시집 장가가는 데는 ㅂㅈ와 ㅈㅈ가 제일이듯,
중창 불사 하는 데는 돈이 제일이니 오늘 이 법회에 온 년들아 돈 많이 시주하고 가라 했고
소갈머리없는 딸에게 법문을 청하자 "내 그 큰 것이 네 그 좁은데 어찌 들어가겠느냐?" 등
춘성스님의 무지막지한 욕설을 하는데도     누구 한 사람 감히 항의하거나
대들지 못하였고춘성의 유언에는 “나에 대한 일체의 그림자도 찾지 말라”
스님이 남긴 유일한 걸망 속에는 죽비 하나, 빼놓은 틀니 하나, 속옷 한 벌 뿐인 무소유를
실천한 스님이었으니 재조명을 하나봐!…욕지걸을 해서 비공개로 올립니다. 웃으며 사입시더.ㅎㅎㅎ

140342


 

*안녕하세요. 어느덧 갑오년 1/4 분기도 지나가고 2/4 분기 4월 첫 날 만우절이네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 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답니다.
2/4 분기에는 알차고 힘차게 열어가시기를 바라면서,^-^
울님 가정에 건강과 기쁨, 사랑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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