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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2014년 1월

by 석암 조헌섭. 201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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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설 명절 복잡한 귀성길에 안전운전 하시고 소중한 일가친척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설날 되길 바라며 블벗님 가정에
늘~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는 한 해 되시고
설 연휴 동안 고향에 정 듬뿍 담아오시는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40130

 

*안녕하세요. 내일 모래 설,연휴에는 꽃 같은 좋은 향기를 심어 보세요.
꽃의 향기는 십 리를 가고 여인의 향기는 천 리를 간답니다.
고유의 설을 맞이하여 누구에게도 원한을 사지 마세요.
여인들이여 여자의 한이 오뉴월에 서리 내리면
남자의 한은 칠 팔월에 함박눈이 오지요.
내 몸이 도끼 되고 너 말이 비수 되어
한 맺고 원수 맺어 죽어 다시 만난
곳이 부부로 만난답니다.
어떤일이든 비관적인
말은 하지 말고 잘했어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좋아
합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등 좋은
말의 씨앗을 심어 보세요. 반드시 훗날
좋은일이 올것입니다.  헌섭이 다녀갑니다.

140129

 

*자린고비란 충주의 구두쇠가 자기 집 장독에 앉았던 파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강원도 어느 바위까지 쫓아가 기어코 잡아서 파리 발목댕이에 묻은 된장을 빨아 먹고
갔다 해서 된장 바위라 하는 얘기가 있고 흔히들 구두쇠를 자린고비라고도 하지만,
자린은 특별한 뜻이 없는 취음으로 기름에 절인이 저린, 자린으로 변한 음이고

“고(考)는 돌아가신 아버지” “비(妣)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나타내는 말로 제사 때
지방으로 쓰는 말인데, 제사를 지내고 나면 사신(辭神)이라 하여 고인의 영혼을 전송하고
지방과 축문을 태우게 되는데, 이 종이가 아까워 기름에 절여 다음 제사에 계속 쓰는 것을
자린고비라 하였다네요. 이처럼 기름에 절인고비가 자린고비,이전투구, 함흥차사,
두문불출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사자성어입니다.
전라도 굴비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이 자린고비의 주인공은 충북 음성에 살았던 조륵이라는 인정없는
목석 같은 사람 이였지만, 큰 부자가 되어 늙어서는 이를 반성하고 주위 사람을 돕는 자선가로 변했답니다.

140128

 

*울님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 우주의 모든 생명은 절대적으로 평등 하며
잘나고 못남 없이 소중하고 평등한 존재입니다.

바다의 넓은 마음은 강물이 바다로 들어오면
맑고 깨끗한 물이나 오염된 흙탕물, 한강 물이나
금강 물이나 낙동강 물을 구별 않고 받아들이 듯이
우리의 마음도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으로 진정한
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한 불 평등심을 없애야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내일 모래 지나면 설 연휴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로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

0140127

 

*죽은 사람도 살려내었다는 천하 명의 편작의 육불치론을보면,
첫째=환자가 교만, 방자하여 내 병은 내가 안다고 주장하는 환자이고
둘째= 자신의 몸보다 재물이 아까워 치료하지 못하는 사람이며,
셋째=입고 먹는것을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넷재=음양의 평형이 깨져서 혈기가 안정되지 않는 사람이며,
다섯재=몸이 극도로 쇠약해져서 약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의 사람이고
여섯째=무속에 빠져 신비적으로 병을 고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병이 어찌 몸에만 있는 것이랴? 우리 정신에도 도저히 고칠 수 없는 육불치는
1, 교만하고 2, 돈이 세상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며 3, 과식과 사치를 일삼고
4, 일과 가정의 조화가 깨지며 5, 정신적 피폐함이 극에 이르고,
6. 나쁜 짓 하여 신에게 용서해 달라고 비는 사람이 진정 육불치의 전형입니다.

반대로  돈에 우선하지 않고 어려운 사람에게 온정을 베푸는 삶, 모든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하며 사랑하고 배려하며 포용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새겨 봅니다. 휴일 잘 보내이소.

140126

 

*비가올련지 꾸무리하고 포근한 주말 아침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너그럽고 관대하게 받아들이되 자신이 절망하고
괴로워 하는 모습은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나의 생각이 축원이기 때문에
삶은 점점 부정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불가능이란 없어 하면된다 할 수 있어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되새겼으면---
ㅇㅇ 님이 올려주신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140125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는 항상 가족의 기쁨도 지향하면서
자신과 가족을 위한 삶을 살지요.

내가 기꺼이 나의 모든 정성을 다해서 노력하여 성취했을 때
결국 나의 기쁨, 나의 행복으로 돌아 오는 성취감---

또 다른 사람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타인을 섬기고 배려하는 일과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 진정한 삶이랍니다.

금요일 하루도 기쁨과 행복을 ^^
최상으로 쌓아 가시기 바랍니다.~^-^

140124

 

*안녕 하세요. 날씨도 포근한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는 진리 말씀 그대로 살아갑시다.
대부분 사람들은 쓴 소리는 들으려 하지 않고
칭찬하는 소리, 내 마음에 드는 소리만 들으려고 합니다.
쓴소리, 거슬리는 소리, 비방하고 흘 뜯는 소리도
기꺼이 수용해야 진리의 삶을 살 수 있답니다.

도오선자 시오적,(道吾善者 是吾賊)
나를 착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나의 적이요,
도오악자 시오사.(道吾惡者 是吾師)
나를 악하다고 말하는사람이 나의 스승이라하였고,

양약고어구 이리어질 (良藥苦於口 而利於疾)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는 이롭고,
충언역의이 이리어행(忠言逆於耳 而利於行)
충고 하는 말은 귀에 그슬리지만 행실에는 이롭다 했습니다.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듣기 싫은 소리를 할 거예요.
나와 관계없는 사람은 듣기 좋은 소리든 나쁜 소리든
얘기할 이유가 없겠지요.  -헌섭-

140123

 

*안녕하세요. 점심은 드셨습니까?

날씨가 추울때면 독감, 뇌손상 등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라면서,

말없이 일 하는 자 성을 쌓고

말 앞세우는 자 오히려 성을 허문다네요.

우리는 말없이 맡은일에 충실하여

높은 성을 쌓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40122

 

*대구에는 분지라 그런지 좀처럼 눈이 안 내리는데 중부 지방엔 많이 내렸다지요.
눈이 오면 길이 막히고 사고가 많이 발생하지만, 반면 득(得)도 많다네요.
눈은 비 보다 땅에 오래 남아 봄 가뭄을 막아주고 대기오염 물질을 씻어내는 역할도 하며
요즘 논란이 많은 미세먼지(PM10) ·이산화황(SO₂)은 눈이 내린 뒤 대기 중 농도가 낮아진답니다.

4년 전인 2010년 1월 4일 대관령(31.6㎝)·서울(25.8㎝)에 큰 눈이 왔는데
국립기상연구소는 당시 내린 눈의 가치를 8254억 원으로 추산
봄가뭄 피해 경감 효과 7958억 원, 대기질 개선 효과가 253억 원이나 된답니다.
눈은 성가시지만 반가운 겨울 손님이기도   하며 눈이 많이오면 풍년이 든다고도 하지요.
앞산에 올라가니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40121

 

*포근한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책이 두껍다고 다양한 지식을 주는 것이 아니랍니다.
얇은 책 속에서도 우리가 얻을 것이 있겠지요.

우리내 삶 저 만 리 운산 오르기도 힘겹고
산 개울물 살짝 얼은 살얼음판 되듯 힘들지만.

우리의 만남도 많은 것을 알게 되니 그 또한 즐거움이 겠지요.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활기차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

140120

 

* 욕설도 시대 따라 변천하듯, 화냥년과 호로놈, 상놈의 시대는 가버렸지만
환향(還鄕)녀와 호로(胡虜)자식이 호란(胡亂)이 남긴 유산이라는 건 널리 알려진 것.
경칠 놈, 사지를 찢어 죽일 놈, 다섯 토막내어 죽일 놈 등은 1894년 갑오경장 무렵 욕설이고

주리를 틀 놈, 조리돌릴 놈은 5·16 쿠데타 직후부터 1980년대까지 인권을 말살하는
현장에서 사용되었지만, 얼마 전 인터넷 시대에 등장한 개똥녀, 된장녀 등은
여성비하와 소비책임을 전가하는 남성 중심적 욕설의 전형이며

공무원을 정부미, 군인을 군바리, 경찰을 짭새로 일컬은 건 권위주의 권력이 낳은 산물,
짭새는(사복경찰)라고 하는데 유신 시대 이전부터 짜부라 불럿지요.

얼어 죽을, 굶어 죽을,맞아 죽을, 쪽박 찰, 빌어먹을 놈 등은 재앙과 불행을 바라는 욕설
근래 나온 ‘강북스럽다’는 소수가 다수를 업신여기는 일을 온당화 하려는 그릇된 발상에
말미암고 있지만, 욕이 그저 상스러운 것만은 아니라 역설적으로 욕설도 한국 사회와
사람의 역동성을 방증하고 있는 듯…날씨는 춥지만, 웃음꽃 활짝 피는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140119

 

*한 주를 마감하는 주말을 맞이하여 ㅇㅇ님이 정성 들여 올려주신 
ㅇㅇㅇ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을 함부로 등지지 마십시오.

우리가 언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지도몰라요.

우리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고 배려하며 포용하는 삶 살아갔으면…

1401 18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날이 딱 2주 남았네요.
우리는 제사나 묘사 때 절을 두 번 하는 뜻은 숫자에 담긴 음양의 이치 때문,
살아 있음은 홀 수인 1은 양(陽)을 의미하고 반대로 짝수인 2는 죽음의 음(陰)을
의미하기 때문에 산사람 에게는 한 번 절하고 죽은 자는 두 번 절하는것이 원칙이지만,

절 하는 횟수를 제외한 모든 숫자는 모두 양의 숫자 (1,3,5,7)술잔을 따를 때 1잔
분향할 적 향의 갯수는 1~3개 제사상의 음식 줄 수는 3~5줄 제물의 개수 생선 마릿수,
나물종류, 탕의 종류 등은 모두 양의 홀수 이며,
반서갱동(밥은서쪽 국은동쪽), 적전(찌짐)은 중앙, 생동숙서(생것은 동쪽 익힌것은 서쪽),
좌포우혜(포는 좌,식혜는 우), 두동서미(머리는 동 꼬리는 서), 어동육서(생선은 동 고기 서),
동편서육(편은 동 고기 서), 조율이시, 홍동백서, 건좌습우 등 의미는 알아두었으면…

140117

 

*ㅇㅇ님 안녕하세요. 1월도 어느덧 반쯤 달려 왔나봅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되-

나무는 나무로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

소나무가 늘 푸른 것은 오직 한 곳에서

그곳의 물만 먹기 때문이랍니다.

시방-세상이 아무리 그칠고 험해도

우리는 선하고 이쁘게 살아 갔으면…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140116

 

*한비자에 보면 군주(대통령)의 전제조건은 법치를 완성하려면 군주의 술치(術治) 즉, 정치가
제일 중요하고 준법사회를 만드는 게 군주(대통령)의 일이며 정치기술이 필요하다네요.
한비자엔 정치가 법치의 전제조건, 지위에 따라 해야 할 역할이 다르다고 합니다.
군주(대통령)는 관리(장관 등,임명자)를 다스리고 관리가 백성을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군주(대통령)가 다 할 수 없기에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 신하(장관)의 능력을 잘 살펴
자리에 앉히고 군주의 덕목은 “은밀함”
군주가 특정한 것에 관심을 보이고 참견하면 신하는 소신을 버리고 군주(대통령)의
눈치만 보므로 목적을 이루기 어렵겠지요,

인간은 본래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이므로 군주(대통령)는 먼저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잘살펴 혼란의 원인을 제거하는 정치 술을 발휘해야 하고 법은 현실에 맞게 고쳐야 하며
백성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는 것이 군주의 일이라고…오늘도사랑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40115

 

*날씨가 많이춥습니다. 단도리 잘 하십시오.

높이 나는 새 멀리 보고

일찍 일어난 새 모이를 많이 줍지요.

우리도 새처럼 부지런히 활개치면

건강에도 좋고 먹고사는 걱정 없겠지요.

울 님의 고운 블방에 다녀갑니다.

140114

 

*안녕 하십니까? 연일 한파와 치솟는 물가로 서민 생활이 자꾸 움츠려들지요.
연초부터 천정부지로 오르는 새필품 값, 전기,가스요금, 식재료까지 줄줄이
오르고 있으니 서민 생활은 더더욱 어렵겠습니다만,

골목길 모퉁이 실내포장 앞을 지나가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홍합찜에 소주 한 잔과 푸짐하게 떠주는 홍합 안주로 얼었던 몸을
훈훈하게 녹여 정다운 친구와 옛이야기 나누며 살맛 나는 세상 만들어 보시구려, 

오늘도 힘 내시고 활기찬 한 주 되시길 바라며, 울 님의 블방에 쉬었다 갑니다.

140113

 

*

*오늘은 상쾌하고 포근한 휴일 아침입니다.

새해 1월 둘째 일요일 먼 훗날 추억에 남길 수 있는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바라면서

이런 아침 살포시 다녀갑니다.

140112 

 

*누구나 무엇이든 직접 경험해봐야만 어려움과 고마움을 알 것같습니다.
저의 안사람이 지난 12월 23일 우측 어깨수술로 20여 일간 저가 밥하고 설거지 등,
집안일도 작은 일이 아니며, 한쪽 날개 잃은 새처럼 모든 삶의  일상이 흐트러져,
40여 년간 아내 덕분에 잘 먹고 잘 살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우리는 기쁜 일은 서로 축하해 주고 슬픈 일은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 해주며
보듬어 주는 고운 친구님 들의 삶이 되시기를 소망해 보면서,
 님이 정성스레 올려주신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40111

 

*날씨가 엄청 춥네요. 치매에 ‘문관(文官) 치매와 무관(武官) 치매’두 종류가 있다는데
적극적이고 씩씩하던 어른이 어느 순간부터 조용하고 얌전해지면 문관 치매,
평생을 부드럽고 소극적으로 사시던 분이 갑자기 활달하고 거칠어지면 무관 치매라네요.

무관이 되면 평소 속을 드러내지 않던 분이 잠재의식을 발휘하여 치매 증세가
시작된 시어머니가 아들(남편) 출근길 배웅을 하며 며느리에게 “왜 네가 나서니?”라고
쏘아붙이기도 하고 아들을 빼앗겼다는 잠재의식이 표면화된 걸로 이해는 하지만, 황당한 심정…
반대로 한 고위 공직자는 “집안 어른의 문관 치매 덕분에 가정이 평화로워졌다”고 합니다.

효도사상은 스러져 가고, 1인·2인 가구가 날로 늘어나는 요즘 문관이든 무관이든
치매가 두렵기는 누구나 마찬가지일 텐데…
케이팝 슈퍼주니어의 리드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님의 명복을 빌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140110

 

*우리는 좋은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습관은 성공나무의 뿌리이고, 버릇은 잔뿌리들이며,
노력은 가지이고 용서는 이파리며 감사는 열매입니다.

나쁜 습관을 발견하는 것은 나무의 해충을 발견하는 것처럼
세밀하게 관찰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좋은 습관을 지니면 운명은 반드시 좋은 쪽으로 바뀌겠지요?
우리는 항상 좋은 습관 길러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140109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 선거철이 되면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실현 가능성이나
구체성이 없는 공약들을 하여 표를 얻어 당선되고나면 헌신짝처럼 버리는 무책임한
유권자를 사기 치는 후보자를 두 눈 부릅뜨고 여야를 막론하고 살펴야 할 듯, 

또한, 혈연, 지연, 학연 등  연고주의에 의존하는 선거풍토나 금품, 향응, 관권까지 동원해
상대 후보자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방, 흑색선전, 중상모략 들로 유권자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얼마나 많았던가? 미사여구가 아닌 약속을  따르는(메니포스트) 운동을해 안되면 말고 식의
공약,유권자를 기만하는 선전행위는 이제 그만두고 정책경쟁를 통해 한 단계 성숙한 선거문화를
정착 당선 후에도 공약을 지켜나가는지 관심을 기울려야 할 것입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140108

 

*날씨가 따뜻하여 활동하기 좋았는데 내일부터 추워진다네요.

우리는 마음을 통할 수 있는 진실한 벗과 교제하며

책과 인터넷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깨쳐 보려고

애쓰는 자세를 취해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갔으면 합니다.

블벗님의 가정에 하는 일마다 용이 하늘에 승천하듯 큰 소망

이루시길 바라면서 님의 고운 블방 잘 보고 다녀갑니다.

140107

 

*변호인 이 영화는 재미로 보기보다 영화 전하는 메시지에 중점을 두고 보면 진한
여운이 남을 것입니다.
고졸 출신으로 부림 사건 변호인 송광호(노무현역) 접견 제한 "도감청으로 죄 없는
사람 잡아다 변호인 없이 60일간 고문하는 장면, 계란으로 바위치던 시절,

“바위는 크지만 죽은 것이고 계란은 작지만 살아 숨 쉬는 것”이기에 정의가 살아 있어
민주화로 가는 길이 험한 가시밭길 박종철 고문 사건 등 …
변호인 관객 수가 740만에 육박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더러운 세상 정부에 마음이 맞지않으면 빨갱이로 몰고 간 영화!
정말 마지막 장면은 잊을수가 없는 장면이였음.... 더욱 더 가슴 아픈 게 지금 현재도
남,북이 갈리고 영,호남도 부족해 젊은이와 늙은이, 배운자와 못 배운자,
부유층과 빈곤층이 갈리니…안타가울 뿐,
영화를 보고난 뒤 대포 한 잔 안 할 수 없어 한 잔하고 올려봅니다. 힘찬 한 주 열어가십시오.

140106

 

*오래전 박봉이던 시절 봉급날을 머슴 새경 받는 날이라고 했는데
봉급이 너무 적어 스스로를 그렇게 비하해서 불렀지,
봉투가 약간 두툼하면 기분이 억수로 좋은 날이라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당당히 대폿집으로 향하던 기억이…주막집에 이르면 벌써 높은 분들께서
갓끈이 풀릴 듯, 말 듯하여 꾸벅 절하고 옆방으로 갈라 하면 큰 대폿잔에
막걸리를 칼칼 부어 주시던 그분들은 지금은 다들 저세상으로 가셨지만

그래도 그때가 참 좋았지! 먹을 것은 귀해도 인심 하나는 철철 넘치는 시절이였으니
또한, 모내기할 때나 ,논, 밭 잡초 멜때나 추수할적에 참 이오면 이웃을 불러 참먹자며 하든시절!
국민소득 24000불이 넘은 시대지만 인정이 너무 메마른 것 같아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이소.

140105

 

*교수들이 2014년 갑오년의 희망의 사자성어로는 전미개오(轉迷開悟)를 뽑았군요.
미망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든다는 불교 용어랍니다.
가짜와 거짓, 헛된 욕망에서 벗어나 우리 스스로가 올바른 것을 깨닫고
실천하고 노력하자는 뜻으로 꼽았답니다.

위정자들도 거짓과 눈속임을 중단하고 성찰해야 하지만 우리 국민도 각자가
스스로 맑은 마음으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범국민적 각성을 촉구한 화두가 마음에 들지만,
지난해 제구포신(除舊布新)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편다는것이
순리를 거슬른다는 뜻의 '도행역시(倒行逆施)'가 되지않기를 간절이 바라면서---

님이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글  잘 보았습니다. 새해 첫 주말 잘 보내이소.

140104

 

*블벗님 신정 잘 보내셨지요?

저도 이틀 쉬고 오늘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길 이 없고,
오는 시간 또한, 막을 길 이 없듯이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을 묵묵히
일하는 청지기처럼 살아갔으면…
블벗님 갑오년 첫 달 힘차게 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140103

 

*날씨가 아주 포근하네요.

마음이 바뀌면

        표정(表情)이 바뀌고

표정이 바뀌면

        행동(行動)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習慣)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人格)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運命)이 바뀐답니다.

2014(갑오)년에는 우리 모두 희망의 씨앗을 심어 보았으면…

140102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2014년 갑오(청마)년 새해에는 하고자 하는 일 청마처럼 힘차게 달려
울님 마음속에 소망하는 일들 모두 다 이루시기를 바라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갑오년   새해   첫날, 조헌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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