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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2014년 10월

by 석암 조헌섭. 201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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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하니 우산 챙기시길--- 이곳 대구에도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10월 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주신 블벗님께 감사의 절 굽신 굽신 올립니다.
블벗님 답글 못 드려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이소,
그러나 님의 소중한 고운 댓글 읽어보며 행복을 느낍니다.
이번 주말도 가족과 친구와 더불어, 멋지게 보내시길 바라며--- ♥
정성 들여 올리신 작품 잘 보고 잠깐 다녀갑니다.짱.~^^-석암 조헌섭-    

141031

 

*블벗님 1년 중 오곡을 거두어 들이는 10월 상달도 저물어 가네요.
예언가에 의하면 "석가모니는 세상에 있으면 전륜성왕이 될 것이고,
도를 닦으면 위대한 깨달음을 성취한 성자가 될 것이다" 라고 예언하였는데,

호화로운 성왕을 마다하고 비구니와 함께 고행 긑에 인류의 위대한 성자가 되었고.
80세에 열반에 들면서 부처님의 최후의 유훈(遺訓)에는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과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에 의지하며,
이 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아니 되오니,

내가 죽은 후에 내가 말한 가르침이 곧 너희들의 스승이 될 것이오니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 는 말씀을 남겨셨으니, 우리도 자기 자신의 진리를 등불로 삼기위해
성인의 진리를  깨닳도록 부지런히 정진하였으면…-석암 조 헌 섭-            

141030

 

*블벗님 안녕하세요,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인생사강과 인간삼륜은 동서고금의 모든 성현들의 공통된 진리를 밝혀낸 횃불이며
불교, 기독교, 유교, 도교, 이슬람교, 소크라테스 철학을 계합한 큰 도리이지요.

천지 만물에 감사하고, 누구에게나 겸허(謙虛)하며 많은 이에게 음덕(陰德) 쌓고,
수시 수처에서 참회(懺悔)하는 인생사강(人生四綱)과

오직 올바른 것만을 가려서 사는 사람이 되고. 남에게 이롭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며
오직 부지런하고 끈기있게 사는 사람이 되는 인간삼륜(人間三倫)을 실천하여

현대 시류에 편승하여 사회의 범람한 곡학아세(曲學阿世)에 휘말리지 말고
세상에서 오랜 인류사회의 지성이 정밀하게 걸러낸 사강삼륜(四綱三倫)의
대 진리를 믿고 지켜 우리의 숙명과 행복한 자기 운명으로 바꾸었으면…-석암 조헌섭- 

141028

 

* 10월 끄트머리 한 주를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이네요.
우리는 마음을 통할 수 있는 진실한 벗과 교제하고
책과 인터넷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깨쳐 보려고
애쓰는 자세를 취해 한 계단 한 계단 나아갔으면…

블벗님 이렇게 미천한 블방 찾아주시고 고운 글 남겨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 드려야 할지…아무튼 고맙습니다. -석암 조헌섭-    

141027==121210

 

 

*휴일 잘 보내시길 바라면서~~ 우리가 자랄 때 시골 정미소 쥐새끼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며 어둡고 좁은 구멍으로 드나들며 벼 낟알을 갉아먹는 음청 맞은 쥐 새끼들,
하루를 멀다 하고 뉴스에 보도되는 공금 횡령 사건, 각종 지원금 착복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있는데,

옛말에 부처님 앉았다 일어난 자리도 삼마 포대기가 있더라, 는 말도 있고
어찌 털어 먼지 안 나는 사람이야 있겠느냐마는…
우리는 흔히들 간신배와 탐관오리를 쥐에 빗대어
개인의 집 보다 관청에 숨어사는 쥐는 공공의 적 관창 쥐(官倉 鼠)라 하지요.

당나라 시인 조업은 관창서의 폐단을 이렇게 읊었는데,
관청 창고의 늙은 쥐 크기가 고양이만 한데 사람을 봐도 문을 열어도 달아나질 않네,
군량미 바닥나고 백성들은 굶주리건만누가 이놈을 보내어 날마다 처먹게 하나.
법규를 지키지 않는 관가나 공기업에 쥐새끼가 판을 치면 나라가 망하는 법… 
블벗님 올려주신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昔暗 조헌섭-

141026

 

* 블벗님!
안녕하세요
주말 날씨가 좋을
련지 안개가 자욱하네요.
행복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
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이겠지요.
마음이 편안하면 띠 집도 안온하고 나물국도 향기롭다 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하니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소서…-조헌섭-        

141025     

 

*오곡이 황금빛으로 물들은 탐스러운 참 좋은 계절 농촌에서는 추수로 바쁜 시기이네요. 
남명 조식(南冥 曺植) 선생의 사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 실천궁행(實踐躬行)으로
"몸소 배우고 아는 것을 실제로 행동에 옮긴다."는 실천유학(實踐孺學)을 강조하셨고,

남명선생의 철학(哲學)은:경(敬)과 아울러 의(義)를 강조한 경의협지(敬義協之)로
"경˛(敬)으로써 내면을 밝혀 마음을 곧게 하고 의(義)로서 행동을 결단하여 모든
사물을 처리해 나간다,는 생활철학(生活哲學)을 견지하였으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당시 사회적 현실과 정치적 모순에는
적극적인 비판의 자세로 임하셨기에 제자들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지금 정치권에선 불의를 보고도 바른말 하는 강직한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왜놈들이 독도를 빼앗으려하고, 북한의 천안함 사건과 핵위협에 보수 단체에서 북한뿐 아니라
남한에서도 대부분 싫어하는 삐라 살포건수가 5천만 건이나 된다고 하니 씨디와 라디오
1달러 등 날려보내는 그 비용도 어마어마 한 것 같은데…
블벗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이 하시고 좋은 결실 이루십시오. -昔暗 曺憲燮-

141024

 

*서리가 내리기 시작 한다는 상강(霜降) 날 아침 날씨가 상당히 춥네요.
지위가 있는 사람은 학문의 노예로 전락해 버리고,
지위가 없는 사람은 건방진 태도(態度)를 보인다지요..

탐욕이있는  지위는 오히려 인격(人格)을 비뚫어 지게 하고
타락(墮落)을 불러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하니- - - ,
그저 남한테 안 빌리고 먹고 살만큼이 얼마인지는 각자 다르겠지만,
우리는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살아갔으면- - -
블벗님이 잘 꾸며놓은 블방에 즐감하고 다녀갑니다.   -석암  조헌섭- 

141023  

*오늘도 비가 내리네요. 해마다 봄가을이면 향우회, 동창회 모임이 많은듯한데,
그 중에도 시골 초등학교 코 흘리기 때 동창이 제일 좋은 듯한 것은
우리 인간의 회기본능, 귀소성(歸巢性)의 한 부분일 듯 싶네요,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라는
근본적인 의문들을 지닌 채 살아간다지요.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성경에서도 우리가 사모하는 곳은 하늘에 있는 “더 좋은 본향” 이라며,
하늘나라는 따뜻하고 그리운 어머니의 품과도 같고 고향과도 같다는
신자의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숭어와 은어는 알을 까고 나온 후 넓은 바다로 나가 마음껏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제 몸의 부화한 곳의 물냄새를 기억하여 강물살을 타고 거슬러 올라 강의 상류로
돌아오는 것을 우리는 모천회귀(母川回歸)라 하는데,
이 회기본능(回歸本能), 귀소성(歸巢性)이 가장강한동물은 애기슴새인데,
이새는 둥지에서 5,500㎞ 나 떨어진 곳까지 밀폐된 용기에 담아 이송해 놓아도
12일 만에 자기의 둥지로 되돌아간다고 하네요.

사람도 태어난 고향으로 가고는 싶지만, 환경이 여의치 않는 듯…
블벗님 어디서 살던 꿈과 희망으로 복된 삶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石暗 曺憲燮-       

141022

 

 

 

*어느덧 10월 하순이네요.
블벗님 고운 걸음 하시어
고운 글 남겨 주시니 세상은
정말 살맛 나는 세상인가 봅니다.`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님을 생각하며 행복을 쌓아 갈게요,~
블벗님이 정성 들여 올려주신 멋진 작품 즐감하고  다녀갑니다. -석암 조헌섭-

141021

 

*블벗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가을비가 내리네요. 탁족(濯足)의 의미는 전국시대
초나라 시인 굴원이 지은 어부가 빙그레 웃으며 노를 두드리며 노래하기를…
‘창랑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을 것이요, 창랑의 물이 흐리면 발을 씻을
것이라고 하면서 사라지니 다시 더불어 말을 하지 못했다.”라는 구절을,
후세 사람들은 이 부분을 특별히 〈어부가, 또는 창랑가 >라 이름 지어 불렀는데,

맹자는,“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흐리면 발을 씻는다고 하니,
이것은 물 스스로가 그런 사태를 가져오게 한 것이라며,”
(淸斯濯纓 濁斯濯足矣 自取之也) 라고 해석을 하였습니다. 
행복이나 불행은 남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처신 방법과 수양 여부에 달려 있다는 뜻으로 풀이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탁족은 언제든지 강물로 돌아가서 살수 있는 선비의 이상향이자
선비 자신의 내면인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옛 선조는 더위를 이겨내면서도
우주와 세상의 진리, 자신의 내면에 대한 통찰, 지식인의 참다운 책무에 대해 고민
하였죠!  지금 현재 창랑의 물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지금 나아가야 할 때인지?  아니면
자신의 이상향을 갈고닦아야 할 때인지?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열심히 살아가입시더~석암 조헌섭~     

141020

 

*참좋은 휴일 아침입니다, 

어머니의 습관(習慣)은 아들의 습관이 되고, 

어머니의 인격(人格)은 자식의 인격에 분명한 그림자를 남기며. 

사악한 부모로부터 태어난 자는 사악함을 낳고, 

용감하고 명예를 존중하는 부모에게 태어난 자는 용기와 명예를 소중히 여긴다니

우리 기성세대들이 본보기가 되도록 힘써야겠지요. 

오늘도 따뜻한 사랑이 가득 넘치는 행복한 일요일 되십시오.^^ -석암 조헌섭-

141019


*10월도 반을 훌쩍 지나 셋째 주말이네요.

퇴고란 문장을 다듬고 어휘도 적절한가를 살피는 일이데, 이 말의 유래를 보면 

당(唐)나라 시인 가도(賈島)가 나귀를 타고 가다가 詩 한 수가 떠올랐는데, 

그것은 "조죽지변수 승태월하문(鳥宿池邊樹僧推月下門)"

('새는 연못가 나무에 자고 중은 달 아래 문을 민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문을 밀까' 퇴[推]보다 '두드린다 고(敲)'를 놓고 퇴고 퇴고하면서 어느쪽이 

좋을지 골똘히 생각하던 중 가도는 도지사 한유와 행렬에 부딪쳐 한유 앞에 불려간 

가도가 사실대로 이야기하자 한유는 '퇴보다 고(敲)가 좋겠다'고 하여 이 인연으로

당시 대문호인 한유와 가도는 두터운 교분을 맺었고 이후로 시문의 문자와 어구를 

손질하는 일을 퇴고라 말하게 되었다는데, 시나 문장의 흐름이 자연스러워 저항을 

느끼지 않는 것을 천의무봉(天衣無縫)이라 하였으니…글을 잘쓰신분은 무봉탑을 새웠으면…

수락골님께서 정성스레 올려주신 병원 이용법     잘 보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141018

 


*블벗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법정 스님 글 중에는 이런 글이 있지요.
꽃들은 자기 자신과 남을 비교하지 않는답니다

매화는 매화의 특성을 지니고 있고 진달래는 진달래다운 특성을
지니고 있기에 저마다 최선을 다해 피어날 뿐 어느 꽃에도 비교하지 않는것,

우리네 인생도 누구와 비교하는 것은 시샘과 열등감을 낳을뿐…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충실 하면 어떨까싶네요.
오늘하루 지나면 또 주말 연휴네요. 금쪽같은 금요일 되십시오. -昔暗 조 헌 섭-        

141017

 

*잘 주무셨나요. 참 좋은 목요일 아침입니다.
숙면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새벽 0시∼4시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은 사람의 체온이 가장 낮아지는 시간이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조건이 바로 낮은 체온이기 때문이랍니다.

새벽 5시는 인체의 맥박이 가장 빨라지는 시간으로
잠을 자기보다는 활동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랍니다.
그러기에 상쾌한 기분을 가지게 된다는 점도 있습니다.

제가 아침 다섯 시에 앞산에 가는 것도 상쾌한 기분 때문이랍니다.
블벗님 알람시계 맞추시고 동내 공원길이라도 한 번 걸어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석암 조헌섭 다녀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141016

 

*블벗님 아침엔 제법 쌀쌀 하네요. 감기조심 하십시오.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지리산 자락에 조선 영조 때 낙안군수
류이주[柳爾胄]가 세운 운조루(雲鳥樓구름 속 새가 숨어 사는 집)라는 99칸
대규모 주택이 있는데, 이집 곳간 채 앞에 쌀이 두 가마 정도 들어가는
유명[有名]한 쌀뒤주가 있는데.

그 뒤주의 마개 부분에 타인능해[他人能解] 라고 씌어 있는것은
"누구나 쌀 뒤주를 열 수 있고 가져갈 수 있다"는 말인 듯,        
주인의 얼굴을 대면[對面]하지 않고 편안[便安]하게 쌀을 가져가도록
쌀뒤주를 일부러 곳간 채 앞에 둔 것이라는데,
요즈음 말로 하면 더불어 사는 정신[精神], 봉사정신, 보시정신인 것,

류이주[柳爾胄]는 힘이 장사였으며 스물여덟살 때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삼수갑산 새재'에서 호랑이를 채찍으로 쳐 잡은 장사[壯士]로 알려져 있으며
마흔 두 살의 나이에 남한산성을 쌓는 일과 수원 화성 축조에 관여한 건축에
능한 무관으로 46세에는 낙안군수가 되었고 은퇴하여 운조루를 창건하였다네요.
주 중반 수요일 잘 지내시길…-昔暗 조 헌 섭-       

141015

 

*태풍 봉퐁이 일본으로
날아가 버려서 다행 이네요.
이 세상 내 것이 어디 있나요!
잠시 맡은 청지기(머슴) 일 뿐,
한 평생 사용하다 다~ 버리고 가는
것이 인생인 것을…그저 큰 것 바라지
않고 블벗님과 글속의 대화 나누며 하루하루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즐겁게 살면 그 또한 행복이겠지요.
늘 ~ 건강과 웃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석암 조헌섭-    

141014

 

*올해 노벨 평화상은 여성교육위해 투쟁한 피키스탄 인권운동가 17살의말랄라 유사프지와
인도의 사티아르티와 공동 수상 하였네요. 축하 합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아들 하나 키우는데 몇 억씩 들어간다 하니 결혼하여 자식 갖기를
두려워할 만도 하지! 국가에서 출산 장려정책을 쓰고 있으나 인구는 해마다 감소하네요.
“결혼하여 아들딸 낳고 잘 살았다.” “개천에 용났다.”라는 말은 옛말…문화 체육부장관
청문회 때 불법 이민과 딸의 유학비가 10억 넘게 들어갔다 하니 어디 개천에서 용이 나겠는가?

결혼하여도 아이 낳지 않는 젊은 부부들, 아예 싱글로 살아가는 사람 들,
지금 아기 낳아 30살 되면 노인 5명을 먹여 살려야 한다니 누가 자기 자식 고생시키려
아이를 낳겠어! 농어촌엔 1면 1교도 지탱 못하여 이웃 면에서 학생을 빌려오는 형편이라니…

며칠 전 TV를 보니 현 상태로 가면 우리나라 인구가 50년 후에는 2천만 명으로 줄어들고
100년 후에는 아예 대한민국이 없어진다 하니 무엇보다 시급한 것이 출산 장려정책인 듯,
블벗님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소원성취하도록 힘차게 열어가소서…-석암 조 헌 섭- 

141013   

 

*대구엔 날씨가 비가올는지 그 무리 하네요.
우리는 좋은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좋은 습관은 성공 나무의 뿌리고, 버릇은 잔뿌리들이며,
노력은 가지이고 용서는 잎이며 감사는 열매입니다.

나쁜 습관은 나무의 해충을 발견하는 것처럼
세밀하게 관찰하고 집중하여 좋은 습관으로 고쳐나가면
운명은 반드시 좋은 쪽으로 바뀌겠지요.
공룡님 우리는 좋은 습관 길러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았으면…~-석암 조헌섭-        

141012

 

*참 좋은 계절의 10월 중순이네요.
언젠가 뉴스에서 일본이 한국의 고유 음식인 비빔밥을 모방해서
자기네 음식인양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고 하였는데,
그뿐만 아니라 김치,두부, 한국의 전통 발효 음식인 된장 고추장도                                                
이미 일본식으로 개조되어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하니 분통 터질 일…

예전에는 한국 된장이나 고추장을 보고 마늘 된장 냄새난다고 멀리하던 족속들이
이제는 그 발효의 우수성을 왜놈의 고유 음식인양 선전하고 있으니 참으로 얄미운 나라
일본이 발 빠르게 우리의 것을 자기 것인 양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우리의 영토까지 노려보는 근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지 원…
블벗님의 정성담긴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소서… - 석암 조헌섭- 

141011 

       
*블벗님 반갑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기기요, 계영배요,
갈호배와 박만 같은데, 만사에 넘치거나 모자라는 것들만 득실대니…
대통령은 밀어붙이는 뚝심은 넘치는데 설득하려는 노력은 부족한듯하고
여당은 기득권 의지는 넘치는데 양보할 의도는 조금도 없으며
야당은 계파 간 주도권 욕심은 넘치는데 힘 합칠 의지는 박약하여
그래서 정치는 새고 갈등만 커지는데…

모자라도 그렇지만 지나쳐선 얻을 게 없고 오히려 잃는 것,
대통령은 민심[民心]을 잃고 여당은 정의[正義]를 잃으며,
야당은 명분[名分]을 잃고 세월호 유족들은 공감[共感]을 잃은 듯,하니
정부와 여야 국민 모두가 서로 양보의 미덕으로 힘을 합쳐야 할 텐데…-석암 조헌섭- 

141010 

     

 

 

*안녕하세요. 오늘이 훈민정음 반포 568돌 한글날!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한글을 창제·반포하신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을 더욱 사랑하고
소중히 지켜 나가는 마음을 굳건히 다 져 나가야겠습니다.

공휴일인 한글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징금 다리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블벗님께서 정성 담아 올려주신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昔暗 조 헌 섭- 

141009 

 

*어느덧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여 농촌에서는 추수로 바쁜 시기인 한로이네요.                
들녘에 나가보면 오곡이 황금빛으로 물들은 탐스러운 참 좋른 계절!

로마시대 황제 세베루스는 국가의 통치이념으로 황금률(黃金律) 이라는
계율을 사용하였다는데,
이 황금률은 남에게 받고 싶지 않은 대접을 남에게 하지말라는 내용인 적,
기소불욕 물시어인 (己所不欲 勿施於人)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라는 것,

오늘날 성직자들은 세베루스가 소중히 여겼던 그 계율을 황금률이라 부르지 않고
예수님의 황금률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황금률이라 하고
세베루스의 황금률은 부정적이고 수동적이라면서 예수님의 황금률보다 그 가치가
떨어진다 하여 은율이라 부르고 있다고 한다네요. 황금률이든 은율이든 좋은 말이지요.!
언제나 블벗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昔暗 조 헌 섭- 

141008       

 

*안녕하세요.
블벗님 우리
서로가 만난 적도
없지만, 댓글을 주고
받으며 기쁜 일은 서로
축하해 주고 슬픈 일은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해주며 보덤어
주는 고운님과의 진실된 삶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昔暗 조헌섭 ^^~愛~

141007

 

*블벗님 연휴 잘 보내셨지요. 한국인의 세계에서 활약 중인 굴지의 인물 자랑스럽네요.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주한 미국 대사 성김에 이어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세계은행 총재 자리에 지명된 김용,

김해영씨가 시련과 역경의 시간을 견디며 꿈을 이루었다면
김용 씨는 개발도상국 등 가난한 사람들의 질병 퇴치를 주장하며
빈민국의 의료 구조사업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다트머스대학의 17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세계은행 총재까지 지명된 것이 자랑스럽고
이종석(李鍾奭.) 전 통일부 장관 = 참여정부 출범 때 세계 WHO 사무총장,
일본 IT의 신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박찬호,김연아, 손연재,조수미 등 한류스타 들,
세계를 놀라게 한 가수 싸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선수 등, 등 실로 장한 인물들…

유엔 산하 단체로부터 식량 및 의약품을 지원받던 국가에서
이제 당당히 전 세계를 움직이는 굴지(屈指)의 인물들이 많아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의 아들딸들이 더욱더 분발하여 자랑스러운 인물이 많이 배출되길 바랍니다.

141006

 

*참좋은 휴일 아침입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것은
삶의 애착과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에 불만족스러운 무거운 삶뿐인 것을…

버릴 것이 무엇이며
가질 것은 또한 무엇인가.
어차피 이것도 저것도 다 무거운 짐인걸…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삶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이른 아침 살포시 다녀갑니다. -석암 조헌섭-        

 

*황금연휴 잘 보내시겠지요. 미소짓는 얼굴에 항상 남을 칭찬하는 마음씨가  
과거의 잘못을 소멸한다는데, 이 지구 상에 가장 미개한 부족의 하나인
남 아프리카의 바벰바족 사회에는 범죄 행위가 극히 드물다고 하네요.

어쩌다 죄 짓는 사람이 생기면 기발하고 멋드러진 방법으로 죄를 다스린다고 하는데,
죄인을 마을 한복판 광장에 데려다 세우고 큰 원을 이루어 둘러서서 한 사람씩 돌아가며
죄를 진 사람에게 과거에 했던 좋은 일들, 그의 장점, 선행, 미담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는 칭찬하는 말을 한다고 합니다.

몇시간 며칠을 칭찬의 말을 다 하고나면 그때부터 축제가 벌어지며
이 놀라운 칭찬 폭격은 죄짓고 위축되었던 사람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준다는 것,
그러면 정말 새사람이 되어 모든 이웃의 사랑에 보답하는
생활을 하겠다는 눈물겨운 결심을 하게 되어 범죄행위가 거의 없어졌다고 하니…
그들을 진정 미개한 부족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어쨌든 미소와 칭찬은 돈 들지 않고 날로 발전할 수 있는 일이니 많은 칭찬 하소서…
블벗님께서 올려주신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昔暗 조헌섭-      

141004

 

*오늘이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왕검이 개국한 날을 기념하는 개천절!
이 성스러운 날이 저의 결혼 39주년 기념일입니다.

아내에게 실수 없는 말과 후회 없는 행동이 몸에 배도록
항상 조심하고 인내하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하여
남은 삶 아내와 가족을 위해 살아가도록 다짐해 봅니다.

소중한 숙이님께서도 아내와 남편 가족을 위해 후회앖는 삶 살아가시길 바라면서,
오늘부터 3일 동안 황금연휴 즐겁게 보내십시오.         -昔暗 조 헌 섭-                    

141003

 

 

*블벗님 오늘 하루 지나면 또 3일간 연휴네요.
그의 매일같이 보는 닉 내임이지만 볼때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때론 마음이 울적하여 공원에 나가보면 사람이 얼굴빛이 어두운 사람이 태반이나 되는듯,
 
하긴 TV를 봐도 신문을 펼쳐봐도 온통 우훌한 사건뿐 내노라했던 검찰 지검장이
대로에서 이상한 짓을 안 하나 점잖아 보이는 전 국회의장이 손녀같은 여자몸을 더덤지 않나,
어린 아들딸들을 잃은 유가족과 초선 국회의원이 대리기사와 싸움질을…
그뿐인가 군대에선 자기들끼리 총 쏘고 링거까지 놓아가며 두들겨 패 죽이질 않나,

이럴 땐 우리를 하나 되게 만드는 건 스포츠가 딱인데 그것마저도 주최측의 졸속 준비로 인사듣긴
그런것 같지만, 들려오는 금매달 소식에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석암 조 헌 섭-    

141002

 

*참 좋은 계절의 10월 첫날 제66회 국군의 날이네요.
예로부터 10월은 상달이라 하였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고운 걸음 하시어 고운 글 남겨 주시니
이달은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아 살맛 나는 10월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우리 블벗님!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행복을
최상으로 쌓아 가시기 바랍니다.~     -석암 조헌섭-    

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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