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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19년 3월

by 석암 조헌섭. 2019. 2. 2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느덧 기해년 1/4분기를 마무리해야 하나 봅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모든 일에 담대하며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살아갔으면…


마음으로 지은 죄는 마음으로 씻어야 하지요.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을 누군가가 다 보고 모두 알고 있는 듯, 


밝은 말을 하면 사람의 운명이 밝은 쪽으로 가고 어두운 말을 하면 

어두운 쪽으로… 말이 씨가 된다지요. 


오늘도 밝은 모습으로 상쾌하게 1/4분기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공일 아침 블벗님께서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 조헌섭♥ 

190331


*블벗님! 춘삼월 호시절 끝자락 주말이네요. 목민심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정조가 

승하하자 순조 때 남인, 북인, 노론, 소론이라는 사색당파 싸움의 희생양이 되어 전라남도 

강진으로 귀양살이를 무려 18년간 지속되었지만, 그는 긴 유배생활 동안 한 번도 남을 

원망하는 일이 없이 나라를 구하는 길은 백성을 깨우치는 일이라며 저술 활동에 몰입하여

국가와 나' 나라가 있기에 나도 존재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목민심서'를 비롯해 


'수원화성' ‘거중기’ 등 155권이라는 역작들을 저술한 것인데, 이 목민심서의 내용을 

국가 통치 이념으로 받들어 나라를 경영한 사람은 베트남의 국부 호찌민은 다산의 목민심서를

탐독하고, 전란 중 피신할 때도 항상 몸에 지녔으며 죽고 난 후 하노이에 있는 호찌민 박물관에 

전시되었다는 설과 그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다산을 꼽았고 다산의 기일엔 반드시 

제사상을 올렸으며 다산 정약용을 평생의 사표[師表]로 삼았으며, 


목민심서의 내용으로 자신의 3꿍을 만들어 (3꿍이란= 함께 산다(꿍아), 함께 먹는다(꿍안), 

함께 일한다(꿍땀)실천 하였으며, 호찌민은 목민심서의 청빈한 삶과 민본주의를 본받아 

3꿍정신, 애민정신을 실현하여 국민들의 추앙을 받아 국부로 자리 하였던 것이라네요. 

정치인도 날마다 싸움질만 할 것이 아니라 정약용의 애민정신을 본받았으면…♥석암 조헌섭♥  

190330


*블벗님 어느덧 3월 끝자락 4월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도리에 어긋나는 행태가 어느 정권 때 어느 누가 하였는가를 증인으로 새워 

책임정치를 해야지 내로남불식 정치 분야는 붕당 정치에 해당할 정도로 패거리 형태를 보이며,

자기편이 아니면 정책이고 이론이고 무시하고 당동벌이(黨同伐異) 형태를 벌이고 있는데, 

반대의견을 개진하면 좌파, 우파 몰아붙이는 이념적 파당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네요. 


우리나라 사회 저명인사, 소위 상류계층의 병역기피, 뇌물수수, 탈세, 부동산 투기 등이 

오래된 병폐로 남아있는 듯하며, 청렴결백한 자는 고위공직자가 될 수 없으니 뭘 보고 배울까?

조선 정조 대왕 당시 흉년으로 식량난에 허덕이던 제주도 사람들을 위해 전 재산으로 쌀을 사서 

분배한 거상 김만덕처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역사적 사례를 본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고위 공직자는 청렴결백 사회 모범의 본보기가 되어야 하며 

부모는 부모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살맛 나는 세상이 되겠지요? 

“사람이면 다 사람인가?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이 말은 숱하게 들어왔지요. 

모든 사람이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석암曺憲燮♥ 

190329


*블벗님 3월도 끝자락을 따라 달리네요.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았다는 말이 있는데…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기위해 신혼생활 한 달여 만에 남편이 징용이 돼 이미 죽은 

모습이나 다를 바 없어 눈물로 지새우던 부인에게 어느 날 나그네가 찾아와 하룻밤 묵어가게 

단칸방에 받아들여 밤이 깊어 신상 문답을 하는디 부인은 묵묵부담, 바느질에만 몰두해


사내놈 아예 웃통일랑 벗어던지고 엎치락뒤치락 부인의 우윳빛 넓적다리를 부여잡고 

사내놈 안달인 기라, 사내놈한테 승산이 없어 부인의 묘책은 어차피 살아서 만나기 

어려운 남편에게 옷이라도 한 벌 지어 입히고자 하니 “당신이 내일 제 남편에게 이 옷을 

갖다 주고 온다면 오늘 밤 몸을 허락하고 평생 당신을 모시겠습니다.”라고 하니 


사내놈 듣고보니 어려운 일 아니라 얼렁 약조하고 온 정력을 다하여 수 차례 욕정을 

채운 후 골아 떨어졌는디, 아침에 부인을 보니 임풍양류에다 수줍은 듯 교태가 연비만 

못한 게 없어 황홀감에 빠져 봇짐을 챙겨 만리장성 부역장으로가 감독관에게 면회를 

신청하니 옷 갈아입는 동안 대신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하여 대신 들어갔것다.


남편이 옷을 갈아입으려 보자기를 펼치자 편지 한 통의 내용은 … 

“여보 당신의 아내 해옥입니다 .당신을 구하기 위해 이 옷을 전한 남자와 하룻밤을 잤습니다. 

이런 이유로 허물하지 않겠다면 지금 바로 집으로 돌아오시고 허물을 탓하려면부역장으로 

들아가십시오.” 하니 남편은 자신을 빼내어 주기 위해 몸까지 바친 아내의 지극함에 눈물을 

흘리면서 부역장을 빠져나왔다네요. 이거야말로 하룻밤을 자고 만리장성을 쌓은 것 아닌가요? ♥昔暗 조헌섭♥  

190328


*블벗님 우리는 댓글로서 자주 만나지만, 닉네임이 며칠만 안보여도 궁금해지는 

친구가 되었네요. 그 옛날 석가모니가 제자와 길을 가다 어느 마을에 이르자 

건달들이 못된 욕을 하지만, 석가모니는 미소를 지을 뿐 노하는 기색이 없어


제자가 석가에게 묻기를 "스승님, 그런 욕을 듣고도 웃음이 나오십니까 하니

"이보게, 자네가 나에게 금덩어리를 준다고 하세 그 것을 내가 받으면 

내 것이 되지만 안 받으면 누구 것이 되나" 원래 임자인 제 것이 되겠지요.


"바로 그걸세, 상대방이 내게 욕을 했으나 내가 받지 않았으니 그 욕은 

원래 말한 자에게 돌아간 것일세” 오늘 누가 나에게 욕을 하더라도 

그냥 웃어 넘기세요.욕은 본래 욕한자의 것이라 하니까요! ♥석암曺憲燮♥ 

190327


*블벗님! 좋은 아침! 폴란드의 영웅 자유민주공화국을 지킨 "레흐 바웬사는 

1943년 9월 29일 폴란드 부오추아베크 근처인 포포보에서 태어나 그의 부친은 
그다니스크에서 초등학교를 나왔으며, 부모의 농사를 거들던 바웬사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없는 터라 집을 나왔으며 직업학교를 졸업하여 

1967년 그다니스크에서 레닌 조선소 전기 노동자였으며'연안지방의 노동지' 를 
동지들과 발행하며 운동을 계속하던 중 1980년 8월 14일 시작된 조선소 파업을 주도, 
사회주의 국가로서는 혁명적인 성과를 얻어 파업권을 가진 ‘ 자유노조 연대’ 를 결성
1981년 12월 계엄령 선포에 체포되었다가 1982년 11월 감금에서 석방되었으며 

1983년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1989년 자유노조 위원장, 1990년 11월 초대 직선 
대통령에 당선, 그 해 12월 대통령 취임 이후 경제개혁의 부작용으로 실업이 
증가하고 경제난이 가중되는 등 국민의 불만과 시위가 확산되자 의회를 해산하고 
1993년 9월 총선거를 실시, 신정부를 출범시켰으나, 1995년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 정계에서 은퇴하고 옛 직장인 조선소 전기기사로 일한 위대한 인물…♥석암曺憲燮♥  
190326


*블벗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명현현상이란 한의학에서는 ‘호전반응’이라고도 하는데, 

질병으로 균형을 잃었던 몸이 정상화될 때 일시적으로 악화, 엉뚱한 반응이 나타나는 것

그것은 마치 녹슨 수도관을 뚫을 때 막힌 녹가루 덩어리를 떼어 내는 것 같은, 

일종의 진통 과정을 동양의학에서는 “명현이 없으면 병이 낫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앓아 왔던 병이 낫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다네요. 


이 말의 근원은 사서삼경 중 서경에서 “만약 약이 명현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그 병은 

낫지 않는다.”라고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명현현상의 증세로는, 

이완반응 : 몸이 노곤하고 피로를 느끼며 졸음이 오고 

과민반응 : 변비, 설사, 발열 등이 나타나며, 

배설반응 : 피부에 부스럼, 뾰루지 등이 나타나고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눈꼽이 끼는데, 


이를 한의학에서는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 등이 분해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 

어쨌든 일단 명현현상이 나타나면 사람들은 당황하게 되지만,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은 

병원을 찾아가 그것이 명현현상인지 알레르기 반응인지를 검사를 하여 처방전에 따르면 될 일을 

어쨋거나 잘 알지도 모르는 제가 쓰고 있는 글들이 놀림조가 되고 있는 듯 하여 

당구삼년 폐풍월(堂狗三年 吠風月서당에 기르던 개가 달을 보고 짖는다는 뜻) 하니…♥석암조헌섭♥  

190325


*참 좋은 휴일 아침! 반갑습니다. 블벗님!!!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까지++…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미·중 양국의 기싸움이 고래싸움에 등 터지듯 한국의 경제만 파탄 나는가 봅니다. 

미·중 양국이 자기 이득만 채우지 않는 진정한 동맹의 친구라면 이해하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미·중 양국에 장쩌민 전 주석이 즐겨 낭송한 소동파 시의 한 대목을 전해 주고 싶네요.


인유비가난합(人有悲歡離合)=인생엔 슬픔과 기쁨, 헤어짐이 있고 

월유음청원결(月有陰晴圓缺)=달에는 흐림과 맑음, 참과 기울어짐이 있으니 

차사고난전 (此事古難全) = = 이는 예부터 온전하기 어려웠네 

단원인장구 (但願人長球) = = 다만 원하니 인생 오래오래 이어져 

천리공선연 (千里共嬋娟) = = 천리 먼 곳에서도 저 달을 함께 보기를~즐건 휴일 되소서~♥석암 조헌섭♥ 

190324


*블벗님 참 세월도 빨라 3월도 어느덧 일주일 남짓 남았네요.

지금의 우리 사회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 오늘도 많은 젊은이들이 

밤낮없이 공부하고 있지만, 젊은이들이 왜 힘들어하고 절망할까? 


젊은이의 정서가 원하는 일만 하고 싶어 하고,폼나는 일만하고자 하기 때문일거예요?.

우리가 원하든 일이든 원하지 않는 일이든 그 일을 하면서 참을성을 기르고 사랑과 공경, 

자비를 베풀어 사회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없었으면… 올려주신 멋진 블방 잘 보고 갑니다.♥석암조헌섭♥   

190323


*오늘 아침 앞산 안지랑골 체육공원에 올라가 보니 진달래 개나리, 

목련과 벚꽃이 만발하여 이제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만인산(萬人傘)이란 옛날에는 고을 백성들이 비단을 우산 모양으로 만들어 유지들의 

이름을 기록하여 만든 물건을 이르던 말로서 옛날엔 만인 문화가 발달했는데, 


덕 있는 사람의 회갑이나 고희를 맞으면 그를 흠모하는 사람들이 덕을 치하하고 

장수를 비는 글을 써 모아 병풍을 만들어 주었는데 이를 만인병(萬人屛)이라 하고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서 유배를 벗어나 서울에 올라간 뒤 그곳에 남아 있던 많은 제자들이 

손수 가꾼 찻잎을 모아 스승에게 보냈는데 이를 만인차(萬人茶)라 하였지요.


이처럼 옛날에는 어느 한 사람을 흠모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합심하여 만인 관행이 

발달하였다네요. 만구성비(萬口成碑)라! 많은 사람의 입이 비석을 만든다는 말이니 

여러 사람이 칭찬하는 것은 송덕비를 세우는 것과 같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듯… 

만인 관행이 되살아날 인물이 많이 나왔으면…블벗님 행복한 금요일 되십시오.♥석암조헌섭♥   

190322


*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 날 대구의 아침햇살이 초여름 햇살 같네요. 

장자크 루소의《에밀》중에서 자식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언제나 무엇이든지 손에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일"이라는 데, 

자식 사랑!

무엇이든 넘치게 주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배고픔과 궁핍의 경험도 필요하지요.

그래야 고마움과 소중함을 알게 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듯,

오늘도 블벗님께서 잘 꾸며주신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석암 조헌섭♥    

190321


*블벗님 강녕하시지요. 대통령 재직시, 세계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지도자로 평가받은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2002년 10월 27일 자신의 57번째 생일날에 대통령으로 당선,

3번 낙선하고 4번째 만에 이룬 쾌거였으며 가난하고 초등학교 4학년 학력이 전부인 

구두닦이 소년이 인구 2억(세계 5위)의 남미의 대국 브라질을 통치하게 되었으며,


그는 불굴의 의지와 할 수 있다는 희망적 생각으로 어려운 난관을 물리치고 브라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룰라의 당선 소감은 "희망은 두려움을 이긴다" 였으며, 

퇴임사에서도 "내 꿈과 희망은 서민의 영혼과 가난, 그리고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이라며 자기 삶 전체를 희망으로 가득 채웠다네요.


희망이 없는 브라질, 좌절과 고통뿐인 브라질, 빈곤과 부패가 만연한 브라질, 외국으로부터

도움 받기만을 절실히 원했던 2억의 국민들을 우뚝 서게 만들었고 경제발전과 사회적 안정을 

가져오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절망을 딛고 희망을 바라보는 금세기 최고 리더십 때문이었고 

국민들을 패배 의식에서 희망 의식으로 바꾸어 놓았으며, 2010년 퇴임 당시 87%나 되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으며, 임기 8년 동안 브라질 국민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은 희망의 전도사였다네요.♥석암曺憲燮♥  

190320


*블벗님 화사한 화욜아침! 반갑습니다. 삼국지 촉한에는 유비에 이어 어린 유선이 왕위를 

계승한 후 제갈량은 남만 정벌 때 맹흭이라는 장수를 사로잡아 유명한 마속의 말인즉, 

“무릇 용병의 도리는 최상이 민심을 공략하는 것이고 그다음 성을 함락시키는 것입니다. 

곧 심리전이 최상이요. 군사 전은 하책일 따름이니 승상께서는 그의 마음을 정복하라”는


마속의 건의를 받아들여 그를 죽이지 않고 맹획을 7곱 번이나 잡았다가 놓아주고 

하였더니 맹획은 마침내 제갈량의 덕스러움에 심복하여 제갈량의 부하가 되었고 

여기서 칠종임금 이라는 말이 생겼다네요. 아무리 사납고 독한 사람일지라도 

덕으로 다스리면 곧 머리를 숙이고 들어 온다는 교훈이지요. ♥석암 조헌섭♥  

190319


*휴일 잘 지내셨지요. 파괴는 창조의 어머니’란 말은 너무 오래돼 진부할 정도라,

그래서 파격이 나왔지만, 파격이 뭔가? 관례나 격식을 과감히 깨뜨림인데, 

피천득은 ‘국민 수필’이 된 ‘수필’에 진작 모범 답안을 보면, 

‘덕수궁 박물관의 청자 연적, 거기에 새겨진 질서 정연한 꽃잎들, 


그 질서를 깨고 약간 꼬부라져 있는 꽃잎 하나’, 그게 파격… 

그는 “한 조각 연꽃잎을 옆으로 꼬부라지게 하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네요.

 헌 것을 버려야 새것이 있듯이 때려 부수거나 깨뜨려 헐어 버려 파괴를 해야만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네요. 블벗님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가십시오. ♥석암 조헌섭♥ 

190318


*반갑습니다. 요즘 사이코패스에 의한 범죄가 다반사로 발생하고 있네요.

이러한 반 사회적 인격 장애인에 의한 범죄의 본질은 자기 분노, 자기 경멸,

자기 파괴일 듯, 아무도 자기를 사람으로 대해 주지 않는 것에 대한 심하게 

상처 받은 자존심에 대한 강한 분노의 표출이겠지요. 


내가 바르게 살지 않으면 세상 어떤 사람도 나를 높여주지 않으므로 

우리 모두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인성교육에 투자를 많이 했으면… 

블벗님 참 좋은 휴일! 먼 훗날 추억에 남길 수 있는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면서~ 

곱게 올려주신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 憲 燮♥ 

190317


***블벗님! 세상이 참 암훌하고 말세인가 봅니다. 2016년 7월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폭행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져 마약, 탈세, 성폭행, 경찰,  공무원 등 유착 

“클럽게이트”로 영화같은 비리 종합판…2013년 3월 김ㅇㅇ 전 차관 별장 성 접대 의혹 등

유력 인사들까지 연루됐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아 유전무죄 경찰이 뒷북만 치고 있으니… 


2015년 영업이 끝난 분식집에 몰래 들어가 라면을 끓여 먹고 동전통과 라면 10개를 

들고나온 남성에 대해 법원은 상습 절도범이라며 징역 3년 6월을 선고를 받았고 

언젠가 빵 한 조각을 훔쳤다, 무려 19년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에 빗대 해당 법률 

조항은 '장발장법'으로 불리며 지탄을 받은 것을 보면 무전유죄 참 세상이 말세라!


말세는?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법이 퍼지는 때를 세 때로 나누는데,

부처님의 가르침과 수행과 깨달음이 골고루 이루어지는 시기를 “정법시”라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과 수행은 있으나 깨달음이 없는 시기를 “상 법시”라 하며

수행도 깨달음도 없이 교만만 있어 불법이 땅에 떨어져 어지러운 세상이“말법시(말세)”라 


예수님은 탄생할 때부터 재림할 때까지가 말법의 세상이니 죽는 날 사흘 전에

깨어 있으라 주가 어느 날에 올지 모르니 라고 말세를 예언하셨다는데,

누가 무슨 말을 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정법대로 풀이하고 받아들여 내 마음이 

흔들림 없도록 하여 사회 기풍이 어지러울수록 사람마다 수신제가할 지라.♥석암조헌섭♥  

190316


*블벗님 반갑습니다. 어릴 적 펌프질로 지하수를 끌어 올리려 할 때 물을 한 바가지(마중물)쯤 

부어야 관 속에 물이 차서 지하수와 연결되고 그때 펌프질을 하면 물이 마중물 따라 올라와 

식수도 하고 시원하게 등물도 치고 하였지! 손님을 '마중한다' 할 때의 그 마중을 뜻하는 

마중물을 얻기 위해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필요하듯 우리 인생도 마중물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뇌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에 오만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대부분이 걱정, 근심, 불안, 화 따위이고, 희망, 사랑, 기쁨은 얼마 되지 않는다네요. 

내가 먼저 변하면 오만 가지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상대와 세상이 변하기를 바라면 오만 가지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네요.


우리가 기쁨을 잃고 우훌할 때, 또는 믿음을 잃고 이리저리 방황할 때, 답답한 삶의 

심연 속에 시원한 생수로 찾아 온 마중물 같은 사람, 마중물이 되어줄 사람이 있다면… 

얼마 남지 않은 여생 누군가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석암 조헌섭♥    

191315


*어느덧 3월 중반 언저리 목요일 아침 날씨가 아주 청명하네요. 

자식은 믿는 만큼, 사랑하는 만큼 성장한다는 데, 

좋은 옷과 좋은 음식 좋은 집보다는 부모님의 진실한 

사랑을 먹고 자라는 영적인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 되겠지요,


우리의 자식을 꼭 성공시키고 싶다면 어떤 경우에도 부정적인 말 대신 

나는 너를 믿는다./나는 너를 사랑한다./네가 모든 것 다 이룰 것을 확신한다. 등 

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믿음의 말을 해주면 밝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오늘도 블벗님께서 곱게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190314


*블벗님 때아닌 추위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날씨가 추울 때 군만두 생각나지요. 

만두는 젊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지만 이 만두의 유래에는 

삼국지 촉한의 유비를 이어 어린 유선이 왕위를 계승한 후 제갈량은 남만 정벌 

승리를 거두고 다시 촉나라로 철수하는 도중 노수라는 강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일진광풍이 몰아치며 군대가 강을 건널 수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를 심상치 않게 여긴 제갈공명이 주위의 원로에게 하늘이 노한 이유를 묻자 

억울하게 죽은 원혼에 의해서 그런 것이니 49명의 사람의 머리를 베어 제사를 

지내면 강이 잠잠해질 것이라고 하여 차마 사람을 죽일 수 없어 하늘을 속여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밀가루 반죽으로 사람의 머리 모양을 만들고 그 속에 소와 

양고기를 채워서 강물에 던져 제사를 지내고 그 후에 강물이 잠잠해져 군사들이 

무사히 강을 건너게 해준 밀가루 덩어리가 오늘날 만두의 유래라네요.♥석암 조헌섭♥ 

190313


*화사한 화요일 아침 참 반갑습니다. 블벗님!!!

희망이란 ? 

희망이란 놈 참 예쁘네. 꽃처럼 향기롭고 별처럼 반짝이네.

희망이란 놈 참 신기하네. 사람들 속에 숨어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네.

희망이란 놈 때로 얄밉기도 하네. 가끔은 실망이란 놈을 불러오기도 하니까. 

희망이란 놈 바람 앞에 꺼지는 촛불이 아니라, 꺼진 불을 다시 붙이는 성냥이라네,

우리 모두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참 좋은 희망을 품고 즐겁게 살아가입시더,♥석암曺憲燮♥   

190312


휴일 잘 보내셨지요. 마복자란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배를 문질러서 낳은 아이’라는 데 

이는 신라에만 있던 풍습이며, 세계사 어디에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문화라네요. 

그 내용을 살펴보면 어느 집단에 우두머리는 휘하 부하 중에 임신한 아내가 있을 때 

그 부하의 아내를 자기 처소로 불러들여 살게 하면서 살을 맞대고 정을 통함으로써 태어날 

아이와 인연을 맺는 것인데 이는 일종의 의제가족관계를 맺는 풍습인데, 


성적인 접촉을 그 수단으로 삼는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운 점, 이 같은 마복자 풍습은 신라

사회의 어느 집단에서나 흔히 있는 일로 왕이 마복자를 얻는 것은 그 대표적인 경우였다네요.

즉, 왕의 마복자가 될 수 있는 신분은 한정되어 있었으나 왕의 마복자로 태어났다는 것은 이미

출세가 보장된 것이겠지요. 위화랑은 이렇게 대단한 신분인 왕의 마복자로 태어났고 


위화랑의 누나는 벽화는 인물이 출중하여 소지왕의 총애를 받다가 훗날 왕의 후궁이 되었다나. 

위화랑이 초대 풍월주가 된 것은 이와 같은 배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좋은 배경을 

갖고 있는 것 외에도 그는 잘생긴 외모와 곧고 바른 성품, 공명정대한 일 처리로 낭도들의 

존경을 받았다고 하네요. 블벗님 새로운 주 힘차게 열어가소서,♥昔暗 曺憲燮 ♥  

190311


*참 좋은 휴일 아침 봄비소식에 비라도 내리면 좋으랴만 대구에 아침은 비가 내리지 않네요.   

마하트마 간디는 인도 민족 운동의 지도자이자 사상가로 비폭력운동으로 잘 알려진 인물,

그는 1869년 10월 2일, 인도 서부의 포르반다르에서 태어나 18세 때 런던에서 법률을 배우고,

1891년 귀국하여 변호사로 개업하여 1893년의 남아프리카 여행에서 백인에게 박해받는

인도인들을 보고 1915년 귀국할 때까지 인도인의 지위와 인간적인 권리를 위해 투쟁을 시작해

 

간디는 무살생, 무소유, 무집착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적 바탕 위에 진리의 주장 운동,

아슈람 공동체 운동 등을 전개하였고, 영국에 대한 비협력 운동의 일환으로 납세 거부,

취업 거부, 상품불매 등을 통한 비폭력 저항 운동의 평화정신은 세계인의 공감을 얻어 

1947년 7월,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힌두교와 이슬람교 간의 융화를 위해

활동하던 중 1948년 1월 30일 반이슬람 흰두교 극우파 청년이 쏜 흉탄에 쓰러져 영면…


1922년 12월, 인도의 문호 R. 타고르로부터 '마하트마(MAHATMA, 위대한 영혼)'라고 칭송한 

시를 받은 뒤로 '마하트마 간디'라 불려온 그는 인도 민족 운동의 지도자이자 사상가로

간디는 "무살생·비폭력은 가장 위대한 사랑이고 최상의 법칙이라며 이것만이 인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고 비폭력을 믿는 사람은 살아 있는 신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한 위인!…

블벗님께서 정성 들여 올려주신 주옥같은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조헌섭♥ 

190310


***춘삼월 두 번째 주말 아침 반갑습니다. 과부란 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동승과부’라는 

말은 처음 듣는 사람도 있을 텐데, 동승과부란 혼례 날 신랑을 잃은 과부 속칭 ‘현신랑’

이라 하여, 신붓집에서 혼례를 치른 후 신랑을 기둥에 매달아 발바닥을 때리고 과도한

매질로 신랑이 목숨을 잃는 일이 간혹 있었고, 이를 당한 신부가 바로 동승과부라네요.


사정없이 매질을 가하던 현신랑은 반세기 전까지만 해도 남아있는 혼례 풍속이라!

신부를 흠모했거나 정분을 나누었던 총각은 실연의 아픔만큼 가혹한 매질을 

해댔고, 이를 견디지 못한 신랑이 죽음에 이르는 일이 빚어져 꿈 같은 첫날 밤을 

정신없이 보내고 과부가 된 신부는 평생 수절을 하며 살았는데, 참 기구한 운명… 


그래서 아무리 힘들어도 설마 ‘동승 과부도 사는데…라는 위로의 말까지 생겼다네요. 

현신랑 풍습은 까다로운 혼례식으로 신랑의 발을 적당하게 마사지하여 긴장을 풀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게 하는 좋은 의미라는 데 신랑에게 빼앗긴 마을 총각들의  텃세 부리기 

즉, 신참례로 동승과부가 생겻다니…참 옛날 얘기~ 블벗님 주말 잘 보내이소.♥昔暗조헌섭♥  

190309


*블벗님

참 좋은 

봄 날이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건강이 걱정이네요.

병은 마음의 불화에서 

온다는 이야기도 있듯이. 

내 욕심대로 안 되는 것 때문에 

몸과 마음이 아프겠지요. 마음이 

비뚤어져 있고 몸이 병들어 있는 것은 

내가 일심을 쓰지 않기에 오는 병이라네요. 

한마음이 청정하면, 한 몸이 청정하고 이 한 몸이 

청정하면 온 세계가 청정하다 했지요. 육체적으로 오는 

어떤 병도 우리들 마음에 미움과 원망이 없다면 약 먹고 치료

받는 대로 낫게 되어 있다네요. 금쪽같은 금욜 되시길 바랍니다.♥昔暗 조헌섭♥  

190308


*블벗님 반갑습니다. 2010년 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의 혁명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자가 또 있으니 누구랴? 4월 15일 김일성이 태어난 날을 태양절이라 이름하여 

그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낸다고 아우성인 북한 집단일 듯한데,

참으로 웃기는 일이 한 두 가지 아니지만, 이제 그 족속 김정일, 김정은 3대가

세습하는 지구상의 마지막 남은 유일무이한 봉건 집단이라  


아랍에서 일어나는 성난 민중혁명의 물결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김정은과 

그 추종자들은 지금 밤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지않을까?  

세계에서 두 번째로 통제가 강한 리비아가 무너지고 있으니 그다음 차례는 불 보듯 

뻔한일 북한 사회에 반정부는 차치하고 비정부 단체도 조직화돼 있지 않고 

주민들이 원자화돼 있기 때문에 중동식의 재스민 혁명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


하지만 독재의 어둠을 걷어내는 재스민의 혁명이 북녁에도 일어나기를 기대해보면서~

2월 27~28일 기대했던 북.미 회담이 빅딜도 스몰딜도 못한 채 결렬되어아쉽지만, 

남·북회담과 3차 북·미회담이 하루빨리 열려 종전선언과 남북통일의 초석이 되어 

우리 한반도가 재스민의 아름다운 향으로 가득하기를 기대해보면서~♥석암曺憲燮♥ 

190307


*안녕하세요.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군요. 참 좋은 수요일 아침 가슴에 

찌든 정 하나 안고 살아가는 아내에게 바치는 절묘한 詩 같아 옛 시 한 수 올려봅니다. 


경국불여 추추부(傾國不如 醜醜婦)요----경국지색이라도 못난 아내만 못하고

다탕약비 박박주(茶湯若非 薄薄酒)라----박박한 막걸리라도 맹물보다 낫도다,

명화불여 춘산경(名畵不如 春山景)이요--아무리 유명한 그림이라도 春山의경치만 못하고

명월약비 심강월(明月若非 心江月)이라--밝은 달이라도 마음의 강에 비친 달만 못하도다.


춘삼월 호시절 블벗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昔暗 조헌섭♥  

190306


*중부지방엔

초미세먼지가 

5일째 심하다니     

건강 유의 하십시오. 

세상을 보는 눈과 세상 

소리를 듣는 귀를 바꾸어 

삶에서 오는 어떤 고통도 다 

받아들이면 진리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데, 지금 이 순간의 마음 조차도 

머무르지 않고 모든 것은 다 지나가건만, 내일을 

걱정하다니… 우리 모두 짜증 내고 원망하면 그게 바로 

지옥이니 감사하게 받아내어 살맛 나는 세상 만들어 갔으면… 

블벗님께서 정성스레 올려주신 고운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曺憲燮 ♥  

190305


*블벗님 한 달을 시작하는 첫 월욜 반갑습니다. 춘삼월 호시절 새학기엔 올바른 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댓글을 적어봅니다. 나 어릴 적 옛 스승들의 하신 말씀이 

교육이란! 가르친다(敎)는 것은 베풀어 아랫사람이 본받도록 하는 것이요.

기른다(育}는 것은 어린이로 하여금 착한 일을 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하였듯,


물감에 따라 색깔이 변해가는 어린 꽃잎이 악의 그늘에 서지 않도록 묵자비염의 

철학을 청려장으로 삼아왔으나 달을 보라는 가리킴에 달은 보지 않고

견지망월의 오차를 범하지 않으려 노력하신 스승들의 철학은 어디론지 사라지고

학생 인권이 강조되면서 스승의 교육권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데, 


교편이란? 가르칠 교(敎) 채찍 편(鞭), 학생을 가르칠 때 교사의 회초리라는 뜻이며,

지도편달(指導鞭撻)이란? 가르킬 지(指) 인도할 도(導) 채찍 편(鞭) 매질할 달(撻) 

채찍으로 매질해서 가르쳐 인도해 달라는 뜻이라는데, 지금부터라도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교편과 지도편달의 뜻을 되새겨 올바른 교육이 되었으면…♥석암曺憲燮♥  

190302


*좋은아침 만절필동(萬折必東)이란 강물이 일만 번을 꺾여 굽이쳐 흘러도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간다는 것, 어떤 일이 원래 뜻대로 되거나 충신의 절개는 꺾을 수 없음을 말하는데, 

​순자(荀子) '유좌'편에 큰물을 만나면 관찰해야 한다며 동쪽으로 흐르는 황허(黃河)를 

바라보고 있는 공자에게 제자인 자공이 그 까닭을 물어보니 공자는 소상하게 말하기를


“물은 만물을 키우지만 얼핏 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듯 보이는 것이 덕(德)이고,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순리와 법칙을 따르는 것이 의(義)며, 쉼 없이 흐르지만 마름이 

없는 것이 바로 도(道)이고, 막힌 곳을 뚫어 길을 내고 백장(百丈) 절벽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으니 용(勇)이며, 그릇에 담아도 기울지 않으니 법(法)이라. 


공간을 채워도 한 점 빈 곳을 남기지 않으니 정(正)이고, 연약하고 작지만 미치지 않는 

곳이 없으니 찰(察)이며, 물질을 씻어 정갈하고 아름답게 하니 선(善)이고 만 번을 굽어도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가니만절야필동(萬折也必東) 지(志)라. 이것이 군자가 물을 관찰해야 

하는 아홉 가지가 그 유명한 구덕론(九德論)…블벗님 즐건 휴일 되십시오.♥석암曺憲燮♥  

190303


*블벗님 연휴 잘 지내고 계시지요? 

나한테 잘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잘할 수 있다네요.

원수 같은 사람한테도 그 사람을 참 마음으로 존중하고

나의 지혜로 잘 대할 수 있으면 불행은 없다고 하니


우리 모두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살아갔으면…   

참 좋은 3월 연휴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곱게 올려주신 고운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190302==130216


***블벗님 기대했던 북.미 회담이 빅딜도 스몰딜도 못한 채 결렬되어 아쉽네요.

오늘은 1919년 일어났던 삼일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삼일절을 맞이하여

왜놈들이 36년간을 강압으로 합방하여 총칼로 통치한 고통의 세월을 안겨주었던 날

역사서를 읽어본 사람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참혹한 1592년 7년간의 전쟁 임진왜란!

조선은 전 국토가 파괴되었고 농작이 1/3로 줄었으며 양민 학살로 인구가 크게 

감소한반면, 왜놈들은 국보급 문화제를 약탈하여 도자기 기술, 인쇄기술 등을 

전수받아 급격한 문화성장을 이루어 전성기를 맞이하지 않았던가?

 

죄없이 끌려가 불귀의 객이 되어버린 수많은 영혼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

오늘날까지 독도문제로 사사건건 심기를 자극하는 그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위안부 소녀상 이전과 유네스코 기록 유산 포기의 대가로 10억 엔에 합의해주었으니…

"독도는 우리땅" 이라 는 노래를 발표했던 정광태를 한국 정부는 이 노래를 금지곡으로

몇 번을 지정했고, 고 김종필 전 정보부장이 62년 한,일 국교정상화교섭 당시 독도 폭파를

일본측에 제안했으나 일본 측 은 자기 영토라 거부했다고 하는데…일본 대지진 때 

500억 원을 모금하여 주었으니…지금부터라도 정부의 확고한 대처가 필요할 듯,♥석암曺憲燮♥ 

190301==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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