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13,04.

by 석암 조헌섭. 2013. 7. 19.
반응형

내가 쓴 댓글 13,04.

 

*매일 아침 5시 안사람과 함께 앞산을 오르며

산을 보면서 그 높음을 사모하고 그 장중함을 배우며

그 수려함을 사랑하고 그 옛스러움을 벗하며,

길 다방 자판기 커피 한 잔 마시니 진묵대사의 詩가

생각나 시 한수를 읊으니…

하늘을 이불로, 땅을 자리로,산을 베개삼아

달을 촛불로, 구름을 병풍 삼아 바닷물로 술을 빚어,,,커어'''

언제나 몸에 배도록 락만 적으로 살아가소서- - -

130430

 

*4월 미지막 휴일 잘 보내셨지요.

저도 고향 초등학교 총동창회 날이라 오랜만에 선후배 만나

지나온 삶의 옛이야기 술잔에 정담 나누며 즐겁게 놀다 왔답니다.

오늘내일 꽃피는 4월 잘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며
신록의 계절 5월에는 항상 즐겁고 행복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130429

 

 

**오늘은 초등학교 총동창회 날이라 오랜만에 선후배 만나러 갑니다.

국민학교란 어려웠던 시절의 정겨운 학교 이름인데,

그러나 이것은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수행하기위한 조선인을 일본의

황국신민화 하기위한 교육기관의 이름이였다.

정리해 보면 고구려 때는 경당이라 불렸고,

1883년 학당이라 불려 지다가

1895년 갑오개혁 이후 소학교

1911년 일제강점기 보통학교

1938년 심상소학교

1941년 일왕의 칙령으로 황국 신민학교 라는 의미의 국민학교

1996년 초등학교로 개칭 되었다.

결코 좋은 뜻일 수 없는 국민학교란 명칭!

암울하고 가난했던 그 시절엔 우리는 모두 국민학교 동창이었다.

그러나 알고 쓰자 국민이란 일본 황제의 신민이라는 뜻이있다는 것을…

130428

 

 

*어느덧 4월 마지막 주말 이네요.

덕본재말(德本財末) 덕은 근본이고 재물은 말단이다.

근본을 소홀히 하고 말단을 소중히 여기면

백성들이 서로 빼앗을려고 타툰다지요,

재물은 하늘의 것이고 사람은 잠시 맡은 청지기일 뿐,

천석꾼은 천가지 걱정하고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한답니다.

그저 남한테 빌리려 가지 않을 정도면 족 하지요,

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멋진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130427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욱일 승천기 과거 일제시대 대학살을 일삼았던
일본 제국주의의 해군의 상징인 깃발이었다.

해를 상징하는 붉은 원을 가운데로 하고 16줄기의 햇살이 뻗어나가도록 도안된 욱일기,
처음에 일본 육군기로지정 되었다가 군함기로 지정 일본군의 상징이다.

왜놈들이 과거 이웃나라에게 치유 할 수 없는 고통을 주고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아직도 침략의 상징인 욱일기를 들고 의원들까지 전범이 묻힌 신사를 참배하는
그들의 근성을 잊어서는 안 될것이다.
아베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든지 해야지,,, 원!...

130426

 

 

*오늘날 우리 사회는 모든 분야에서 복잡한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정치 분야는 붕당 정치에 해당할 정도로 패거리 형태를 보이고 있다.
자기편이 아니면 정책이고 이론이고 무시하고 당동벌이(黨同伐異) 형태를 벌이고 있다.
반대의견을 개진하면 좌파, 우파 몰아붙이는 이념적 파당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

대통령은 대통령답게 덕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고위 공직자는 청렴결백 사회 모범이 되어야 하며
부모는 부모다와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와야 살맛나는 세상이 되겠지요?

사람이면 다 사람인가?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이말은 숱하게 들어 왔지요.
모든 사람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사랍답게 사는 세상 이었으면….

130425 군신부자

 

 

*대구에는 어제부터 밤새도록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봄비가 내리네요.
비가 내리는 날은 사색에 잠기어 모든 것
잊어버리기도 하고 우훌하기도 한답니다.

항상 건강하게 즐겁고 ^^
행운이 가득한 행복한 나날 만들어 가세요.^-^
먼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ㅇ님의 고운 글과 이미지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130424

 

 

 *전국적으로 비 소식 있는 화요일입니다.
우산 준비하시길 바라면서 남명 조식 선생의 오언시 한 수 올립니다.

황강 정사에 제하다-조식(曺植)

路草無名死(노초무명사) : 길가 풀은 이름 없이 죽어가고

山雲恣意生(산운자의생) : 산의 구름은 제멋대로 일어난다.

江流無限恨(강류무한한) : 강은 무한의 한을 흘려보내며

不與石頭爭(불여석두쟁) : 돌과는 서로 다투지를 않는구나.

130423

 

 

*봄철이라 그런지 일요일에 휴게소에 나가보니 산악회, 동창회, 향우회,학연 지연 모임 등

관광차가 빽빽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모임도 한 나이 젊을 때 해야지 나이 들면 움직이는 것도 편치않고 ,

젊은이들 틈 바구니에서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오기 일쑤다.

관광이란 원래 뜻은 과거 시험 보러 삼합으로 궁합이 좋다.

소띠- 뱀띠-닭띠=가는 것을 말한다.

옛날 선비들은 과거 시험에 응시하러 고향을 떠날 때 항상 “관광(觀光)하러 간다.”고했다.

관광(觀光)은 글자 그대로 빛(光)을 본다(觀)는 뜻이다.

여기에 빛이란 태양과 같은 존재인 임금(王)을 말함이며 관광은 임금을 보러 간다는 뜻이며,

과거 시험에 장원으로 뽑히면 임금과 독대해서어주를 받고 3일 유가를 얻어 금의환향 하게 된다.

울님의 가정에 시험에 응시하는 분이 계시면 꼭 좋은 관광 되시기를 기원하옵니다. -헌섭-

130422

 

 

*옛날 당나라에 송청이라는 한의사가 살았습니다.
송청은 많은 환자를 치료해 큰 명성과 부를 얻었다.
하루는 가난한 의원이 송청을 찾아와 물었지요.
“이토록 많은 환자가 찾아오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글쎄요. 굳이 나에게 비결이 있다면 ‘구불약(九不藥)’ 덕분이지요.”
“아홉 개의 ‘불(不)’을 치유해 주는 신비로운 약이지요.”
송청은 차례로 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불신(不信), 상대방이 나를 의심하지 않게 해 주고
불안(不安), 불안한 마음을 없애 주며
불앙(不殃), 나에게 앙심을 품지 않게 해 주고,
불구(不勾), 내 마음이 곧다는 사실을 알려 주며
불치(不値), 내가 약값을 속이지 않음을 믿게 해 주고
불의(不椅), 나와 상대방의 거리감을 없애 주며
불충(不衷), 내가 성의 없다고 느끼지 않게 해 주고
불경(不敬), 내가 공손하지 않다는 불쾌감을 없애주며
불규(不規).”내 언행이 원칙에 어긋난다고 느끼지 않도록 해 주지요.

명약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지요?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 명약이었습니다

만인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구불약, 그것은 바로 믿음과 성의 웃음이랍니다.”
언제나 웃음과 감사로 건강과 행복을 누리며 사시기 바랍니다.

130421

 

 

*ㅇㅇ님이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글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같이 살 줄 알았지만

인생은 운명이라는 틀 속에서 살아가므로

언젠가 한번은 맞이해야 할 이별-

조금 빨리 왔다고 탓하거나 싫어하지 마라.

죽음 앞에선 사람은 벗은 채로 평등하며,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은 때가 되면 그 생명을 마감하지요.

그 누구도 어길 수 없는 생명의 질서이기에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라 생각하소서….

130420

 

 

*요즘 시험칠 때 커닝이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지,용,신, 인,의, 예, 6가지 커닝 도(道)가 생겨 났으니

*감독자의 특성과 우등생의 위치를 아는 것은 `지(智), 라하고,

*감독자가 바로 옆에 있어도 과감하게 실행 하는 것을 `용(勇), 이라하며,

*커닝한 답이 이상해도 그것을 의심치 않는 것을 `신(信) ,이라 하고,

*남이 커닝하다 들킨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지니니 이를` 인(仁), 이라 하며,

*커닝하다 들켜도 근원지를 밝히지 않으니 이를 `의(義), 라 하고,

*보여준 사람보다 점수가 약간 낮게 베끼는 것이니 이를 `예(禮), 라 한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금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130419 과거8폐

 

 

* 민들레의 약명은 '포공영(蒲公英)'이며, '아홉 가지 배울 점이 있다'고 하여 '구덕초(九德草)'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포공구덕(浦公九德)'을 배우라는 뜻에서 민들레를 서당에 많이 심었다.

인(忍); 민들레는 바위에 자리 잡건 수레에 짓밟히건 환경을 탓하지 않고 꿋꿋하게 생존한다.
인내하는 끈질긴 생명력이 있다.

강(剛); 뿌리를 캐어 며칠 동안 볕에 내놓은 후에 심어도 싹이 돋고 뿌리를 난도질하여 심어도 싹이 돋아난다.
역경을 극복하는 강인함이 있다.

예(禮); 한 뿌리에서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우는데 동시에 피는 법이 없고 한 꽃대가 피고 진 후에야 다음 꽃대가 핀다
장유유서(長幼有序)'의 예절이 있다.

용(用); 어린잎은 나물로 무치고 뿌리는 김치를 담그고 꽃은 술이나 차로 먹을 수 있다.
버릴 것이 하나도 없어 그 쓰임이 유용하다.

정(情); 꿀이 많고 향이 진해 멀리 벌, 나비들을 끌어들이고 찾아온 벌, 나비에게는 꿀을 주어 보낸다
빈손으로 박대하지 않고 주고받는 정이 많다.

자(慈); 잎이나 줄기에 상처가 났을 때는 하얀 빛의 젖이 나와 상처를 감싼다.
어머니의 손길 같은 자애로움이 있다.

효(孝); 민들레는 흰머리를 검게 하며 늙은 부모를 젊게 하는 회춘약재로 쓰인다.
효성스런 마음이 있다.

인(仁); 민들레의 즙이 종기를 낫게 하며 학질 등 열을 내리게 한다
아픈 사람의 병을 돌보는 어짐이 있다.

용(勇); 씨앗이 의존 없이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 스스로 번식하고 융성한다.
모험심과 자수성가의 용기가 있다.

민들레처럼 살아야 합니다. 차라리 발길에 짓밟힐지언정 노리개 꽃으로 살지 맙시다.
흰 백합 진한 장미의 화려함보다 .흔하고 너른 꽃 속에서 자연스레 빛나는
우리 들꽃의 자존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토종 = 하얀 민들레, 외래종 = 노란 민들레.

130418

 

 

*오늘 아침 앞산에서 바라보니 대구 시내가 보이지 않는 안개와
세찬 바람에 날아 왔답니다.

박만(撲滿)이란 흙으로 만든 돈 통인데 가득 차면 깨지고 적당하면 바로 서는 통이란다.
너무 많이 가지려는 것을 경계하는 그릇이다.

항용유회(亢龍有悔)라 했것다.
절대로 지나치지 말고
중용지도로 세상을 살라 하였으니…

이는 모두 함께 살아가는 공간에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
자신에게는 망신이 되고 남에게는 짐이 되지 않게 살아가소서'''.

130417

 

 

*예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을 환과고독(鰥寡孤獨)이라 하여

늙은 홀아비, 과부, 고아, 늙어 자식이 없는 사람이라 했겠다.

어쨌거나 모든 현자는 와석종신 할 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서 해로동혈 해야 할 터…

언제나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그런 날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30416

 

 

*휴일 잘 보내셨지요.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지요.
꽃의 씨를 뿌리면 꽃을 피우고
콩이나 팥 열매의 씨를 뿌리면 열매를 맺지요.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답니다.

언제나 정성들여 고운 걸음 하시어 감사하며,
활기찬 한 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130415

 

 

*일요일 아침일찍 문안 드립니다.

조선 시대의 이름난 인물들은 그만큼 탄핵도 많이 당했다고 한다.
세조가 집권할 때 결정적인 공을 세우고 예종-성종 대까지
강력한 권력을 휘두른

한명회(韓明澮)는 성종 대에만 대간들로부터 1백 7번이나 탄핵당했고,
동시대의 임사홍(任士洪)은 1백 40번,
유자광(柳子光)은 56번에 걸쳐 탄핵을 받았으며
조광조,정인홍, 송시열, 윤선도,이순신 등 이 사약, 또는 탄핵을 받았다.

신진 사림파와 훈구파의 세력다툼이라는 배경이 있긴 했지만
어쨌든 실제 처벌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탄핵이 거듭되면 위축되기 마련이다.

조선의 탄핵제도는 특정 권신(權臣)의 권력 남용을 막아
집권 세력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기능도 한 셈이란다.
지금의 고위공직자 청문회가 정풍 기능을 잘 할 수 있을련지… ?

130414 삼풍정돈

 

 

*ㅇㅇ님이 정성들여 올려주신 고운글 감사합니다.

요즘 TV 연예프로를 보면 젊고 예쁜 청소년 들의 판이고
연속극도 가요계도 오락프로 모두가 날씬하고 예쁜 청소년 들이 독 차지 하고 있다.

옛날에는 진정 아름다움을 가인이라 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가인을 들라면 시,서, 음률을 통달한 황진이를 들 수 있다.
출충한 용모로 곱고 높은 기상을 지녔던 그녀는 자신의 슬픈 처지를 춤과 노래로 달래었다.

또한, 고아출신으로 당나라 현종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양귀비
절세의 풍만한 미인으로 가무와 한시에도 뛰어난 재주를 보였으며 안록산 난군의
칼날아래 이슬로 사라졌음을 안타까워 두보는 명모호치(明眸晧齒)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렇덧 나라를 기울게 할 정도의 이름난 미인을 경국 지색 이라 하는데,

이는 한나라 무제의 휘하에 이연년 이라는 가수가
노래와 춤을 한무제 어전에서 춤을 춘 이가 한무제의 동생이었다고 하니 무제는 미색에빠져
나라가 기울었다 카나---

130413

 

*여의도에도 벚꽃축제를 하는것을 보면 날씨는 추워도 계절을 못 이기나 봅니다.

 

마음의 수련은 희로애락과 스트레스로의 인간 마음을 깨끗이 비워내고
행복하고 영원한 우주의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래요.

모든 게 마음먹기 나름이라는데, 그 마음 바꾸어 먹기가 참 쉽지 않다고
느꼈을 거예요.

 

4월 11일 대구 시네마에서 마음 수련회에서는 마음을 비우고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분을 모시고 마음 콘서토크의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시기하고 질투하며 못된 마음들은 전부 다 내버리고 ,
오직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고 배려하는 삶 살아야 할 것 같아요.
헌섭이 다녀갑니다.

130412

 

 

*요즘 노인들이 자살을 많이 한다는데,

노화로 인한 병사보다 생활고, 질병, 외로움으로 생을 포기해

동반 자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노인들이 많아지니 tonk족 노인들이 유행이란다.

즉, 자식들과 별도로 두 노인 홀 노인만 사는 것을 말하는 모양인데…

지금까지 자식들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자신이

얼마나 허망하고 어리석은지를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후회한들 무슨소용…

언제나 마음에 행복과 여유로운 마음으로
후회 없는 멋진 삶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130411

 

 

*이월 앵두 바람이 만만찮드니만 삼월 초 하루네요.

우리는 자라는 애들한테도 항상 따뜻한 웃음으로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면 용기를 얻어 장래에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 또한, 누군가를 위해 베풀었을 때 그 사람과
자신도 항상 기쁨이 충만하여야 진정한 사랑입니다.

부자들한테 아부할 것이 아니라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고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주고
헐벗은 사람한테 헌 옷이라도 깨끗이 빨아주는 마음 가지소서'''.

ㅇㅇ님이 정성들여 올려주신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130410

 

 

*남명 조식선생의 사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 실천궁행(實踐躬行)으로
"몸소 배우고 아는 것을 실제로 행동에 옮긴다"는
실천유학(實踐孺學)을 강조 하셨고,

남명 철학(哲學)은:경(敬)과 아울러 의(義)를 강조한 경의협지(敬義協之)로
"경˛(敬)으로써 내면을 밝혀 마음을 곧게 하고
의(義)로서 행동을 결단하여 모든사물을 처리해 나간다,는
생활철학(生活哲學)을 견지하였으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당시 사회적 현실과 정치적 모순에는
적극적인 비판의 자세로 임하셨기에 제자들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정치권에선 불의를 보고도 바른말 하는 강직한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왜놈들이 독도를 빼앗으려하고,
북한의 천안함 사건과 핵위협, 개성공단 폐쇄등에도 당하고만 있지 않나 생각이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이 하시고 좋은 결실 이루십시오..

130409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어제 명성황후가 사랑한 섬 금오도 비렁길 을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었지만 시원한 바다 바람과

유체꽃과 동백꽃들이 만발하여 새봄을 만끽하며
오랜만에 06시에 출발하여 밤 10시에 도착 즐거운 산행을 하고
오늘 아침 앞산을 올라보나 기분이 상쾌합니다.

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주가 되십시오.^^~

130408

 

 

 

*대구에는 밤새도록 고운 비가 내리고 있네요. 아침 산행 대신 컴 앞에 앉아봅니다.

옛날에는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을 경계하기 위하여 특별히 계영배(戒盈杯)라는 술잔을 사용하였다.
술을 가득 채워 마시지 않도록 술이 어느 정도 차면 술잔의 옆 구멍으로 술이 세게 되어 있고
잔을 가득 채우면 술이 조금씩 구멍으로 흘러 7할쯤 되면 술이 그대로 있다는 신비스런 술잔이다.

이것은 허욕의 패가(敗家)라는 의미가 내포된 술잔으로 지나치게 욕심을 부릴 경우
큰 낭패를 당함을 일깨워준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했던가? 달도 차면 기우나니…

또한 공자는 유자기기 가득 차거나 속이 비면 엎질러지고 물이 반쯤 차면 바로 서는 그릇을
늘 마음속에 지니고 다니며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였던 것이다.

옛 성현들의 지혜를 본보기로 지금 애주가들은 7부 잔을 돌리나봐 ….
울님이 정성들여 올려주신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130406

 

* 청명 한식이자 또 한 주를 마감해야 하는 금요일이네요.

먼저 내 마음에 미움과 원망을 없애보세요.
고집불통이라 하잖아요.
고집을 부리면 몸 안에서 기가 통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과 소통도 되지 않습니다.

마음에서 미운 사람을 용서하세요.
원망하고 짜증 내고 화내면 그게 바로 지옥입니다.
병의 근원은 고집불통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병은 내 마음에서 고치면 99%는 나은 것이랍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무병 장수 하소서- - -.

130405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우리 블벗님 답글 못 해 드려 죄송할 뿐입니다.
하지만 올려주신 좋은 정보와 댓글은 하나도 빠짐없이 읽어보며 많이 배웁니다.

우리는 한번 만나기도 어렵지만
오고 가는 뎃글 속에 먼 훗날 추억의 한 장면에 남을 거예요.
ㅇㅇ님 부디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만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30404

 

*포근한 봄날 아침입니다.
나보다 훌륭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을 존중하고,

나보다 부족한 사람을 보면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무엇을 도와줄지 어떻게 함께할지를 생각한다면
나의 능력이 무한히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올려주신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130403

 

*안녕하세요.날씨가 꾸무리 하네요.
혹시 남편이나 아내, 부모 자식들이 마음에 들지 않나요?

여러분이 남편이나 아내의 마음을 바꾸려 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바꾸려고 하면 할수록
남편이나 아내는 어긋나게 되어 있어요.

남편이나 아내에게 대한 불평불만을 다 버리고
내가 먼저 변하면 상대는 이미 변해 있습니다.

오로지 내가 변해야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식도 부모도 그 누구도 마찬가지예요.

진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은 '좁은 문' 이예요.
들어가긴 힘들어도 일단 들어가면
대 광명 천지의 세계입니다. 헌섭이 다녀갑니다.

130402

 

*어느덧 계사년 1/4 분기도 지나가고
2/4 분기 첫 날 4월 이네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만족과 불만 중
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답니다.

2/4 분기에는 기쁨과 사랑 행운이 충만 하시기를 바라면서,^^
활기찬 월요일 힘차게 열어가세요.~♥

130401

반응형

'내가 쓴 댓글(130)'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쓴 댓글 13, 06  (0) 2013.07.20
내가 쓴 댓글 13 ,05  (0) 2013.07.20
내가 쓴 댓글 모음 13년03월  (0) 2013.07.19
내가 쓴 댓글 13,02  (0) 2013.07.19
내가 쓴 댓글 13,01  (0) 201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