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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 22년 6월 석암 석암 *안녕하세요. 세월은 물같이 바람같이 흘러 흘러 어느덧 임인년 상반기 끝날 아침! 우리는 한번 만나기도 어렵지만 오고 가는 댓글 속에 즐겁고 고운 정이 더해져 먼 훗날 추억의 한 장면에 남겠지요? 블방 쌤님! 상반기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만 있기를 바라면서~ 보람 가득, 웃음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昔暗 曺 憲 燮♥ 220630 *안녕하세요. 우리네 인생 비록 가진 재물도, 누릴 권세와 명예도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사랑하는 내 가족과 알콩 달콩 소박한 행복을 맛보며 흐르는 물처럼 바람처럼 순리대로 살다 가면 그게 행복이 아닐는지요, 블방 쌤님 우리 모두 자연에 순응하며 순리대로 살아 가입시데이~ ♥昔暗 조 헌 섭♥ 330629 *블방 쌤.. 2022. 5. 31.
"황혼 사랑" "황혼 사랑" 황혼의 나이에 매일 아침 모닝커피 향 같은 당신과 담소하며 산을 오른다. ​ 한평생 내조해온 당신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잘 익혀 가슴에 품고 싶다. 품 안에 자식들은 제 갈 길 떠났지만, 떠오르는 햇살처럼 저녁노을처럼 곱디고운 황혼 사랑 고이 간직하리~ 석암 조 헌섭 自撰 2022. 5. 21.
우정이란 무엇인가?. . 우정이란 무엇인가?. 명심보감(明心寶鑑) 교우편에 이르기를 주식 형제(酒食 兄弟)는 천 개 유(千 個 有)로되 급난 지붕(急難 之朋)은 일개무(一個無)니라. 술과 음식을 먹을 때의 형제(兄弟)는 천명이나 있으되 급하고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는 한 사람도 없다는 말처럼 번영(繁永)할 때 친구가 많지만, 역경에 처하면한 사람도 남지 않는다. 그래서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을 필요(必要)가 없고 의리 없는 벗은 사귀어서는 안 된다는 것, 의리(義理)가 없는 사람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고하지 않았던가. 자기가 유익(有益)할 때는 살이라도 배어 줄 듯이가까이 사귀지만, 이득(利得)이 없을때는 원수처럼 돌아선다고한 말은 요즘 정치인들을 두고 한 말 같다. 수 십 년간 동지가 되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오직..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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