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2015년 10월

by 석암 조헌섭. 2015. 10. 1.
반응형

 

* 아침 날씨가 차갑네요. 블벗님! 감기 조심하십시오. 정부는 11위로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지만,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채 규모는
▶기업 2332조4000억원 ▶정부를 포함한 공공부문 1127조3000억원 ▶가계 1085조3000억원
소규모 자영업자 236조8000억원 지난해 기업+정부+가계 ▶부채 합계가 4781조원  국민
▶1인당 빚이 9440만원 아기가 태어나면 1억 빚지고 노인 5명을 먹여 살려야 한다니 출산율이 꽁지,
상반기에도 철강 조선 등 제조업이 55년 만에  최대 적자로 세계 1위인 조선업이 애물단지라네요.

이러다가 개인파산, 금융파산, 국가파산까지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도 관료와 정치인들은
경제 살릴 생각은 않고 교과서 국정화니 검정 교과서니 패거리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 하는
꼬락성이란… 수소차, 전기차도 개발은 먼저 해놓았으나
주유소와 충전소가 없어 외놈 되놈에게 빼앗겼으니…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신산업 육성이 없고 경기 침체 탓에 그만큼 세수가 덜 걷혔기 때문
이라지만, 꽁꽁 얼어붙은 경제가 언제 살아날지 걱정이네요. 걱정거리만 남겨두고 다녀갑니다.
떠나는 시월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11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블벗님!  ♥석암 曺憲燮 ♥ 

151031

 

*반갑습니다.
시월 상달도 오늘 내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면서…
예로부터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학문과 덕행, 성실과 신의 네 가지라는데,
학문과 덕행은 실천이 따라야 하고 성실과 신의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하니 실천과 행동으로 한 계단, 한 계단 나아 가소서…
블벗님이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블방  잘 보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151030

 

*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일요일이면 역사 탐방겸 육신사를 가끔 찾아보고 느끼는 것은
정부에 빌붙은 김질과 정창손 등은 간생이로 기록되지만,
사육신(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응부, 유성원)의 육각비를 보면서
능지처참을 당했지만, 역사에 남는 인물이 되었으니 헛된 죽임이 아닌 듯싶으며
생육신(김시습, 원호, 이맹전, 조려, 성담수, 남효온)은 살아서 절개를 지킨 것을
보면 요즘 지조없는 철새 정치인들과 비교가 되는 것같아 씁쓸하네요.

또한, 무오사화에 연류된 김종직,김굉필·정여창·조위,김일손,유호인 과
기묘사화로 사림파인 조광조,김식,김정,김안국, 등의 죽음도 헛되지 않은 듯,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정몽주, 송시열, 윤선도, 허균, 정인홍 등이
몇백 년이 지난 지금도 정부에 반대하고 절개있는 분들만 우리의 역사에 살아 있으며

노벨 평화상의 인물도 정부에 반기를 들어 민주화 운동을 했던 분들이 대부분인
것을 보면 온고지신이라 현재의 정치인들도 후대에 좋은 역사에 남을 인물이 있을랑가…
블벗님 가정에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석암 曺憲燮♡     

151029

 

*반갑습니다.
모처럼 단비가
내린다 했더니만,
비가 오는 둥 마는 둥
간에 기별도 안 오게 왔네요.
농촌엔 오곡을 거두어들이는 추수의
계절을 맞이하여 풍요로운 마음 가득하시고
등화가친의 계절에 모든 것 보고 듣고 익히며 마음의
양식에 살찌우시길 바라면서~ 블벗님의 고운 블로그에 쉬어갑니다. ♡석암 曺憲燮♡   

151028

 

*대구에도 반가운 비가 내리네요. 블벗님!!  박수현 의원이 23일 국회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 KF-X사업이 기술이전이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 사업을 추진한 것은
직무유기이자 대국민 사기행위” 국민도 속고 대통령도 속았다는 것.

조선 시대에는 임금을 속이면 대역죄로 다스렸다는데,
미국은 국방장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에게 지난해 3~4월부터 핵심기술 이전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통보하였고 우리가 구매한 F-35의 정비권도        
왜놈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도 대통령에게 1년이 지나도록 보고하지 않고 추진한 것이
밝혀지자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을 해임시키고 민정수석실을 통해 방사청에 대한 감찰에
나섰지만 난감해한다네요. 올려주신 참 좋은 블방  잘 보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51027

 

*휴일 잘 지내셨지요. 즐겁고 행복 가득한 끝자락 한 주가 되시길 바라면서,
"구구팔팔 복상사(腹上死)"로 생을 마감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일십백천만"의 이론의 실천이라고 하네요.

-일: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좋은 일을 하고
-십: 하루에 열 번 이상 웃으며,
-백: 하루에 백 자 이상 글을 쓰고
-천: 하루에 천 자 이상 글을 읽으며,
-만: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 것이랍니다.

블벗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옵소서.~^^~♥석암 曺憲燮 ♥  

151026

 

*안녕하세요. 블벗님! 일본 방위성 장관 발언은 호시탐탐 북한을 노리고 남한까지 100여 년
전처럼 통째로 삼키려는 것 아닌지? 일본식 한자인 부락(部落)은 어떤 의미에서 불리었을까?
일본의 에도 시대에 최하층 천민이 사는 곳 애타, 즉 3D업종 가축도살, 피혁가공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을 부라쿠(部落)라 불렀다네요.

이처럼 치욕스러운 말을 일정시대 조선 총독 부령으로 우리나라 마을을 전체를
천민시 하려는 의도에서 부락으로 개칭한 것이니 시방부터라도 우리 부락이란
말을 버리고 우리 마을이라 불러야겠습니다.

축제(질祝제사祭)란 한자 풀이를 해보면 제사를 지내다라는 일본말인데 각종 행사에
사용하며, 국민(國民)이란 일본 황제의 신민이라는 뜻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용했으면…-

우리가 쓰고 있는 미소, 연인, 세대주, 일석이조,무댓포 등,
위정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그 뿐 아니라 현재 시각조차 왜놈 시간를 사용하고
있으니 하루빨리 시간과 언어도 제자리로 돌려놓았으면… 휴일 즐겁게 보내십시오.♥석암 曺憲燮 ♥  

151025

 

*참 좋은 주말! 푸른사랑님의 블방에서 발췌한 유머자료 세금의 종류를 올려봅니다.

♣ 태어났더니~~~~~~~.주민세. ♣ 살았을때 줬더니~~~~~~증여세.
♣ 죽었더니~~~~~~~~ .상속세. ♣ 피땀 흘려 노동했더니~~~갑근세.
♣ 한대 물었더니~~~~~ .담배세. ♣ 퇴근하고 한잔했더니~~~주류세.
♣ 아껴 쓰고 저축하니~~ .재산세. ♣ 북한 때문에 불안하니~~~방위세.
♣ 황당하게 술에 왜 붙니~교육세. ♣ 화장품에 왜 붙니~~~~~.농어촌특별세.
♣ 월급 받고 살아보려니,~소득세. ♣ 장사하려 차 샀더니~~~~취득세.
♣ 차 넘버 다니,~~~~~~ 등록세. ♣ 회사 차렸더니~~~~~~~법인세.
♣ 껌 하나 샀더니,~~~~~소비세. ♣ 집에서 가만히 쉬었더니,~전기세, 수도세.
♣ 전기많이 썼더니,~~~~누진세. ♣ 배 아파서 똥 좀 누면,~~~환경세.
♣ 좀 있는 양반들은~~~~ 탈세,  ♣ 죽으면ㅡ ~~~~~~~~~~만세
♣ 그러니까~~~~~~~~~노세
다녀갑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블벗님!! ♥석암 조헌섭 ♥        

151024

 

*오늘도 블벗님께서 정성 들여 올려 주신 고운 블방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늘~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인연 고맙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때로는 힘들고 지치지만 블벗님께서 올려주신 주옥같은 글과
고운 詩, 멋진 사진과 신 나는 음악, 다양한 자료들과 댓글을
보면서 붙잡을 수 없는 세월이 빠르게만 흘러가 아쉽네요.
변치않는 사랑과 우정 감사합니다. ♥석암 조 헌 섭♥  

151023   

 

 *안녕하세요. 조선 시대의 이름난 인물들은 그만큼 탄핵도 많이 당했다고 하네요.
세조가 집권할 때 결정적인 공을 세우고 예종-성종 대까지 강력한 권력을 휘두른
한명회는 성종 대에만 대간들로부터 1백 7번이나 탄핵당했고,
동시대의 임사홍은 1백 40번, 유자광은 56번에 걸쳐 탄핵을 받았으며
조광조,정인홍, 송시열, 윤선도,이순신 등 이 사약, 또는 탄핵을 받았던 것은
신진 사림파와 훈구파의 세력다툼이라는 배경이 있긴 했지만
어쨌든 실제 처벌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탄핵이 거듭되면 위축되기 마련…

조선의 탄핵제도는 특정 권신(權臣)의 권력 남용을 막아 집권 세력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기능도 한 셈이라는데, 지금의 고위공직자는 여·야, 관료 할 것 없이 차떼기에서 보듯 기업으로
부터 돈을 챙겨도 오히려 지위가 올라가고 탄핵을 받지 않으니 빈부격차가 심한것은 아닌지?
블벗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함께하시고 하시는 일 대박 나이소.♡석암 曺憲燮♡   

151022

 

 *시월도
어느덧 하순
으로 접어드네요.
무슨 일이든 남보다
더 잘하려면 겁내지 말고
열심히 하여 먼저 내 마음부터
이겨야 한다는 것, 스스로 이기는
자가 가장 강(强)하다고 하지 않던가 ,
나에겐 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할 수 있다는
신념 하면 된다는 의지로 임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듯…
오늘도 잘 꾸며놓으신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 曺憲燮 ♥    

151021

 

*한 많은 세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날이네요.
일제의 강점에서 해방 이후 미군과 소련군이 한반도를 남북으로 갈라 주둔했고 혼란상을
겪으면서 유교문화인 五倫이 무너져 가는 것을 보며 원로 유학자들이 한탄스럽게 읊었다는
오절(五絶)시를 읽고 당시의 시대상을 잘 묘사한 것 같아 댓글로 올려봅니다.

父子有親 三八絶=부모나 자식을 보고 싶어도 3.8선이 생기면서 서로 왕래할 수 없게 되었고,
부자유친 삼팔절
君臣有義 民主絶=백성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가 들어와 끊어 버렸으며,
군신유의 민주절
夫婦有別 同等絶=남녀평등이라는 평등사상이 대두 되면서 무너져 버렸다고,
부부유별 동등절
朋友有信 思想絶=그놈의 좌, 우 사상 때문에 정리가 끊겨 버렸으며.
붕우유신 사상절
長幼有序 自由絶=너도나도 자유라는 풍조가 끊어 버렸다는 풍자입니다.
장유유서 자유절
댓글이 씁쓸하지만, 블벗님 즐겁게 보내십시오. ♥석암 조헌섭♥

151020

 

*블벗님
주말과 휴일
잘 지내셨지요.
우리의 삶 언제나
바람 부는 데로 물 흐르듯
구름 가듯 ~평온한 마음 가지시고
가을철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에
건강 유의하시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시길 기원하면서 올려주신 고운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 曺憲燮♥   

151019

 

안녕하세요. 사람의 마음에는 두 가지 마음이 있다는데,
즉,현재 의식과 잠재의식 현재의식은 지금 마음에 떠오르는 마음이지만,
잠재의식 이란 자기의 마음이면서도 자기도 모르는 숨어 있는 마음이라
잠재 의식이 사람의 행동을 지배 하고 있으니까 알아둘 필요가 있을 듯,

공부하자고 하는 현재 마음이 있어도 공부를 하고 싶지 않다는 잠재의식이 있는 한,
아무리 공부를 해도 크게 성적이 올라갈 수 없는 것,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공부에 취미를 붙혀 그 무엇보다도 공부가 재미있고    
TV나 음악 게임 같은 것은 재미가 없어야 우등생으로 가듯이---

요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도 보수든 진보든 맹목적으로 통합 정치가 아닌 편 가르기
정치를 하고 있으니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도 모자라 동-서로 자식 손자와 노인세대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으니 못된 정치인들, 상대를 수구골통, 진보 빨갱이란 잠재의식이 통합되지
않는 한 통일은커녕 분열을 틈타 대원군과 민비 때 처럼 강대국의 먹잇감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벗님 참 좋은 휴일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석암 曺憲燮♥  

151018

 

*블벗님 상쾌한

주말 아침이네요.
사람의 도리는 부모를
편안하게 하고 친구에게는
믿음을 주며 어린아이에게는
사랑으로 감싸주는 아량과 자기
자신에게는 신중하고 대인 관계에는
너그럽게 하여 타인으로부터 존경받고 살았으면…
오늘도 곱게 올려주신 블방  즐감하고 다녀갑니다. ♥석암 曺憲燮♥ 

151017

 

*블벗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의 자식들이 결혼할 때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남자는 상대방 여자가 가진 어머니에게 끌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고,
여자는 상대방 남자가 가진 자기 아버지에 끌려서는 안 된다는 것,

우리는 가족 관계로부터 뻔뻔스러운 탈출을 도모해야 하고
자식에게 효도 받겠다는 지나친 강박관념증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며
효도에 대한 지나친 강박증은 도리어 부모와 자식 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다는 것
자식 또한, 부모의 재산이나 후광에 비굴하게 의지하는 근성을 버려야 하며
부모의 후광역시 스스로 정체성에 흠집이 될 수도 있을 듯 하오니

품 안에 자식이란 말 처럼 부자지간에도 서로 바라지 않고 근심.걱정 없이살았으면…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금쪽같은 금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석암 曺憲燮♥     

151016

 

*블벗님 시월 상달도 어느덧 중반을 지나가네요.
히말라야 설상에는 잠을 자지 않고 밤새도록 우는 야명조(夜鳴鳥)라는 새는
깃털이 없어 밤이 되면 혹독한 추위를 이기지 못해 밤새도록 울면서 내일은 꼭
내 집을 지어야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날이 밝아 햇살이 비치면 지난밤의 일을
까맣게 잊고 온종일 정신없이 놀다가 또다시 밤이 오면 낮의 일을 후회하며
내일은 꼭 황토집으로 방이 펄펄 끓도록 집을 지어야지 하고 다짐을
되풀이하면서 밤마다 서럽게 숨이 넘어갈 듯 애절하게 우는 야명조,
고통스러운 밤과 쾌락의 낮을 번갈아 보내며 야명조는 초라하게 늙어간다네요.

사람도 어렵고 힘든 공경에 처하면 새로운 삶을 맹세하지만, 그 상황이 해결되면
어려웠던 일은 금방 잊어버리지요.                
원효대사는 중생의 병 중 가장 무서운 병이 '내일로 미루는 습관'이라고 했답니다.
같은 고통을 매번 반복해 겪는 것은 자신을 이기지 못하는 나약한 의지 때문이겠지요?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굳은 의지로 살아가게 해 주옵소서…♥석암 曺憲燮♥   

151015      

 

*안녕하세요. 블벗님! 반갑습니다.
정(精)의 도리 버리면 몸이 박(薄)해지고
몸이 박해지면 마음이 천(賤)해지며,

명(命)의 도리(道理) 버리면 기(氣)가 탁(濁)해지고
기가 탁(濁)해지면 명(命)이 짧아지며,

성(性)의 도리(道理) 버리면 마음이 악(惡)해지고
마음이 악(惡) 해지면 재앙(災殃)이 생겨나니

우리 모두 부디 성(性), 명(命), 정(精)의 도리 등지는 삶
살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고운 블방  즐감하면서 다녀갑니다. ♥석암 曺憲燮♥ 

151014

 

*반갑습니다. 오늘 아침 날싸가 제법 쌀쌀하네요. 사람이 이기적이고 욕심이 있으면 편견이
따르고 공평 무사한 사람이 정의에서 뜻을 굽히지 않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라는데,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으며 고인 물은 곧 썩어 마실 수도 없으니
사람도 늙고 썩기 전에 다양한 지식 쌓아 행동과 언행이 일치되면
흐르는 물이 쉬지 않고 흘러 바다에 모이는 것처럼 지식인들이 모여들어 우러러보겠지만,
내 노랄 것 없는 저는 그저 남이 다 알고 있는 것을 빌려다 쓰고 있는 것일 뿐이지만,

미천한 저의 블방을 찾아 격려와 스크랩도 해주시고 항상 건강을 염려해주시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라는 축원의 덕담과 안부의 글 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 드려야 할지--
블벗님 늘~건강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석암 조헌섭★

151013

 

*블벗님 시월의 황금연휴 잘 보내셨지요. 옛날에는 젊은 남녀들이 어디서 만났을까?
물레방앗간, 우물가, 주막집, 빨래터, 뽕밭 모두가 남의 이목이 잘 띄는 곳인데,
서울의 잠실이 양잠을 장려하기 위해 잠실도회(蠶室都會)를 설치하였기에
잠실이란 지명을 얻게 되었고, 남녀 간의 사랑을 나누기에는 뽕밭이 제격,
해마다 4-6월이면 청춘들의 정기가 왕성하고 뽕잎도 무성하것다.
밀회의 장소로는 최적지로 꼽지요. 시경에 뽕나무 밭에서
일어나는 성희를 노래한 구절이 있는데,

운수지사(云誰之思)    누구를 그리워하나 ?
강맹강의(姜孟姜矣)    아름다운 강씨네 맏딸
기아호상중(期我乎桑中) 만나자고 한곳은 뽕밭이라네.
이렇게 하여 뽕밭에서 만나 남녀 간의 밀회나 음행의 즐거움을 상중지희(桑中之喜)라네요.
어느덧 시월 중순 둘째 주 힘차게 출발하소서…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51012

 

 

 *블벗님 참 좋은
연휴 일요일 아침이네요.
채근담에는 일이 적은 것보다
더 큰 복이 없고, 마음씀이 많은
것보다 더 큰 재앙은 없다면서 오직
일에 시달려 본 사람만이 일의 적음이 복되다는
것을 알고, 오직 마음이 편한 사람만이 마음씀이 많음이
재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니, 우리 모두 불필요한 일을 만들지 말고
부질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으며, 늘~ 생활을 즐겁게 하며 살아가입시더.♥석암 曺憲燮♥ 

151011

 

 

*주말이자 임산부의 날이지만 임산부 보기가 드무네요.
그 옛날 가을은 책 읽기 좋은 계절 등화가친(燈火可親)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등산가친(燈山可親)이라 하는 것이 어울릴 것 같네요.

요즘 어디 청명한 가을날에 막새 바람 제쳐 두고 방콕하고 틀어박혀 책(冊)만
있을쏜가? 바리바리 울러메고 울긋불긋 단풍 골을 찾아 산으로 가는
등산인을 보면 가을은 정녕 등산가친의 계절이라!

“사람의 몸도 움직여야 건강해지고 뇌도 가만두면 녹슬어”
못쓰게 되 오니 시원한 막새 바람, 갈바람 타고 둘레길이라도 걸어보면
몸에는 보약… 건강이 최고지요…
블벗님 정성 담아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51010

 

 

*안녕하세요.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 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훈민정음 반포 569돌 한글날!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한글을 창제·반포하신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을 더욱 사랑하고
소중히 지켜 나가는 마음을 굳건히 다 져 나가야겠습니다.

광복 70주년이 되었지만, 절대 써서는 안 될 일본말 찌꺼기들을 보면
구루마-수레, 노가다-막노동, 다반사-흔한 일, 단도리-단속,채비, 담합-밀약, 축제-잔치,
땡깡-투정, 고참-선임, 18번-애창곡, 뿐빠이-분배, 세대주-가구주, 엥꼬-바닥남, 만땅-가득,
호치키스-스테플러, 구라-거짓말, 빠꾸-뒤로 퇴짜, 사진가꾸-사진틀, 잔고-잔액, 뻰찌-집게,
무뎃포-무모함, 사시미-생선회, 잇빠이-한껏 가득, 방충망-쟈바라, 샷시-조립식판넬,
일석이조-일거양득, 국민학교-초등학교,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역시 왜놈 속담…그 외 지명은 일산, 율곡, 왜놈이 지명이 수두룩한 새도로 명을 고쳤으나 사용하지 않으니-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 단기 4348년을 지키지않고 예수의 기원인 서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시각조차 왜놈 시계를 사용하고 있는 나라가 세계에서 라우데자네이루와 남한 뿐,
거리에 간판들은 온통 왜놈 말과 영어 간판이 판을 치고, 왜놈 앞잡이들의 재산 환수조차 물거품 되었으니---
우리것을 지키지 못해 죄스럽고 부끄러운 일인 듯,~ 블벗님 즐거운 황금연휴 되소서, ♡석암 曺憲燮♡      

151009

 

 

*반갑습니다.
찬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한로이네요.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오묘한 진리를 이해할 수 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운
사상에 빠지기 쉽지요. 높은 덕행은
학문과 사색을 병행하는 데서 이룩된답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정진하여 높은덕행 쌓아 깊은 이치 통달하였으면…
블벗님 가정에 주렁주렁 달린 포도알처럼 행운만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잘 꾸며놓으신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시다 . ♡석암 曺憲燮♡      

151008

*블벗님 안녕하세요. 왜놈이 호시탐탐 노리는 독도문제도 정부의 사고가 확고하다면
일본이 깔짝거릴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정부의 식민사학 이나 동북공정을 인정한 어정쩡한    
대처나 작은 양보를 틈타서 왜놈, 되놈이 비비고 들어오는 빌미를 주는 것은 아닐는지?
평화선을 양보하고 독도 근해를 공해로 해준 것, 우리 역사 교육을 우리 맘대로 못하고
일본 눈치를 보는 듯한 독도 지배구도가 마음에 걸리네요.

시방도 독도 개발을 경북도청에서 주장하지만, 정부는 허가를 못 한다고 하네요.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독도에는 수면이 얕아 헬기장과 호텔도 만들어 관광 유적지로 개발
외화도 벌이도 될 것 같지만, 우리의 땅을 우리 마음대로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또한, 국사가 선택과목으로 전락이 되어 공무원 시험에도 수능에도 선택 과목이라니…
우리의 것을 지키지 못할까 걱정이지만, 언제나 기분 좋은 날 되소서…♡석암 曺憲燮♡  

151007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요즘은 제철음식에
입맛이 땡기어 사람이 살 찐다는 천고인비[天高人肥]의 계절이라네요.
이 좋은 계절!
희망과 행복을 가득 담은
감미로운 갈바람, 솔바람이 온 몸을 스쳐 가는 계절 ~
상쾌하고 기분 좋은 나날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블벗님 잘 꾸며놓으신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51006               

 

*재외 동포의 권익을 신장하고 동포 간 화합 및 발전을 도모하기 세계한인의 날이네요.
단재 신채호 선생이 민족 자주성의 표현으로 높이 평가한 고려 시대 묘청은
천개(天開)라는 독자연호로 난을 일으키다 김부식에게 징벌당한 일인데,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가 역대의 거작이라지만 내용만큼은 사대주의에 젖어 있음을
숨길 수 없다는데, 삼국사기 내용 중 고구려가 수나라와 전쟁을 한 부분을 고구려가 교만,
오만하고 불손하여 수나라 임금에게 장차 토벌하려고 했다는 말은 황당한 편중된
역사의식이 아닐는지?

또한, 삼국 이전의 역사가 송두리째 달아나버린 내용은 작금의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왜놈의 임나본부설의 빌미를 제공한 것일 수도 있겠다 생각해 봅니다.
블벗님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힘차게 열어가소서, ♡석암 曺憲燮♡        

151005

 

*상쾌한 휴일 아침이네요. 봄에 씨 뿌린 것을 거두어들이는 추수의
계절을 맞이하여 우리님의 마음에도 풍요로운 마음 가득하시길
바라며 등화가친의 계절에 모든 것 보고 듣고 익히며
마음의 양식에 살찌우시길 바라면서
블벗님 따뜻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웃음꽃 피우는
참 좋은 휴일 되소서… 
♥석암 曺憲燮♥

 

*오늘은 10월 3일 건국 기념일인 개천절이자 저의 결혼 40주년 녹옥혼식일이네요.
아내에게 실수 없는 말과 후회 없는 행동이 몸에 배도록 항상
조심하고 인내하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하여 남은 삶
아내와 가족을 위해 살아가도록 다짐해 봅니다.

우리 모두 아내와 남편, 가족을 위해 후회없는 삶, 살아갔으면…
오늘도 블벗님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석암 曺憲燮♥  

151003

 

*블벗님 우리 모두 노인을 공경하고 관심을 가져 청소년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면
하는 노인의 날이네요. 옛날 선비들은 풍류로써 세상을 구하리라 생각했답니다.
최치원의 난랑비 서문에 일국의 현모지도(玄妙之道)가 풍류에 있다고
하였 으니 풍류 중에서도 왕희지의 “유상곡수(流觴曲水)”로 흐르는
물에다 술잔을 띄워 보내면 그 술잔을 받는 사람이 詩를 지어 화답
하는 놀이인데 경주의 포석정도 시를 지어 노래했던 곳이라네요.

술 항아리에 신선이 있다고 하는데 기분 좋게
취하면 이 몸도 한잔 또 한 잔에 얼큰하게 취해        
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옛친구와 또 언제 완월장취(琓月長醉)나 할랑가…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즐거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석암 曺憲燮♥        

151002

 

*추적추적 비 내리는 10월 첫날 제67회 국군의 날이네요.
예로부터 10월은 상달이라 하였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고운 걸음으로 고운 글 남겨 주시니
이달은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아 살맛 나는 10월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행복을 최상으로 쌓아 가시길 바라면서---
블벗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석암 曺憲燮♥        

반응형

'내가 쓴 댓글(130)'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쓴 댓글 15년 12월  (0) 2015.12.02
내가 쓴 댓글 15년 11월  (0) 2015.11.02
내가 쓴 댓글 15년 9월  (0) 2015.08.30
내가 쓴 댓글 15년 8월  (0) 2015.08.04
내가 쓴 댓글 15년 7월  (0) 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