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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15년 7월

by 석암 조헌섭. 201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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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블벗님 저도 오늘부터 8월 2일까지 휴가랍니다.
"헌섭이도 오늘 휴가 떠나기에 이른 아침 샆포시 문안 왔습니다.

구구팔팔 복상사(腹上死)"로 생을 마감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일십 백천만"의 이론이라네요.

-일: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좋은 일을 하고
-십: 하루에 열 번 이상 웃으며,
-백: 하루에 백 자 이상 글을 쓰고
-천: 하루에 천 자 이상 글을 읽으며,
-만: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 것이라네요.

"일십 백천만"의 이론으로 늘~건강하게 무병장수하소서. 다녀와서 뵈올께요.♥석암 曺憲燮♥  

150729

 

*휴가철! 휴가 계획은 하셨는지요?
세월이 참 유수와 같아 6.25 동란내기로 태어나 보릿고개와 4.19, 5.16     5,17 등등
소용돌이 세월을 근근이 살아남아 일편단심 처자식을 위해 골육이 상접한데…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로서 이제 인생의 종점을 향하여 속절없이
떠밀려가는 신세, 남은 지푸라기라곤 내 사랑하는 당신뿐인데 그 당신의의 머릿속엔
꼭 필요한 네 가지는 돈, 건강, 친구, 딸이고 나에게 꼭 필요한 네 가지는
아내, 부인, 처, 마누라뿐인 것을… 이 얼마나 일종처사인가?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니 사랑받게 되는 듯.
무더운 날씨엔 자외선지수, 피부질환, 식중독 등 조심하소서…
블벗님 올려주신 고운블방  느긋하게 감사히 즐감했습니다. ♥昔暗 曺憲燮♥  

150728

 

*블벗님 휴일 잘 지내셨습니까? 휴가철이네요.
모처럼 휴일 날 왜놈에게 나라를 빼앗겨 상해임시정부와 일본, 북한 등을
배경으로 독립운동을 벌인 선조님의 친일파 “암살작전”을 그린 영화
최동훈 감독의 “암살”을 감명 깊게 보았으며, 저녁에는 두류공원에서
치맥페스티발 잔치 마지막 날이라 동내 친구와 한잔하고 즐거운 휴일이였네요.
7월 남은 한 주도 기쁨과 사랑 행운이 가득하게 힘차게 열어가소서… ♥석암 曺憲燮♥ 

150727

 

*어느덧 어정 7월도 끝자락 휴일이네요. 즐겁고 행복 가득한 휴일 되시길 바라면서,
매미의 애벌레인 굼뱅이는 구더기와 비슷하여 보기에는 징그럽고 더럽기 짝이 없지만,
동의보감에는 신장, 간장질환, 중풍, 당뇨병, 간암 등의 종합 치료제랍니다.

어릴 적 시골이나 민속촌의 초가집 지붕에 덮여 있던 짚단을 걷어낼 때 꾸물꾸물
기어 다니는 하얀 애벌레를 보신 적이 있지요. 굼벵이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고대로부터 한약재로 쓰여 왔는데 ‘제조'라고 부른다네요.

매미의 애벌레는 2~6주 만에 알에서 부화되어 짧게는 2~7년 길게는 13~17년 만에
성충이 되어 허물을 벗어내고 여름의 소프라노인 매미가 되는데,
이렇듯 긴 세월을 보내고서야 겨우 하늘을 날며 노래를 부르게 된 매미는 아무것도
먹지않고 오직 맑은 이슬만 먹다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1~3주 만에 죽고 마는 삶!!
매미의 삶도 울음소리도 슬프죠!!~ 블벗님의 블방  잘 보고 갑니다. ♥昔暗 曺憲燮♥     

150726

 

 *많이 덥지요. 블벗님!! 어느덧 칠월도 끝네기 주말이네요.
불과 15년년 전만 하더라도 대구가 무덥고 삭막한 도시의 대명사 였지만,
지금은 영천, 합천, 밀양, 경산 등지로 전국 최고기온을 빼앗겼답니다.

이유인즉슨, 무소속으로 당선된 민선 1,2기 문희갑 대구시장님께서
1차[96년~2000년] 5개년 푸른 대구가꾸기 사업으로 1050억 원을 들여
포플라 나무 등 300만 그루를 심었으며 학교 공원 아파트 주택까지 나무 심기
운동에 동참 산소와 녹색이 넘치는 쾌적한 도시로 탈바꿈 하였으니 마중물 같은
역할에 역대 대구시장님 중 가장 존경받는 문희갑 시장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추진력이 돋보이는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은 대구 민선 무소속 남구청장 재직 시에
삼각로티리 부근 대명동 우리동내[18~19번 도로] 140여 개의 퇴폐 유흥업소를
조직폭력배들의 협박 속에서도 단 몇 개월 만에 모두 문을 닫게 한 분이신데.
문희갑 시장님은 한나라당으로 이재용 청장님은 열린 우리당으로 입당하셔서 당리당략에
막혀 큰 일을 못하시니 안타깝네요. 지금 당적을 가진 단체장들은 무엇을 하는지? ♥석암 曺憲燮♥ 

150725       

 

 

*또 한 주를 마감해야 하는 금쪽같은 금요일이네요.
옛 성현들은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고
내가 남에게 알려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이상을 실현하려면
꾸준히 노력하여 충분한 능력을 길러
말과 행동이 일치하면 남들 앞에 우뚝 설수 있겠지요.
오늘도 저의 블방을 찾아주신 블벗님의 가정에 늘~건강과 웃음,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석암 曺憲燮♥  

150724

 

*일 년 중 날씨가 가장 무덥다는 대서이자 중복 날 아침 김상옥 시인님의 관탈섬 시 한 수 올려 봅니다.

관탈섬에 가서 관(冠)을 벗고/ 끈적끈적한 탐욕을 벗고/
무거운 죄업을 씻어내고/ 사랑도 미련도 훌훌 털어버리고/
이름마저 버리고/ 오직 사랑만을 간직한 채/
이름 없는 하나의 섬이 되어/ 밀려오는 파도와 잔정 나누며/
한라산 영봉에 눈 맞춤 하며/ 한 오백 년 살고지고/ 살고지고/

관탈섬은 추자도에 있는 섬으로 옛날 귀양 객들이
갓을 벗기고 직위를 삭탈 당했기에 관탈(冠脫)이라는 이름을 붙혔다는데.
조선시대 유배지가 무려 408곳이 되었으니 살아 돌아올 가망이 없는
곳을 떠나면서 권력에 의해 뒤집어쓴 죄를 눈물로 씻으며 처절한 외로움을
문학과 예술의 경지로 승화해나갔던 곳,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정약전의 ‘자산어보’ 등은
고독함과 궁핍함 속에서도 나라를 위한 꿈과 이상을 펼쳐나간 그들의 생활이 어찌 마음조차
유배할 수 있으리오. 여름 휴가철 남편과 아내의 손 잡고 조선의 지식인들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땅으로 여행이나 한 번 하였으면… 오늘도 블벗님 블방  즐감하고 다녀갑니다. .♥석암 조헌섭♥ 

150723

 

 *반갑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실컷 놀며
일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라네요.
블벗님 후덥지근한 무더위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잘 꾸며놓으신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150722     

 

*블벗님 어느덧 어정어정 7월 하순 비가 올는지 날이 꾸무리 하네요.
어릴 적 펌프질로 지하수를 끌어 올리려 할 때 물을 한 바가지(마중물)쯤 부어야 관 속에
물이 차서 지하수와 연결되고 그때 펌프질을 하면 물이 마중물 따라 올라와 식수도 하고
시원하게 등물도 치고 하였지요. 손님을 '마중한다' 할 때의 바로 그 마중을 뜻하는 것,
물을 얻기 위해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필요하듯 우리 인생도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마중물을 부어야 하겠죠!!

우리가 기쁨을 잃고 우훌할 때, 또는 믿음을 잃고 이리저리 방황할 때,
답답한 삶의 심연 속에 시원한 생수로 찾아온 마중물 같은 사람, 마중물이 되어줄 사람이 있다면…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이 누군가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면…7월 하순 활기차게 출발하소서…
♥昔暗 조 헌 섭♥   

150721

 

*블벗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시원한 월욜 아침에 푯말 때문에 망신당한 우스겟 소리를
올려봅니다. 찌는 듯한 여름, 더위도 잊고 몸매도 자랑하고 싶은 호순이가 수영장을 찾는데,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을 하던 호순이는 수영복 하의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없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라면서… "어쩐지 시원하고 허전하더라니"
당황한 호순이는 옆에 있던 푯말로 아래를 가리고 물에서 나오니 순간 사람들이
깔깔대고 웃고있어 푯말을 보니 푯말엔 "남성전용"이라고 적혀 있었던 것,

당황한 호순이는 얼른 다른 푯말로 바꿨더니 사람들이 배꼽을 잡고 크게 웃고 있어
바꿔 들은 푯말엔 "대인 3천 원, 소인 2천 원"이라고 쓰여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또 바꿨더니 더 큰 폭소가 터져 뭔가 보니 이번엔 "깨끗이 씻고 들어오세요"였네.
얼굴을 들 수조차 없게 된 호순이는 마지막 남은 푯말로 얼른 아래를 가렸는디그러자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더 커진 이유를 보니
"수심이 깊어 익사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네요.
별것도 다 올렸다고 욕하지 마시고 즐겁고 웃음 가득한 한주 되십시오.♥昔暗 조 헌 섭♥  

150720

 

 

*상쾌한 휴일 아침이네요.
조선조에서 많은 업적을 남기신 세종대왕님의 말 중에 백성이 나를
비판한 내용이 옳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니 처벌해서는 안 되는 것이오.

설령 오해와 그릇된 마음으로 나를 비판했다고 해도 그런 마음을 아예 품지 않도록
만들지 못한 내 책임이 있는 것이니 어찌 백성을 탓할 것인가? 라며 내 탓으로
돌리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스렸으니 성군이 되셨지 않았나 싶네요.

지금의 위정자들도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내 탓이라 생각하면 좀 더 진보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 좋은 일요일 먼 훗날 추억에 남길 수 있는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남경님 블방   즐감하고 다녀갑니다. .♥석암 조헌섭 ♥  

150719  

 

 

 *또 한 주를 마감하는 주말이네요. 여름철 불청객’이 어김없이 다시 찾아온 모기는
“우리에게 가장 집요하고 치명적인 적” 이라고 불리는데, 모기는 물 위에
알을 낳아 습지나 늪, 물웅덩이 등이 좋은 산란 장소이기에 비가 잦은
여름 장마철이 ‘모기들의 천국’이 되는 이유인가 봐,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모기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해 질 무렵 바깥
활동을 삼가하고 주변에 있는 습기를 없애는게 상책인 듯,
피부질환과 자외선, 불쾌지수,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종류에 따라 잠복기가 다르며. 황색포도구균
등은 몇 시간 만에 발병하는 반면, 노로바이러스 등은 1~2일
지난 후에 증상이 나타나므로 미생물은 열에 약하므로 조리 시 충분히
가열하여 드시는 게 상책이라네요. 찜통 같은 더위와 국지성 장마에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라면서…블벗님의 잘 꾸며신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    

150718

 

 *오늘은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제67주 년 제헌절!  대한민국의 헌법이 처음 공포된
것을 축하하는 날로 조선왕조 건국일이 7월 17일로써 일부러 이 날과 맞추어 공포했다네요.

우리 모두 낙천가가 되었으면---, 하루가 즐거우면 열흘이 편안하다네요.
짜증 내고 원망하며 시기하고 질투하며 미워하는 못된 마음
들은 전부다 내삐리리고, 오직 즐거운 마음 아름다운 마음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고 배려하는 삶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   ♥昔暗 曺憲燮♥        

150717

 

*잘 지내시지요. 반갑습니다.
주역에서는 항룡유회(亢龍有悔)라 했던가!
높은 지위까지 오르고 나면 이윽고 쇠하지 않을 수 없는 운명이니
끝없는 욕심에는 반드시 후회만 남게 되는 것, 달도 차면 기우나니…
절대로 지나치지 말고 중용지도[中庸之道]로 세상을 살라 하였으니…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했던가!  정도가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한 것,
우리는 너무 지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중용[中庸]의 정신으로 살아갔으면…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가는 공간에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 자신에게는
망신이 되고 남에게는 짐이 되지 않게 살아가입시더 …
블벗님의 참 좋은 블방  잘 보고 갑니다.  ♥昔暗 조 헌 섭♥   

150716

 

*블벗님 초복이 지나가니 엄청 덥네요. 마른 장마 속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무더위 대처법을 만들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일 듯,
나만의 대처법에는, 짧고 가볍게 헐렁한 옷을 입고, 식사 때는 열량이 적은
채소를 많이 먹으며, 불필요한 전기 기구를 끄고, 물을 자주 마시며
냉동실 냉맥을 발이나 뒷목에 수건에 싸서 올려놓으면 몸 전체가
시원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네요. 그래도 더위를 못 견디
겠다면 찬물을 가득 채운 냉탕을 찾아 ‘삼십육계
줄행랑’이라도 쳐서 더위를 이겨 보십시오.
삼복더위엔 30도를 웃도는 폭염주의보에
건강 유의 하소서… ♥석암 조 헌 섭♥ 

150715

 

*블벗님!
어제 초복 날
복다림 잘하셨는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은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데 세상은
항상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 것은
타고난 년, 월, 일, 시. 즉, 사주팔자를 탓 도
해보지만, 꼭 노력한 그만큼의 성장을 우리에게
약속해 줄것 같네요. 오늘도 소중한 하룻길 열어가시길 바라면서…
정성 들여 올려 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  ♥석암 조 헌 섭♥  

150714

 

*대구 앞산엔 비 온 뒤 산천초목이 깨끗하게 세탁하여 물소리와 함께
바람에 휘날리니 내 마음도 한결 깨끗하네요.
오늘은 찜통 같은 삼복(三伏)더위의 첫  째 초복(初伏), 간단히 삼복의 유래를 정리하자면,
삼복은 음력 6~7월에 있는 속절로 하지 후 셋 째경일을 초복, 넷 째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경일을 말복이라 하고 이를 삼복이라 하며
삼복은 '더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위를 꺾는 날, 즉 더위를 정복하는 날’

함께해주신 블벗님께 저의 마음으로 삼계탕과 복분자 한 병 보내 드리오니 맛나게 드시고
삼복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초복 날
┏┛┗┓에는
┃ 복 ┃ 원기
┃ 분 ┃ 회복
┃ 자 ┃복분자
┗ ━ ┛ 한 병, 안주는 삼계탕.   석암 조 헌 섭 드림   

150713

 

* 무더위를 식혀주는 비 소식 있는 일요일이네요. 사내가 여인의 배 위에서 죽는 것을
복상사라 하는데 황홀한 황천길이므로 쾌락사, 극락사라 하여 길사로 여긴다네요.

즉 성관계를 하다가 지나친 섹스 열정이 절정감에 달하는 순간 갑자기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섹스 중에 배 위에서
난 사고를 마상풍(馬上風), 성교후에 일어나는 급사를 마하풍(馬下風)이랍니다.

조선조 마지막 기생 ‘명월’과 동침한 남성들이 연이어 복상사했는데
이후 명월은 30대에 요절하였고 일본은 동침한 이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명월의 시신을 부검, 그녀의 생식기를 척출하여 보관해 명월 생식기라 불리며
최근까지 국과수에 보관되어 왔는데, 이것이 문화제 제자리찾기 재단과 소송
문제가 되면서 세상에 알려져 재판부가 그 생식기를 폐기하라는 판결로
폐기되었으나 생식기를 척출해 수사자료로 사용한 일제의 인권유린이 극에
달한 처사이지요. 좋은 예기는 아니지만, 블벗님 기분 좋은 휴일 되소서--- ♥석암 曺憲燮♥ 

150712

 

*어느덧
어정 7월도
중순에 접어
드는 주말이네요.
공자께서는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는 것이니,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바가
없고 봄에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정신이 흐리어
온 종일 옳은 판단을 할 수 없다 하니 우리도 때를 놓치지 않고 살아갔으면---
블벗님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석암 曺憲燮♡  

150711

 

 *대구에도 밤새도록 꾀 많은 비가 내렸네요.
오복이란 1,수명, 2,부유함, 3,편안함, 4,훌륭한 덕, 5,제명에 태연자약하게 죽는것,
천수복(天壽福)으로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재물과 무병장수하며 선행과
덕을 쌓으며 살다가 편히 죽는 일이라. 참으로 바라고 바라는 일이 아닐는지요?

이놈의 복을 잡으려고 옛날 민가에서는 박쥐 그림을 부적으로 붙혀놓기도 하고
福 자를 거꾸로 매달아 박쥐 모양을 만들어 붙었지요.
박쥐의 한자어 박쥐복(蝠)자를 福자로 해석하였으며, 박쥐를 하늘나라의 쥐라고 하여
천서(天鼠)라고 하고 신선의 쥐라하여(仙鼠)라고 도 하여 일상용품이나 회화 공예 등의
문양으로 사용되었지만---~
어쨋거나 블벗님 건강하게 배우자와 일거리 친구가 있어야 행복하다는 말 같으니
황금박쥐 꿈 잘꾸어 수, 부, 강녕, 유호덕, 고종명 하시길 바랍니다. ♡석암 曺憲燮♡  

150709

 

*대구엔 밤새도록 대지를 적셔주는 고운 비가 내렸네요
비가 내리는 날은 사색에 잠기어
모든 것 잊어버리기도 하고 우훌하기도 하지만,
속 시원히 전국 저수지와 강정보 등 16개보 녹조현상을
확 쓸어갈 정도로 비가 내려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블벗님 항상 즐겁고 행운이 가득한 행복한 나날 만들어 가시길 바라면서---
언제나 저의 블로그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석암 曺憲燮♡  

150708    

 

*어느덧 여름의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 된다는 소서(小暑)이네요,
우리의 부모님은 고향 집 홀로 지키며 사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던 어머님!
백발삼천장이 되도록 자식 잘되기만을 기원하시는 부모님!
삼효(三孝)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겨 봅시다.
존친(尊親) - 부모를 존중하며 높이 받들고,
부욕(不辱) - 부모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으며,
봉양(奉養) -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히 모시는 것,
“不孝父母 死後悔”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사후에 뉘우친들 무슨 소용… )
애일지성(愛日之誠)이란 말처럼 하루해를 아쉬워하며 부모에게 효도하여
자식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면… 오늘도 블벗님 블방에 쉬어갑니다.♡석암 曺憲燮♡    

150707

 

*블벗님 7월 첫 주말과 휴일 잘 지내셨지요. 자연은 망설임과 회의(懷疑)도 없고 반성이 없나
봅니다. 마치 어떤 책임도 물을 수 없는 심신을 상실 한것같습니다.
어제 계족산성에서 내려다본 대청호의 불이 얼마 되지 않아 마음이 아픈데---
”옛날 사람들은 이럴 때 ‘나라님’을 탓했다네요.

민심이 흉흉해지자 영의정이 자신의 부덕을 탓하며 사직했다는 얘기도 전해지지만,
이 시대에도 하늘을 원망하며 남 탓만 할 수 있을까?
올해의 긴 가뭄도 환경을 오염시킨 인간의 탓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지구 온난화는 이제 기후의 문제만은 아닌 듯하니…

영국의 BBC방송은 미국 버클리대 연구팀의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구 기온이 2도 오르면 개인 범죄는 15%, 집단 갈등은 50% 이상 증가한다네요”
파괴된 자연이 우리에게 어떤 복수를 할지 모를 일이죠!
하지만 내일부터 비소식이 있으니 가뭄 해갈이 되었으면…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힘차게 열어가소서, ~ ♡석암 曺憲燮♡ 

150706 

 

*블벗님 잘 주무셨지요!     헌섭이는 정기 산행 관계로 이른 아침 살포시 왔습니다 ~
대학에서는 심성구지 난불중 불원의(心誠求之 难不中 不遠矣)라 했지요.
성심으로 목표를 추구하기 바란다면 비록 그 목표가 달성하기
어려울지라도 가까이 근접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백릿길을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여기는
정신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
7월 첫 휴일 잘 보내십시오.

150705 

        

 

*여름의 중반 7월의 첫 주말이네요.

우리 는 “우공이산 정신일도 하사불성[愚公移山精神一到 何事不成]이라,”
우공이 태산을 옮기듯 정신을 집중하여 노력을 거듭하면 어떤 일도 이룰 수있다는 것,

또한, 처세에는 남보다 꼭 앞장서야만 직성이 풀리고 남달리 승부욕에
극성서러운 사람은 부나방이 불 속으로 날아들듯 타죽고 숫양이 울타리를
들이받아 뿔에 걸려 진퇴양난이 됨과 같아 어리석은 일이라고하였습니다.

인생은 마라톤처럼 평생 달려야 할 장거리 경주임을 명심하여 스스로 체력을 갖추어
달려가는 것, 남에게 앞섰다고 교만하지 말고 남보다 뒤졌다고 초조 하지 말며

꾸준히 맛겨진 자기 일에 정성을 다하여 책임을 완수하면 남보다 앞서게 될 것임을
유념하여 처세훈으로 삼았으면…블벗님의 블방  잘 보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50704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노력과 숙련이 필요할 듯, 중용 20장에 이르기를 …
인일능지 기백지 인십능지 기천지[人一能之 己百之 人一能之 己百千之]
과능차도의 수우필명 수유필강[果能此道矣 雖愚必明 雖柔必强]이라.
남이 한 번으로 잘하면 나는 백 번이라도 반복하고
남이 열 번으로 잘하면 나는 천 번이라도 되풀이하며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인내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네요. 우리 모두
힘내어 정진하시기를 바라면서~ 블벗님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150703

 

*모든 면이 부족하지만 함께해 주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의 13대 선조이신
남명 조식 선생의 김해 산해정 계명실에 자신의 정서적 이정표가 될 좌우명에는,

용신용근[庸信庸謹]--말은 떳떳하고 미덥게, 행동은 떳떳하고 신중하게.
한사세연[閑邪存誠]--사악한 것 막아야 하고, 정성스러움 간직해야 하네.
악립연중[岳立淵沖]--산악처럼 우뚝하게, 연못처럼 깊게 하면.
엽엽춘영[燁燁春榮]--찬란히 봄꽃처럼, 피어나고 피어나리라.
       남명집 1권 32장
전신사십년전루(全身四十年 前累)-- 온몸 40년 동안 쌓인 티
천곡청연세진휴(千斛淸淵 洗盡休)-- 천 섬 되는 맑은 물에 싹 씻어 버렸다,
진토당능생오내(塵土倘能 生五內)-- 만약 티끌이 하나라도 내 오장에 생긴다면,
직금고복부귀류 (直金刳腹 付歸流)-- 지금 당장 배 쪼개 흐르는 물에 배 쪼개 부쳐보내리라.

남명은 자신의 지조[志操]를 굳건히 지키며 불의를 용납하지 못하는
천길 절벽 같은 기상이 이 처럼 젊은 시절에 이미 형성되어 있었는 듯,
블벗님 늘~건강과 웃음.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昔暗 曺憲燮 ♥    

150702

 

*안녕하세요?
어느덧 일년의

과반을 날려보내고 
하반기 7월 첫 날 아침! 
저의 블방을 찾아 주신님께
감사 드리며~ 때로는 더위에 
힘들고 

지치지만, 하반기에는 사랑과 희망이 가득하시고

블벗님 가정에 꽉찬 강냉이 알같이 주렁주렁 달린 포도알처럼  

좋은 일만 득하시길 바라면서~잘 꾸민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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