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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15년 11월

by 석암 조헌섭. 201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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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요즘 학생들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선생님들이 볼 멘 소리라는데,
도무지 분위기가 헝클어져 수업이 안된다고 불평이고 학생들이 쓰는 말도 알아듣기 어렵다네요.
학생 인권이 강조되면서 선생님들의 교육권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데,
한때 자모들이 학교에 갈 때 봉투를 들고 갔듯이 옛날 학부모는 서당에
갈 때 산에서 회초리 감 싸리를 한 아름씩 잘라다 갖다 바쳤다나.
그 싸리가 다 닳도록 우리 아이의 종아리를 쳐 사람 되게
해달라는 뜻이 담겼다네요.
교편이란? 가르칠 교(敎) 채찍 편(鞭),
학생을 가르칠 때 교사가 가지는 회초리라는 뜻이며,
지도편달(指導鞭撻)이란? 가르킬 지(指) 인도할 도(導) 채찍 편(鞭) 매질할 달(撻)
채찍으로 매질해서 가르쳐 인도해 달라는 뜻이라는데, 지금부터라도 학부형과 선생님 모두가
교편과 지도편달의 뜻을 되새겨 올바른 교육이 되었으면---즐거운 12월 맞이하십시오. ♥昔暗 曺 憲 燮♥ 

151130

  

*블벗님! 11월 오늘내일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워렌버핏은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 겁을 내고, 다른 사람이 겁을 낼 때 욕심을 낸다지요.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란 세월이 걸리며, 명성을 무너뜨린 데는 채 5분도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한다면, 매사에 조심하여 우리의 행동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요.

오늘 우리가 그늘에 앉을 수 있는 것은 오래전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
습관의 사슬은 평소에는 너무 가벼워 느껴지지도 않다가, 그 습관이 너무 무거워 끊기 힘들어
졌을 때야 비로소 느껴진다 하니, 우리 모두 좋은 습관은 기르고 나쁜 습관은 단칼에 베었으면…
참 좋은 일요일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바라면서 살포시 다녀갑니다. .♥석암 조헌섭 ♥   

151129

 

*블벗님! 어느덧 11월도 끝자락 주말이네요.
세월이 가고 인생도 가고 모든 것이 변천하여
밤낮으로 흘러 흘러 쉬지 않는구려,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길 없고 오는 시간 또한 막을 길 없으니,

인생 60 이면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나 같고
  // 70 이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같으며
  // 80 이 지나면 산에 있으나 집에 있으나 같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 모두 주어진 삶 다 할 때까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 가입시더.
주말 아침 곱게 올려주신 블방  느긋하게 즐감하고 다녀갑니다.♥昔暗 조헌섭♥     

151128

* 블벗님 첫 추위에 천식, 감기에 조심해야 할 때인 듯합니다. ★감기 예방법은
아침 걷기 운동으로 면역력을 기르고 손을 자주 씻으며 충분한 수면이 최고라네요.
★감기 치료법으로는 감기약 항생제 대용으로
◆목 감기=요구르트 5병+식초 1숟갈 넣고 끓여 먹고 땀 2시간
◆뼈 쑤시고 식은땀=커피 3잔+소금 작은 1숟갈 타서 먹고 2시간 땀
◆기침 콧물, 몸살감기=생강차 3잔+흙 설탕 1숟갈+식초 1숟갈 끓여 먹고 2시간 땀내면 감기 뚝,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감기 처방법 권해 보고싶네요.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해 말초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높아져 뇌졸증 위험도 커지니 충분한 수면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체력 조건에 맞는 운동으로 나의 건강은 나 자신이 지켜나가시길 바라면서~~~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151127

*블벗님! 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길 바라면서, 살의 종류에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이로운 살도 되고 흉살이
되기도 한다는데,
도화살=은 화려한 복숭아 꽃에 수십 마리의 벌이 나를 죽이는
      이성과의 만남에서 한 부분에 매력을 갖는 것이고
화개살=연애 중에는 사랑을 몰랐다가 이별한 후 사랑을 깨닫는 것이며,
역마살=변덕이 심하여 환경을 자주 바꾸는 것이고
백호살=평생 첫 사랑을 못있는 것이며,
망신살=말이나 행동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고
월장도화살=남자들이 죽기 살기로 담을 넘어 물 묻은 바가지 깨 달라붙듯 여자의 집으로
       몰려가는 강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겁 살=대체로 흉으로 작용하는 것인데,

이러한 살이 좋지 않을 때 그 기운을 풀어주는 것을 “살풀이” 나쁜 액을 쫓아내는 것,
누구나 다 살을 끼고 살아가지만, 어떻게 받아들이고 처신하느냐에 따라 길흉이 점쳐진다 하니
우리 모두 나쁜 살이 범적도 못하도롤 잘 대처하여 한평생 좋은 일만 가득하소서…♥昔暗 曺 憲 燮♥  

151126

 

*블벗님! 비가 올는지 날씨가 꾸무리 하네요. 오늘 아침엔 한평생 민주화 운동에 몸바치신
파란만장한 정치생활을 거친 민주화의 거목 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 빈소가 차려진
두류공원 안병관 올림픽기념 유도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왔습니다.

1979년 9월 16일 미국 뉴욕타임스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한 인터뷰를 한 후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전화를 걸어 기사를 취소하라고 종용하자
“나보다 박정희가 먼저 죽을 거요”라고 말하기도 하였고
1979.10월 4일 의원직 제명 직후
“민주 제단에 피를 뿌리고,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나를 제명하면 박정희는 죽는다.”
1979년 10·26일 말이 씨가 되었는지 아무튼 박정희 대통령님도 서거하셨으니 참 딱하기도 하지요.

올바른 길로 나갈 때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의 ‘대도무문(大道無門)’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는 거산[巨山] 친필이 저의 집 거실에 있는 것을 보며 명면을 생각해봅니다.
부디 모든 것 다 내려놓고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 .♥昔暗 曺 憲 燮♥        

151124

 

* 내리 시작한다는 소설이네요.일본 도자기의 원조는 정유재란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도공

40여 명 충남 공주 출신인 이삼평은 일본에서 고령토를 발견해 일본백자를 만든 최초의 인물로,
이삼평을 기린 신사(神祀)가 일본 큐슈 사가현에는 일본 도자기의 산실로 육성돼어 있는데,

그는 1616년 아리타 동부의 이즈미산에서 자기의 원료 백자광을 찾아내고 마침내 백자를
구워내는 데 성공하여 일본 자기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오늘날까지 이삼평은
일본의 '도조(陶祖)'로 받들어져 매년 5월 4일에는 도조 축제가 열리고, 도산 신사에는
이삼평을 끌고 온 나베시마 나오시게와 끌려온 이삼평을 함께 기릴 정도라네요.

도조 이삼평의 예술혼은 15, 16세기를 풍미했던 계룡산의 철화분청사기가 바탕이며,
강진·부안의 고려청자, 여주·이천 등지의 백자와 함께 우리나라 도자의 3대 본산이지만
정부나 지방자치의 노력도 미약하며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고, 일본은 우리것을 2016년
400주년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는데, 계룡산 길가에 뒹구는 도편은 우리정부의 기능공 양성의
무심함을 비웃는 듯하여 씁쓸하네요. 블벗님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가십시오♥昔暗 曺 憲 燮♥ 

151123

 

*안녕하세요. 어떤 사람이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은 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갑자기 병약한
친구가 쓰려져 죽어 같이 있다가 죽었으니 의심받지 않을 수 없게 되어 다급해진 이 사람은
송강 정철에게 응소장(應訴狀)을 부탁한 글의 내용을 보면,

독주재방 불음불취(毒酒在傍 不飮不醉) 독한 술이 곁에 있으나 마시지 않으면 취하지 아니하고
부승재수 불인불절(腐繩在手 不引不絶) 썩은 노끈이 손에 있으나 당기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는다.

이 응소장(應訴狀)을 받아 읽어보니 자신이 범인으로 몰리게 씌어져 있어 대감 어찌 저를 죽이고자
하십니까? 그랬더니 정철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건 장난삼아 한번 써본 거라며 소장을 다시 써준 내용은.

유풍잔등 무풍잔멸[油風盞燈 無風自滅] 기름 없는 등잔은 바람이 없어도 절로 꺼지고.
동헌황율 불상자락[東軒黃栗 不霜自落]동헌에 누른 밤은 서리가 안 내려도 가을이면 그냥 떨어진다.

그 사람은 이 응소장(應訴狀)을 보고 기뻐하면서 사또에게 가져갔는데, 사또는 처음에는 그를 의심했으나.
소장(訴狀)을 읽어 보더니 죽을 사람이 때가 되어서 죽은 게로구먼 이라며 무죄판결 하였다네요.
어떤 일이든지 생각하기에 따라 양면의 칼날…블벗님! 오늘도 즐거운 휴일되소서--- ♥석암 조헌섭♥

151122

 

*어느덧 11월 하순 첫 주말이네요. 우리는 가족과 이웃, 친구와 함께 좋던 싫든 간에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데, 함께하는사람의 자질 여부에 따라 환경이 달라질 터,
이웃과 친구의 생활 환경이 내 생활에 영향을 미치게되는 것을 “이웃효과”라고 합니다.

이 말은 미국 신문에 연재된 ‘존스네’란 만화에 의해 생겨났는데,
동창들과 오랜만에 만나면 목걸이 핸드백 명품 소지품을 보면 모두 그 친구를 부러워하며
자신의 초라함을 느끼고 많은 술값을 보라는 듯이 계산해 버리는 동기생을 보고 어쩔 수 없는
쓸쓸함을 느낄 때, 소비 수준에 비추어 자신을 평가 합니다.

또한, 과수원을 이웃에 둔 양봉업자는 유실수가 늘어나면 더 많은 양봉이 가능하기에 기뻐하고
반면 독한 매연을 내뿜는 공장이 들어서면 꿀벌의 떼죽음과 생산성 저하를 걱정하지요.

우리에겐 미국은 멀지만 중요한 나라이고, 중국은 가깝고도 중요한 나라가 되어가고,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 대립의 뿌리가 되는 과거사는 청산해야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게 될 것인디---
블벗님 참 좋은 주말과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제 다녀올께요.♥석암 조헌섭♥   

151121

 

*안녕하세요. 대구엔 10여 일 가랑비에 옷 젖는다더니 산행 오갈 때 물소리, 낙엽소리 즐겁운 아침~
20세기의 신비주의 문인[文人] 제임스 앨런은 ‘생각하는 그대로’라는 저서에서
“사람은 자신이 원하고 기도한다고 해서 원하는 것이 얻어지는 게 아니며,
스스로 거두는 것을 얻는 것이라는데,
소망과 기도는 생각과 행동에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응답받고 이루어지는 것이라,”
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꿈꾸고 하고자 하는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지만,
꿈꾸는 것을 실행하지 않아, 변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네요.

우리 모두 수기치인 실천 궁행[修己治人 實踐躬行]이라,        
몸소 갈고 닦아 배운 것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긴다는 자세로 임하면
결국은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낼 수 있을 듯,

지그 지글러는 “성공으로 가는 엘리베이트는 없다며,
오직 계단만 있을 뿐이다.”라고 주장을 하는 것,
우리는 지금 어느 계단까지 서 있는가? 그리고 내일은 어느 계단까지 갈 것인가?        
블벗님께서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     

151120

 

*블벗님!!!
안녕하시지요.
우리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달인의 경지에는 이르지는
못할지라도 보고 듣고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려면 항상 생각하며
복습하는 습관이 중요 할 듯, 우리가 예전에
배웠든 한자나 역사도 수능과 공무원 시험, 신문이나
일상생활에 사용하지 않으니 잊혀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
한자나 역사 속에서도 도덕, 예의 인성교육 등 많은 뜻이 담겨 있는 것을---
블벗님의 가정에 기쁨과 사랑, 행운이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라면서 고운 블방에 다녀갑니다.♥석암 조헌섭♥   

151119

 

*안녕! 우리의 부모는 ‘미국사람 믿지 말고 소련에 속지 말고 일본은 일어서니 조선은 조심해야 한다.”
는 말 수 없이 들어왔지요. 러 일 전쟁 발발 후 포츠머스 강화 회담이 1905년 8월 9일~29일까지의
회담에서, 제, 2조에는 “일본은 한국을 지배적인 권리가 있음을 인정한다.”라고 하여
필리핀은 미국이 권리를 가지고 대한제국은 일본에 넘겨진 포츠머스 강화 회담,

1905년 11월 9일 일본 왕은 이토히로부미를 파견하여 대한제국의 외교권 박탈을
내용으로 하는 을사조약을 체결되어 나라를 빼앗겼던 것,
독립군은 전 재산을 틀어가면서 해방을 했지만. 후손들의 혜택은 미미하여 어렵게 살고
친일파 후손들은 떵떵거리며 살고 있어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고 하였으니 지금
우리의 땅인 독도와 북한을 빼앗긴다 해도 어느 누가 북한과 독도지킴이를 하겠는가?

우리가 내부적으로 이념 논쟁에 여야 당파싸움만 하는 동안 일본은 또다시 미국을 끼고 전쟁을
할 수 있는 강대국으로 일어서고 있으니, 위정자는 국정화니 뭐니 정쟁만 하지 말고 국가안위에
노심초사하였으면… 댓글이 씁쓸하지만, 블벗님 즐겁고 좋은 하루 열어가십시오. ♥석암 조헌섭♥  

151118

 

*블벗님!!! 오늘도 만나 뵈옵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람이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으면 편견이 따르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무엇이든 타인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사람이 행복하다네요.

고죽(孤竹)나라 왕자인 백이(伯夷) 숙제(叔齊)는 남의 악함을 미워해도
나중에 잘못을 깨달아 뉘우치는 사람은 미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백이 숙제(伯夷 叔齊)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사람이 없었다지요 .

우리 모두 타인에게 미움과 원망 사는 일 없이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석암 曺憲燮 ♥       

151117

 

*블벗님 휴일 잘 보내셨지요. 황진이가 평생 그토록 사랑한 남자는 화담(花潭) 서경덕을
찾아와 술잔을 나누며 거문고를 퉁기며 한 곡조 부르는데,
“산은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로 흐르니 옛물이 있을손가
인걸도 물과 같아 가고 오지 않노 메라.” 하니

화담曰 “과연 걸창 이로고, 그대가 그동안 떠나 보낸 인걸이 몇이란 말이던가?
산속에 흐르는 녹수가 언제 스치는 산봉을 어찌 다 세어본다고 하더이까”
하하 그래 그대 아직 젊고 곱거늘 어디까지 흘러야 들판을 지나 바다에 이른다 할 수 있을꼬?
소첩 오늘 제 눈앞이 큰 봉우리 하나밖에 뵈는 게 없사옵니다.

“옳거니 그렇다면 이 밤 그대와 나의 운우지정을 나누어 보세나” 하며 그날 밤 소녀경을
다 외어버렸나봐! 황진이는 당시 높은 교육을 받음은 물론 외모와 지혜가 뛰어난 1520년대
최고의 절세가인으로 불렸지요. 새로운 한 주 사랑과 행복을 블벗님께 배달합니다.♥昔暗 曺 憲 燮♥  

151116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1,150원x28,000불=3,220만 원x3인 가족=9,660만
원이라지만, 3인 가족 년 소득 1억 가까이 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는지?
하류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절반이 넘는다고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가구주의 4분의 1가량은 노후준비가 전무한 상태라고 하니…

성경 마태복음에 “무릇 있는 자가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는 구절을 인용하여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일컬어 “마태효과” 라고 부른다는데,
가진 자는 더 많이, 덜 가진 자는 더 적게 가지게 되는 것을 이 구절에서 착안한 것이라는데,

국민 소득의 양극화 현상, 빈곤의 악순환, 지식 교육 격차 등 이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벌어져
사회 불만 세력도 생겨날 듯 하오니. 가진 자가 못 가진 자에 대한 나눔이 절실한 때인 듯 하네요.
블벗님! 어느덧 11월 중반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석암 曺憲燮 ♥           

151115

*안녕하세요. 어느덧 음력 10월 시제[時祭]의 시기가 다가왔군요.
저의 창녕 조[曺]가는 시월 초 정[丁]일 시조 묘제를 시작으로 지낸답니다.

사람이 정의에서 뜻을 굽히지 않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라는데,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으며 고인 물은 곧 썩어 마실 수도 없으니
사람도 늙어 썩기 전에 흐르는 물이 쉬지 않고 흘러 바다에 모이는 것처럼
우리 모두 다양한 지식 쌓아 즐겁고 행복한 삶 살아갔으면---

블벗님!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고 바라는 소망 이루시길 바라면서~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 

 151114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1,150원x28,000불=3,220만 원x3인 가족=9,660만
원이라지만, 3인 가족 년 소득 1억 가까이 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는지?
하류층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절반이 넘는다고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가구주의 4분의 1가량은 노후준비가 전무한 상태라고 하니…

성경 마태복음에 “무릇 있는 자가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는 구절을 인용하여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일컬어 “마태효과” 라고 부른다는데,
가진 자는 더 많이, 덜 가진 자는 더 적게 가지게 되는 것을 이 구절에서 착안한 것이라는데,

국민 소득의 양극화 현상, 빈곤의 악순환, 지식 교육 격차 등 이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벌어져
사회 불만 세력도 생겨날 듯 하오니. 가진 자가 못 가진 자에 대한 나눔이 절실한 때인 듯 하네요.
블벗님! 어느덧 11월 중반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석암 曺憲燮 ♥           

*블벗님 대구엔 가랑비가 네리네요. 몇십 년 전만 하더라도 왜놈이 박아 놓은 쇠말뚝이
전국 명산에 무려 남한에 183개 북한에 182개 등 모두 365개의 혈침을 밖아기를 꺽어
인물의 배출을 막으려 한 짓인데, 우리나라의 일부 친일파 학자들이 이러한 행위를
풍수침략이라 보지 않고 일본이 지도나 해도 작성을 위해 위치 표시로
박아놓은 삼각점이라는 것, 참 어처구니없는 노릇,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하듯이 어찌 그들을 한민족[韓民族]이라 할 수 있겠는가?
땅이 병들면 인간이 병들고, 지맥을 자르면 사람의 맥도 잘리는 것,
이런 풍수 침략에 한술 더 떠 산, 이름, 우리말, 땅이름까지도 바꾸는
창지개명을 하여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일부 넋이 빠진 뉴라이트
같은 사람들은 일본 제국의 한국 식민 강점은 한국이 억압받고 수탈을 당한 것도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식민 지배가 한국의 산업화와 근대화에 기여했다고 주장
100여 년 전 있었던 경술국치의 일제 치하 35년간의 치욕을 잊어버린 듯하여 씁쓸하네요.♥석암 曺憲燮 ♥

151113

 

*오늘은 수능시험일 갈고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면서---
요즘 시험칠 때 커닝이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지, 용, 신, 인, 의, 예, 6가지 커닝 도(道)가 생겨났으니

1, 감독자의 특성과 우등생의 위치를 아는 것은 `지(智), 라하고
2, 감독자가 바로 옆에 있어도 과감하게 실행 하는것을 `용(勇)이라 하며,

3, 커닝한 답이 이상해도 그것을 의심치 않는 것을 `신(信)이라 하고
4, 남이 커닝하다 들킨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지니니 이를` 인(仁), 이라 하며,

5, 커닝하다 들켜도 근원지를 밝히지 않으니 이를 `의(義), 라 하고
6, 보여준 사람보다 점수가 약간 낮게 베끼는 것이니 이를 `예(禮)라 한다네요.

오늘은 블벗님께서 잘 꾸며놓으신 블로그  느긋하게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 

151112

*안녕하세요. 어제 뉴스를 보니 자동차세 미납 차량이 일백만대가 넘어 3조 7천억 체납이라네요.
중국 선비족의 우두머리 고환은 여러 아들에게 재주를 시험해보려고 뒤얽힌 삼실
한 뭉치씩을 나눠주고 추려내 보도록 하였는데, 다른 아들은 한올 한 올씩 뽑느라
진땀을 흘리지만, 양이라는 아들은 잘 드는 칼로 흥클어진 삼 실을 싹둑 잘라
버리고는 득의에 찬 표정을 짓는데 이에 놀란 아버지 앞에 나간 고양은
“난자수참(亂者須斬), 어지러운 것은 베어버려야 합니다.”
이런 연유로 해서 쾌도난마(快刀亂麻)라는 말이 생겼는데
얽히고설킨 삼실 덩어리를 칼로 싹둑 자르는 쾌도와 오캄의 면도날처럼 얽히고설킨 세상사,
부정부패를 시원하게 쾌도할 수 있었으면… 블벗님께 행운을 한 아름 놓고 갑니다.♥昔暗 曺 憲 燮♥    

151111

 

*블벗님 수능시험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네요.
선조들의 과거장 시험일에는 오불심요(五不心要) 금지해야 할 사항이 있었다는데…

1. 과거 시험을 보는 수험생에게 간밤의 꿈을 묻지 말라 했습니다.
  나쁜 꿈이면 부담을 갖게 되고 좋은 꿈이면 요행을 바라게 되어 긴장을 늦추게 되니까요.
2. 부처님 등 신에게 빌지 말라 했습니다.
  신에 의지하고 싶은 부모 마음이 수험생에게 부담감을 준다네요.
3. 시험일에는 평상시와 다른 옷을 입거나 다른 음식을 먹지 말라 했습니다.
  평상시와 다른 신체의 리듬이 깨지면 사고의 리듬도 깨진답니다.
4. 시험장에 가지고 가는 붓이나 벼루를 새것으로 하지 말라 했습니다.
  평상시 쓰던 물건이 손에 잘 익어 답안지 작성이 쉬워집니다.
5. 부모·형제가 과거장 밖에서 기다리지 말라 했습니다.
  수험생의 마음은 급해지고 평상심을 유지하기 어렵답니다.

고3 수험생을 가진 가정은 마음에 새기시어 부디 좋은 성적으로 원하는 학교에
합격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    

151110

 

*블벗님
대구는 엊그제
부터 비가 오는 둥
마는 둥 하더니만 그쳤네요.
배우고 생각 하지 않으면 오묘한
진리를 이해할 수 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운 사상에 빠지기 쉬우며, 높은
덕행은 학문과 사색을 병행하는 데서 이룩된다 하니,
우리 모두 깊은 학문과 높은 덕행 쌓아 세상 이치를 통달하였으면---.
즐거운 한 주 되시기 바라면서…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 

151109  

 

*블벗님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 날 아침 문안 인사드립니다. 때는 청춘 남녀의 결혼철…
지금은 궁합을 잘 안보지만 출가시킬 자녀가 있다면 참작해 보앗으면…
궁합은 띠만 가지고 보는것이 겉궁합이고 원진(元嗔), 삼합(三合) 오행으로 보는것이 속궁합,

어제는 삼합 궁합에 이어 오늘은 궁합이 나쁜 원진(화합을 못하고 갈등을 빚는 살)을 살펴보면,
쥐띠-양띠=쥐는 양의 배설물이 조금만 몸에 묻어도 몸이 썩어 들어가며 털이 다 빠져 좋지 않고
소띠-말띠=소는 부지런히 일하는데 말은 놀면서 음식을 먹고 게으러기 때문에 싫어하며,

범띠-닭띠=범은 닭의 울음소리를 싫어하여 수닭이 홰를 세 번 이상 치면 호랑이도 놀라 달아나고
토끼-잔나비=토끼는 자기 눈 색깔과 같은 원숭이의 궁덩이를 싫어하며,

용띠-돼지=용은 열두 동물의 형태를 모두 형상화 하였는데 잘 생긴 모습중에 돼지의 코를 닮아 싫어하고
뱀띠-개띠=뱀은 금속성의 개짖는 소리를 들으면 허물을 벗다 기절초풍한다니 나쁜 궁합,
요즘 궁합과 가문을 안 보고 서로 좋아한다며 결혼한 것이 이혼 증가율이 1위라네요.♥昔暗 曺憲燮.♥   

151108

 

 *블벗님 반가운 단비 소식 있는 주말 비라도 많이 내려 가뭄 해결을 소망해봅니다.
때는 결혼의 계절이라 매주 토, 일요일이면 젊은 청춘들이 짝을 많이 짓는데,
궁합이 좋은 삼합(4살 차이 세 가지 띠는 서로 좋은 합을 나타내어 화합을 이룸)
쥐띠-용띠- 원숭이띠= 삼합으로 궁합이 좋고, 소띠- 뱀띠-닭띠=삼합으로 궁합이 좋으며,
범띠-말띠-개띠=.삼합으로 궁합이 좋고, 토끼띠-양띠-돼지띠=삼합으로 궁합이 좋으니,

생년월일시(四柱)가 기유정(旣有定)인데 부생(浮生)이 공자망(空自望)이라.
평생 사주가 정해져 있는데 뜬구름 같은 인생 공연히 헤매랴!
하지만 옛날만큼 궁합을 중요시 않지만 등가홍상(等價紅裳)이라

음식에도 궁합을 찾는 세상인데 악연보다는 이연이 되어야제
요즘 궁합과 가문을 안 보고 사랑만으로 결혼해서 그런지 이혼 증가율이 1위라네요.
덧붙여 이사하거나 여행 할 때 손 없는 날은 가장쉬운 방법은
9,19,29일과 10,20,30일 0과9일은 손이 하늘로 날아간다 해서 손이 없는 날이니
두루 잘 살펴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다녀갑니다. ♥석암 조헌섭 ♥ 

151107

 

*저의 블방을 찾아주신 블벗님 감사합니다. 조선왕조의 묘호[廟號]를 살펴보면,
조[祖]는 공[功]이 있는 경우이고 종[宗]은 덕[德] 있는 경우이며,
조(祖)는 왕  태조. 세조. 선조. 인조. 영조. 정조. 순조 7명으로 국가를 세웠거나 국가에 큰
역할을 한 경우, 그 외는 종[宗]으로 붙혀지고, 종(宗)=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문물을
융성하게 한 왕[王], 왕위를 정통으로 계승한 군주 조선조 27대 왕조 중 태조 세조 등
7조와 연산군, 광해군 9대를 제외한 왕조는 종으로 구분되며, 정비에서 태어난 딸을 공주,
후궁에서 태어난 딸을 옹주[翁主]라한다네요.
아들은 세종대왕이 18명, 성종 16명, 정종 15명 순이고
딸은 태종이 17명, 성종 12명, 중종과 선조가 11명이며,가장 짧은 재위기간 : 12대 인종(9개월), 
가장 긴 재위기간 : 21대 영조(51년 7개월)
끝으로 이씨조선,이조백자 등은 은 왜놈들이 조선을 폄하하기 위해 만들어 낸 단어들인데
조선왕조가 이씨조선이면 고려조는 왕씨고려, 신라는 박, 석, 김씨신라란 말인가?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블벗님께서 잘 꾸며신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   

151106

 

*안녕하세요. 블벗님 반갑습니다. 지리산(1915)은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이라 불렀고,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자 백두산과 금강산은 승낙을 하였으나
지리산은 "뜻을 달리한다"하여 뜻(志)다를(異)뫼(山)으로도 불렸다고도한다네요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화엄사~대원사 약 44km 110리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으로 3도 1시 4군 15개 면에
걸쳐 있는 방대한 산이며 연간 300만 명 이상의 산행 인이 찾는 여가장소로
2015년 3월 1일 총 거리 291㎞를 둘레길을 개통하여 최고의 명산, 지리산을 소개해 봅니다.♥석암 조헌섭♥ 

151105

 

*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채근담에 이르기를,
일이 적은 것보다 더 큰 복이 없고 ,
마음씀이 많은 것보다 더 큰 재앙은 없다 하네요 .
오직 일에 시달려 본 사람만이 일의 적음이 복되다는
것을 알고 오직 마음이 편한 사람만이 마음씀이 많음이 재앙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 우리 모두 불필요한 일을 만들지 말고
부질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으며, 늘~ 생활을 즐겁게 하며 살아갔으면…
늘~함께해주셔서 감사인사 드리면서,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昔暗 曺 憲 燮♥  

151104

 

*블벗님 웃으며 살자고 유머 한 편 올려봅니다. 저승에 간 흥부와 놀부가 염라대왕 앞에 불려가
"흥부 놀부는 듣거라. 너희 앞에 똥통과 꿀통이 보이느냐? 각자 어느 통에 들어가겠는고?"
놀부가 잽싸게 먼저 "저는 꿀통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럼 놀부는 꿀통에 들어가고, 흥부는 똥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
"그럼 이제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고 서서 상대의 몸을 핥아라."는
그 말에 놀부는 죽을상이 되었는데,

잠시 후 흥부 아내와 놀부 아내가 염라대왕 앞에 왔는데,
"흥부 아내와 놀부 아내는 각자 어느 통에 들어갔다 나오겠느냐?"
놀부 아내가 놀부를 슬쩍 쳐다보니 놀부가 똥통으로 들어가라는 눈짓을 하여
놀부 아내는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할 수 없이 "대왕님 저는 똥통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러냐? 그럼 놀부 아내는 똥통에 들어가고, 흥부 아내는 꿀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
"자, 지금부터 흥부와 놀부는 각자 자기 아내와 마주 서서 아내의 몸을 깨끗이 핥아라."는
그 말에 놀부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는 우스겟소리ㅎㅎㅎ 웃으며 사입시더,♥석암 曺憲燮 ♥

151103

 

 *휴일 잘 지내셨지요. 대장님!!!
그 옛날 가을은 책 읽기 좋은 계절 등화가친(燈火可親)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등산가친(燈山可親)이라 하는 것이 어울릴 것 같네요.

요즘 어디 청명한 가을날에 막새 바람 제쳐 두고 방콕하고
틀어박혀 책(冊)만 읽고 있을쏜가?

바리바리 울러메고 울긋불긋 단풍 골을 찾아 산으로 가는
등산인을 보면 가을은 정녕 등산가친의 계절이라!

“사람의 몸도 움직여야 건강해지고 뇌도 가만두면 녹슬어” 못쓰게 돼오니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시원한 막새 바람, 갈바람 타고 둘레길이라도
걸어보면 몸에는 보약… 건강이 최고라지요. 우째거나 건강하이소---♥석암 曺憲燮 ♥

151102

 

*어느덧 시월도 가고 11월 첫날 휴일 아침.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다지요.
11월에는 블벗님의 가정에 사랑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늘~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계획하신 모든 일 소원성취하소서~
정기 산행 일이라 이른 새벽
살포시 다녀갑니다.
석암 曺憲燮 ♥    

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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