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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18년 4월

by 석암 조헌섭. 201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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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4월 끝자락 휴일 잘 보내셨지요.

저는 고향 초등학교 총동창회 날이라 오랜만에 선후배 만나

지나온 삶의 옛이야기 술잔에 정담 나누며 즐겁게 놀다 왔답니다.


잔인하다는 4월도 올해는 무사히 지나가려나 봅니다. 

신록의 계절 5월에는 항상 즐겁고 행복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라면서~

정성 들여 올려놓으신 멋진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180430


*솔향님 4월 끝자락 휴일이네요. 초등학교 동창회 날이라 오랜만에 선후배 만나러 갑니다.

국민학교란! 어려웠던 시절의 6년간 정겹게 부르던 기초 교육을 배운 곳인데,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조선인을 일본의 황국신민화하기위한 
교육기관 황국신민을 줄여서 국민이라하고 교육을 맡아보는 기관을 “국민학교”라… 

이것은 히로히토 칙령으로, 조선에서는 조선총독부령으로 실시하게 되었는데, 
국민학교란 이름이 해방후 1996년 민족정기 회복차원에서 초등학교로 바뀌었고 
이후 학무국이라는 이름도 교육국으로 바뀌었다네요. 결코 좋은 뜻일 수 없는 
국민학교란 명칭! 암울하고 가난했던 그 시절 우리는 모두 국민학교 동창이었지!. 

더구나 아직 독도와 위안부 문제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지 않은 마당에
위정자가 언급한 말 중에… 국민이란 단어가 제일 많다고 하니
사극에 나오는 만백성보다 좋은 뜻인지 나쁜뜻인지 헷갈리네…
‘국민’이란 일본 황제의 신민이라는뜻이라는 것을 알고나 사용했으면… ♥昔暗조헌섭♥   

180429


*블벗님!!! 참 좋은 주말 아침! 남·북 정상 회담의 첫 단추는 잘 뀌었나 봅니다.

의좋기로 소문난 형제가 함께 먼 길을 떠나면서 냇물을 건너는데 형님 제가 업어서 

건너 드릴 테니 제게 업히십시오.하니 내가 형이니 형이 아우를 업고 건너야 한다며

옥신각신 한 끝에 그럼 우리 모두 그냥 건너자며 냇물을 건너고 있는데 물속에 

번쩍번쩍 빛나는 것을 아우가 먼저 건져보니 그것은 큼직한 금덩어리였는데, 


아우가 이 금덩어리를 형님이 가지셔야 합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계시니 그만큼 

생활비가 더 들 테니까요. 이 말에 형은 그 대신 너는 아이들이 더 많지 않느냐,

그러니 네가 가져야 한다. 두 형제는 서로 자기가 가져서는 안 된다고 막무가내

였기에 형은 금덩어리를 도로 냇물에 던져 버리면서, 이것은 너도나도 가져서는 

안될 것 같다. 이 금덩어리 때문에 너와 나 사이에 의리가 깨질지 모르겠다, 하니


형님 잘하셨습니다. 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큰 구렁이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 사내 대장부의 길을 막다니 썩 비켜라 했지만 

꼼짝도않아 화가 난 동생이 칼로 구렁이를 두 동강 내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금덩어리로 변한 것, 이것 참 신기한 일, 형님 이것은 우리가 버린 금덩어리가 

아니었을까요?.그런 것 같구나!.하면서 형제는 금덩어리를 가지고 잘살았다는 얘기.♥昔暗조헌섭♥ 

180428


*블벗님 반갑습니다.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면서~

조선시대의 격암유록에는 임진왜란, 동학 농민 운동, 한일 합방 한반도의 

해방과 분단, 한국 전쟁, 4·19 혁명과 5·16군사정변 등 역사적 사건뿐만 아니라, 

이승만, 박정희 등 한국의 역사적 인물의 행적을 정확히 예언하고 있으며, 


2012년 박씨 성을 가진 여성 지도자가 등장한다.는 예언을 남긴 인물 격암 선생

450여 년만에 신비의 베일을 벗는 민족의 경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예언가 격암 남사고 선생이 남긴 격암유록에 삼팔가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다는 데,


내용인즉, “십[十]자에 반[反]자와 팔[八]을합치니 널빤지[板]. 호[戶]자가 둘이 

좌우로 합치니 문[門]자 이며, 주점[酒店]에서 주[酒]자를 떼어내니 가계 점[店]자

이니 세 글자가 각각 8획이니 3-8 즉, 삼팔선에 판문점이 생기는 기라.” 

450여 년 전 파자속에 담겨진 오묘한 내용이 설마 우리의 숙명은 아니길 바라면서~♥석암조헌섭♥ 

180427


***블벗님 안녕. 민들레(구덕초)가 나타내는 아홉 가지 덕이란, 禮 慈 勇.

1, 인(忍); 민들레는 바위에 자리 잡건 수레에 짓밟히건 환경을 탓하지
   않고 꿋꿋하게 생존하는 끈질긴 인내(忍耐)의 덕을 가졌으며, 
2, 강(剛); 뿌리를 캐어 난도질하여 심어도 싹이 돋는 역경을 극복하는 강인함이 있고. 
3, 예(禮); 한 뿌리에서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우는데 동시에 피는 법이 없고
   한 꽃대가 피고 진 후에야 다음 꽃대가 피는 장유유서(長幼有序)'의 예가 있으며,


4, 용(用); 어린잎은 나물로 무치고 뿌리는 김치를 담그며 꽃은 술이나 차로 먹을 수 있고,
   온몸을 다 바쳐 죽어서도 사람에게 쓰임이 있으니 버릴 것이 없어 그 쓰임이 유용하며.
5, 정(情); 꿀이 많고 향이 진해 멀리서 벌, 나비들을 끌어들이고 찾아온 벌,
   나비에게는 꿀을 주어 보내며 빈손으로 박대하지 않고 주고받는 정(情)이 많고,
6, 자(慈); 잎이나 줄기에 상처가 났을 때는 하얀 빛의 젖이 나와 상처를
   감싸주니 마치 자비로운 어머니 모유의 형상이니 사랑의 덕이 있으며,


7, 효(孝); 민들레는 흰머리를 검게 하고 늙은 부모를 젊게 하는 회춘
  약재로 쓰이며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공경하는 효(孝)의 덕이 있고
8, 인(仁); 민들레의 즙이 종기를 낫게 하며 학질 등 열을 내리게 하고,
   아픈 사람의 병을 돌보는 어짊이 있으며 
9, 용(勇); 민들레 씨앗은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 스스로 번식하고 꽃을 피우며 
  모험심과 자수성가하니 개척의 용기가 덕이라. 쓰임새가 많은 민들레처럼 살았으면…♥昔暗조헌섭♥  
180426

*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명언에는 


잘되는 집안은 웃음꽃이 가득하고, 

안되는 집안은 근심, 걱정이 가득하며,


잘되는 집안은 감사와 기쁨이 주식이고, 

안되는 집안은 불평과 원망이 주식이며,


잘되는 집안은 똘똘 뭉쳐 하나가 되고, 

안되는 집안은 뿔뿔이 흩어져 콩가루이며,


잘되는 집안은 어른을 공경하고, 

안되는 집안은 자식을 공경하며,


잘되는 집안은 가정을 위하고, 

안되는 집안은 가옥(家屋)을 위한다네요.


우리 모두 불평불만,근심걱정 없이 웃음꽃이 가득한 잘되는 가정 만들어 갔으면…♡석암 曺憲燮♡  

180425


*굿모닝 논어에 云 군신부자(君臣父子)라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는 이 말은 수없이 들었지요.

살아가면서 자기 위치와 역할에 맞게 산다는 것, 중요함에도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듯, 


사람이 태어나서 유년기를 지나 성년이 되어 결혼을 하면 아내와 남편이 되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으며 부모, 조부모가 되면서 그 나이에 걸맞는

남편·아내, 아빠·엄마, 할아버지·할머니답게 산다는 것 참 어렵지요?


사람은 누구나 주변의 환경과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행동하며 자신의 위치나 

여건에 맞는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君臣父子”가 아닐까?   

우리 모두 열심히 정진하여 나이를 먹는 만큼 큰 깨달음을 얻었으면~♥昔暗 조헌섭♥ 

180424


*휴일 잘 지내셨지요. 덕본재말(德本財末)이라, 덕은 근본이요. 재물은 말단…

위정자가 덕본주의로 나아가 박시제중(博施濟衆)을 해야지만

외본내말 쟁민시탈 (外本內末 爭民施奪)근본을 도외시하고 

말단을 추구한다면 백성은 서로 빼앗으려고 다투게 된다지요.


그리하여 지배하는 귀족은 주지육림(酒地肉林)으로 뱃가죽이 두꺼워지고

백성은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생활하고 빈부격차가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부끄러운 현상…효제충신(孝悌忠信),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옛말이 되어

충효사상은 어디로 갔는지? 재물이라면 예의염치(禮義廉恥)도 없는 듯,


오늘날도 물질 위주의 가치관에 치우쳐서 인륜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사회 곳곳에 상도에 어긋난 금수(禽獸)와 같은 생활상을 자주 보고 있지 않은가?

물질에 치우친 가치관을 반성하고 돌이켜 진정한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였으면…

블벗님 봄비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힘차게 열어가소서~ ♡석암 曺憲燮♡   

180423


*휴일 아침 날씨가 찌뿌둥하네요. 욱일승천기는 일본강점기때 대학살을 일삼았던 

일본 제국주의의 해군의 상징인 욱일기, 처음에 왜놈 육군기로 지정되었다가 

군함기로 지정 왜놈의 상징 왜놈들이 과거 이웃 나라에게 치유 할 수 없는 

고통을 주고도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아직도 침략의 상징인 욱일기를 들고 

관료와 의원들까지 전범이 묻힌 신사를 참배하는 그들의 근성을 잊어서는 안 될듯…


그 언젠가 아베총리는 역사를 바로잡으려는 언론(아사히 신문)에 재갈을 물려 

최근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일부 기사를 취소하고 사과를 받아내는 등 

진실을 외면하고 있으니…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라도 해야지 원… 

블벗님의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조 헌 섭♥  

180422

 

*블벗님 반공일 아침 반갑습니다. 김정호가 간행한 대동여지도보다 400여 년이나 

앞서 제작된 고(古)지도 강리도 (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 )는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지도로서, 중국과 일본의 지도를 바탕으로 1402년에 김사형(金士衡), 

이무(李茂), 이회(李薈)가 제작한 가로 164cm, 세로 148cm인 대형 지도인데, 

이 지도의 특징은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어마어마하게 크고, 인도보다 대국이었다는 점…


우리 선조들이 지도적 대국에서 살았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나

애석하게도 이 지도의 원본은 우리나라에 없고 임진왜란 중에 가토 가야마사가 

훔쳐가 현재 교토류코쿠 대학에 한 점 또 다른 한 점은 텐리 대학에 보관 중인 

우리 문화재를 반드시 되찾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 규장각에 소장된 강리도는 서울대 이찬 교수가 인맥을 총동원 간신히

사진을 입수하여 복원하는데 초상화, 서예가, 지리학자 등의 15년 동안 피눈물

나는 노력 끝에 모사본이 완성된 것이라네요, 이 지도의 특징은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어마어마하게 크고 인도보다 대국이었는데 지금은 남·북이 갈려져 있으니… 

통일을 앞당겨 한겨레(배달민족)의 얼과 정기를 세계에 펼칠 날이 왔으면…♥昔暗조헌섭♥  

180421


*봄비가 잘 내린다는 곡우 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네요. 한의학에 기본 철학이 되는 

오행에서 색깔이 각각 다른 채소나 곡물은 그 색깔과 속성이 같은 장기의 기능을 

증진 시키는 것으로 보아 자기 얼굴 색깔과 같은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


얼굴이 창백한 사람은 흰색의 폐에 문제가 있어 흰색의 곡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고,

얼굴이 붉은 사람은 적색에 해당하는 심장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많으며,

얼굴이 누른 사람은 소화기관 즉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며,

얼굴이 검거나 푸른 사람은 신장이나 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니


자기 얼굴 색깔과 비슷한 색깔의 채소나 곡물을 많이 먹으면 오장의 기능이 조화롭게 

돼오니 병이 깊이 들기 전에 미리 예방하여 건강하게 무병장수하옵소서…블벗님~ 

건강정보 남겨두고 다녀갑니다. ♥昔暗 曺憲燮♥   

180420


*블벗님 좋은 아침! 우리는 무엇이든 노력과 숙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중용에 이르기를 / 박학(博學) 많은 것을 배우되 / 심문(審問) 신중하게 생각하고 

/신사(愼思) 자세히 물으며 / 명변(明辯) 명확하게 판단하여 /독행(篤行) 착실하게 행할 것, 

이 다섯 가지는 선을 얻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방법이라!

이와 같이해서 선(善)을 골랐다면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여 성실히 실천하는 것은 

찾은 선(善)을 잘 지키려는 인내의 노력으로


인일능지 기백지(人一能之 己百之) 남이 한 번으로 잘하면 나는 백 번이라도 반복하고

인십능지 기천지(人十能之 己千之) 남이 열 번으로 잘 하면 나는 천 번이라도 되풀이하면

수우필명(雖愚必明) 아무리 천성이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현명해지며 

수유필강(雖柔必强)이라, 기질이 나약한 사람이라도 굳세게 된다고 하니 

중용 제20장 말처럼 우리 모두 힘내어 전진하였으면…미세 먼지 주의하십시오.♥석암曺憲燮♥ 

180419


*블벗님!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지요. 

어느덧 4월 중반을 지나 산과 들에는 녹색 빛으로 물들고 있네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더불어 사는 삶이 행복하고 보람된 삶이 아닐는지? 


우리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하였으면…

늘~함께해주심을 감사드리며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석암 曺 憲 燮♥  

180418


***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백산 안희제 선생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독립 운동가 3백 선생 

(백범 김구, 백암 박은식, 백산 안희제) 중, 한 사람으로 의령에서 20세까지 살다 의령 땅 

200마지기를 팔아 부산에서 1914년 백산상회를 경영 무역업에 종사 40년간 독립운동 연락 

처로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였으며 민족 자본의 육성 자였고, 민족교육의 선구자였으며, 


민족사상의 항일독립투사였기에 경주 최진사와 똑같은 금액으로 독립운동 자금을 사용했고 

백산 상회에 만해 한용운을 두 번이나 피신시켰으며, 1909년 서상일, 신성모, 박중화, 등     

80여 명의 동지를 규합 항일 비밀 결사대를 조직 구국운동을 전개하여 1914년~1925년 

중외일보(현 중앙일보) 사장이 되어 일본의 총독 정치를 맹렬히 비난하였으며, 


동래 구명 학교와 의령 의신학교를 창립하여 교육 사업에 힘쓰던 중 

1942년 일본 경찰에 대종교사건으로 체포, 혹독한 고문으로 9개월 만에 병보석으로 풀려났으나 

1943년 7월 31일 병보석 가출옥, 동년 8월 3일 59세로 목단강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1962년 대한민국 건국 공로훈장 표창을 받은 위인 백산 선생…위정자의 본보기가 되었으면…♥석암曺憲燮♥ 

180417


*블벗님 휴일 잘 지내 셨지요.

저는 제18회 앞산 자락길 걷기대회 참석하여 

남구 구민체육광장~큰골 케이블카~대덕문화전당까지 5.7㎞ 

코스로 힐링하고 대덕문화전당 공연장 드림홀에서 '힐링 음악회' 

가수 서희의 사회로 '7080 듀엣', '오태운의 색소폰 연주', 'DJ라라' 싸이모창 가수

등의 공연을 마치고 친구들과 부어라 마셔라 하였더니 밤 10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 가시길 바라면서 고운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180416


*블벗님! 반갑습니다. 어느덧 4월 중반…         

곳곳에 향우회, 동창회 등 봄 잔치가 열리고 등산하기에 참 좋은 계절 휴일 아침!

20~30년 전만 하더라도 산등성이 여기저기서 ‘야호’ 소리가 몹시 불쾌했는데,

등산 인구가 많아지고 스타일이 다양해 지면서 등산 매너가 많이 성숙해졌지요.


‘야호’ 란~~~무슨 뜻일까? 

원래 독일 알프스 지대에서 ‘요후’ 로 고함 치며 "사람 살려","나 여기 있어요"라는 

뜻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일본에도 전파되었는데, 모방의 천재 왜놈들은 

이 소리를 ‘야호’ 로 발음해 외쳤고, 이것이 일제강점기로부터 우리에게 전해진 것이라 


 ‘야호’ 소리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다는 데, 하나는 조난구조를 요청할 때 외쳤던 

소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고, 둘째 몽골어로 ‘가도 좋은가? 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

그중에서 조난구조 신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네요. 좋은 휴일 맞으십시오. 

♥석암 曺 憲 燮♥   

180415


*대구에도 아침부터 고운 봄비가 내리네요. 남명 조식 선생의 외손서인 홍의장군 곽재우는 

426년 전 오늘 1592년 4월 14일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 감사 의령 현감 등이 모두 

도망가고 없자 천강 홍의장군이란 깃발을 들고 백마를 타고 국내 최초 1592년 5월 4일 


의병 10명으로 시작 기강 나루 적선을 40여 척을 빼앗았고 왜놈의 조총을 활과 칼로 

대적하여 적을 모두 섬멸하였고 10명의 부하에게 똑같은 붉은 옷을 입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왜놈을 교란해 왜놈 장수는 왜군 300명 이하는 곽재우와 대적을 못 하게 하였으며,


또한, 야간 전투에는 나뭇가지 여러 가지에 횃불을 써 군사가 많이 보이게 하여 적의 기세를 

꺾어 의병을 규합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공을 새워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곽재우란 

명성이나 매년 6월 1일을 의병의 날(곽재우의 날)로 지정하였다네요. 블벗님 빗길 주의하십시오.

♥석암曺憲燮♥  

180414


*대구 앞산엔 하루가 다르게 초록 빛으로 옷을 갈아입네요.

독립운동가 애연 이인 선생의 삼불이란!

불노불소(不努不笑)ㅡㅡ함부로 화내지 말고 함부로 웃지도 말아야,
불급불완(不急不緩)ㅡㅡ바쁘지도 느리지도 말아야,
불허불영(不虛不盈)ㅡㅡ비어있지도 채우지도 말아야, 연(然)한 삶이 이루어지니…

세상사 일희일비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고 문제 또한 끊이질 않는지… 
인간사가 곧 문제 해결의 연속일진데, 넉넉히 맞이하고 준비하는 그리고 
여유를 잃지 않는 우리네 삶이 점철되길 기대하면서~
블벗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함께하시길 바랍니다.♡석암 曺憲燮♡  
180413

***블벗님 반갑습니다. 세상에 너무나 잘 알려진 일연(一然) 스님의 고승열전 중에서 

여섯 도둑을 방명록에 올려 봅니다. 세상에는 이런 도둑, 저런 도둑 많기도 하다네. 

그중 제일로 고약한 도둑이 있으니 바로 자기 몸 안에 있는 여섯 가지 도둑일세. 


첫째는 눈 도둑. 집이나 재물, 보이는 쪽쪽 뭐든지 가지려고 성화를 하지. 

둘째는 귀 도둑. 그저 듣기 좋은 소리만 들으려 하네. 

셋째는 콧구멍 도둑. 좋은 냄새는 제가 맡고, 나쁜 냄새는 남에게 맡게 한다네.


넷째는 혓바닥 도둑. 온갖 거짓말에다 맛난 것만 먹으려 하지. 

다섯째는 몸뚱이 도둑. 훔치고 죽이고 못된 짓을 골라 하니 도둑 중에 제일 큰 도둑이라

마지막 도둑은 바로 생각 도둑. 제 마음대로 이놈은 싫다, 저놈은 없애야 한다면서


저 혼자 화를 내고 이를 갈며 난리를 치지. 그대들 가운데 이 여섯 도둑이 없는 

사람 있거든 어디 한번 나서 보게. 복 받기를 바라거든 우선, 제 몸에 있는 

이 여섯 가지 도둑부터 잡으시게나. 늘~좋은 나날 되십시오.♥석암曺憲燮♥   

180412


*대구엔 오늘 새벽 비바람이 몰아치더니 화창한 기분 좋은 날이네요. 

예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을 환과고독(鰥寡孤獨)이라 하여 

늙은 홀아비, 과부, 고아, 늙어 자식이 없는 사람이라 했지요. 


어쨌거나 우리는 와석종신[臥席終身] 할 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서 해로동혈[偕老同穴]해야 할 터…

블벗님 언제나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그런 날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昔暗 曺 憲 燮♥ 

180411


*블벗님과의 참 좋은 블로그 인연 따뜻한 마음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훗날 우리가 어떠한 모습의 인연인지는 몰라도 하루하루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늘~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우리 모두의 마음이겠지요.


세월이 흐르면 우리의 기억 속에 함께한 시간들도 잊혀지겠지 

우리가 함께한 소중한 인연, 우리는 한번 만나기도 어렵지만 

오고 가는 댓글 속에 먼 훗날 추억의 한 장면에 남을거예요.

 

3000번의 옷깃의 인연이 한번의 만남으로 이어지듯, 우리의 특별한 인연을 

고이고이 간직하여 환한 미소 뒤에 슬픔일랑 가슴 한켠에 묻어버리고 우리 함께하는 

시간을 예쁜 마음으로 맑고 깨끗한, 즐겁고 행복한 나날, 만들어 갔으면~♥석암曺憲燮♥  

180410


*블벗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명나라 학자 육상객의 수신 및 처신 방법

(육연(六 然)이 어찌 그리도 보이차의 향기와 같은지… 댓글로 올려봅니다.


자처초연(自處超然) =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 자기에게 초연하고


대인애연(對人靄然) = 남에게는 언제나 부드럽고 온화하게 대하며,


유사감현(有事敢然) = 일을 당해도 겁내지 말고 용감하게 대처하고


무사등연(無事澄然) = 일이 없을 때에는 마음을 맑게 가지며


득의담연(得意淡然) = 성공했을 때에는 오히려 담담하게 행동하고


실의태연(失意泰然) = 실의에 빠졌을 때는 오히려 태연하게 행동하라는 것,


이것을 육연이라하여 경주 최 부잣집의 수신가훈으로 인용되기도 하였나 봅니다. 

푸름을 더해가는 4월 둘째 주 상쾌하게 열어가입시더~~~ ♥昔暗 조헌섭♥  

180409


*블벗님! 참 좋은 휴일 아침 날씨가 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남명 조식 선생의 사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 실천궁행(實踐躬行)으로 

"몸소 배우고 아는 것을 실제로 행동에 옮긴다."는 실천유학을 강조하셨고,


남명선생의 철학은:경(敬)과 아울러 의(義)를 강조한 경의협지(敬義協之)로 

"경˛(敬)으로써 내면을 밝혀 마음을 곧게 하고 의(義)로서 행동을 결단하여 

모든 사물을 처리해 나간다,는 생활철학(生活哲學)을 견지하였으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당시 사회적 현실과 정치적 모순에는 적극적인 비판의 

자세로 임하셨기에 제자들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 같은데,

위정자들은 불의를 보고도 바른말 하는 강직한 사람이 없었으니 대통령 구속까지…

♥석암曺憲燮♥   

180408


*안녕하세요. 4월 첫 주말 아침 앞산서 내려오니 제법 쌀쌀하네요,  

우리는 자라는 애들한테도 항상 따뜻한 웃음으로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면 용기를 얻어 장래에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


진정한 사랑 또한, 누군가를 위해 베풀었을 때 그 사람과

자신도 항상 기쁨이 충만하여야 진정한 사랑이라는 데,

부자들한테 아부할 것이 아니라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고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주고

헐벗은 사람한테 헌 옷이라도 깨끗이 빨아주는 마음이 베품의 사랑…

블벗님께서 곱게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昔暗조헌섭♥   

180407


*블벗님 잘 계시지요. 조상의 산소를 찾아 돌본다는 한식날 아침! 봄비가 내리네요. 

내 삶이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 생각하고

난 가진 것이 없다. 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 생각하며


난 왜 이 모양이지라는 생각이들때 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찾는다는 생각으로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러들 때 정다운 친구와 대포 한 잔, 쇄주 한 잔, 

커피 한 잔 그 따뜻함을 적은 돈으로도 만족하면 행복이지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행복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 모두 부모·자식, 부부간에 부정적인 말은 삼가고 긍정적인 사고와 

좋은 점만 칭찬하여 참 좋은 건강한 가정 만들어갔으면…♡석암 曺憲燮♡  

180406


*청명이자 식목일 아침 대구에는 작목들 잘 자라게 고운 비가 내리네요. 

우리의 가정(부부, 자식, 형제, 자매)의 의견 대립이나 친척과 친구, 이웃 간의

다툼이 있을 적에 역지사지(易地思之) 서로의 생각을 바꿔 생각하는 

즉, 고 행동하면 아마도 화해의 길이 열리겠지요.


정치도 사리사욕만 챙기지 말고 여당은 야당 때를 생각하고 야당은 여당일적을 

생각하여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들고 하면 존경받을 텐데…

역지사지 마음가짐이야말로 우리가 전 세계를 포용하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처지를 바꿔 생각하고 양보하면 아름다운 사회, 살맛 나는 세상이 될 듯도 싶은데… 

역지사지(易地思之)는 맹자에 나오는 말을 기원으로 역지즉개연(易地則皆然 )에서

유래된 말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자’는 것을 살리지 못하니 안타깝네요.

블벗님! 늘~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잘 꾸민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80405


*블벗님 봄비 소식 있는 수요일 아침 반갑습니다. 

우리가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것은 행복한 일, 

어느 곳이든 인기 있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진 비결은 무엇일까?


일본의 정신 의학자 사이토 시게타가 쓴 “사랑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에 보면

사랑받기의 가장 중요한 비결은 “자신을 사랑하고 남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고 남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사랑받는 것” 이라!


또한, 너무 완벽을 추구하지 않고 알맞게 너그러우며 인생을 80%로 사는 

사람에게는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데, 이런 사람은 남에게도 지나친 

요구를 하지 않으며 과잉 친절이나 배려로 부담을 주지 않는다네요. ♥昔暗조헌섭♥  

180404


*블벗님 좋은 아침! 우리 집 부근 앞산 네거리엔 벚꽃이 화사하게 만개하였네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자와 고위 관료를 성취하는 방법은 자신의 타이밍인 듯,


삶에서 물러서고, 머무르고, 나아갈 때를 잘 알며 역량을 집중하여 시기를 포착하려는 

최대의 노력이야말로 인간이 할 수 있는 지혜의 꽃으로 스스로 운을 만들고,

 

운이 될 때까지 묵묵히 기다리는 여유와 터닝포인트 까지 참고 견디며 최선을 다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면 누구나 놀라운 결과를 볼 수 있는 있지만,


대부유천 소부유근(大富由天 小富由勤)이라 큰 부자는 하늘에 작은 부자는 부지런함에 있다 하니

삶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昔暗조헌섭♥ 

180403


*블벗님 휴일은 잘 보내셨지요. 

우리는 자기 자신한테 정직해야 하고 

타인에게 기쁨을 주는 삶을 살아야 하며 

내 마음엔 어떠한 분노도 없도록 살아가는 

이 세 가지만 알아도 우리는 행복 할 거라네요!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는 첫 월요일 활기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昔暗 조헌섭♥  

180402


*안녕하세요. 어느덧 18년 1/4 분기도 지나가고 2/4 분기를 시작하는 4월 첫 휴일이네요.

행복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 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데,


2/4 분기에는 화창한 봄기운의 정기 속에 꽃들의 향기로운 미소와 함께   

블벗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 되시길 기원 하오며

꽃처럼 화사하게 웃음 가득한 4월 되시길 바랍니다. ★석암 조헌섭★       

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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