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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128)131

맹자(孟子)의 사상 , 맹자(孟子)의 사상 본명은 맹가(孟軻)로 전국시대 노나라 산둥 성 부근에서 출생했다. 공자의 유교적 전통 속에서 자라며 그의 이상을 지지·발전시킨 유교의 후계자로 일컬어진다. 주요 사상은 성선설과 왕도 사상, 민본주의[民本主義]를 들 수 있다. 맹자의 생몰 연대 역시 확실하게 .. 2018. 6. 23.
강리도(疆理圖) 강리도(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 “천하는 지극히 넓다. 중국에서 밖으로 사해까지 몇천만 리나 되는지 알 수 없다.” 태종 2년 권근(權近)은 조선 최초 세계지도인 강리도(疆理圖)를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제작 동기(同期)를 이렇게 말했다. 김정호가 간행한 대동여.. 2018. 4. 21.
서계 박세당(西溪 朴世堂1629~1703) . 서계 박세당(西溪 朴世堂1629~1703) 서계(西溪) 박세당(朴世堂) 서계(西溪) 박세당(朴世堂)은 반남박씨로 박응주(朴應珠)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고려말 향리가문에서 출발하여 조선후기에는 당대 최고의 문벌가문으로 발전한 가문으로 박세당의 10대조인 박상충(朴尙衷1332-1375)에 이르러 .. 2018. 1. 17.
“쌍책면 마을이름 유래” “쌍책면 마을이름 유래” ▶내촌 : 황강변에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관수정, 황강정이 있다. 문화류씨 법성선생의 유적비가 있으며 15세기 중엽 법성선생이 심은 느티나무는 아직까지도 주민들의 피서지로 이용되고 있다. 외촌 : 쌍책면의 소재지로 남쪽으로 흐르는 황강변(黃江邊)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 가야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문화 유적지가 많은 곳으로 현재 합천박물관이 소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초계군 초계면에 속하였으며 문화류씨가 610년 전에 시거하였다. ▶외촌,밤마 : 밤마라는 지명은 중심지에서 떨어진 바깥마을이라는 뜻에서 예전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는 듯 하고, 120년 전에 심었다고 전해지는 정자나무는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정자나무가 있는 곳에는 설치년도가 정확.. 2017. 8. 25.
임청각(臨淸閣ㆍ보물 182호)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1858년~1932) 임청각(臨淸閣ㆍ보물 182호)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1858년~1932) 임청각서 독립운동가 9명 .. 일제가 기찻길 내며 반 토막 내 대통령 '노블레스 오블리주' 언급 왜 독립투사 이상룡 살았던 99칸 저택 마당에 철로 들어서면서 70칸 남아 손자·손녀 고아원 생활 .. 후손 고초 경북 안동시 법흥.. 2017. 8. 16.
청년 윤봉길 청년 윤봉길 박정호논설위원 모레 4월 29일은 매헌(梅軒) 윤봉길(1908~32) 의사의 중국 상하이(上海) 훙커우(虹口)공원 의거 85주년을 맞는 날이다. 일제강점기 짓눌렸던 한국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은 쾌거임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다. 스물다섯 청년 윤봉길은 85년 전 그날 일왕 탄생일을 .. 2017. 4. 28.
히틀러 이후 70년 … 독일인은 매력적인 국민 히틀러 이후 70년 … 독일인은 어떻게 가장 매력적인 국민 됐나 윤석만 기자 제2차 세계대전은 1 1970년 12월 빌리 브란트 당시 서독 총리는 폴란드 유대인 위령탑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 이후에도 피해자들에 대한 독일인들의 사죄는 계속됐다. [중앙포토] 950년대의 독일 지식인들에게 .. 2017. 2. 17.
어사 박문수[御史 朴文秀] .. 어사 박문수[御史 朴文秀]1691~1756 朴文秀(박문수1691∼1756).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성보(成甫), 호는 기은(耆隱)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어사(御史) 박문수로 널리 알려졌다. 시호는 충헌(忠憲)이다 1723년 문과[文科]에 급제 한원에 뽑혔고 1728년 영조 4년 이인좌[李麟佐]의 난에 .. 2016. 10. 18.
훈맹정음[訓盲正音] 훈맹정음[訓盲正音] 송암 박두성 선생 올해가 한글 점자 반포 90주년이 되는 해이다. 1888년 3월 인천 강화 교동 에서 태어난 송암 박두성 [松庵 朴斗星] 선생은 1913년 제생원 맹아부(서울맹학교 전신) 교사에 취임해 맹인 교육에 나섰다 일어 점자 교육만 하는 것이 못마땅하던 송암 박두성[.. 2016. 7. 9.
항우와 유방 항우와 유방 천하제패[天下制覇]를 놓고 항우와 유방이 운명을 걸고 온 힘을 기울여 겨루는 마지막 한판 승부! 건곤일척[乾坤一擲]이다. 당나라 문장가 한유가 홍구를 지나면서 옛날 항우와 유방의 전쟁[戰爭]에서 건곤일척[乾坤一擲]을 촉구한 장량을 기리며 읊은 회고시에 나오는 말이.. 2016. 6. 16.
조선왕조[朝鮮王朝]의 묘호[廟號] ,, 조선왕조[朝鮮王朝]의 묘호[廟號] 조선왕조의 묘호[廟號]를 살펴보면, 조[祖]는 공[功]이 있는 경우이고 종[宗]은 덕[德] 있는 경우이다. 조(祖)왕(개국한 제 1대왕 태조) 태조. 세조. 선조. 인조. 영조. 정조. 순조 7명으로 국가를 세웠거나 국가에 큰 역할을 한 경우, 그 외는 종[宗]으로 붙혀지게 된다. 종(宗)=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문물을 융성[隆盛]하게 한 왕[王], 왕위[王位]를 정통[正統]으로 계승[繼承]한 군주 공'이 탁월한 창업군주나 중흥군주 조선조[朝鮮朝] 27대 왕조 중 태조 세조 등 7조와 연산군, 광해군 9대를 제외한 왕조는 종으로 구분된다. 군[君]은 연산군[燕山君], 왕과 정비 사이의 적출왕자 중 대군으로 책봉을 받은 왕자 광해군[光海君], 왕과 후궁 사이의 서출왕.. 2015. 11. 6.
탄핵[彈劾] 수정 2016년 12월 09일 탄핵[彈劾]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당쟁[黨爭]싸움으로 훈구파, 사림파 소론, 노론, 남인, 북인 등 서로 적으로 삼아 자기편이 아니면 탄핵을 일 삼았으며, 동족 간에 총칼을 겨누며 남북[南北]으로 갈라진 것도 성에 차지 않는지 현재도 보수는 진보[進步]를 빨갱이로 진.. 2015. 10. 22.
독립운동 자금줄 함양 화과원 독립운동 자금줄 함양 화과원 [Saturday] 스님들 과수원 일궈 돈 마련 … 불상·쪽박에 숨겨 임정 전달 입력 2015-08-15 00:42:05 수정 2015-08-15 00:52:54 가-가+ 경남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 옛 화과원 자리에 복원된 ‘봉유대(鳳遊臺)’ 전경. 용성 선사는 1927년 화과원을 세운 뒤 이 선방에서 생활했.. 2015. 8. 15.
임정 파리위원부 임정 파리위원부, 국제회의서 첫 독립승인 받아냈다 입력 2015-08-13 01:42:09 수정 2015-08-13 02:08:25 가-가+ 김규식이 이끌던 파리위원부는 1919년 국제사회당 대회에서 한국 독립승인결의안(사진 왼쪽)을 통과시켰다, 서영해는 1930년대 이후 유럽에서 독립외교를 책임졌다. 소설 『어느 한국인의.. 2015. 8. 13.
1905년 고종 친서 첫 공개 "지금 일본의 군림은 불법" 러시아 황제에게 보낸 1905년 고종 친서 첫 공개 고종이 러시아 니콜라이 2세 황제에게 을사조약 석달 전인 1905년 8월 22일 보낸 친서. ‘한국 황제의 친서’라는 제목의 10장짜리 문서에서 고종은 "일본의 독립 말살 행위는 불법" 이라고 고발했다. "대한제국은 4000년의 역사를 가진 독립국가인 반면, 일본은 1200~1300년대 들어 겨우 국가를 수립했다. 일본의 여러 풍습은 짐(朕, 황제가 스스로를 지칭하는 말)의 나라에서 유래됐으며, 글자도 짐의 나라 백성이 가르쳤다.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조상처럼 짐의 나라를 존경했으며, 짐의 나라와 감히 적대적 관계를 맺을 생각도 못했었다(중략)". 110년 전 대한제국 고종(1852~1919) 황제가 러시아 니콜라이 2세에게 .. 2015. 8. 12.
청춘리포트 - 2030 국가대표들의 광복·조국 [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2030 국가대표들의 광복·조국 입력 2015-08-12 01:46:22 수정 2015-08-12 01:54:19 가-가+ 광복에 목숨 바친 애국지사들. 왼쪽부터 안중근·이봉창 의사, 이애라선생, 윤봉길 의사. 사흘 뒤면 광복 70주년입니다. 조금 낯설게 느껴지지만 기억해둘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 2015. 8. 12.
105인 사건’에 와해된 신민회 국권회복 꿈꾸다 ‘입력 2015-08-02 01:07:57 수정 2015-08-02 03:18:25 가-가+ 1909년 11월 5일 일본 도쿄에서 이토 히로부미 장례식을 치르고 있다. 오른쪽 예복 대열 맨 앞이 조선 초대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 [사진 권태균] 관련기사 [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총평] 대한제국은 을사늑약으.. 2015. 8. 6.
유리에 갇힌 광개토대왕비는 광야를 달리며 외치고 싶다 유리에 갇힌 광개토대왕비는 광야를 달리며 외치고 싶다. 입력 2015-07-07 01:06:18 수정 2015-07-07 02:00:51 가-가+ ‘동양의 피라미드’라 불리는 거대한 돌무덤인 장군총을 참가자들이 탑돌이 하듯 둘러싸고 돌았다. 오녀봉 채석장에서 15년 걸려 날라온 거대한 돌 1200개의 운반 방법이 놀랍다. [.. 2015. 7. 7.
희망*용기*위로를 위한 글 동곡 이조(桐谷李晁) 이조(李晁, 1530∼1580)의 자는 경승(景升)이고, 호는 동곡(桐谷)이며, 본관은 성주(星州)로 단성(丹城)에 거주하였다. 그는 1530년 산청 원당에서 부사직(副司直) 계유(繼裕)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에 관한 자료는 {동곡실기(桐谷實紀)}가 있다. 7세 때(1536년) 사직공에게서 {소학}을 배웠고, 10세 때(1539년) {논어}와 {맹자}에 통하였으며, 12세 때(1541년) 겨울에 {상서}를 공부하였다. 17세 때(1546년) 중형(仲兄) 부사공(府使公) 창(昌)이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다. 19세 때(1548년) 겨울에 합천인 이광우와 더불어 단속사에서 {춘추}를 읽었고, 32세 때(1561년) 10월에 덕천에 가서 남명선생의 문하에 들어가서 위학지요(爲學之要)를.. 2015. 6. 26.
백산 안희제(白山 安熙濟)1885-1943년 백산 안희제(白山 安熙濟)1885-1943년 백산 안희제(白山 安熙濟 )생가 1885년 경남 의령군 부림면 입산리에서 출생 충절의 고장 경남 의령 출신 독립운동가 3백, 백범 김구,(白凡 金九), 백암 박은식(白巖 朴殷植), 백산 안희제(白山 安熙濟)} 중의 한 사람이며, 백범 김구{백범 김구,(白凡 金九), 선생과 백산 안희제(白山 安熙濟) 선생 두 분만을 따로 양 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의령[宜寧[에서 20세까지 살다 의령 땅 200마지기를 팔아 부산에서 1914년 백산상회를 경영 무역업[貿易業]종사 40년간 독립운동 연락처[連絡處]와 독립운동[獨立運動] 자금으로 사용했다. 민족자본의 육성 자였고, 민족교육의 선구자였으며, 민족사상[民族思想]의 고취 자로서 항일 독립투사[獨立鬪士]였다. 경주최씨 최.. 2015. 6. 23.
초상화 거장 무관 석지(石芝) 채용신(蔡龍臣·1850~1941) 초상화 거장 무관 석지(石芝) 채용신(蔡龍臣·1850~1941) 채용신 부부초상화 [무관→고종 어진(御眞) 화가→초상화 사업… 근대 초상화 거장 채용신 展] 채용신만의 기법을 무기로 - 터럭 하나 안 빠뜨리는 전통 기법에 서양화 기법 응용, 명암까지 뚜렷이 호남 유지들 초상화 시장 싹쓸이 - ".. 2015. 4. 1.
김구 선생 . 김구(1876~1949) 김구 선생 건국의걸림돌이었나 통일 향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나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가 38도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에 구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 정부를 세우는 데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 한국인이 존경하는 정치지도자 중 한 사람 김구. 그는 분단의 위기 앞에서 『삼천만 동포에게 읍고함』을 통해 통일한국을 염원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1948년 8월 15일 남한은 대한민국 단독 정부를 수립했고, 분단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으로 이어졌다. 김구의 삶은 망국의 비애와 광복의 기쁨, 그리고 분단의 아픔까지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교과서와 언론에 드러난 김구를 통해 광복 후 혼란했던 시대에 대해 알아봤다. 일제 강점기 대.. 2015. 1. 29.
동학혁명 120주년 동학혁명 120주년 읊조리던 칼의 노래 '동학'으로 완성되다 동학혁명 120주년, 그 현장을 찾아서 ② 남원 은적암 최제우 수행하며 동학 이름 붙인 곳 교룡산성과 연계 동학혁명 성지로 윤석산 한양대 명예교수가 전북 남원시 산곡동 교룡산 자락의 은적암 터를 가리키고 있다. 1861년 수운 .. 2015. 1. 29.
마르틴 루터 마르틴 루터 초상화 마르틴 루터 마르틴 루터는 1483년 아이스레벤 에서 태어나서 아버지는 법학[法學]으로 성공[成功]하길 간절히 바랬으나, 루터는 다른 길을 걸어가야 했다. 힘들고 어려운 고행[苦行]의 길도 택하여 보았지만, 모든 것이 허사였던 "루터"였다. 루터에게 나타난 "새로운 .. 2015. 1. 29.
조선시대[朝鮮時代] 회니논쟁(懷尼論爭) . 조선시대[朝鮮時代] 회니논쟁(懷尼論爭) 우리나라 당쟁의 역사[歷史]는 그 뿌리가 깊다. 좁은 땅덩이 안에서 사문의 논쟁[論爭]으로 날이 지고 날이 새는 지경이었다. 예송 논쟁[禮訟 論爭]을 앞세운 전형적인 권력 투쟁[鬪爭]이었다. 그 중에서 붕당정치[朋黨政治]의 주요한 분기점은 희.. 2014. 9. 20.
고불 맹사성(古佛 孟思誠 1360년~1438년)의 일화 조선조 청백리 고불 맹사성(古佛 孟思誠 1360년~1438년 )의 일화 고불 맹사성(古佛 孟思誠) 영정 세종 9년의 왕지 맹사성이 우의정에 봉함 청렴의 길을 걷다 거짓없는 역사를 위해… 1360년 공민왕 9년 아산 출생 최고 반열 정승에 올랐음에도 남루한 옷차림 검소함 생활화 청백리의 상징으로 .. 2014. 7. 27.
(허난설헌許蘭雪軒)초희의 슬픔 허난설헌(許蘭雪軒)초희의 슬픔 허난설헌(許蘭雪軒 1563~1589) 초희는 허난설헌(許蘭雪軒)의 본명이다. 조선조 규방문학의 대가이며 한 평생을 외로움으로 살다간 비운의 여인이다. 초희는 아버지 허엽의 여식으로서 큰 오빠 허성, 허봉,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함께 오 문장가 라고 불리.. 2014. 5. 15.
망우당((忘憂堂) 郭再祐(곽재우) 1552∼1617년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 1552∼1617년 곽재우 장군 영정 임진왜란 때 활약한 의병장 (1552∼1617)이 1552년 8월 28일 경남 의령에서 태어났다. 호는 망우당, 시호는 충익이다. 1585년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글귀가 왕의 뜻에 거슬려 합격이 취소되자 과거를 포기하고 낙향했다. 임진왜란이 .. 2014. 3. 19.
제1차 세계대전 100년,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제1차 세계대전 100년, 사라예보를 가다[중앙일보] 입력 2014.03.08 01:24 / 수정 2014.03.08 03:49 19세 학생 프린치프의 총성, 세상을 뒤집다 제국의 황태자는 행운의 여신을 외면했다. 1차 세계대전 방아쇠 당긴 사라예보의 총성 100년 100년 전 사라예보에서 두 발의 총성이 .. 2014. 3. 8.
종계변무(宗系辯誣) .. 종계변무(宗系辯誣) 요즘은 한글 이름이 많다. 아이들 이름 ,식당, 예술관 이름 등(사랑이, 다슬이, 세리, 보라미, 온누리) 등, 그러면 왜 성은 순수 한글로 된 성이 없을까? 옛날에는 하층 계급인 일반백성, 노비, 상복 등은 칠덕이 갓난이 등 이름만 있고 성은 없었다. 성을 가진다는 것은.. 201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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