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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 “새해 소망” 새해의 밝은 햇살. 온 누리에 비취도록 간절한 소원(所願) 두 손 모아 빌어본다. 소망을 염원하면 복이 오고 소망이 없으면 화가 오나니 고난 속에 시련이 온다 해도 이겨내는 지혜를 주시옵고 새해에는 모든 신의 자비로 믿음 사랑 소망 가득하소서. 새해 첫날 석암 조헌섭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코로나도 범(虎) 앞에 범접도 못하도록 액운을 막아주고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힘차게 출발하여 범(虎)처럼 지혜롭게 잘 대처하시길 바라면서~ 모든 소망 이루는 행운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福, 福, 福 많이 받으십시오. ♥昔暗 조 헌 섭 拜上♥ 2022. 1. 1.
"자린고비(玼吝考妣)" "자린고비(玼吝考妣)" 자린고비란 아니꼬울 정도로 인색(吝嗇)한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이다. 충주의 구두쇠 조륵 선생은 조기를 천장에 매달아 반찬으로 삼고, 이마저 두 번 쳐다보면 호통을 쳤다거나 자기집 장독에 앉았던 파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강원도 지역의 어느 바위까지 따라와 기어코 잡아서는 발목뗑이에 묻은 된장을 빨아 먹고 같다는데, 그래서 그 바위를 된장바위라고 하는 이야기 있다. 우리가 흔히 구두쇠를 나타내는 말로 자린고비라는 말을 많이 쓴다. 자린고의 자린은 특별한 뜻이 없는 취음으로 기름에 절인이 저린, 자린으로 변한 음이고 ‘고(考)는 돌아가신 아버지’ ‘비(妣)는 돌아가신 어머니’ 를 나타내는 말로 제사 지낼때 지방(紙榜)에 쓰는 말이다. 지방은 고인의 이름과 사망날짜 등이 적힌 위패인.. 2021. 12. 12.
♥일곱가지 아내의 모습♥ ♥일곱가지 아내의 모습♥ 명심보감 부행편에 이르기를~ 현부영부귀 악부영부천[賢婦令夫貴 惡婦令夫賤 ]이라 어진 아내는 남편을 귀하게 만들지만, 악처[惡妻는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장자는 권력[權力]과 재산이 많은 집안의 딸 옥야[玉耶]를 며느리로 맞았다. 야는 빼어난 미모에 부유한 집안의 딸이었지만, 교만[驕慢]한 여자였다. 시집을 가서도 그녀의 교만한 성품[性品]은 고쳐지질 않았다. 그래서 가족[家族]들은 부처님을 청하여 며느리를 교화[敎化]시키기로 하였다. 초대[招待]를 받고 장자의 집을 찾아간 부처님은 옥야[玉耶]에게 말씀하셨다. 여자는 무엇보다 공손[恭遜]해야 하며 공손함이란 겉 모양이나 마음을 곱게 쓰는 것을 말하오. 세상에는 일곱 종류[種類]의 아내의 모습이 있소. 1, 엄마 같은 아내=남편을 ..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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