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32 무시공[無時空] 2021. 10. 27. 뼈대있는 집안 2021. 10. 19. 이청득심 이청득심(以聽得心) 요즘 TV를 켜면 모든 현안이 대선 정국에 여러 가지 설왕설래(說往說來)하여 말이 말을 만들어내곤 한다. 아무리 좋은 꽃 노래도 자꾸 들으면 지겹고 내가 싫으면 소음일 뿐이다. 방송사마다 화천대유(火天大有) 천하동인(天火同人)으로 야단법석(野壇法席)이다. 후보들의 토론회는 서로간에 진지한 토론은 없고 쓰잘데 없는 공방만 이어지고 진영논리에만 빠져 코로나에 힘든 국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상대의 말을 경청(傾聽)하기 보다는 자신이 주장하는 일에 더 골몰(汨沒)하고 마음에 문을 열어 상대의 말을 받아들이기 보다 편견(偏見)과 아집으로 상대의 말을 끊어 버리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이청득심이란(以聽得心) 말이 있다. 중국을 제패한 '칭기즈 칸'은 몽골제국의 경영으로 거란인을 많이.. 2021. 9. 30.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6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