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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당 김 굉필 (寒暄堂 金宏弼 1454∼1504) 한원당 김 굉필 (寒暄堂 金宏弼 1454∼1504) 만추의 계절 가을 단풍의 끝자락 11월셋째 휴일 날 제가 좋아해 까끔 찾아가는 한원당 김굉필 (寒暄堂 金宏弼)을 모신 도동서원(道東書院) 과 사효굴을 다녀와 오랜만에 역사서(歷史書)를 써 본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에 가면 낙동강변에 도동서원(道東書院)이 있다. 선생은 동방 오현 중의 한 분으로 조선조 유학사에 큰 획을 그은 분이다. 도동서원 앞 낙동강변 만추 풍경 400여 년된 도동서원 앞 은행나무 김굉필(金宏弼) 은 조선 전기의 문신(文臣)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대유(大猷), 호는 사옹(簑翁)·한훤당(寒暄堂)이다. 그는 할아버지 이래 살아오던 한성부 정릉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호방하고 거리낌이 없어, 저잣거리를 돌아다니면서.. 2022. 11. 20.
조성일 =사랑의 계곡 조성일 =사랑의 계곡 1,조용한 별들도 계곡에 물소리도 아픈 마음 달래주는 사랑에 십자성 검은 구름이 덮인 세상에 내 님은 간곳없고 사랑도 가고 이 밤을 울며 새는 이 마음 안식 내 갈 곳이 어디냐 가버린 내 사랑을 이 밤도 부르네~ 후렴 *검은 구름이 덮인 세상에 내 님은 간곳없고 사랑도 가고 이 밤을 울며 새는 이 마음 안식 찾아 내 갈 곳이 어디냐 가버린 내 사랑을 이 밤도 부르네~ 조성일/사랑을 하면서도(1969년 11월20일 LP record music) 오아시스 레코드 1,맺으래야 맺지 못할 사랑이기에 하늘 보고 땅을 치며 나 홀로 울고 울었네 못 맺을 사랑만을 못 맺을 사랑을 아~아 못잊어 외로이 눈물지며 가슴을 치며 울었네 2,맺을래야 맺지 못할 인연이기에 그 사람을 뿌리치고 나 홀로 슬피.. 2022. 11. 12.
만추(晩秋)의 사랑 만추(晩秋)의 사랑 ---석암 조 헌 섭--- 오곡을 궈둬들인 텅 빈 들녁 만추(晩秋)만 짙어가네 갈대가 나부끼듯 임향한 이내가슴 사랑한다는 말 당신에게 전한다오. 유수 같은 세월 어느덧 고희를 지나 낙엽 같은 이내 몸 쇠락해 가지만 아직도 내 마음은 하얀 민들레처럼 일편단심이라오. 앞만 보고 허둥대며 쫓아온 나날들 나 하나만 믿어준 고마운 당신 우리네 삶도 어느덧 봄 가을 지나 만추인 듯싶구나. 노란 은행잎, 흩날리는 홍엽들 못다한 우리 사랑 채워 주러 움푹 폐인 자국마다 낮은 곳으로 모이누나! -------- 晩秋-------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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