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27 “ 장희빈(張禧嬪1659년~1701년) ” “ 장희빈(張禧嬪1659년~1701년) ”장희빈(張禧嬪)은 조선의 제19대 왕 숙종의 빈(嬪)으로 제20대 왕 경종(景宗)의 어머니다. 숙종 임금보다는 2년 연상이었고, 본명은 장옥정(張玉貞)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아버지는 역관(驛官) 출신인 장형(張炯)이며 어머니는 장형의 계실 윤씨였다. 조선 왕조 역사상 유일하게 궁녀 출신으로 왕비까지 오른 입지적인 여인이다. 희빈 장씨는 본래 소의(昭儀)의 신분에 있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자식을 보지 못한 숙종의 총애를 받아 원자 균(훗날 경종)을 낳아 희빈으로 책봉되었다. 그리고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서인의 영수 송시열이 사사되고 남인이 집권하자 장희빈(張禧嬪)은 인현왕후(仁顯王后)를 폐출하고 왕비 자리까지 올랐다. 하지만 갑술환국(甲戌換局)으.. 2024. 6. 4. “장녹수(張綠水)” “장녹수(張綠水)” 장녹수(張綠水)는 본래 제안대군(齊安大君)의 여종이었지만 용모가 뛰어나고 가무에도 능해 연산군에게 총애를 받으면서 숙원(淑媛)에 봉해졌다. 외모 자체는 평범하여 그다지 미인이 아니었지만 몸매가 탁월하고 엄청난 동안(童顔)이라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10대 소녀와 같은 얼굴이었다. 연산군이 원하는 것을 잘 알아 비위를 잘 맞추어 주었는데 연산군의 아명(兒名)을 부르며 데리고 놀았는데 때리고 꼬집고 조롱했다고 하니 어떤 식으로 아양을 떨고 비위를 맞추었는지 가히 짐작이 가지요 하지만 그가 왕(王)의 총애(寵愛)를 이용하여 국사에 간여하며 연산군(燕山君)의 실정(失政)을 부추기자 뒤이어 일어난 중종반정(中宗反正)으로 참형을 받았다. 그래서 화.. 2024. 6. 4. 2024년 6월 쌤!!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유월의 누리달, 호국의 달 유월도 꼬리를 감추려고 하네요.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베개를 하고 살지라도 즐거움이 그 가운데 있는 법이니 의롭지 않은 부귀는 나에게는 뜬구름 같은 것… 가난 속에서도 행복이 있고 인생의 의의는 즐겁게 사는 데 있는 듯, 우리 모두 탐욕의 마음 비우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면서~저의 블방을 찾아주신 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석암 曺憲燮♥ 240630*안녕하세요. 장마라더니 대구엔 햇볕이 쨍하네요. 우리 모두 남의 장점은 본받고 단점을 거울삼아 나의 잘못을 고쳐 나갈 때 한 계단 한 계단 정상의 길로 우뚝 나아갔으면… 쌤! 언제나 여유로움 속에서 잔잔한 미소가 어우러지는 즐겁고 희망찬 나날 맞이하소서… 잘 올려주신 고운 블.. 2024. 6. 3.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60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