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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天台山 630,9m밀양)
대덕산악회 제 213차 산행
월일=2014년 2월 2일, 참석인원=27명
산행코스=천태사행 버스종점-천태사-용연 폭포-천태산-천태공원-천태호
산행시간=약 4시간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 있는
천태산은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밀양 양산의 3대 명산으로 예부터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동 서쪽으로 낙동강, 북서쪽으로 최근 유원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삼랑진 양수발전소댐과 동북쪽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배내골이 연계되어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특히,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낙조’는 탄성을 자아내도 모자랄 만큼
아름답다. 또한 남쪽에 위치한 천태각(천태정사)에서 용연폭포에 이르는 30여리의
계곡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모든 부처님의 뜻은 하나다,라는 천태사 일주문
정월 초사흘인데 날씨가 따뜻하니 천태각 앞 매화꽃망울이 금방이라도 피어날듯
천태사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이후 많은 고승대덕(高僧大德)들이
머물렀던 사찰... 대웅전
돌계단을 올라서니 조립식 건물 안에 중생을 교화,구제 한다는 나무지장보살
무량수궁 입구
천태사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무량수궁
무량수궁앞 부도탑
나한굴
천태사 전경
곰바위
용연폭포
용연폭포
용연폭포- 높이는 20m이며 경사는 70도 이상의 급경사로 되어있다.
천태산 정상
천태정
천태호
천태산 자락 해발 401m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삼랑진양수발전소의 상부댐 저수지,
심야의 잉여전력을 이용하여 하부저수지인 안태호의 물을 이곳으로 퍼올린 뒤,
전기 사용량이 커지는 낮시간에 다시 하부저수지로 흘러보내면서,
그 낙차를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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