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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128)

조선왕조[朝鮮王朝]의 묘호[廟號]

by 석암 조헌섭. 201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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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朝鮮王朝]의  묘호[廟號]


 조선왕조의 묘호[廟號]살펴보면, 조[祖]는 공[功]이 있는 경우이고
종[宗]은 덕[德] 있는 경우이다.
조(祖)왕(개국한 제 1대왕 태조)  태조. 세조. 선조. 인조. 영조. 정조. 순조
7명으로 국가를 세웠거나 국가에 큰 역할을 한 경우, 그 외는 종[宗]으로
붙혀지게 된다.
종(宗)=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문물을 융성[隆盛]하게 한 왕[王],
왕위[王位]를 정통[正統]으로 계승[繼承]한 군주 공'이 탁월한 창업군주나
중흥군주


조선조[朝鮮朝] 27대 왕조 중
태조 세조 등 7조와 연산군, 광해군 9대를 제외한 왕조는 종으로 구분된다.
군[君]은
연산군[燕山君], 왕과 정비 사이의 적출왕자 중 대군으로 책봉을 받은 왕자
광해군[光海君], 왕과 후궁 사이의 서출왕자로 묘호廟號]를 받지 못한 임금
대원군[大院君]은 섭정이지 왕이 아니다.

정비에서 태어난 딸을 공주라 하고 후궁에서 태어난 딸을 옹주[翁主]라한다.



3. 묘호[廟號]가 바뀐 경우
정종 : 조선 2대왕 정종의 경우 공정왕으로 불리다가 숙종 대에 정종으로

묘호를 붙임.

단종 : 세조에 의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불리다가 200여 년 후인 숙종 24년

(1698년)때에 복위되어 .묘호를 단종으로 붙임.
선조 : 처음 묘호가 선종이었으나 국난(임진왜란) 극복 등 커다란 공이 있다고
일부 신하들이 주장해. 광해군 대에 와서 선조로 바꾸었다.
 
인조 : 본래 열종(烈宗)이라고 정하였던 것을 '호란'을 극복한 '공'을 인정해
효종 대에 인조로 바꿈

영조 : 조선이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치는 과정에서 고종 황제의 직계

조상이라 하여 고종대(1897 년) 에 영종에서 영조로 바꾸었다.

정조 : 조선이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치는 과정에서 고종 황제의

직계 조상이라 하여 고종대(1897년)에 정종에서 정조로 바꾸었다.
순조 : 철종대(1857년)에 순종에서 순조로 바꿈.
조선 시대 아들을 많이낳은 왕은 세종대왕이 18명으로 아들을 가장 많이
두었고, 다음이 성종 16명, 2대 정종이 15명 순이며,
딸은 태종이 17명이며, 성종이 12명, 중종과 선조가 11명이었다.

가장 짧은 재위기간 : 12대 인종(9개월간),
가장 긴 재위기간 : 21대 영조(51년 7개월)이다.
조선 역대 왕 중에서 가장 많은 아내를 거느렸던 왕은 
무려 19명의 부인을 뒀던 태종이다. 

 태종이 '아내 분야' 챔피언이라면 성종은 '자녀 분야'의 1인자였다.

 성종은 왕비와 후 궁들을 통해 유아 때 사망한 4남 3녀를 포함해
 모두 35명의 왕자와 공주를 낳았다. 

 끝으로 이씨조선[李氏朝鮮], 이조백자 등은 은 왜놈들이 조선[朝鮮]을
폄하하기 위해 만들어 낸 단어[單語]들이다.

조선왕조[朝鮮王朝]가 이씨조선[李氏朝鮮]이면 고려조[高麗朝]는 왕씨고려,
신라는 박, 석, 김씨신라란 말인가?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2015년 11월 6일
♥석암 曺憲燮 ♥ 
이생강=대금연주-팔도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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