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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121)/산행일지(118)

월출산

by 석암 조헌섭. 201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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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96년10월6일

월출산 96년10월6일참석인원=33명

 

 

월출산국립공원 개요

공원안내

  • 월출산 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 조화를 이루고 있는
  •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  적은 면적에 (56.22㎢)에 암석노출지와 수량이 적은급경사
  • 계곡이 많아 자연생태계가 풍부하게 유지되기에는 어려운 조건이지만, 식물
  • 약 700종, 동물 약 800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암석지형에
  • 적응해 온 생태적인 독특성과 난대림과 온대림이 혼생하는 위치 여건으로
  • 그 보전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 천년 이상의 역사와 국보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도갑사와 무위사
  •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국보인 마애여래좌상은
  •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고, 월출산 주변에는 청동기시대 이래의 선사유적을
  • 비롯한 옛 사람들의 풍물과 전통이 그대로 남아 있어, 가히 자연과 역사와
  • 문화를 어우르는 "남도답사 출발지"로 손색이 없다.
  • 주요 탐방로는 천황사터, 또는 바람계곡에서 천황봉 - 구정봉 - 도갑사로
  •  이어지는 종주능선 으로 (약 6시간 소요) 오르막길이 급경사로 이루어져
  • 체력소모와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하지만, 사방이 탁 트여 능선상의 바위
  • 경관과 영암 및 강진 벌판의 아름다운 전원경관 조망이 일품이며,
  •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구름다리와 구정봉의 아홉 개 물 웅덩이
  • 그리고 미왕재의 억새밭은 대부분 탐방객이 꼭 한번 들려가는 명소이다.
  • 천황사 입구, 도갑사 뒷편 등산로 입구, 무위사 뒷편 숲에는 각각 자연
  • 관찰로가 조성되어 있어 탐방객 스스로 월출산의 자연생태계와 문화자원을
  • 학습할 수 있으며,
  • 공원관리사무소의 전문직원이 안내하는 해설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  다양한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혁

1973.03.14

월출산 도립공원지정

1988.06.11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건설부고시 제259호)

월출산국립공원 홍보영상

 

꿈과 하나되는 전설, 월출산국립공원 홍보영상

한가로운 매달리던 소백산맥이 미쳐 바다로 향하지 못하고,

 남도 들판 한가운데 우뚝 멈춰서서
뿌리를 내리니, 그 곳이 바로 하남의 소금강 월출산이다.

굽이굽이 능산마다 생명이 꿈틀대고, 문화가 숨쉬며

뭇사람들의 휴식이 되어 꿈과 하나 되는 전설로 남은 월출산

그리운 걸음 걸음 그곳으로 옮겨보자.

 

달이 뜨는 산, 월출산. 산 전체가 하나의 수석전시장이라 할

만큼 기이한 석으로 가득한 월출산. 삼국시대에는 월나산이란

 이름으로. 고려시대에는 월생산, 그리고 조선시대때부터

지금의 월출산으로 불리워지기 시작했다.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사이에 당당하게 우뚝 솟아 올라 발 아래로 드넓은

남도땅을 내려다 보고 있는 월출산. 198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지금껏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흡사 금강산의

한부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기암 괴석의 절경과 웅장한

계곡이 월출산을 찾은 이들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월출산은 최고봉인 천황봉을 비롯해. 구전봉과 사자봉등

거의 모든 봉우리들이 깎아지는듯한 기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성적인 웅장함이 느껴지는 북쪽의 가파른 울산과, 여성적인

 섬세한 아름다움이 전해오는 남쪽의 완만한 산새가 서로

조화를 이뤄 예로부터 지리산, 내장산과 함께 호남의 5대명산

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구정봉의 아홉 개 물웅덩이를 비롯한 월출산의

기이한 바위들과 마주하노라면, 누구라도 자연의 경이로움

앞에 감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월출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월출산의 명물로

손꼽히는 구름다리이다 다리 한가운데서 바라보는 월출산의

 계곡과 풍경은 가이 환상적이다. 기암절벽 아래로, 녹음을

자랑하는 월출산. 난대림과 온대림이 혼합된 자연환경을

보여주고 있는 월출산은 그 깊은 골로 걸어들어갈수록

살아숨쉬는 자연생태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월출산

국립공원은 물레새와 끈끈이주걱을 깃대종으로 선정했고,

 끈끈이주걱의 개체수 보호에 보다 심열을 기울이고 있다.

산을 오르다보면 형형색색의 야생화들이 티없이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일상의 피로를 맑게 씻어낸다.

 

그 자체로 하나의 박물관이라해도 손색이 없는 월출산은

백제 왕인박사와 신라말 도선국사의 탄생지로, 산림들의

향기가 지금까지 전해오는 곳이다. 배흘림기둥의

맞배지붕형식으로 건축된 국보 13호 무인사 극락보전.

모든 번뇌를 벗어버린다는 뜻을 안고 있는 국보 50호

무갑사 해탈문, 그리고 구정봉아래 고려불상의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국보 144호 마애여래좌상등 월출산

곳곳에서 역사의 숨결로 만나는 우리 문화재, 일본문화의

시조로 순앙받는 백제 왕인박사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

뭇사람들에게 더없는 휴식처로 자리해온 월출산.

산을 제끼며, 산과 함께 온 사람들이 있다. 공원사무소에서는

 주말이나 공휴일, 구름다리나 천황봉 억새밭 등에서

 집중적으로 탐방객을 안내하는가하면, 천왕사지를 비롯해,

무갑사, 무인사등 삼개 지역에 자연관찰로를 조성하여

탐방객 스스로 월출산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수있도록 돕고 있다.

 

그뿐만아니라. 공원내에서의 흡연이나 취사,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대해 집중단속을 벌임으로써 쾌적한 자연환경보존과

함께 올바fms 탐방문화를 이루어질수잇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점검에도 소홀함이 없다.

 

이 외에도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지역내에서 월출산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도의 숨결, 남도의

 정기가 능산이 되고 계곡이 되어 하늘과 맞닿아있는산.

신들이 재주를 부린듯,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수많은

이들을 제 품안으로 불러들인산. 월출산은 앞으로도 그렇게

시간을 우리와 함께 흘러갈것이다.
우리와 함께 더 푸르러질것이다.

 

 

대웅천황사 전은 중심 법당으로조선 후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

지붕 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도록 만든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사이에도 있다.

이를 다포양식이라 하는데 맞배지붕 양식의 절집에

다포 양식으로 꾸민 것은 보기 드문 예라 주목할 만하다.

 

 

월출산 정상부근

월출산정상 천황봉

 

구정봉  낭근바위                                  저멀리보이는곳이 향로봉

도갑사 대웅보전  5층석탑 

도갑사 석조여래좌상

 

영암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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