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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16년 11월

by 석암 조헌섭. 2016.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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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흘러~ 

병신년 달력이 어느덧 한 장 달랑 남았네요. 

 

연초에 시작할 때는 거창한 계획과 포부를 가지고 출발 한 

것이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장애물 때문에 포기하고

낙심하며 좌절하여 주저앉아 버리지는 않았는지…


해야 할 일은 많은데도 무심히 지날 뿐, 내 마음의 불꽃은 식어 가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모두 끄트머리 한 달 남았지만, 열심히 정진하여 승리를 쟁취하였으면…

언제나 잘 꾸며 주신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 헌 섭♥    

161201



*블벗님! 어느덧 11월도 마감하려나 봅니다. 

우리의 삶에 댓글로서 만나는 잠시 스쳐 가는 인연 

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으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 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 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날는지 모른다지요.

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기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모두 12월에는 늘 건강과 웃음, 행운이 함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161130


*쌀쌀한 아침! 사람이 한평생 살면서 욕을 듣지 않고 사는 일은 참으로 어렵지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아도 다 아는 사실” 

상식적인 문제를 두고 염치라 하지만, 염치가 없으면 몰염치 또는 파렴치라

잘못을 범하고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후안무치한 사람이라!


또한, 예의염치의 국가관에 대한 덕목을 일명 사유[四維]라고도 한다는데, 

사유란! 禮가 없으면 나라가 기울게 되고, 禮·義가 없으면 위태로워지며, 

禮·義·廉이 없으면 뒤집어지고, 禮·義·廉·恥가 없는 국가는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된다니 

곧 예의염치[禮義廉恥] 네 글자는 나라를 존재케 하는 매우 중요한 덕목인 셈,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은 왜 정치가 위기라고 하는 것일까?

"낡은 것은 죽어가고 있는데, 새것마저도 태어날 것 같지 않을 때"를 위기라는데 

우리나라가 바로 그런 상황이기 때문인 듯, 위정자들이여 제발 예의염치를 알고 

만백성이 걱정하는 후안무치한 일은 이제 그만했으면… 블벗님 걱정거리 올려 죄송…♥昔暗 曺憲燮♥  

161129



*블벗님! 11월과 12월 교차하는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12월 맞으시길 바라면서…

세상의 모든 일은 너그럽고 관대하게 받아들이되 자신이 절망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은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듯,~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내 생각이 축원이기 때문에 

삶은 점점 부정적으로 흘러가게 된다 하오니


내 가하는 일은 불가능이란 없어, 하면 된다, 할 수 있어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오늘도 잘 꾸며주신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 헌 섭♥   

161128



*대구에도 주말 첫눈이 쫴끔 내렸네요. 첫눈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는데.

싸락눈 내리면 춥고 함박눈 내리면 따뜻해질 징조라네요.


첫눈은 누군가엔 설레임, 또 다른 누군가에겐 짜증의 대상이기도 할 것이지만,

조선 시대에는 첫눈 오는 날이 만우절[萬愚節]과 같은 날이었다네요.


왕실에서는 첫눈이 오는 날에 한하여 임금을 속일 수가 있었다고 한것은 

눈이 많이 내리면 이듬해 풍년이 든다고 여겼기 때문에, 왕을 속여도

너그럽게 눈을 감아주는 우리 선현들의 아름다운 삶을 엿볼 수 있는 듯,


첫눈 내리는 날에 임금을 속일 수 가 있었으니 얼마나 아름답고 지혜로운 풍속인가?

블벗님 올려주신 고운 블방  느긋하게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휴일 되십시오. ♥昔暗 曺憲燮♥   

161117



*블벗님 만추의 11월 끝자락 주말 촛불 집회가 언제 꺼질는지 낭패인 듯,

우리는 흔히 계획한 일이 틀어져 곤란한 처지가 됐을 때 낭패란 말을 쓰지만, 


낭패란 원래 뜻은 , 이리낭(狼) 이리패(狽)는 전설상의 동물로서. 

낭(狼)은 태어날 때부터 뒷다리가 없고 앞다리뿐인 이리이고, 

패(狽)는 앞다리가 없고 뒷다리뿐인 이리인 지라


이 두 녀석이 걸어가려면 어지간히 사이가 좋지 않고서는 넘어지기 일쑤인데, 

두 녀석의 성격은 낭(狼)은 성질이 흉포하지만 지모(智謨)가 부족하고, 패(狽)는 순하며 

지모가 뛰어나, 함께 먹이를 찾으러 갈 때는 패(狽)의 지시를 받을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가 마음이 바뀌어 자존심에 혼자 걸어가려면 곧 낭패를 당할 수밖에… 

우리 모두 낭패 보는 일 없이 주어진 운명에 순리대로 살아갔으면… ♥昔暗 조헌섭♥     

161126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니 앞산엔 

앙상하게 붙어 있든 

낙엽이 그의 다 떨어져 

땅바닥엔 낙엽이 쌓였네요.

사람을 함부로 등지지 마세요. 

우리가 언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지도 몰라요. 우리 모두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고 배려 하며 포용하는 삶 살아갔으면…   

블벗님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소원성취하십시오. ♥석암 조헌섭♥    

161125



*블벗님 오늘 아침 앞산서 내려오니 날씨가 차갑습니다. 외출시 따뜻한 옷 입으십시오.

 예로부터 삼희성(三喜聲) 이라 하여 듣기 좋은 세 가지 소리가 있는데, 

갓난아이 울음소리, 글을 읽는 소리, 다듬이질 소리는 담장 밖으로 

새어 나가도 좋다고 여겼지요.


우리의 조상은 이 삼희성 소리가 어떤 명창의 노랫소리보다도, 대 음악가의 

연주보다도 듣기 좋고 즐거운 소리로 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는 소리로 꼽았다는데,


요즘엔 삼희성 소리가 들리면 시끄럽다 하여 이웃 간에 싸움질할 판이니… 

삼희성 소리는 옛말이 되어 들어보기 어려울 듯싶네요. 

만추의 11월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昔暗 조헌섭♥   

16112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전문가인 사람이 어디 있나요.

누구든지 처음은 있는 법.

독수리도 기는 법부터 배우지 않는가요.


처음이니까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잦겠지만,

지난날의 나와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만을 비교하여

나아감이란 내가 남보다 앞서 가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보다 앞서 나가는 데 있는 것…


모르는 건, 참 좋은 세상이라 인터넷 찾아보면 되고 실수하면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면 되는 것이지요.

우리 모두 하시는 일, 한 계단, 한 계단 나아갔으면… 

오늘도 잘 꾸며주신 블벗님 블로그 즐감하고 다녀갑니다. ♥昔暗 曺憲燮♥  

161123



*일 년 중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소설(小雪) 날 아침 바람결이 쌀쌀하지만, 

하늘은 끝 간데없이 꾸무리 하네요.


구천이 저렇게 꾸무리하면 그 마음이 오히려 슬퍼지는 것은 

사람이 한평생을 살다 죄업이 많으면 죽어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구천을 떠돈다 하는데 구천이란 어디를 말함일까?


하늘은 철 따라 봄(蒼天), 여름(昊天), 가을(旻天), 겨울(上天) 사천이 있고, 

동(蒼天), 서(昊天), 남(旻天), 북(上天), 동북(變天), 동남(陽天), 북서(幽天), 

남서(朱天), 정 중앙(均天)을 구천이라 한다는데,


또한 손자병법에 아홉 가지의 땅 구지(九地)가 있지만 지루할 것 같아 이만 … 

블벗님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하소서~ ♥昔暗 曺 憲 燮♥ 

161122

*블벗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11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접어드네요.

우리는 항상 자신과 가족을 위한 삶을 살지요.


가족의 기쁨도 지향하면서 또 다른 사람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서

타인을 섬기고 배려하는 일과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 진정한 삶이라네요.


내가 기꺼이 나의 모든 정성을 다해서 노력하여 성취했을 때

결국 나의 기쁨, 나의 행복으로 돌아오는 것 ~~~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도 알차게 열어가시길 바라면서 기쁨과 행복을 ^^

최상으로 쌓아 가시기 바랍니다.~^-^-♥석암 조 헌 섭♥  

161121



*안녕 하세요. 참 좋은 포근한 휴일 아침입니다.

요즘 젊은이는 쓴소리는 들으려 하지 않고 칭찬하는 
소리와 내 마음에 드는 소리만 들으려고 하는 듯싶네요,

쓴소리, 거슬리는 소리, 비방하고 흘 뜯는 소리도
기꺼이 수용해야 진리의 삶을 살 수 있을 듯하오니 
우리 모두 진리의 말씀 그대로 살아갔으면---

쓴소리 좋은 소리 모두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겠지요.
나와 관계없는 사람은 듣기 좋은 소리든 나쁜 소리든 얘기할 이유가 없겠지요.
블벗님께서 정성 담아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자연인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161120


*주말마다 촛불 시위가 꺼지지 않으니 걱정이네요. 블벗님! 엊그제 수능시험에서 몇명의 학생이지만, 

불법을 저질러 탈락한 학생을 접하면서 퇴계선생은 스승과 제자 사이에 마땅히 예로써 우선을 

삼으라 하셨고, 예의가 없으면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정립되지 않으면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깨지면 가르침이 될 수 없고 배움이 될 수 없다고 하셨다네요.


사엄생경(師嚴生敬) ; 스승은 엄하고 학생은 공경하여 그 도를 다해야 한다는 말이고 

사엄도존(師嚴道尊) ; 선생이 엄격하면 그 가르침도 자연히 존귀하다는 말이며. 

사영불가답(師影不可踏);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고 

사부일체(師父一體) ; 존경이 숨어 있는 것,


교실에서 권위의 요소는 교사의 지식, 인격, 행동 가르침의 핵심이며 교사가 수업을 

통솔하지 못하면 학생은 선생의 지식을 무시하게 되고 인격까지 무시당하지요.

교사의 권위는 말씨, 행동, 옷차림, 태도, 교실환경 등에서 우러나오며 

학생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자세가 되면 권위는 생겨나는 것,

이교효인(以敎效人)가르침을 본받을 자세가 필요한 때인 듯--- ♥석암 조헌섭♥    

161119



*좋은 아침! ‘요재지이(聊齋志異)’라는 유명한 소설을 쓴 포송령(蒲松齡)은 

여섯 번이나 과거에 낙방했는데, 일곱 번 변한다고 한 거자칠번[擧子七變] 보면,


1, 고사장(에 입신할 때는 거적이 무거운 거지 신세요.

2, 몸수색을 받을 때는 죄수 신세요.

3, 칸막이에 방에 들어앉으면 밖을 기웃거리는 새끼벌[蜂子]신세요.

4, 시험이 끝나고 밖에 나오면 조롱밖에 나온 병든 새 신세요.

5, 합격자 발표 일을 기다릴 때는 목이 묶여 안절부절못하는 원숭이 신세요.

6, 합격자 발표 일에 낙방이 확인되면 독[毒] 먹은 파리 신세요.

7, 홧김에 세간을 부수고 나면 제알을 짓눌러 깨버린 비둘기 신세라!


임어당[林語堂]의 낙자칠변[絡子七變]에는

1. 만재 : 대기만성형 아인슈타인(고교 시절 수학 외에는 낙제, 취리히대학 입시도 낙방)

2. 은재 : 재능은 심오하나 스승이나 시험관이 그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 낙자(폴 발레리)

3. 반재 : 낙방이 계기가 되어 비약적 발전을 하는 낙자(시인 하이네)

4. 상재 : 낙방 후 거부가 된 낙자〔중국 진나라 거부 石崇(석숭)〕

5. 예재 : 피카소(초등학교 때 퇴학을 당한 낙방 5관왕)

6. 역재 : 반골이 된 낙자〔황건적의 黃巢(황소), 洪秀全(홍수전)〕

7. 빈재 : 도저히 가망이 없는 낙자 (이규태 코너 1987년) “좋은 하루 되십시오.” 블벗님! 

161118



*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우리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달인의 경지에는 

이르지는 못할지라도 보고 듣고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려면 항상 필기하고 

생각하며 복습하는 습관이 중요 하겠지만, 마음대로 잘 안되는 것을---


우리가 예전에 배웠든 한자나 역사도 신문이나 일상생활에 사용하지 않으니 

잊혀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


한자나 역사 속에 많은 뜻이 담겨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저도 귀찮지만 

쫴금 사용해본답니다. 

블벗님 가정에 늘~기쁨과 사랑, 행운이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昔暗 조 헌 섭♥   

161117


*안녕하세요. 수능시험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해마다 입시 한파가 따라왔지만, 

올해는 째끔 춥지만 예년만큼 춥지 않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내일 수능에 응시하는 가정은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라면서…

우리 모두 행할 일은 명백히 보고 총명하게 들으며

행동은 공손하고 말은 성실히 하며


모든 일은 조심하고 의심나는 것은 물으며 

화가 날 때는 참고 또 참으소서…

블벗님의 고운 블방에 머물다 갑니다. ♥석암 조 헌 섭♥     

161116


*블방이 먹통이라 이제 찾아뵙습니다. 블벗님 어느덧 이달도 중반을 지나가네요. 

어미 매는 새끼 매를 먹일 때마다 공중에서 먹이를 떨어뜨려 

곤경으로 유도하여 새끼들은 제힘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먹이를 먹게끔 훈련시키며,

어미 사자가 새끼 사자를 천길 벼랑에 떨어뜨려 살아날 길을 배우게하듯, 

우리의 아이들도 고난과 역경을 딛고 승리를 쟁취하도록 하였으면…


오늘날 마마보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은 낙상매와 독수리에게 에게 

자녀 양육법을 배워야 강한 아들.딸이 자라나 우리나라가 튼튼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우리 선조들은 자식을 키울 때 엄하고 강하게 키우라 하지 않았던가요?


생명력이 없는 뗏목은 아무리 덩치가 커도 물결이 흐르는 데로만 흘러가지만, 

생명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는 아무리 작아도 자기의 먹이와 안식처를 찾아 

거센 물줄기를 세차게 거슬러 올라가지요. 

우리 모두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부단한 노력과 훈련을 계속해 나아갔으면…★석암 조헌섭★   

161115


 *일요일 잘 지내셨지요?

높이 나는 새 멀리 보고

일찍 일어난 새 모이를 많이 줍는다네요.


우리도 일찍 일어난 새처럼 부지런히 활개치면

건강하고 먹고사는 걱정 없으련만, 인생사 천차만별, 가지각색이니…

블벗님께서 정성 담아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161114


*블벗님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라면서, 큰 불상사 없이 성숙된 촛불집회에 박수를 보냅니다. 

유대인의 지혜 중에는 맛 좋은 과일에는 벌레가 몰려들듯 

재산이 많으면 근심이 늘고 여자가 많으면 잔소리가 많다네요.


하녀가 많으면 풍기가 문란해지고 하인이 많으면 도둑을 자주 맞고

제자가 공부를 많이 하면 인생이 풍부해지고 명상을 많이 하면 지혜가 꽉 차며

유익한 말을 들으면 길이 트이고 자선을 많이 베풀면 큰 평화가 깃든다네요.


남들이 다 옷을 입고 있을 때는 옷을 벗지 말고 남들이 다 벌거숭이일 때는 옷을 입지 말며

남들이 다 앉아 있을 때는 혼자 서 있지 말고 남들이 다 서 있을 때는 혼자 앉아 있지 말며

남들이 다 울고 있을 때는 웃지 말고 남들이 다 웃고 있을 때는 울지 말라. 하였으니


우리 모두 보리밭에 잔디가 나면 잡초고, 잔디밭에 보리가 나면 또한 잡초이듯…

잘난 척 하지 말고 큰 물줄기 따라 함께 어울리는 것이 지혜인 듯싶네요. ♥석암 조헌섭♥    

161113


*대통령 하야하라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니 어쩌다 이런 일이…우훌한 주말이네요. 블벗님!

우리나라 국가의 록을 갈취하는 경제사범들은 유야무야 전관예우로 넘기지 말고전자팔찌를 

차든지 탈리오 법칙처럼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전 재산을 몰수해야 당연지사가 아닐는지? 


법은 만인에 평등하다 했는데 국가의 록을 도둑질한 자들은 구속되어도

서민들이 사는 집보다 더 편하게 생활하는 것을 보면 법이 평등이 아니라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실감이 나네요.


정부 돈 먼저 본 자가 임자라 드니 큰 쥐새끼들을 활보하는 꼴을 두고볼 것이 아니라,

어지러운 것은 “난자수참(亂者須斬)하여 얽히고설킨 삼실 덩어리를 칼로 싹둑 

자르는 쾌도난마(快刀亂麻)로 부정부패를 시원하게 쾌도하여 이 난국이 잘 풀렸으면…

사회 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지나친 관용은 또 다른 허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昔暗 조헌섭♥   

161112

 

*대구 앞산에서 내려오니 포근한데 비가 올는지 우중충하네요. 

날씨야 우중충하면 우중충한 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 비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폭설이 내리면 내리는 대로 

우리 모두 항상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입시더--- 

블벗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 ♥昔暗 조 헌 섭♥    

161111


*블벗님 날씨가 포근한 참 좋은 아침이네요.
유대인들은 나치 독일에 의해 600만 명이나 학살을 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반 독일적이거나 독일인을 저주하는 책은 유대사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또한 이스라엘은 아랍인과 전쟁을 하면서도 그들을 미워하지는 않는다네요.
    
탈무드에 의하면 사람은 모두가 같은 한 가족으로 설사 자기가 왼손으로 무엇을
만들다 잘못하여 왼손을 자를지라도 왼손이 그 보복으로 오른손을 자르는 것과 같은
무의미하고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라고 하였지요.

 

하나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당쟁싸움에 서로 적으로 삼아 자기편이 아니면 동족 간에
총칼을 겨누며 남북으로 갈라진 것도 성에 차지 않는지 보수는 진보를 빨갱이로
진보는 보수를 수구 꼰대로 매도하며 영남과 호남, 지식인과 무식인, 청년과 장년으로 

네 편, 내 편, 편 가르기를 좋아하는 몽매한 인성을 바로잡을 통합된 통일 대통령은

언제 나타날는지…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昔暗 曺 憲 燮♥    

161110


 

*블벗님!

아침 날씨가 

제법 쌀쌀하오니

건강 잘 챙기십시오. 

우리들의 모든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한다네요.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인격이 나오고 

행복한 인격을 심으면 행복한 인생이 나온다 하오니. 

우리 모두 행복을 잘 심고 가꾸어 행복한 나날만 있으시길 바라면서~ 

정성 들여 올려주신 마음에 와 닿는 고운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161109


*블벗님! 안녕하세요. 요즘 젊은 부부가 결혼을 하여도 아이 갖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는 듯,

그 이유 중 하나는 여자가 겪는 출산의 고통이 많이 차지한다네요.

그래서 아내가 출산을 하면 산후 휴가를 남편한테도 상당이 주는데

출산한 아내의 고통을 분담하려는 배려인 듯…


옛날에는 아내가 진통을 시작하면 지붕 위로 올라가 같이 소리를 지르고 뒹굴다가 

해산을 하려 하면 지붕에서 내려와 산실의 문지방에 구멍을 뚫고 상투를 들이밀어서 

산모가 그걸 휘어잡고 힘을 쓰게 하는 상투빌이가 있었다고 하네요.


출산의 고통은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며 함께 진통하고 아픔을 동시에 인고하는 

남자의 역할이 무거웟지만, 지금은 의술이 좋아 상투빌이는 옛말이 됐지만     

아이 갖기를 꺼리는 이유는 일류대학 보내려고 학원비가 어마어마하다니…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옛말인 듯…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 되십시오. ♥석암 조헌섭♥     

161108


*반갑습니다. 휴일 잘 보내셨지요. 어느덧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 날 아침, 

날씨가 화창하여 상쾌하고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 베개를 하고 살지라도 즐거움이 

그 가운데 있는 법이니 의롭지 않은 부귀는 나에게는 뜬구름이라 생각하고. 

가난 속에서도 부탄처럼 행복지수 1위인 국가가 있고, 인생의 의의는 옳게 사는데 있는 듯… 


우리 모두 마음 비우고 행복하게 하하 호호 웃으며 즐겁게 살아갔으면… 

블벗님의 고운 블방에 푹 빠졌다 갑니다.  ★昔暗 조헌섭★  

161107


*블벗님 참 좋은 휴일 아침!! 수능 시험일이 한 열흘 남았네요. 

선조들의 과거장 시험 때는 오불심요(五不心要) 즉 시험일에는 금지해야 할 사항이 있었다는데---


1. 과거 시험을 보는 수험생에게 간밤의 꿈을 묻지 말라 했습니다. 

  나쁜 꿈이면 부담을 갖게 되고 좋은 꿈이면 요행을 바라게 되어 긴장을 늦추게 되니까요. 

2. 부처님 등 신에게 빌지 말라 했습니다. 

  신에 의지하고 싶은 부모 마음이 수험생에게 부담감을 준다네요. 

3. 시험일에는 평상시와 다른 옷을 입거나 다른 음식을 먹지 말라 했습니다. 

  평상시와 다른 신체의 리듬이 깨지면 사고의 리듬도 깨진답니다. 

4. 시험장에 가지고 가는 붓이나 벼루를 새것으로 하지 말라 했습니다. 

  평상시 쓰던 물건이 손에 잘 익어 답안지 작성이 쉬워집니다. 

5. 부모,형제가 과거장 밖에서 기다리지 말라 했습니다. 

  수험생의 마음은 급해지고 평상심을 유지하기 어렵답니다.


고3 수험생을 가진 가정은 오불심요를 마음에 새겨 부디 좋은 성적으로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석암 조헌섭♥     

161106


*블벗님 만추의 주말 묘제철이네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동이 틀 무렵 첫새벽 정화수 한 그릇 떠놓고 우환이나 수험생을 축원할 일이 

있을 때 자식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정안수라 부르기도 하는 이물은 새벽달이 마지막으로 비칠 때 그 달을 물과 함께 

바가지로 길은 물은 물 중에서도 으뜸이지요.

물은 만물의 근원,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물이라!


이런 정화수를 천도교에서는 청수(淸水)라 하고, 카톨릭에서는 성수(聖水)라 하며,

불교에서 물을 떠, 남에게 주는 공덕으로 선행의 감로수(甘露水)라 하며, 구약시대는 

놋바다에 손과 발을 씻어야만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의 장막에 들어갈 수 있었다네요.

혼탁한 세상을 이 정화수로 주술 하여 모든 사람의 마음이 맑고 깨끗하여졌으면…♥석암 조헌섭 ♥  

161105


*안녕하세요. 블벗님! 

책이 두껍다고 다양한 지식을 주는 것이 아닌 듯,

얇은 책 속에서도 우리가 얻을 것이 있겠지요.


우리네 삶 저 만 리 운산 오르기도 힘겹고

산 개울 물 살짝 얼은 살얼음판 되듯 힘들지만.


우리의 만남으로 많은 것을 알게 되니 그 또한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늘~함께해주시어 감사하며,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昔暗 曺 憲 燮♥  

161104


*똑, 똑, 블벗님 사람 팔자 뒤웅박 팔자란 뒤웅박 안에 든 물건에 따라 

뒤웅박의 가치도 달라진다는 데서 ‘뒤웅박 팔자’ 라는 말이 생겼다는 데,

반면에 상팔자도 있지요. 먹고 놀고 하는 것이 상팔자가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팔자 3가지를 모두 갖춰야만 상팔자라.


재(財돈), 관(官벼슬), 인(印학벌) 돈만 있어도 안 되고 벼슬이 있어야 하고,

벼슬을 하려면 학벌, 즉 공부를 잘해야 하는데, 상팔자가 되는 길은 고행의 길 인듯… 

이를 두고 명리학에서는 재물[財]과 벼슬[官]이 둘 다 한 곳에 임하여 있어 아름답다는

 

재관쌍미(財官雙美)라! 육십갑자중에 계사[癸巳], 임오[壬午], 이 두 간지를 가리켜 말함이나 

가을, 겨울에 계사일, 임오일에 태어나면 좋으나, 봄과 여름에 태어나면 오히려 낮고 천하게 

된다 하여 요즘은 임신과 출산도 맞추어 한다나… 좋은 블방에 다녀갑니다, ♥석암 조헌섭♥ 

161103


*블벗님! 안녕하세요. 옛말에 된장에도 5가지의 덕이 있다고 하였는데,
단심(丹心)=된장은 다른 맛과 섞여도 제맛을 잃지 않고
항심(恒心)= 오래 두어도 변질되지 않으며,
불심(佛心)=비리고 기름진 냄새를 제거해주고
선심(善心)= 매운맛을 부드럽게 해주며,
화심(和心)=어떤 음식과도 잘 조화된다고 칭송하였으며,
 
또한, 중국사람들은 된장 냄새를 일컬어 "고려취"라고 했는데
건강한 몸을 "된장 살", "된장 힘" 이라고 부른데서 알 수 있듯이
된장은 식탁을 넘어선 우리 한국인만이 갖는 동질감의 원천이랍니다.
영양 만점, 건강 만점! 우리의 간장, 된장의 항암 효과가 속속 밝혀지고 있으며,
 된장의 원료가 되는 콩은 그 자체만으로도 콜레스테롤을 분해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포함된 된장, 콩 많이드시고 무병장수하소서…♥昔暗 曺 憲 燮♥ 
161102

 

*어느덧 시월도 가고 11월 첫날 아침.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다지요. 

11월에는 블벗님의 가정에 사랑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늘~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계획하신 모든 일 소원성취하소서~ 

살포시 다녀갑니다. 

석암 ♥曺憲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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