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32 인 생 길 〃인생길″ 석암 조헌섭 인생이란! 살다 보면 햇빛 쨍쨍 화창(和暢)한 날 구름 덮고 가랑비 내리는 날 천둥 폭우 질풍노도 치는 날도 있듯, 좋은 추억 슬픈 추억 안고 정처 없이 흘러 흘러 떠나는 인생길 먼 훗날 아름다운 한 조각 추억들~ 인생길 끝자락 해 넘어갈 즈음 뉘엿뉘엿 뒤안길로 인생무상(人生無常)하지만 남은 삶 후회 없이 살기를 소망해 본다. 조항조=인생무상 2023. 6. 20. 창조적인삶 사랑하는 우리 손자 손녀 , 개구쟁이라도 좋다. 무럭무럭 자라만 다오. 어느덧 우리 외손자(고2),친 손녀(중3)이 되었네요. 창조적인 삶 인간의 생활에도 동(動),정(靜),생(生),사(死)의 움직임이 있기마련이다. 활동(活動)과 휴식 죽음과 재생, 이라는 리듬을경험(經驗)하며 살고 있지않는가? 천방지축(天方地軸)으로 동분서주(東奔西走)함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나를 잊고 허둥 되었다면 인생에 대하여 실망(失望)하게 될 것이다. 주체적(主體的)이고도 창조적(創造的)인 인생을 영위하기 위해 이따금 휴식과 자기반성의 기회(機會)를 가졌으면 좋겠다. 죽은 번데기 속에서 화려(華麗)한 나비의 나래가 생겨나고 있음은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하겠다.말 많고 수다스러운 것은 남의 빈축을 사기 마련이다. 자기분수(自己分數).. 2023. 6. 15. 사치(奢侈) 사치(奢侈) 영국의 시인 퀼즈는 사치(奢侈)란 유혹적인 쾌락이요. 비정상적인 환락이기에 그 입에는 꿀이 그 마음에는 쓸개즙이 그 꼬리에는 바늘 가시가 있다고 비꼬았다. 정녕 사치는 인류 발전에 장애물이 아닐 수 없다. 사치는 사람에 있어 술처럼 처음엔 사람이 주도하다가 다음엔 사치가 사치를 행동하게 되고 마지막엔 사치가 사람을 잡아먹게 된다. 오늘날 행락이 판치고 유흥비 마련을 위해 강도나 절도를 일삼는가 하면 사회적으로 과소비 풍조가 춤을 추는 현실은 실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능소능대(陵小能大)한 재주꾼이 힘겨운 일을 하면서도 원망을 사게 되고 지탄을 받는 까닭은 바로 부도덕한 사생활(私生活) 때문이다. 뱀의 혓바닥에 놀아나는 사치와 낭비를 멀리하고 검소와 절제 속에서 참된 행복(幸福)을 찾았으면 하는.. 2023. 6. 9.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6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