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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 “새해 소망”    새해에는   시기, 질투, 원망은 망각하고  무사태평 행복한 웃음꽃이  온 누리에 만발하여라.  새해에는  세강속말(世降俗末)의 세상!  이청득심(以聽得心)에 귀 기울여   사람 마음 얻으며 살아가리라.  새해에는  매화·난초·국화·대나무처럼  지조와 절개가 올곧은   사군자[四君子]처럼 살아가리라.                석암 조헌섭다사다난했던 "용의해" 갑진년(甲辰 年)도 아쉬움을 남긴 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청사의 해 을사년(乙巳)에는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힘차게 출발하여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며~ 모든 소망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새해 福, 福, 福 많이 마니 받으십시오. ♥昔暗 조 헌 섭 拜上♥" 2024. 12. 29.
“황진이(黃眞伊 1506년?~1567년?) ” “황진이(黃眞伊 1506년?~1567년?) ”황진이는 중종 때 개성 황진사(黃進士)의 서녀(庶女)로 태어났다고도 하고,  맹인의 딸이었다고도 전하는데, 생부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는다.  황진이가 기생이 된 동기는 15세경에 이웃 총각이 혼자 황진이를 연모하다  병으로 죽자 서둘러서 기계(妓界)에 투신하였다고 한다.   황진이(黃眞伊)는 조선 중기의 시인, 기녀, 작가, 서예가, 음악가, 무희이다.  이름은 진랑(眞娘)이고 기생 이름은 명월(明月)이었다.   용모가 출중하며 뛰어난 총명과 민감한 예술적 재능을 갖추어 그에 대한  일화가 많이 전하고 있다.   당대의 석학 서경덕(徐敬德)을 유혹하려 하였으나 실패한 뒤 사제관계를  맺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사숙(私淑)하여 거문고와 주효(酒肴)를 가지고.. 2024. 12. 23.
황혼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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