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장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전북 진안군 정천면과 주천면, 부귀면,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있는 해발 1126m의 운장산은 호남

노령의 여러 봉우리와 연결된 제1봉이다.

특히 동쪽령 해발 1002m에 위치한 구봉산은 9개의 기암명봉으로 형성돼 하루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어 운장산과 구봉산은 주말이면 등산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은 갈거계곡에 위치하고 약 7㎞에 달하는 운장산 계곡은 원시수림과 양산

유곡의 풍광을 고스란히 간직한 옥류수가 연중 흐르고 순환임도와 연접해 ‘마당바위’, ‘학의소’

등이 자연수목과 조화를 이룬다.

대전, 전주 등 주변 대도시로부터의 접근성이 좋으며 마이산도립공원, 용담댐, 운일암 반일암,

 천황사, 죽도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네트워크관광 체험이 가능하다.

 

   
운장산자연휴양림 계곡

 

 

 

 

 

 

 

 

 

 

 

 

 

 

 

 

 

 

 

 

 

 

 

 

 

 

 

 

 

 

◆ ‘이달의 자연휴양림’
무엇보다 운장산은 맑은 계곡에 녹음(綠陰)이 우거진 풍광이 일품이다.
이 같은 특성을 반영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북 진안군의 운장산자연휴양림을

‘이달(9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운장산은 진안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북두칠성 별들의 전설이 담겨 있는 칠성대를 지나면

조선조 성리학자 송익필(1534∼1599) 선생이 은거했던 오성대가 나오는데 송익필 선생의 자

‘운장(雲長)’을 따 운장산이라 불린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운장산이 품고 있는 7㎞ 길이의 갈거계곡 입구에 있다.
갈거계곡은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물처럼 물속 바위 하나, 물에 잠긴 낙엽 한 잎까지 고스란히

다 보일 정도로 맑고 투명해 등산객의 눈과 마음도 깨끗하게 한다. 말 그대로 ‘안구정화’

효과가 있다.

계곡 곳곳에는 제방바위, 마당바위, 학의소, 정밀폭포 등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 있다.

원시수림의 형태를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어 자연미가 뛰어나고 아름드리 활엽수가 우거져

한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여름철 물놀이 하기 좋은 명당으로 손꼽힌다.

   
전경

 

가을이면 단풍 고운 활엽수들이 밀림처럼 빼곡이

들어찬다.
오색단풍으로 뒤덮인 풍경은 장관이다. 절정에

이른 운장산 단풍을 직접 구경한 등산객들은

이구동성으로 “내장산 단풍에 뒤지지 않을 것”

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은 휴양림 내

계곡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자연경관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려는 배려에서다. 그래서인지 숲속에 고즈넉이 자리 잡은

객실들은 나무들과 어울려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객실끼리는 멀리 떨어져 있어 온전히 ‘나만의 숲’을 누릴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말 귀처럼 생겼다 해서 마이산이라 불리는 마이산도립공원

(자연휴양림에서 30분)을 비롯해 길이 험한 옛날에 구름 속에 해만 오락가락한다 해서 이름

붙여진 운일암(雲日岩)과 해를 보는 시간이 하루 중 반나절에 불과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반일암(半日岩) 등으로 불리는 기암괴석(자연휴양림에서 20분),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로 875년(신라 헌강왕) 무염이 창건한 천황사(자연휴양림에서 5분) 등이 있다.

여름의 마지막 녹음을 감상할 수 있는 9월.
짙은 숲내음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운장산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자.

◆ 운장산자연휴양림 이용하기
운장산자연휴양림은 1958㏊ 규모로 2000년 6월 29일 개장했다.
순환임도를 따라 4인실(23㎡)부터 8인실(53㎡)까지 모두 11채의 ‘숲속의 집’이 자연에 동화돼

자연스럽게 위치해 있고 4∼8인실 규모의 12개 객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관도 마련돼 있다.

일단 승용차를 이용하면 대전∼통영고속국도(무주∼진주 간 고속국도)를 타고 금산나들목에서

나와 금산과 진안을 잇는 13번 국도를 타고 가다 충남과 전북의 경계에서 지방도

795번을 타고 진안방향으로 방향을 돌리면 용담댐이 나온다.

 

용담댐에서 정천, 진안 방향으로 약 16㎞ 정도 더 가면 정천, 주천 삼거리에 도달한다.

여기서 주천, 운일암·반일암 쪽으로 우회전한 뒤 2㎞ 정도 더 가면 고개 넘어 내리막길에

운장산자연휴양림 안내판이 나온다. 좌회전해서 돌탑 사이로 800m 더 가면 운장산자연휴양림

 매표소를 만날 수 있다. 금산나들목에서 운장산자연휴양림까지는 36㎞로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문의 063-432-1193)

 

 

운장산 눈산행 출발

 눈깜는다고 사진이 안나오냐

경치좋다.

박회장님 송회장님 눈 산행 오랜 만이죠 ?

전총무님 2번 이네요

회장 사모님도 올라 오네요'

눈길 잘도 올라 갑니다.

산중턱 표지판

박 회장님 멋집니다.

설경 좋죠ㅣ

서봉 표지판

밥맛 좋은데 반주가 없네

운장산 정상

전 총무님  한방 찰카닥

바르게 회장님도 찰가닥

 삼장봉 정상

 하산길

정상에서 바라본 운장산 경치

하산주 꿀맛

내처사동 운송정

운송정앞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