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詩)와 시조(52)

말 해주고 싶어요

by 석암 조헌섭. 2012. 6. 7.

말 해주고 싶어요 / 성근이

 

사랑한다고 말 해주고 싶어요.

내 곁에 그대가 있다는게

너무 너무 행복 해요.  

 

편하게 만날 수는 없지만

내 눈에는 그대를 볼수도 있고

안아 줄수도 있어요.  

 

지금도 그대 향기는

사랑을 만들며

내 마음 설레이게 하고 있어요. 

 

사랑한다 말은 못했지만

보고 싶을때면

그대 향기 조금씩 꺼내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나에게도 사랑 할수 있는

그대가 있어 너무 행복해요.

영원히 그대를 사랑한다고 

말 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