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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16년 7월

by 석암 조헌섭. 2016.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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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벗님!!! 휴가 계획은 하셨는지요?
오늘부터 하계휴가 절정기인가 봅니다.

저도 8월 3일까지 휴가인지라 우리 모두 휴가 때 먼 훗날 추억에
남길 수 있는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면서 잠시 다녀갑니다.♥석암 曺憲燮♥  

160730

 

*어정 7월도 어느덧 끝자락, 둥둥 8월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지금 마음을 다음으로 미루지 마세요.
가족과 대화는 자주 하시나요?
전화는 자주 하시나요?
바쁘다는 핑계로 그 시간을 흘려보내고 계시지는 않나요?
당신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삼성생명 홍보영상 글입니다만 가족과 진실한 친구와 친척에게 삼복더위에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 전화라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블벗님께서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60729

 

*무더운 여름 아침!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유치원 대신 천자문을 배웠는데
그 속엔 본초 과학의 지식과 수신 도덕의 지혜도 있으며, 자연의 섭리와 인간의 도리,
처세의 교훈 등 사람과 동물까지 결속시키는 철학까지 내포된 고대 중국뿐 아니라

동양의 삼라만상 우주관을 함축하여 드러낸 종합교육임을 알 수 있는 천자문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금언으로 삼가야 할 주옥같은 말들이 많은 4언 절구가 아닌 8언 절구로
이루어진 문장을 습득한다면 우리의 삶은 그만큼 더 보람 있고 풍요로워질 것이니---        

방학 동안 우리의 귀여운 손자 손녀가 8언 절구의 뜻풀이를 하나하나씩 배우면 좋으랴만…
개임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원, 시대 따라 가야 할 듯…블벗님 좋은 하루 되십시오.♥석암 曺憲燮♥  

160728

 

*반갑습니다. 블벗님! 오직 맑은 이슬만 먹다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1~3주 만에 죽고 마는 삶! 매미의 삶과 울음소리도 슬프죠!!~`
이런 매미에게도 5덕[德]이 있다는 데…
5 덕[德,]이란! 문[文], 청[淸], 겸[廉], 검[儉], 신[信]의 다섯가지 덕인데,

1, 문덕[文德]=매미의 머리 모양이 선비의 의관을 닮았다 하여 선비의 덕이라 하였고

2, 청덕[淸德]=맑은 이슬란 먹고 사니 맑고 깨끗한 덕을 지녔으며

3, 겸덕[謙德]=농부가 가꾼 채소와 곡식을 애벌레와 메뚜기 등의
         곤충과 달리 해치지 않는 겸손함을 갖추었고
4, 검덕[儉德]=날짐승과 들짐승, 곤충 등 모든 생명체들이 살 집을 짓는 것과
         달리 매미는 집을 짓지 않는 검소한 덕을 갖췄으며
5, 신덕[信德]=철 맞추어 왔다가 가을이면 때를 보아 떠날 줄 아니 믿음을 갖추었다네요.

우리 모두 매미의 5덕을 생각하며 살았으면…늘~미소가득한 날 되소서~♥昔暗 조헌섭♥          

160727

 

 

*블벗님 참 많이 덥지요. 이렇게 더울 때는 50도를 넘나드는
중동에 사는 사람을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비교도 안되지요.

진정한 행복이란 삶의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새겨져 있는 정의와 선의 법칙에 따라 살아야 비로소 인간은진정한 자유와
모든 사람의 마음이 원하고 있는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네요.
 
오늘도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블방  잘 보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160726

 

*대구엔 어제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전국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료 잠 못 이루셨지요.
즐거운 휴가철… 요즘 정규직 직장 구하기가 참 어렵다네요.
조선 시대 매품팔이라는 직업이 있었는데 주인의 아들이 고귀한 신분이라 잘못이
있어도 차마 매를 맞게 할 수 없는지라 맷값을 주고 대신 매를 맞게 하는 것,

경기도 지방에 대신 곤장을 맞는 것을 주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어느 날 매품팔이로
100대나 되는 곤장을 맞고 비틀거리며 집을 왔는데 아내가 술과 고기를 준비해
자신의 고생을 알고 음식을 마련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이 든 순간, 아내는 미리 또
100대에 대한 선금을 받았으니 한 번만 더 가서 곤장을 맞아 달라는 것,

몸이 부서질 것 같았지만, 이 일 말고는 달리 살아갈 방편이 없어 술 한잔을 벌컥    
마시고 갔는데, 장독이 채 풀리지 않은데 100대를 맞고나 그만 즉사하고 말았는데
아내는 죄책감에 그만 방황하다 남편 따라 죽었다는 안타까운 얘기가 슬퍼네요.
블벗님 7월 끝자락 한주 무덥지만 하시는 일 유종의 미를 남기시길 바랍니다.♥昔暗 曺 憲 燮♥  

160725

 

*블벗님!
엄청 덥지요.
비라도 좀 많이 와서
열기를 좀 식혀주었으면---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는데
폭염 주의보는 최고 기온 33도 이상
최고 열지수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되고, 최고기온
35도 이상 지속하면 폭염경보가 내려진다는데,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올해도 전국이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니 건강 관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昔暗 曺 憲 燮♥  

160724

 

*블벗님 주말과 휴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면서--- 지공거사(地空居士)란?
65세가 되면 지하철을 공짜로 탄다고 해서 지공거사라고 한다는데,
우리 어릴 때만 해도 환갑을 맞으면 장수했다고 동내 잔치가 벌어졌지만,
요즘 60은 나이 축에도 들지 않아 아예 자식들이 잔치 열어줄 생각도 않는다지요.

지공의 나이가 되면 노령연금, 지하철, 고궁, 박물관 등 공공시설을 무료 또는 활인 되는데,
찬란했던 청운의 시절은 가고 이제 눈도 침침하고, 귀도 멍멍 하며, 이빨도 시리아리 하고,
아랫도리도 후들거리며, 화장실 가면 질질 하여 도무지 쓸만한 데는 세 치 혀만 살아 양기가
혀로 가는지 잔소리만 느는 모양---

더러는 연년익수(延年益壽)라 하여 80,이 넘도록 팔팔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려면
궁당익견(窮當益堅), 노당익장(老當益壯)하라. “어려울 때일수록 견고히 하고, 나이가
들수록 더욱 강건하라.” 여기 노당익장을 줄여 노익장이란 말이 나온 것이라는데,
우리 모두 노익장을 과시해 99,88,1,2,3일은 아니더라도 건강하게살다 갔으면---~♥昔暗 曺 憲 燮♥  

160723

 

*블벗님!!!
오늘이 일 년 중
날씨가 가장 무덥다는 대서
대구의 아침은 시원해서 좋네요.

우리는 흙탕물을 피해서
맑은 물을 더러움을 피해서 깨끗함을
좀 더 좋은 여건 좋은 상황을 꿈꾸지 않나요?
좋은 상황 좋은 여건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 듯싶네요.

내가 마음을 바꾸면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니 모든 상황과 여건이 좋아지는 것이라는데,
마음이 잘 바뀌어지 않는 것은 진실한 믿음이 부족한 탓이라네요.
오늘도 정성들여 올려주신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160722

 

 

*블벗님   블벗님 어느덧 어정 7월도 하순, 하극상에도 참 좋은 하극상이 있네요.
정의가 살아 있고 문화유산을 지킨 김영환 장군은 6 · 25 전쟁 때 우리의 국보인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인물,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부터 합천지역 폭격을 요구받았으나 상부의 지시를 거부하다니
간이 보통 큰 게 아니었지!
김영환 장군은 당시 유엔군 사령관에게 해인사의 가치를 조목조목 설명하며
그곳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팔만대장경이 있다고 역설하였더니
유엔 사령관은 “당신 같은 사람이 있으니 한국은 운 좋은 나라”라는 칭찬까지 받았다네요.

또한, 지리산 공비소탕전에서 공비의 활동 근거지가 되는 사찰을 소각하는 문제를
“태우는 건 하루면 족하지만 다시 세우려면 천 년도 부족하다”며 구례 화엄사를
소각령으로부터 지킨 차일혁 총경 이야기와 오대산 상원사를 태우려는 국군 장교에게
 “그럼 나도 함께 태우라”고 맞선 방한암 선사의 이야기도 감동이네요.

 

이른 좋은 하극상만 일어났으면---잘 꾸며신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석암 조헌섭♥  

160721

 

*블벗님! 우린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자주 만나지만 만날수록 정이 쌓여 가는가 봅니다.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말하는 억만장자의 마인드를 요약해 보면,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자신을 채찍질하고 남들이 거절하더라도 포기하지 말며
문제에 관심을 집중하지 말고 해결책에 관심을 집중하라 하였으며,
큰돈을 벌고 싶다면 부끄러움을 없애고 주저하지 말며 열심히 노력하여
추진력을 강화하고 절대 포기하지 말며 멈추지도 말라 하셨고,
목표에 집중하되 유연성을 가지고 사랑을 하더라도 판단력까지 잃지는 말라는 것,

말과 글로서는 쉬우나 행동은 어렵겠지만, 우리 모두가 때로는 도널드 트럼프의 말을
생각하며 행동하여 성공의 문턱에 한 발짝 다가섰으면…좋은 하루 되십시오.♥석암 曺憲燮♥     

160720

 

*안녕하세요. 블벗님! 잘 계시지요 .
우리가 사는 세상은 흔히들 오탁악세(五濁惡世)라고도 하지요.
탐욕과 성냄과 질투로 심신이 시달려 괴로움이 끊어지지 않고
명예, 재물, 권력 등 세상의 자랑거리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밀어 넣는 듯한 세상---

자살 ,살인, 사고, 전쟁 등으로 언제 어떻게 죽을지 위태롭기 그지없는 세상이죠!
이 세상은 마치 갖은 구정물이 다 들어오는 혼탁한 연못과 같지만
연꽃은 어떤 더러움도 피하지 않고 그 중심에 뿌리를 박고
더럽고 혼탁한 물을 먹어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찬란한 연꽃을 피우듯,

우리 모두 오탁악세의 세상일지라도 참다운 인생꽃을 피었으면…
삼복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60719

 

 

 

*블벗님 복달임 잘하셨지요.
예부터 덕은 근본이고 재물은 말단이라!
재물은 하느님의 것이고 사람은 잠시 맡은 청지기(머슴)일 뿐---
천석꾼이 되면 천가지 걱정 생기고 만석꾼이 되면 만 가지 걱정이 생긴다는데
위정자들의 욕심은 하늘을 찌르나 봅니다. 새로운 한 주 즐겁게 열어가소서…♥석암 曺憲燮♥  

160718

 

*제헌절이자 삼복더위의 첫 째 초복, 대구 앞산엔 비 온 뒤 산천초목이 깨끗하게
세탁하여 물소리와 함께 바람에 휘날리니 시원하여 내 마음도 한결 깨끗한 기분~

오늘은 찜통 같은 삼복(三伏)더위의 첫 째 초복 날, 간단히 삼복의 유래를 정리하자면,
삼복은 음력 6~7월에 있는 속절로 하지 후 셋 째경일을 초복, 넷 째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경일을 말복이라 하고 이를 삼복이라 하며
삼복은 '더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위를 꺾는 날, 즉 더위를 정복하는 날’

함께해주신 블벗님께 저의 마음으로 장어구이와 복분자 한 병 보내 드리오니
맛나게 드시고 삼복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초복 날
┏┛┗┓에는
┃ 복 ┃ 원기
┃ 분 ┃ 회복
┃ 자 ┃복분자
┗ ━ ┛ 한 병, 안주는 장어구이.  ♡석암 曺憲燮♡ 드림    

160717

 

 

*주말 아침 마음 편히 쉬시(休)라고 요순시대의 옛 시 격양가(擊壤歌)한 수 올립니다.

일출이작(日出而作)--해뜨면 농사짓고

일입이식(日入而息)--해지면 휴식하며,

착정이음(鑿井而飮)--우물파 물마시고

경전이식(耕田而食)--밭갈아 식사하니,

제력우아하유제(帝力于我何有哉)--황제의 권력이 과연 나와 무슨 상관인가?

블벗님 주말과 초복 즐겁게 보내옵소서…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60716

 

 

*세월이 무척 빨라 7월 중 반이 지나가네요.
무척 바쁜 건지 바쁜 척하는 건지 내가 내 마음을 모르니 …
우엣거나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에 무척 이란 말의 뜻은 여러 가지 있지만,
우리말로는 보통 정도를 넘어서 매우 큰 것을 말하지만,
원래 말은 공사무척[孔蛇無尺] 구멍에 든 뱀의 길이를 알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마음이나 재주를 헤아리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그 외에 무척(無隻)이란 원한을 품고 미워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
즉, 원수지간(척)이 없는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한 세상 편히 살려면 척이 없어야겠지요.

옛날에는 이런 교훈이 있었지요. 남에게 원억(寃抑) 을 짓지 말라, 척(隻)이 되어 갚느니라.
우리 모두 서로 원한을 품고 미워할 척(隻)을 두지 않았으면… 블벗님 블방에 쉬어 갑니다.♥석암 曺憲燮♥

160715

 

 

*오늘 아침엔 시원하네요. ! OECD 34개국 중 출산율이 꽁지라니 어쩌다 이런 나라가 되었는지?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하여 자식 갖기를 두려워 할 만도하지!  정부는 출산장려정책을
쓰고 있으나 인구는 해마다 감소 낳으면 길러주는또 다른 부모가 있어야 할 판인데… 

결혼하여 아들 딸 낳고 잘 살아라는 말은 옛말, 결혼하여도 아이 낳지 않는 젊은 부부들
아예 결혼하기 싫다는 사람이 55%라니 지금 낳은 한 명이 노인 5명을 먹여 살려야
한다면 누가 자기 자식 고생시키려 아이를 낳겠는가? 농 어촌엔 지금 애기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고 해마다 의무취학 아동이 줄어들어 1면 1교도 지탱하기 어렵다네요.

대한민국이 3만불 시대 이만큼 사는것도 우리의 부모님은 어릴 적 먹고살기도 어려웠지만
지 복(福) 지가 타고난다며 자식 많은 가정이 다복이라며 자식을 많이낳아형편따라
공부 시키고 기술을 익힌 덕택이란 생각이 드네요. 블벗님 좋은 하루 되십시오.♥석암 曺憲燮♥ 

160714

 

 

*블벗님  
많이 덥지요.
태공이 이르기를
착한 것을 보거든 목이
말라 물을 구하듯이 주저하지 말고
악한 것을 듣거든 귀먹은 것 같이 못들은 체하라.
또한, 착한 일이란 모름지기 탐을 내고 악한 일이란 즐겨 하지 말라 하셨으니
우리 모두 옛 성현의 말씀을 실천궁행 하였으면-- 고운 블방 즐감해봅니다.~♥昔暗 曺 憲 燮♥     

160713

 

*블벗님 날씨도 많이 무더운데, 짜증스런 공직기강 무너지는 소리들만 난무하는군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사드 발표하는 날 근무 시간에 백화점 옷 수선하러 가질 않나
AIIB의 홍기택 부총재는 취임 4개월 만에 돌연 휴직 4조 3천억 날아간 국제 낙하산인사에

나향욱 교육 정책기획관의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며 살만큼의 먹이만 던져주면 되니“
우리나라도 1894년 갑오개혁으로 사라진 조선 500년의 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며
99%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고 자신은 1%가 되려는 정신 나간 고위공무원이 있는가 하면

정부의 연구기관장이 천황폐하 만세 삼창을 부르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망발하는
공직기강이 무너진 공무원들을 파면시키지 않고 대기발령 내리는 위정자와 기군망상자들…
가재는 게 편인가 봅니다. 오늘도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60712

 

*블벗님! 주말과 휴일 잘 지내셨지요, 지시자부(知是者富)란 말이 있듯이
만족을 아는 사람은 부유하며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데,

2015년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 부탄은 국민소득이 북한과 비슷한 1인당 2,722불 이지만,
그저 나물 먹고 물 마시고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할지언정 욕심 부리지 않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게 바로 행복인가 싶네요.

1년 전부터 예약을 해도 쉽게 갈 수 없는 나라가 부탄 세계에서 비경이 가장 잘
보존된 국가 라네요.
어정 7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는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가소서… ♥석암 曺憲燮♥     

160711

 

*참 좋은 휴일 아침! 이열치열이라 했던가요. 블벗님 아침 걷기운동을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저는 30년간 매일 아침 앞산에 05시에 출발 07시에 도착, 걷기 운동이 제일인 듯---
새벽 5시는 인체의 맥박이 가장 빨라지는 시간으로 잠을 자기보다는 걷기 운동을 하면
면역이 증가되고 상쾌한 기분도 가지게 되어 병이 발붙일 곳이 없는지 감기조차 안 걸리네요.
요즘 전국에 시샘이나 하듯 둘레길, 자락길, 해변길 등 잘 다듬어 놓았지요.                
예부터 건강장수의 측도는 다리 힘이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팽팽한 젊음을 유지한 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 있을까?
동서고금을 통틀어 인류의 한결같은 염원은 불로장생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양에선 예로부터 육체의 노화방지에 관한 양생법(養生法)이 전해 내려오는 것은
정신을 배양하고, 음식을 조절하며, 신체를 단련하고, 절제 있는 생활과
환경 변화에 잘 적응 함으로써 인체 장부가 병들지 않게 예방하여 천수를 누리는 것,
건강하게 불로장생하옵소서…♥석암 曺憲燮♥    

160710

 

 

*좋은 아침! 송암 박두성 선생이 7년 동안 맹인을 위하여 점자를 만드시며 한 말씀은
“눈이 보이지 않으면 마음이 닫히고 세상도 닫혀 버린다.”
선생이 만드신 이 점자가 바로 1926년 11월 4일 반포한  한글 점자 훈맹정음

제생원 교사였던 송암 선생은 7년 동안 불을 끄고 직접 캄캄한 곳에서 손으로
익혀 서로 다른 63개의 점자를 탄생시켰으며 앞을 보지 못하는 장애인을 위하여
직업교육[침술 안마] 등에 한 평생을 헌신하였고, 시각장애인들을 독서할 수
있도록 도서 200여 권을  점자로 번역하신 분으로 앞 못 보는 사람들의
빛이었고, 수많은 시각 장애인들의 세종대왕이신 송암 박두성 선생…

송암선생은 20만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고,
“눈이 사람의 모든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영혼이다.”라고 하시며 훈맹정음 창제로
시각장애인에게 빛과 희망을 주신지가 어느덧 90주 년이네요…좋은 주말 되십시오. ♥석암 曺憲燮♥ 

160709

 

*안녕하세요. 언제나 웃음꽃 활짝 피우는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면서,
우리 모두 행동에는 교만함이 없이 안색은 꾸밈없이
누구에게나 신의로 대하여 저속한 말과
사리에 어긋남이 없이 살아갔으면…
블벗님의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60708

 

*반갑습니다. 블벗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한다는 소서(小暑)날 아침, 
예나 지금이나 지조 없이 윗사람 눈치 보는 정치인이 많은 듯…

지조라 하면 남명 조식 선생도 대단하신 분……
남명 조식은 상소문 단성소와 민암부에서 대왕대비(문정왕후)를 세상 물정 모르는
과부 또는 아녀자라 하고 22세의 임금(명종)를 물 위의 배에 비유하며 어린애에
불과하다고 했으며 벼슬아치는 백성을 껍데기를 벗기는 탐관오리만 한다고 하였으니,

왕조시대인데도 온 나라를 진동시킬 만큼 국정을 극렬하게 비판한 것은 조선조 500면
역사상 전무후무(前無後無)한 것이며, 남명이 이렇게 직방강직한 상소문을 올렸어도
포도청에 한 번 안 끌려간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분이라 생각이 드네요. ♡석암 曺憲燮♡ 

160707

 

*상쾌한 아침.^-^ 대구에도 밤새 비가 많이 내렸네요.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비 온 후 앞산에 올라보니 온갖 찌꺼기가 비에 말끔히 씻어 내려가
내 마음 한결 상쾌하고 깨끗해지는 기분입니다.^^

비가 오다 말다 하는 건 장마에 식중독과 불쾌지수가 높으니
건강 잘 챙기시어 늘~ 행복하이소.^^
블벗님께서 깔끔하게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160706

 

*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허준의 생존연대(1539~1615)가 유이태(1651~1715)의 생존연대보다
112년 앞서는데 어떻게 허준의 스승이 된단 말인가?
소설과 사극에 묘사된 유의태는 실존인물 유이태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여 흥미 본의의 드라마를 위한 가공의 인물이었을 뿐이라네요.

또한, 민중의 의사로 묘사되는 허준의 모습 가운데 태반이 유이태에서 가져온
것이라는데, 역사적 사실을 떠나서 산청군이 허준과 류의태를 브랜드화하여
홍보하는 것은 인류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함으로서 좋은 일인 듯…
언제나 고운 걸음 하시어 감사하며,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昔暗 曺 憲 燮♥  

160705

 

*쿤다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저는 우중에 동의보감 터전인 산청 왕산을 다녀왔습니다.

비록 가진 재물도 없고, 누릴 권세와 명예도 없지만,
사랑하는 내 가족과 알콩달콩 소박한 행복을 맛보며
흐르는 물처럼 바람처럼 순리대로 살다 가면 그게 행복이 아닐는지요,

우리 모두 세상일에 순응하면서 순리대로 살아 가입시더 예.~ ♡석암 曺憲燮♡

160704

 

*장맛비가 내렸다는데, 대구엔 분지라 그런지 눈도 비도 직성이 풀리도록 내리지 않나 봅니다.
우리가 흔히 바라는 바가 충분히 잘 이루어졌을 때 “직성이 풀린다.”라는 말을 쓰지만,
술자리에 늦게 온 분이 단숨에 쐬주 몇 잔 마시고 난 후에 이 말을 쓰면 일품일 듯,

여기서 말하는 직성이란?   원래 뜻은 사람의 나이에 따라 그의 운명을 맡아보는 9홉 가지
별을 차례로 보면, 제웅직성, 토직성, 금직성, 일직성, 화직성, 수직성, 계도직성, 월직성,
목직성이 있는데 이 중에 제일 흉한 별이 제웅직성으로 그 해 구설수가 많고 재수가 없다는데,

남자는 제웅직성이 10세에 들어 19세, 28세, 37세, 46세, 55세, 64세, 73세, 82세 9년마다 오고
여자는 제웅직성이 11세에 들어 남자보다 한 살 위가 구설수가 많고 재수 없는 해라네요.
블벗님 제웅직성이 드는 해는 만사 조심하여 만사형통하소서…♡석암 曺憲燮♡

160703    

 

  

*블벗님!!!
대구에도 새벽엔 비가 좀
내리더니만 아침엔 그쳤네요.
새가 죽음에 임하면 그 울음이 애처롭고
사람이 죽음에 임하면 그 말이 선하여진다네요.
우리는 살아 움직일 때 베풀면서 행복을 그 찾았으면 ---
오늘도 곱게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소서. ♡석암 曺憲燮♡ 

160702 

 

*블벗님 세월이 화살처럼 빨라 어느덧 병신년 하반기 첫날~소서, 대서, 초복, 중복
무더위와 장마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면서, 행복이 님의 글을 댓글로 올려봅니다.

(행복한 사람 불행한 사람)

늘~자기자랑 하는 사람 불행한 사람이고
남의 칭찬을 자주 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이며,

일을 의무로 하는 사람 불행한 사람이고
일을 보람으로 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이며,

한소리 또 하고 하는 사람 불행한 사람이고
남의 이야기 잘 들어주는 사람 행복한 사람이며,

늘~투덜대는 사람 불행한 사람이고
언제나 싱글벙글 웃으며 말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이라네요.

우리 모두 언제나 행복한 생활에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昔暗 조헌섭♥  

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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